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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9 결혼6개월된 새신랑 입니다 와이프는 26살 제가 첫남자이고 3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연애시절부터 관계문제 로 많은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스킨쉽을 너무 거부해서 중간에 헤어지려 했는데 그때마다 와이프가 미안하다며 여러번 붙잡았고 그럴때마다 최소한의 스킨쉽은 허용해 줬는데 손잡고 뽀뽀나 키스 포옹 정도 막상 결혼을 하고 스킨쉽이나 관계 이런것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신혼 첫날밤에도 거부했고 6개월 결혼생활동안 3번정도 너무 힘들게 겨우 관계를 가졌는데 술먹고 진지하게 이야기 해봤는데 자기도 왜 싫은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그냥 싫고 아프기만하고 이러고 있는 자기 자신이 부끄럽다고 합니다 스킨쉽도 안내키고 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야동이나 그런 비정 상적인 행위를 혐오스럽다고 하고 거부반응온데요..
30대 여자 입니다.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2년 정도 연애한 남친이 있습니다. 곧 상견례 예정이예요. 남친에게는 남동생이 한 명이 있는데, 한 살 차이라서 사이가 매우돈독 합니다. 남동생은 작년에 결혼을 했구요, 와이프가 저와 동갑입니다. 남친 동생이 꽤 긴 연애를 하고 결혼 한 케이스라 셋이는 오래 전부터 알던 사이고, 친구들끼리도 다 알고 자주 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셋이는 다 알고 편한데, 제가 새로 끼게 된 상황입니다. 남친이 사귄지 얼마 안되었을 때부터 동생과 여친(이때는 아직 결혼전)을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해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쭉 볼사이고, 동갑이기도 하니까 친해져놔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만난 첫날, 여친이 참하고 조용해 보이더라구요. 저도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막 쉽게 다가가는 타입..
이야기가 지루하고 재미가 없어요.. 그리고 길고 또 길어요.. 지루한글을 싫어하시는 분은 재미있는 다른글을 보시길 바랍니다. ㅠ 글 재주가 없어 재미있게 적을 자신이없어요..ㅠ 안녕하세요 30대에 갓 진입한 30대 여성입니다. 매일 판을 훔쳐보다.. 고심끝에, 제 고민을 털어보려 합니다.. 저에겐 20대부터 함께해온 4년 연상의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2014년 구정이 지나고 친구를 따라 용하다는 점집에 가서 신년 운세를 보게되었습니다. (적지않은 나이이기 때문에, 궁합도 볼겸..미래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점보시는 분 께서 제 사주를 적으시고 남자친구 사주를 적으시더니 걱정스러운 얼굴로 " 결혼하려구?"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 네 저희 궁합 안좋아요? ?" 이랬더니 제 남자친구 사주팔자를 말씀해주..
안녕하세요. 20대 딱중반, 여자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열받고 비상식적인 행동인데!! 제가 오히려 또라이 취급받는거 같아.. 제가 이상한건지.. 궁금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이번 6월에 결혼하는 친구가 한명있습니다. 제 친한 친구들 5명중 처음으로 결혼하는 친구고요. 저희는 중학교 친구입니다. 얼마나 오랜시간 같이 했는지.. 아시겠죠? 거의 10년가까이 친구입니다. 근데 유독 1명의 친구랑 저랑 잘지내다가도 한번씩 의견충돌이 나고 티격태격 했어요 그 친구가 결혼하는 친구(A)고요. 이번 사건 직전 6개월은 서로 무슨말을해도 탐탁치 않아했어요. 그래도 결혼 준비하는 중이니.. 서운한게 있어도 둘다 말안하고 있었어요.. 그런시점에서 판에서 그런글을 봣죠, SNS에 글올리는 친구.. 엄~~청 공감가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올해 24살이고 평범한 직장다니는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올해 26살이고 유통업쪽 일을 하고 있어요 오빠는 3년다니던 회사 관두고 2년가까이 쉬다가 이제 직장 다닌지 6개월 쯤 됬네요 남자친구에겐 5살짜리 딸이있어요 아이엄마와는 헤어지고 연락도 안하고있는 상태구요 저와는 연애한지 올해 3년 넘었고 아이가 있다는건 연애하고 1년정도있다가 알았어요 그시기때 오빠가 일도 관두고 집도 나와살아서 진짜 많이 힘들었고 오빠가 집안문제와 아이도 그렇고 여러문제로 많이 힘들어했었고 방황도 많이 했었어요 제가 오빠 잡아주고 뒷바라지 해주느라 덩달아 저까지 힘들었었구요.. 어쨋든 우여곡절끝에 오빠가 집에 들어오고 직장도 다니고.. 진짜 이제 막 평화로워졌어요 지금은 그냥 아이가 있다는 거에 대해선 제가 안지도 2..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제일 많이 보여질 수 있는 곳이 결시친이기도 하고인생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실례를 무릅쓰고 씁니다ㅜㅜ조금 스압있어요 - 안녕하세요부산사는 평범한 20대 중후반 직장인 여자입니다저에겐 자주 싸우지만 서로 많이 좋아해서 결혼 할 생각으로 3년째 교제 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양가 부모님들도 뵙구요..며칠 전 제 생일날 있었던 일을 말씀 드릴까 합니다..ㅠ3년을 사귀었지만 자주 헤어졌던 터라 제 생일을 같이 보내는 건 올해가 처음이었어요그래서 올해 생일만큼은 정말 정말 기대하라면서 기억에 남게 해주겠다고 하더군요저렇게 말을 하니 사람이 기대를 안하려해도 은근히 생각이 나더라구요 생일 며칠전 데이트를 하면서 선물 얘기가 나왔는데 저를 보면서 "자기는 마땅히 선물 해줄..
안녕하세요.. 조언?제 얘기좀들어주세요.. 방탈 죄송합니다.. 전 23살 그분 36살 1년정도 헤어졌다 만났다 하기를 수십번, 그분은 술도 좋아하고 친구도 많고 항상 바쁜사람 이였였어요 하지만 한번씩 다정한말투, 애정표현 같이있으면 너무 즐거웠어요 술먹으면 연락안되길 수십번,, 전 나쁜생각에 또 잠기게 되고 그다음날 연락와선 미안하다는 말한마디에 쏙 넘어가버린 바보같은 나 그땐 정말 왜그랬는지 지금도 좋아해요.. 하지만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려구요 ......... 제 또레에선 볼수없는 다른 느낌이 있어서 처음에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고 나쁜일 좋은일 많았지만 끝은 역시.... 이렇게 끝나게되면 항상 저도 잘못된게 저만 피해의식을 느끼고 괴로워하고 세상이 다 끝난거같은 슬픔+짜증+분노+원망.. 기분나쁜일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