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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40살 주부입니다 가끔씩 요리방이나 동물방에 글만 남겨보았지 결시친에 글을 남겨보는건 처음이네요 지금 너무 화가 나는터라 글이 다소 두서 없어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오늘 낮에 애가 학원 다녀와서 저에게 갑자기 이쁜이수술이 뭐냐고 자기 그거 시켜달라면서 조르길래 놀래서 그거 누구한테 들었냐고 추궁하니 학원선생님이 그랬다하더라고요 아니 어떻게 된 선생이 초등학교 5학년짜리한테 이쁜이수술을 하란소릴 합니까 순간 화가 치밀러올랐지만 참고 물어보니 쉬는 시간에 교실에 앉아서 친구랑 학교에 관한 얘기를 했는데 학교에서 남자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여자아이의 얘기가 나왔다합니다 그래서 자기도 인기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남자애들은 싫지만 빼빼로데이나 화이트데이때 선물 많이 받는건 부럽다고 또 자기가..
안녕하세요. 스레 TV입니다. 꾸준히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신 분이나 데이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화질을 줄여주시면 빠르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사연도 받습니다! p.s 글 읽는 속도가 빠르신분은 스킵하면서 읽으셔도 편하도록 글자수를 맞춰뒀어요~ 스레공식 홈페이지 : http://ssletv.com/스티밋 공식 페이지 : https://steemit.com/@choim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ssletv보조 홈피(블로그) : http://ssletv.net/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threTV/
방탈 죄송해요 혼자 고민하다가 여기 어른들도 많이 있고 제일 댓글이 많이 달려서 여기에 적어봐요,, 저는 중딩때 왕따를 정말정말 심하게 당했어요 하나하나 적기도 싫고, 그냥 소설같은데 나올만큼 심하게 당했어요 있었던 일 하나만 적자면 변기물로 세수 시킨적도 있었어요 옷을 못입는다는 이유로요,, 고등학교 가서도 제가 다니는 고등학교 애들한테 저 왕따고 수건라고 소문내서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진짜 매일 죽고싶었어요 (저 수건아니예요 모쏠임;) 공학이었는데 걔가 아는 오빠들이 급식실에서 저 지나갈때마다 따라다니면서 수건야 나랑 할래? 하고 말하고 해서 아무도 나랑 같이 안다니려고 하고,, 엄마아빠도 누가 왕따시키는 지는 모르지만 저 왕따인건 눈치 채셔서(전 아니라고 했죠..) 학교에 일주일에 한번씩 햄버거 피..
안녕하세요 제가 임신육아 어플에 글을 쓴것이 있는데 , 어머님들 입장이 각각 달라서 다른분들이 보시기에 어떤가 싶어 올립니다 . ---내용--- 36주 예비어뭉이에요저희 집 근처에 ㅎㅇ마트라고 이마트 연계된 동네 좀 큰 마트 있거든요자주 이용하는 마트에요 ,얼마전에 딸기먹고싶어서 남편이랑 갔는데계산할때 보니까옆 계산대에 아줌마랑 딸이랑(중학생 되보이는) 서있고 카트에 초등학교 1학년 정도 되보이는 아들 타서 자고있더라구요계산하고 내리겠지 하고 신경안썼는데 그대로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더라구요저랑 남편은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갔구요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 걸어나가서 신호등앞에서 기다리고있는데이 아줌마 그 카트에 지 아들 그대로 자는상태로 카트 가지고나왔더라구요 ?진짜 어이가없어섴ㅋㅋㅋㅋㅋㅋㅋ 옆에 다큰 딸도..
방금 시누한테 어이 없고 황당한 문자를 받아서 글을 남겨봅니다. 저희 남편은 일단 1남 2녀 중 장남이고 시누이 2명 있습니다. "언니~^^ 3월 말에 엄마 생신인거 아시죠? 이번에 환갑이시라서 파티하려구요~~ 그러니 제 계좌로 350 입금 부탁드려요" 라고 왔습니다. 저와는 상의 한마디도 없이 정한 간단한 일정 사진과 함께 보냈는데 마을 사람들 불러서 잔치를 하는 것도 아니고 가족끼리 모여서 펜션 빌려서 한답니다. 차라리 잔치를 한다거나 시부모님 효도여행을 보내 드린다면 군말 없이 입금하겠지만 펜션 빌려서 3가족과 시부모님 모여서 하루 먹고 노는데 천만원이 넘는 돈을 쓴답니다. 저희 부부는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살아서 350 입금한다고 크게 타격 입는것도 아니긴 하지만 펜션도 어디 좋은 곳 빌리는 것도 ..
방탈인거 아는데 여기다가 말하고 싶어요!! 제가 매일매일 들어오는 곳이거든요 ㅎ 결혼한지 3년 넘었구요 난임병원다닌지는 1년이 좀 안됩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시도 많이 했는데 결국 인공수정 몇차례에 임신 성공했어요 ! 지금 한 5주 된거같아요 병원에서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며 아직 확답을 주고 있진 않아서 신랑이랑은 딱 된거다 ! 아니다 ! 하지 못해서 기뻐하지도 못하고 있어요 우리 신랑 .. 임신시도 실패할때마다 무조건 괜찮다고만 해줬는데 속으론 엄청 기다렸을거에요 그냥 어디든 말하고 싶어서요 ㅎㅎ 나도 엄마 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걱정 많이 하셨던 친정부모님, 은근 기다리시는 시부모님, 혹시 내가 불임일까 내앞에선 아기 말도 못꺼냈던 친구들 모두에게 말해주고 싶은데 좀더 기다려야 할거같아요 혹시나 시간 있..
방탈죄송해요 하지만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요...제목 그대로인데남친한테 생리대선물을 받았는데 거의 1년치되는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전 생소하지만 쓸모있는것같아서 기분이 굉장히좋은데 친구들은 남친이 쓰레기라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생리대는 쓰고싶어서 쓰는게아니라 어쩔수없이 필요에의해 가격이 비싸도 억지로 사서 쓰는거잖아요 일회용이면 소모품이기도 하구요그래서 전 생활에 도움도 되고 생리대값 독립하면서부담스럽던차에 이런거 받아서 부끄럽지만 속으론 매우 만족하고있는데 친구들이 남친이랑 좋은시간보냇냐고 오늘낮에 (어제생일이었고 아침까지 남친자취방에서 있었어요) 톡을 보내면서 선물 뭐받았냐고 난리길래 한 1년치되는 생리대 받았다고 생소하고 창피하지만생활에 도움이되는거여서 괜찮다고 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