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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20대 초반)에 혼전임신으로 가진거없이 결혼을 하게되었어요 저희 집 형편도 넉넉한 편 아니구요.. 시댁 형편은 꽤 넉넉한 편이에요 저희 부모님께서는 처음에 반대가 심하셨어요 특히 아빠가 확고하게 반대를 하셨었는데 감사하게도 저와 아기를 좋게 봐주시고 시부모님이 부모님 따로 만나시면서 설득해주셔서 어렵게 허락받아서 결혼했습니다.. 지금까지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살고있습니다 말이 조금 길어졌네요 죄송해요 이제 친구 얘기를 좀 해볼게요 저랑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 2명이 있어요 A와 B라고 할게요 셋이 항상 붙어다녀요.. 둘 다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사회생활 하면서 열심히 돈벌고 있구요 A와 B 둘다 제 스토리를 가장 잘 아는 친구들이에요.. 양가 부모님들께 허락을 받은 후에도 가장 먼저 이친구들에..
혼자 맘속에 담아두고 썩혀두기엔 개운치가 않아 이렇게 글로 한번 써봅니다. 댓글 부탁드려요 저랑 신랑은 원래 2013년이 지나기전에는 꼭!!결혼하자고 굳게 다짐해서 2013년 7월경에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뱃속에 우리 행운이가 생긴지도 어느덧 6개월째네요 어쩌다보니 속도위반이 됐지만 어차피 부부가 되기로 약속한만큼 주위 시선 아랑곳하지않고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저는 스물넷이구요 울 신랑은 스물일곱이에요 좀 이른나이에 결혼한감은 있지만 3년째 연애했고 이 사람 아니면 안돼겠다 싶어 결혼했습니다 오빠도 맨날 결혼하자 결혼하자 이런말들 입에 달고 살았구요 결혼만하면 정말 더 행복할 줄 알았는데.... 왜 이리 안 맞고 틀어지는게 많은건지 원래 치약 하나로도 사소한거 하나하나 부딪친다는데 이정도일줄..
그냥 고민입니다.꾸미는것도 좋아한고 임신중이구요.사실 지금 임신중이라 편한 옷만 입어요.제가 불편해서 못입고 애기한테도 배쫄리는 옷은 안좋으니까요. 그런데 저희 어머니 부터 시작해서 임산부나 애기엄마는 그에 맞게 옷입으라고하시는데제가 과하게 노출하는거면 모르겟지만.전 옷입는걸 좋아합니다. 그런데 저런말들으니 솔직히 속상하기도합니다. 지금은 사실 배가 많이나와 정말 임산부 답게 입습니다.임산부 옷 아닌걸 입으면 더 보기 싫지만애기낳고나선 입고싶은옷 입고싶습니다. 남편이랑 나갈땐 남편한테 애기 않으라그러고 저도 구두도 신고.하고 싶은데.. 다들 이제 애기낳으면 못한다 아가씨 세월 다갔다 그러고.저도 사실 느껴집니다. 지금 힐 신고 싶어도 넘어지면 큰일이니 안신고 하는데임산부나 애기엄마는 꼭 아줌마 패션으로 ..
안녕하세요 30주된 예비맘입니다 현재 시집살이중인데 시어머님 항상 저보면 하시는말씀이 부지런히먹어라~입니다. 어머님이 일을하셔서 낮에손님없을때는 잠깐오실때도있는데 오실때마다 손에 뭘그렇게 들고오시는지 들어오시면항상 전 시어머님손부터 봅니다. 제가 한두달전정도부터 병원에서 애기가 주수보다 크다고 꾸준히 체중관리하고 하루에 40분씩 걸으라고해서 잠자고일어나면 철분제부터 먹고 침대정리하고, 과일도하루에 한개씩만먹으라해서 미숫가루타서 먹고과일하나먹고 출출해지면 밥을먹은후 남편이 퇴근하면 같이 저녁을 먹습니다. 그리곤 밥먹고소화를좀시키고 간단히 산책을하고 집에옵니다. 평소제가 밥을먹는시간이 오후1시나 2시인데 밥을먹고난시간에 어머님이 오십니다 오시면 빵이나 아이스크림을 사오시고는 그릇에 담아서 제앞까지 갖다주시는..
와이프가 166인데 떡대가 좋습니다.단음식 좋아해서 그런지 원래도 체격이 좋은데살금살금 계속 찌는겁니다. 결혼 전에 50킬로대 후반이었는데 지금70킬로.... 아.... 회사때문에 스트레스받는대서 회사 그만두라했습니다.집안일 적성에 안 맞는대서 그냥 집에서벌레만 안나오게 적당히 하라 했습니다.집안 지저분하면 주말에 제가 치우지 와이프에게한마디도 싫은소리 안합니다. 운동하라고 동네에서 가장 시설 좋고 비싼 헬스장끊어줬습니다. 안갑니다.제가 진짜 사정을 했거든요. 딴건 다 괜찮은데제발 몸매만 사수해달라고요.진짜 저 살찐여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싫습니다...아니 중년 아줌마도 아니고 30대 초반 여자 몸무게가70킬로가 나가는데 정상인가요 이게딴건 다 좋다 제발 몸매만 관리하라 하는데....자긴 귀찮고 싫답니다...
안녕하세요.31살 결혼한지 3년 된 여자입니다.남편한테 21살된 여동생이 있고 저한테는 시누이죠. 원래 시댁이랑 왕래가 잦은 편도아니고 저희부부를딱히 부르시지도 않는데 지난주에 갑자기 급하게호출하셔서 가봤더니 시누이가 무릎꿇고 울고있고시부모님이 앉아계시더라구요. 무슨일인가했는데 시누이가 클럽에서 만난 남자랑술취해서 원나잇을 했고 얼굴,전화번호,이름도모르는데 임신을 했다. 그때 남자친구도없었고그사람이 확실하답니다.심지어 중절수술은 받고싶지가 않고 낳고 키우고싶다는데 무슨 날벼락같은 소리인가요. 시부모님이 항상 늦둥이라 오냐오냐키웠더니 자기고집대로 안되면 완전막나가는 시누이라 시부모님도 그렇게 하려고 하더라구요. 이정도만했으면 지 인생이니 그러라할테지만,애기낳기전 그리고 애기돌되기전까지 저희 부부집에 들어와..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뉴질랜드의 의료체계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일단 제가 제공하는 정보는 뉴질랜드의 의료체계에 대해 제공되는 일반적인 정보이며 향후 정책의 변경이나 법 개선으로 변경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음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뉴질랜드 의료 체계 1. 뉴질랜드 의료체계 개요 뉴질랜드의 의료체제는 응급상황이 아닌 경우는 모두 1차로 가정의 (GP: General Praticioner)를 면담을 거친 이후, 가정의 소견에 따라 2차 진료 기관인 종합병원 또는 전문의를 만날수 있음. 1) 1 차 진료 기관 (Primary Healthcare Provider) 가. 주로 가정의,간호사(Practice nurses), 조산원, 치과 치료사, 약사 등이 1 차 진료기관에 속함.나. 가정의 등록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