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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조언 레전드 - 와이프 살찌는게 죽기보다 싫습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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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166인데 떡대가 좋습니다.
단음식 좋아해서 그런지 원래도 체격이 좋은데
살금살금 계속 찌는겁니다.
결혼 전에 50킬로대 후반이었는데 지금
70킬로.... 아....
회사때문에 스트레스받는대서 회사 그만두라했습니다.
집안일 적성에 안 맞는대서 그냥 집에서
벌레만 안나오게 적당히 하라 했습니다.
집안 지저분하면 주말에 제가 치우지 와이프에게
한마디도 싫은소리 안합니다.
운동하라고 동네에서 가장 시설 좋고 비싼 헬스장
끊어줬습니다. 안갑니다.
제가 진짜 사정을 했거든요. 딴건 다 괜찮은데
제발 몸매만 사수해달라고요.
진짜 저 살찐여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싫습니다...
아니 중년 아줌마도 아니고 30대 초반 여자 몸무게가
70킬로가 나가는데 정상인가요 이게
딴건 다 좋다 제발 몸매만 관리하라 하는데....
자긴 귀찮고 싫답니다. 매일 책보고 미드보고
가끔 프리로 일 받아서 문서작업하고 집안일
생각나면 가끔......
오늘도 야근하다 자정 다 되어 왔더니 설거지도
하루종일 안해 쌓였고 빨래도 동파된단 핑계로
일주일은 밀려있네요. 베란다 바구니에
산을 이루고 있습니다.
자기 왜 기분이 안 좋아? 이러고 애교라고 떠는데
살쪄서 넙대대한 얼굴 진짜 꼴도보기 싫습니다.
아니 집안일 안할거면 살이라도 빼지
진짜 딱 하나 살만 찌지 말라는데 제가 과도한
요구를 한건가요???
결혼한지 2년이라 슬슬 아기도 가져야 하는데
당뇨나 임신중독오면 어쩌려고
뒤룩뒤룩 살찐 거 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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