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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올해 28살 여자 입니다.결혼에 있어 선배님들의조언이 필요해요 읽고 꼭 답글 부탁드릴께요~길어도 읽고 꼭 답 부탁드려요~(남자분의 의견도 듣고싶어 여기와 사랑이별이나 연애중에도 올리려구요...) 얼마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28살 여자에요남친과는 총 4년을 만나면서정말 많이 헤어지고 만나고 했습니다... 24살에 처음만나 둘이 정말 끔찍히 사랑했어요남자는 직업군인이며 한살많아요 제목 그대로 저는 다 퍼주는 여자입니다헌신하고...올인해요최악의 여자죠 질리는...(자랑은 아니지만 외모도 평균이상이라 생각해요 매번 어딜가던 예쁘게 생겼다고 말 들었어요 남자는 개성? 강하게 생겼구요~참고하시라 말씀드리는거에요 참고가 안되나요...?ㅠㅠ다들 이런식으로 붙이길래...악플 겁납니다...!) 저는 바라만 보고있..
안녕하세요 올해 31 늦깍이 여대생입니다.곧있으면 32이네요. 2년정도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문제에 부딪혀제가 이기적인건지 어쩐건지머리가 너무 복잡해 아무것도 손에 안잡혀터놓고 얘기하고 조언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1년정도 취업준비를 하다가운좋게 대기업에 입사하여 5년정도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딱히 제가 어떤일을 해야겠다라는 생각도 없었고적성도 꿈도 없었기에 이렇게 방황할바에그냥 돈을 적성으로 삼자싶어 돈많이주는 대기업을목표를 하여 입사를 했어요 성취감을 느끼고 목표의식을 가지고 일하시는 직장인도계시겠지만 전 앞서말씀드렸듯이 돈만 보고 일했던터라아무생각없이 일하고 그저 주말에 산으로 바다로차한대 구입해서 놀러다니고 술마시러다니고부모님 맛있는거 사드리는 기쁨에 일을했죠그닥 제 일에대한 애착..
사귀다보니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생겨서 결혼하기로한 이십대 초반 여자입니다 (ㅅ이 들어가면 이십대 중반이라던대..!) 양가 상견례했고 결혼날짜 및 예식장 신혼여행 신혼집까지 다 했고 식만 남아서 여기 카테고리에 써요 식올리기전까지는 모르는 일이니 예랑 그런말은 쓰지 않을게요 ..ㅋㅋㅋㅋ 어린 나이에 결혼 하는거라 주변에서 걱정들 많이 하셨는데 애기 가진것도 아니고 제 생각에 따라서 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ㅎㅎ.. 결혼이 내년이라 천천히 준비하고 있는데 지인들도 아직 어리니까 결혼에 대해 신기하고 모이기만 하면 얘기가 나왔어요 ㅋㅋ뭐 부정적인얘기도 아니고 신기하다 꼭 가봐야지 이런 호기심 왕성한 얘기들이 대부분이였네요 문제는.. 지인들 모임에서 제가 없는 자리여서 그랬는지 제 결혼식 참석여부에 대한 얘기가..
결혼한지 얼마 안된 새댁입니당 결혼 후 여러가지 불편한게 많지만 그 중에서도 젤 불편한게 잠자는 문제인데용 기억나는 순간부터 혼자만 자다가 침대에 누군가와 매일 같이 잔다는게 이렇게 불편하고 힘든 일인지 몰랐어요ㅠ 솔직히 말해서 결혼 전에 신랑이랑 같이 안자본건 아닌데 그럴때는 거의 술이 취해서...ㅎ;잔거라 그런지 불편한게 없었고 연속으로 같이 안자니까 하루 불편해도 담날 푹자면 컨디션 회복되고 그랬거든요 근데 맨날 같이자니까... 저도 좀 예민한 성격인데 신랑은 더더 예민해서 제가 조금만 움직여도 깨요 ㅠㅠ 그래서 진짜 자다가 어디 간지러워도 바스락거리는 소리에 깰까봐 긁지도 못하고ㅠ 자세가 불편해도 바로 못고치고 한참 참다가 남편이 좀 움직일때 막 같이 움직이고ㅠ 왜 글 쓰면서 내가 불쌍하지ㅠㅠ 요..
연애 8년 결혼 3년차 아이없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제가 남편에 대해 고치고 싶은점은 1. 욱할 때 폭언, 욕설2. 지 화에 못 이겨서 물건을 발로차거나 때려부수는 행동(때린적은 없었음)3. 한번 싸우면 절대 먼저 말 안하는 행동 딱 세가지 입니다. 이것만 아니라면 평소엔 100점만점은 아니더라도 80점은 줘도 될 남편입니다. 술담배 안하고 집안일도 잘 도와주고 성실한 놈이거든요. 연애는 오래 했다면 오래했는데 연애기간에는 이런 성향이 없었으니 몰랐습니다. 같이 살기 시작하면서 예상치 못한 크고 작은 트러블이 생겨서 크게 싸움이 번 질때가 자주 있더라구요. 저나 남편이나 욱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첨엔 남편이 먼저 쌍욕을 하면 저도 같이 했고, 남편이 먼저 물건을 집어던지면 저도 던졌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안녕하세요 잠 못드는 새벽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어떻게 보면 방탈인데 어떻게 보면 결혼하고 나서의 일이많으니 이 카테고리에 씁니다. 여기가 사람이 많다그래서요 ㅜㅜ 딱 읽으시기 쉽게 최대한 짧게 써보도록 할게요 ㅜ 읽어보시고 꼭 조언 부탁드려요!! 저는 인천에 살고 있는 20대 여자입니다. 제목처럼 말 그대로 우리집이 카페도 아니고 거의 매일 아주머니들께서 차를 마시러 오십니다.. 어머니께선 예전부터 아주머니들이 놀러? 오실때 항상 커피나 녹차 등 차를 주셨고 초등학교때부터 집에와보면 신발 12켤레 넘게 신발장에 있었지요.. 부엌식탁이나 거실에 상을 펴서 항상 아주머니들오셨다가 갔구요. 어릴때라 그냥 어른들이 많이계셔서 부끄럽기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솔직히 좀 불편하기도 하고 ..
안녕하세요 . . . 맨날 결시친 보다가 . 이번엔 저에 얘기를 해야 할꺼같습니다 . 결혼날짜 10.12일인데 ..... 준비과정에서 몇번을 파혼 고민 하다가 진행하다가 지금 이시간까지 왔습니다. . . 지금 신혼집에는 신랑 ? 우선 들어가있는상태고 . 모든 구색은 다 갖춰진 상태입니다. 가전, 가구, 기타 잡다한거 전부다 ...... 결혼만 .. 결혼식장만 들어가면 되는데 ... 우선 제가 ... 파혼을 고민 하는건 ..... 신랑될사람의 무뚝뚝함 입니다... 신랑은 30대후반 전 딱 30대로 9살차이 납니다. 누구나 9살차이 나면 많이 사랑받을꺼라 생각하지만 현실은 .... 전-혀 . 그렇지가 않네요 . 무뚝뚝한 정형적인 경상도 남자 ... 연애때도 무뚝뚝했지만 ... 그래도 . 사람 됨됨이라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