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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어제 너무 열받고 황당하고 화가 나는 일을 목격하여 씁쓸함을 담아 글을 남겨봅니다.그동안 카더라를 통해 얼핏 들은 적은 있어도 에이 설마~했던 일을 제 눈으로 직접 보고 나니 이렇게 화가 나네요..상처받았을 아이를 생각하면 정말 작은 일도 아닌 거 같고 무개념 엄마들정말 욕 한사바리 날려주고 싶습니다. *&)%&*%&(%^&(&*^ 저는 현재 대학생이고 당연히 아직 미혼입니다ㅋ 얼마전에 친언니가 둘째를 낳아서 육아에 매우 힘들어하고 있는 중인데다가 이사까지 하여 주말에는 꼭 언니 집에 가서 첫째를 봐주고 청소 및 자잘한 집안 살림을 대신해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언니가 이사한 곳은 여러가지 다른 아파트 5개가 뭉쳐있는데요.4개는 일반 아파트(?)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 가끔 티비 광고에나오..
안녕하세요ㅋㅋㅋ결시친즐겨보는 사람입니다ㅋ방금 엄마랑 동생 마트갔다가 왔는데동생이 한건했습니다ㅋㅋㅋ 맘충퇴치 하고왔다고낄낄거리더라구요ㅋㅋㅋㅋ 재밌는거같아 여기좀적어보려구요ㅋㅋㅋ 방금 엄마랑 동생이랑 마트갔다오는길에덥기도하고 시원한거먹고가려고집주위에 동네 카페를 들렸대요 아이스초코 한잔 민트초코? 한잔ㅋㅋ아이스크림올린 와플 시키고 2층올라갔대요올라가니까 사람 몇명이랑한쪽에 여자둘 애기한명 네다섯살 쯤?자지러지게 소리지르면서 뛰어다니고 있었대요자리에앉아서 엄마랑 이야기하다가애가 너무시끄럽게 하니까 흘깃보고 한마디하려다가진동벨울려서 메뉴가져다놓고 엄마랑먹었대요ㅋㅋㅋ근데 애가 오더니 옆에서 보고있길래엄마가 애한테 물어봤대요와플먹고싶어?그니까 애가 씨익웃고 가더래요그래서 엄마가 애 웃는거 귀엽다 하고 말았는데잠시뒤..
안녕하세요. 언니오빠동생님들. 저는 서울에서 편의점 운영하고있는20대 흔한여자사람임. 제목 그대로 아이가 매장안에 있는 냉동고 전원을 껐고꺼진걸 근무자들이 17시간동안 발견못해 아이스크림이 전부다 녹았었는데 아이부모의 감감무소식인 태도와 보상문제 때문에 글을쓰기로 마음 먹음. 다시한번 천천히 생각해봐도 내가 무리한요구를 한게 아닌것 같은데 왜 해결이 안될까 이해가 안가므로 음슴체 쓰겠음....... (모바일이니 오타 띄어쓰기 눈감아주세요ㅠ) 9월3일 오전 11시 출근하니 매장내 냉동고 전원이 꺼져있음문열어보니 냉기가 전혀 없었고 아이스크림들을 만져보니 전부 액체류가 되어있음 (나뚜루 하겐다즈 투게더 등) 냉동식품은 말할것도 없고... 근무자에게 언제부터 꺼져있었냐 물으니 꺼져있는줄 몰랐다고함그전 근무자들..
방탈 이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너무 사이다여서.....ㅋㅋㅋㅋㅋㅋ 저도 애를 키우고 있지만 왜 노키즈존이 생기는지 알겠네요 오늘 친구를 만나서 저녁식사 시간에 쌀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잘먹고 있는데 먹는 중간쯤 3~4살쯤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와 엄마 아빠가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아기의자를 요구하길래 식당사장님은 응대해 주고 아이가 물을 빨리 달라고 하자 물도 빨리 갖다 주셨습니다. 그 부부가 음식을 주문하고 얼마 되지 않아 아이가 악을 쓰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가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진짜 식당에 먹고있던 손님들이 모두 조용해 지고 진짜 일제히 그 남자아이를 쳐다 보는데 엄마 아빠는 아이제어를 하나도 못하더라구요.. 그대로 진짜 몇분동안 그러는데도 아빠라는 사람은 케어를 하지 않고 그냥 있는데도 아..
남자친구가 업무가늦게끝나캠핑장둘이9시도착 늦은탓에 가장끝자리.. 옆에단체팀 갓난아기가있나봄.. 울어도그러려니텐트치고 초보라30분넘게걸려 한시간만에 겨우불피우고밥먹으려는데 정신없어서못들었음 참고로남자친구가조용함 원래도큰소리를잘안냄 애기를재우려고했나봄 급 조용해지더니 남자친구가 아이스박스에서 얼음꺼내려다가 뚜껑이 쾅 닫아졌음.. 난 그게큰소리라드고느껴지지도못하고 불구경하는데 옆자리아저씨 아이 씨ㅡㅡ이러면서째려봄 순간쫄았음... 그후로.. ...남자친구랑나랑 얼음달그락소리도못내고..소근소근 오히려자기네더시끄럽게떠들고 태블릿피씨 영화다운받아온것도 못켬..또깰까봐 자고일어나생각해보니 죄지은것도아니고 아ㅡㅡ 삐ㅓ침.. 왜.. 왜 캠핑장을와서찍소리도못하고놀고있는걸까 생각보다 추웠던9월초 새벽 다른팀들추웠나보다 새벽에..
짠돌이 남편이 있었어요.아이 젖병값도 아까워하고 아이 책 사는 것도아까워하는 남편이요.제가 집에 있는 헌 책을 팔아 12000원을 벌고,아이책을 사 14000원을 냈는데헌 책 팔고 2000원이나 더 썼다고 핀잔 준남편이였어요. 그런 남편이 두 차례나 걸쳐 저 몰래아버님께 돈을 드렸어요.500.800 이렇게 해서요.자신의 돈도 아닌 대출을 받아 드렸어요. (참고로 시아버님은 여기저기 다니시면서사업을 하신다는데 실상으론 빚을 지고 다니시는 거같아요.) 문자내용상의 시아버진 아들에게고맙지도 미안하지도 않고 언제 대출 되냐.언제 돈 들어오냐. 재촉하는 당당한 모습이셨어요. 처음에 500 을 알았을 때저는 그 동안 저와 아이에게 한 모습에서운하고 복잡미묘한 마음이 들었지만,그래도 자식이 부모 돕는게 당연하지란 생..
안녕하세요 스물일곱살 대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친구가 없습니다. 저는 그냥 평범하고 수다떨기 좋아하고 그런 일반적인 사람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건 너무 화가나고 속상해서 입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이사를 와 여전히 그동네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사람만나고 얘기하는것을 좋아하는 성격인지라 원래 말이 많은 사람이였습니다. 중학교때 초등학교때 친했던 친구와 같은반이되어 잘 지냈었는데, 그때 새로 사귄 친구가 제친구가 맘에 들었었던지 그 친구를 뺏어가기 위해 저를 아주 못살게 굴었었죠.. 하지만 병신 같이 저와 그 친구 사이를 이간질 하는 바람에 그친구와는 멀어지게 되었죠. 같은반 남학생에게 성폭행을 당해 하나밖에 없던 친구에게 말했엇는데 그친구와 사이가 멀어지면서 그이야기는 학교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