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맘충 (21)
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조언 부탁드려요 중2 아들이 있어요 저희 집은 아침을 먹지 않아요 부모가 안 먹어서 그런지 어렸을때부터 아무리 정성껏 아침을 차려줘도 안 먹더라구요 억지로 한술이라도 떠 먹이려는 것도 서로 스트레스고.. 씨리얼이나 쉐이크 과일등으로 대체를 해 줘도 맛 보는것조차 짜증내고 괴로워하더라구요 그래서 초등학교 3학년무렵부터는 그마저도 포기하고 자연스레 아들 밥도 안 챙기게 되었어요 중학교에 들어가고 친구가 가까운데 산다며 같이 등교한다고 아침 일찍 나갔었어요 군것질이라도 하라고 매일 용돈으로 만원씩 줘서 보냈었구요 며칠전 그러더라구요 엄마도 빨간 멸치볶음 할 수 있냐고 맛있더라고 제가 일이 바빠서 가사나 저녁과 밑반찬등은 이모님께서 준비 해 주시거든요 이모님께 말씀드려보겠다며 급식으로 나왔었니? 물어보니 친구네..
2년전인가 글올렸는데 제 인생에서 나름 뿌듯한 경험이였기에 다시한번 재업 도전합니다. 당시에 모바일로 쓰느라 오타도 좀 많았던것같은데 콜로세움은 열리지말았으면해요.. 음슴체를 잘 몬쓰므로 그래도 써보겠음.음식점에서 점장으로 일하고잇음우리 가게는 대학가에 있음그렇다고 번화가도 아님대학생이 대부분이라 고딩들 사복입으면 구분이 거의 안됨본론으로 들어가가게 점심파트가 끝나고한 4시 경이였나? 밖에서 행사배너를 만드는 중이였음남자 5명정도가 사복을입고 얼핏바서가 아니라그냥딱봐도 고딩으로 보이는얘들이 가게앞에서 침을 찍찍 뱉으며 담배를 피는게아니겟음?참을수가없었음대낮에 그것도 우리가게 앞에서 침을 어찌나 뱉었던지 드러워서 못볼정도였음필자로 소실적 이름좀 날렸음특전사도 나왔음그냥 자랑좀 해봄여튼 5명이라도 고딩들이라..
그냥 음슴체 ^^ 히히히히 아는 사람은 알꺼임.. 난 피방업주임... 히히히히 금요일에서 토요일 넘어가는 12시에.. 야간 알바랑 바톤 터치 하고 .. 퇴근 하는데. 친구놈들 성남에 모여 있다고 술먹자고 해서.. 전철타고.. 성남가서 술먹었음.. ( 난 토요일 하루쉼.) 근데 새벽에 아침에 와야될 알바가.. 빙판에 다쳐서.. 병원이라고 문자가옴..( 거짓말 안하는 애라서.. 걱정이됨) 아무튼 술 신나게 먹고 !! 잠도 한숨 못자고.. 다시 가게로 출근 ^^ 여기 까진 좋앗음.. 어짜피 개피곤 + 술기운 이라도.. 내 가게니깐..머 아무튼 카운터에서 꾸벅 꾸벅 졸고 있는데.. 초글링들 6명 등장.. 금연석에서 떠듬.. (솔직히 난.. 초딩 떠드는거.. 머크게 신경 안씀.. 안떠들면 애들이 아니 잖아요.. ..
어제 우리 부모님하고 동네에 유명한 팥 칼국수 집엘 갔어요. 음식점이 직사각형으로 뻥 뚤려 있는데 가운데로는 식탁이, 식당 양쪽으로는 목재 평상같이 방처럼 만들어 놓아서 좌식테이블이 놓여 있구요. 어이가 없어서 음슴으로 갈게요. 부모님과 나는 맨 끝부분에 식탁에 앉앗고 저쪽 좌식 테이블 끝쪽에 노부부와 그 딸로 보이는 애엄마 그리고 다섯살정도로 보이는 애가 식사를 하고 있었음. 갑자기 아이가 일어나 발로 탕탕 구르면 평상위를 뛰어다님. 정식 방이 아니고 목재로 만든 거라 아래가 철골로 되어있고 비어 있어서 엄청난 굉음이 남.쾅쾅 소리가 나니 아이가 더 흥분을 하면서 이쪽 끝부터 저쪽 끝까지 신나게 발을 구르며 뛰어다님. 평상이 울리는 소리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인데 그집 가족은 묵묵히 멀리서 고개박고 국수..
우리집 근처에 새로 생긴 돈까스집이 있는데 기본돈까스4500원으로 완전 혜자임.갔다온 친구가 양도 많고 맛있다길래 어제 점심에 친구랑 가봄.대부분 남자 1~2명이서 왔는데 구석에 맘충 3명에 애들 네명 들어오더라. 맘충이라지만 상당히 어려보였음옷도 일반아줌마 패션이 아니라 어디 놀러나가듯 굉장히 화려하게 입고 있더라.진짜 조오오오오온~나 시끄럽게 떠들고 놀아서 바로앞 친구랑 하는 얘기도 잘안들림.어휴 애들이 떠드는데 별수있나…하고 생각하는데 맘충들끼리도 존나 떠들더라 지들이 전세냈나.그집이 가격이 좀 저렴한 대신 선불이고 돈까스 주문도 카운터와서 직접 셀프로 해야함 물이나 수저도 셀프. 맘충들이 저기요~주문받아요~ 이러니까 알바가 가서 아래처럼 대화하더라알바 : 죄송합니다 손님, 우리집은 직접 카운터로 ..
난 키즈카페에서 9개월 일했다.수많은 일이 있었지만 니들이 지루해 할 것 같아서 하나만 풀고 갈게.그 하나도 존나 길지만 시간 많은 게이들은 읽어줘.똥기저귀.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많은 썰 중 하나인 똥기저귀는공공장소인 식당, 카페 등에서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아랑곳 않고 바지내리는 맘충들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그리고 그 맘충들은 이 행동을 합리화 시키면서기저귀를 갈 수 있는 시설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한다. ...기저귀 갈 공간 없다고 밥상에서 바지내리는게 정상인가??아무래도 이 맘충들은 집 밥상에서 카레먹다가 기저귀를 갈아주나보다 하고 생각했음.그러다가 키즈카페에서 일을 하면서 어이털리는 일들을 겪었다. 그 전에...내가 글을 잘 못써서 소설 형식으로 써볼게.대화내용이 전부 기억나는..
나는 애기들이 차를 운전할수있는 키즈카페에서 일함.여기가 전국적으로 체인점이 많은데, 알만한 사람은 알거야. 거기에는 차가 2종류야, 운전이라는 개념이 아예없는 완전 애기들을 위한 리모컨 자동차(이건 부모가 조종해주고 애기들은 타기만 해) 그리고 아이들이 직접 핸들움직이고 엑셀밟고 브레이크는 엑셀에서 발때는 전동자동차. 모양이랑 크기는 둘다똑같. 보통 리모컨카는 1살에서 4살정도가 많이타. 5살~6살은 여자애들이 가끔타고, 왠만한 남자아기들은 5살부터는 다 타. 오늘 한 삼십대 중반의 아줌마가 왔어. 애는 5살 여자애고. 내가 정중하게 아기한테 이거타본적 있냐고 물어보고 차에대해 엄마랑 애기한테 잘설명해줬어. 그랬더니 자기애는 똑똑해서 혼자조종하는걸 할수있대. 나는 여기서 알바 꽤했으니까 딱보면 긴지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