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맘충 (21)
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안녕하세요 28살 여자 회사원입니다. 글을 잘쓰진 못하지만 너무 기분이 상해서 적어봐요 어제 남자친구랑 캐리비안의 해적을 보러갔어요 미리 예매를해서 가운데 부분에 앉아 기분좋게 영화를 기다리고있었어요 영화가 시작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옆에 자리가 쫌 비어있었어요 역시나 10살, 5살 정도 되보이는 아들 둘과 부모님 이렇게 시작하고 나서 들어오시더라구요 괜찮았습니다 늦을수도 있죠 아들둘과 아빠만 먼저 앉고 엄마는 드실걸 사오시고 더 늦게 자리에 앉으시더라구요 괜찮습니다 시작하고 많이 지나지않았으니까요 근데 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나서 5살정도 되는 아이는 떠들었습니다 저 남자친구 아줌마 이렇게 앉아있었는데 아줌마가 작은 아들 하나를 무릎에 앉히고 보시더라구요 근데 아들이 배가 나오면 배가나온다 뼈가나오면 ..
부모님 작은 식당 도와주는 딸입니다. 요즘에 이상한 손님이 있어요 저저번주 부터 오기 시작했고우리 식당 오신지 한4번쯤 ?되었을거에요. 와서 식사하시다가 계한후라이 해달래요그래서 "네~하나에 500원이세요~"미리 말하고 주문 들어갔어요미리 말하는 이유는 나중 계산할때가격 왜 미리 말안해줬냐 딴지거는 손님이종종 있어서요. 그렇게 처음 오셨을때 500원 받고 해드렸어요2번째 오셨을땐 일행분과 함께오심또 계란후라이 2개 주문하셔서"네 하나에 500원입니다"친절하게 말하고주방에 주문 말했어요 문제는 3번째 왔을때부터에요이번에는 혼자오심계란후라이 또 주문하심 이젠 첨온 손님도 아니고 계란후라이500원 인거 다 아시니 500원입니다 안하고"네~"하고 주문 들어갔어요. 그리고 계산할때손님"오늘 계란은 서비스죠?많이 ..
어제 신랑이랑 우리 딸아이랑 고기가 먹고싶어서 고깃집으로 외식하러갔어요 삼겹살 3인분시키는데 고기가 두툼하길래 아이가 씹기 힘들거같아 얇은 고기로 바꿔달라니까 여자알바생이 표정이 안좋은거에요 거기서 기분이 좀 나빴어요 김치찌개랑 같이 나오는 고깃집이었는데 아이 고기좀 먹이고 밥말아먹이려는데 솔직히 파도너무많고 매워서 아이가 먹을건데 물좀 더 부어주시고 다시 끓여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랬더니 또 표정안좋아지고 마지못해서 네 이러면서 가는데 저희 신랑이 화가좀 났나봐요 알바생붙잡고 무슨불만있냐고 반말한건 신랑이 잘못하긴한건데 저희가 무리한부탁한거 아니라고생각하거든요 다행히 사장님이 오셔서 사과받고 계산하고 나오는데 먹는내내 저희가 죄인인거 마냥 사람들이 쳐다보고 신랑은 신경쓰지말고 맛있게 먹으라고하고 친구들한테..
소설같이 들릴수도 있어요. 하지만 꼭좀 조언부탁드려요. 다다음주에 결혼예정인 예비신부에요. 결혼 앞둔 상황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니 정말 난감하네요. 저는 올해 31살이고 정확하게 제가 15살때 엄마가 집을 나갔습니다. 저희집은 어릴때 부터 넉넉하지 않았습니다. 아빠는 제가 어릴때부터 자동차 정비를 해오셨는데 별로 소득이 많지 않았어요. 거기다가 엄마는 가정주부셨고 동생도 둘이나 있어서 굉장히 빡빡했던거 같아요. 아빠가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때 빚을 내서 카센터를 열었어요. 이때가 불행의 시작이네요. 만약 시간을 돌린다면 말리고 싶어요. 카센터는 장사가 정말 안됬어요. 저희집은 원금은 커녕 이자도 못갚고 있었습니다. 돈 하나 때문에 엄마와 아빠가 자주 다투는 일이 벌어졌어요. 엄마는 아빠가 집에 들어오시면 ..
방탈죄송해요너무 어이없는 일을 겪어서요활성화된 곳에 와서 제가 잘못한건지 다른 분들 생각이 궁금했어요ㅠ 전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요커피,아이스크림.빵 종류를 팔고 좋은 재료로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만드는 편이라 가격이 좀 있지만 동네 분들이 많이 찾아주시고 좋아해주세요 작은 카페이지만 오후 시간엔 빼곡히 차있을 정도로 바빠요알바 없이 저 혼자 만들고 서빙하기 때문에 더 정신없구요그래서 남편 쉴때 도와주기도 하고 지금도 남편이 대신 하고있네요 ㅠ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남자 어린이가 들어와서 이것저것 많이 주문을 했어요분명히 그거 전부 주문하는거 맞냐고 확인차 다시 물었고 혼자서 전부 시키는거냐고 했더니 좀 있으면 엄마 올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정성껏 만들어서 서빙까지 다 했어요그 뒤에 엄마로 보이는 사람..
불과 몇 시간전에 있었던 일인데요친구들이랑 얘기하다가 한 친구가 여기 여자분들 많이 보신다고 의견한번 물어봐라해서 가입하고 글써요 오늘 제 명품백이 우유에 젖었는데요ㅡㅡ 저는 낮에 중요한 일이 있어서 격식차려 입고 명품백을 들었구요 딸은 시어머니가 봐주셨어요 가방부터 설명드리자면 지난 3월 말에 결혼기념일 선물로 남편한테 받았구요 샤넬 보이백입니다 아이보리색.. 신랑이 나이가 좀 꽉 찬 상태에서 저랑 결혼한거라 시부모님이 첫 손주를 늦게 보셨어요 (제 딸)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은 무조건 시어머님이 봐주세요 손녀 보고싶으시다구요 시부모님댁에 갈때마다 제 딸이 가는 키즈카페가 있어요 원래 딸이 할머니랑 가는데 오늘은 저 올때까지 못 갔다고 거기서 놀다가 집에 가고싶대요 그래서 저는 정장을 입은 고대로 키즈카..
안녕하세요. 스레 TV입니다. 꾸준히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신 분이나 데이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화질을 줄여주시면 빠르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사연도 받습니다! p.s 글 읽는 속도가 빠르신분은 스킵하면서 읽으셔도 편하도록 글자수를 맞춰뒀어요~ 스레공식 홈페이지 : http://ssletv.com/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threTV/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ssletv보조 홈피(블로그) : http://ssle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