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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억울레전드] 저희 엄마보고 '장모'라고 부르는 남친... 대판 싸웠습니다. 본문

썰 전용 모음소/네이트판 전용

[네이트판 억울레전드] 저희 엄마보고 '장모'라고 부르는 남친... 대판 싸웠습니다.

스레TV 2018. 9. 1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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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님들..

결혼 생활 중이신 부부님들께 드리는 질문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저는 오늘 상견례를 한 예비 신부입니다..

 

예비 신랑과 저는 8살 차이로 전 30이고 신랑될사람은 38입니다..

 

제가 무지하고 무식해서 잘 알지 못하는건지 ..

 

물어보라는데 적당한 곳을 알지 못해서 많은 사람들이 보는 판에 글쓸께요..

 

상견례전에 예비신랑과 저는 꽃단장중 예비신랑 전화로 시어머니 되실분이 전화가오셨서 상황을물어보셨읍니다.

 

예비신랑이 통화중에 "장모"랑 미용실간다고 제가 준비중이라는 말을 했고 저는 그순간 맘이 좀 상하면서

잘못 들었나 ? 하고 있는데 다시 한번 "장모"어쩌고..두둥!

 

전화를 끊고 나서 제가 "장모"가 뭐냐 "장모님"이라고 해야지

 

하고 계속화장을 하고 준비를 하고있는데 옷갈아입을 라는 차에 예신 표정이 별로더군요

 

사실 시간이 많고 날이 상견례가 아니였따면 긴얘기로 저도 화를 냈을껀데 좋게 얘기해서

 

장모가뭐냐 장모님이라고 해야지 하고

 

말았떤 말을 기분나빠하더군요

 

거기서 예비신랑은 제대로 알고 말을 해라 다물어봐라 내가 지금 누구랑 통화를 했냐 우리어머니한테도 장모님이냐 라는 말을 하더군요

 

전 어머니한테 우리엄마가 아랫사람이냐 어머니한테 말씀드릴때도 장모님이라고 해야한다

 

여기서 서로 언성이올라가고 싸웠습니다

  

어쩔수없이 날이 날이라 표정 관리하며 상견례를 하고 왔지만 기분은 매우...더..럽...네요...

 

제가 신랑 말대로 잘못배워서 제대로 알지 못하는건지

 

궁금하네요

 

또한가지...

 

상견례전에 엄마와 저희친오빠 저 예비신랑이랑 자리를 첨하는 자리였습니다

 

엄마랑은 식사를 하고 엄마가 먼저 들어가시고 친오빠랑 저 예비신랑은 술한잔하러가구요

 

거기서 친오빠에게 "처남"이라고 하고 반말을 쓰더군요

 

기분이 빠서 그날도 싸웠습니다

 

예비신랑이 저희 오빠보다 6살 많고, 여자쪽에 남자형제를 처남이라 부른다길래

 

그렇구나하고 넘어갔지만

 

이것도 궁금하네요

 

저희 친오빠가 나이가 많다면 당연히 형님이랑 부르고 존칭을 쓰겠지만 예비신랑이 나이가 많으니

 

처남에 반말이 날아오는데..전 싫네요

 

제가 예민하고 무신하고 못배운건지!

 

궁금합니다!!

 

예비신랑이랑 꼭 같이 볼꺼에요 제가 잘못된거라면 저도 인정하고 사과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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