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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주작] 시아버님이... 성 소수자였습니다.. 본문

썰 전용 모음소/네이트판 전용

[판 주작] 시아버님이... 성 소수자였습니다..

스레TV 2018. 9. 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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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평범한 가정의 평범한 34살 전업주부입니다..

각설하고 본론부터 얘기할게요..


저희 친정에 막둥이로 태어난 21살 남동생과 저희 시아버님과의 더러운 관계를 알았습니다.....

누나 4명에 막둥이로 태어난 남자아이라 그런지 제 남동생이 친정에서도 워낙 예쁨과 귀여움을 많이 받았고, 누나 사이에서 커서 그런지 약간 좀 여성적인?.. 그런면이 없지않아 있네요.. 외모도 굉장히 곱상하게 생겼다는 소리 많이 듣습니다. 


학교와 집이 걸어서 10분거리인지라 동생은 집에서 통학을 합니다.. 아 저희 친정과 시댁과는 버스로 30분정도 거리구요. 어느날 아버지께 전화가 왔습니다. 깜빡하고 집에 중요한 usb를 놓고왔다고 동생은 지금 학교에 가고 어머니께선 아침일찍 친구분들과 등산을 가셔서 집에 아무도 없으니 저에게 그 usb를 좀 가져다 달라구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흔쾌히 알았다고 말씀드리고 집에 들어가 usb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컴퓨터 화면이 켜져있고, 버디버디? 메신져창이 올라와있더라구요. 동생이 깜빡하고 메신져를 안끄고 갔구나하고 컴퓨터를 꺼주려 했는데 갑자기 발동한 호기심으로 통합 메시지함을 보게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쪽지를 보고있었는데, 정말 너무 허탈하기도하고 어이없는 대화를 보게되었습니다...... 동생이 자신의 몸을 이용해 돈을 번다는 그런 대화였는데, 그 몸을 산다는 상대는.... 중년의 남자였습니다.... 


대화가 오가면서 연락처도 주고받는 내용도 있었고, 그리고 이건 잘못됬다는 생각에 그 중년의 연락처를 제 핸드폰에 저장을 할려던 차에..... 왠지 낯익은 느낌이 들더군요.. 시아버님 번호였습니다................. 그상태로 저는 정말 허탈하게 주저앉았고 몇분간 멍하게 앉아잇기만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추스려 아버지께는 내색하지 않고 usb를 전달해드린후 집으로 돌아갔네요..



정말정말... 저희가족 부족함없이 막둥이에게 많은 사랑과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었다고 생각을 해왔는데... 도대체 뭐가 더 부족했길래... 그런 더러운짓을 함부로 했을까요............ 동생 용돈은 부모님께서 식비를 포함해 한달에 60만원씩 줍니다... 집에서 통학하는 대학생 용돈치고는 부족할것없다 생각되는데 동생은 도대체 무슨 돈이 얼마나 더 필요하다고 그런 ...


아.. 정말 말이안나옵니다. 돈문제를 떠나서 또 동생이 그런 비정상적인 성적취향이있었다는것도... 또 시아버님은 그냥 아무생각이 나질않습니다... 정말 너무너무충격적이라......  아직도 집에서 이생각밖에 떠오르질않아 넋을 놓게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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