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친 (371)
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안녕하세요. 스레 TV입니다. 꾸준히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신 분이나 데이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화질을 줄여주시면 빠르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사연도 받습니다! p.s 글 읽는 속도가 빠르신분은 스킵하면서 읽으셔도 편하도록 글자수를 맞춰뒀어요~ 스레공식 홈페이지 : http://ssletv.com/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threTV/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ssletv보조 홈피(블로그) : http://ssletv.net/
안녕하세요..30대중반 남자입니다여기에 글을 쓸까말까 고민하다 결국 써봅니다 저 욕해도 좋습니다 그냥 한마디만 해주세요.. 저는 직원 얼마안되는 공단쪽 현장에서 대리로 근무하고 있고요일하는 직원중에 26살 동생하나 있는데저랑 친해서 복권같은거 같이 사거나 밥 자주 같이먹고 그럽니다제가 그 동생한테 커플끼리 여행한번 가자고 했거든요그 동생 여자친구랑 제 여자친구랑이렇게 넷이 커플끼리 가자고했어요 제 여자친구는 30대이고그 동생 여자친구는 24살이라 아직 어립니다그 친구도 직장 다닌다고 그랬어요아무튼.. 그렇게 넷이 강릉으로 바다를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처음에 제안했을때동생 여자친구인 입장에선 남자친구 회사사람이고안목도 없는데다가 모르는 사람이니거절할 줄 알았는데 같이 놀러가는거라면 좋다면서 흔쾌히 응해..
결혼식만 앞두고 있는데요 오빠 여친 그러니 새언니가 저한테 예의가 없고 눈치가 없대요 이유인 즉슨, 제가 이런말 하기 좀 그렇지만 하얗고 몸매도 날씬하고 키도 166으로 좀 큰편이다보니 하늘색이나 하얀색 원피스가 잘 받는 편이고 새언니는 작고 까무잡잡 글래머러스 한 스타일이에요. 전혀 다른 스타일인거죠. 새언니가 집에 와서 같이 놀다가 택배가 와서 받았어요며칠전에 시킨 하늘색이랑 하얀색이 섞인 롱 원피스더라구요곧 벚꽃 축제하니까 그때 입으려고 미리 시킨거여서 옷장에 넣어두려고 꺼냈는데 새언니가 보자마자 요정옷 같다며 예쁘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계속 그 옷 참 예쁘다 어디서 샀느냐하길래 인터넷으로 샀는데 쇼핑몰 통해서 산게 아니라 그 초록창에서 산거라 쇼핑몰 이름을 잘모르겠다 이따가 찾아보고 알려주겠다 했는..
저는 결혼 3년차지만 일찍 결혼을해서 아직 29살이에요. 제 주변에는 아직 결혼을 안 한 친구가 더 많고요. 남편이랑은 10살차이에요. 요즘들어 자꾸 속상한 말만 하는데 속으로 썩히다가 여기에 글이라도 올려봐요. 남편은 제가 사치를 한다 생각하고 제가 자꾸 아가씨 코스프레를 한다고 말해요. 제가 네일을 받고오면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그런 걸 하냐며, 그런거 받고올 시간에 집안일에나 더 신경쓰라고 해요. 머리도 미용실 가지말고 그냥 혼자 집에서 하라고 하고요. 제 머리가 긴 편이에요. 저더러 머리 어차피 길게 기르고 있는게 왜 미용실 가서 잘라야 하냐고, 아니면 차라리 아줌마들처럼 짧게잘라버리라는 말만 하네요. 이걸로 몇번이나 싸운지몰라요, 그러면서 남편은 한달에 한번씩 꼭 본인이 다니는 미용실에 가서 머..
안녕하세요 삼십대 초반 건장한 대한민국 남자입니다저한텐 사랑스럽고 이쁜 동갑내기 여자친구가 있습니다오년째 연애중이고 이년 되기전쯤에 여자친구가 하던일 그만 두고 임용을 준비하겠다고 하더라구요그당시엔 여자친구가 그동안 하고싶어한걸 결심하고 도전 해보겠다는 마인드가 너무 기특했습니다삼년동안 데이트는 많이 못했지만 서로 배려해주면서 매일보던 사람을 가끔씩 보니 더 사랑스럽고 보고싶고 애틋한 마음만 더 커져갔어요개념 있고 요리도 잘하고 이여자를 만날때마다 너무 즐거워서 힐링하는 기분 이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삼년차 넘어가다보니 나이도 차고 결혼할 때도 다됬고 집에서도 결혼얘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전 대기업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페이도 나쁘지 않구요 임용 힘든거 압니다만 세월은 금방 지나가고 ..
명실공히 오유를 네임드 커뮤니티에서 일반인들에게도 이름을 알리게 되고 메인 커뮤로 등극시켰던 일명 ASKY 안생겨요 유머... 이렇게 해도 열심히 살아도 군대다녀와도 뭘해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결국 우리 모두 ASKY죠 ... 해당 성지글 링크입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9658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여기에 올려야 많은 분들이 읽어주실것같아서 이곳에씁니다. - 안녕하세요.30중반 여성입니다. 너무 답답하고 화도나고 미치겠네요. 저희어머니께서 암으로 10년 고생하시다 저번주에 돌아가셨습니다. 10년동안 너무 힘들었고 괴로웠습니다. 고생만하시다 가신것같아서요. 애석하게도 엄마가 돌아가시고 그 다음날 저랑 친한 친구가 결혼식이있었어요. 친한 친구 저포함 6명인데 그중에서 가장 늦게 결혼하는 친구의 결혼식이었습니다. 그 친구는 저희 엄마 돌아가셨다는 부고를 받고 다음날 결혼식때문에 참석하지못했고 나머지 4명의 친구들은 저랑 밤새같이있다 그 친구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친구들은 결혼식끝나고도 와서 저랑 같이 있어주었고요. 저는 그때 너무 경황이없어..장례끝나고 친구한테 30만원 축의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