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상병 (108)
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안녕하세요. 스레 TV입니다. 꾸준히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신 분이나 데이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화질을 줄여주시면 빠르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사연도 받습니다! p.s 글 읽는 속도가 빠르신분은 스킵하면서 읽으셔도 편하도록 글자수를 맞춰뒀어요~ 오늘 한국 프로야구 두산에서 롯데로 FA 간는 민병헌선수가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 되었는데요! 오는 9일에 정밀검진을 할 예정이라네요... 비록 저는 삼성 팬이지만 야구인으로써 민병헌 선수가 별탈없길 빌어봅니다! 햄스트링이란 운동선수들이 자주 부상 당하는 부분인데요 허벅지 뒤쪽 부분 일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사회인 야구를 하면서 한국 중국 뉴질랜드에서 리그를 뛰어본 경험이 있는데 도루왕을 항상 챙겨갔었습니다. 그 덕분에 햄스..
안녕하세요. 스레 TV입니다. 꾸준히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신 분이나 데이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화질을 줄여주시면 빠르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사연도 받습니다! p.s 글 읽는 속도가 빠르신분은 스킵하면서 읽으셔도 편하도록 글자수를 맞춰뒀어요~ 이번 이야기는 그 군기가 빡세다는 해병대에서 근무하던 시절 겪은 관심병사 이야기입니다.. 군기의 중심 부조리의 중심인 해병대에서 생활하는 이 관심병사는 과연 잘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어제 4월5일 전남칠곡에서 전투기가 추락했는데요 킬 체인(kill chain)이라는 한미 연합 작전 중심의 전략 핵심요소인 F-15K 가 추락하면서 대위 1명과 중위 1명이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전했는데요.. 야간 비행훈련중에 일어난 일이라는데 정말..
여친이도 없고 돈도 없어서 음슴체로 쓰겠심다 ㅠ 일단 제 나이는 23살 대학생임ㅋ 지금은 휴학 1.5년차 어렸을때 부터 직업군인이 꿈이였음ㅋ 아부지께서 해군부사관 출신이라 군대 이야기를 많이 들어가꼬 어렸을떄 부터 그런듯 ㅎ 그래서 고3때 해군사관학교 시험도 봤음 결과는 시망ㅋㅋㅋㅋㅋㅋ 그러는 도중에 육군 3사관학교를 알게됨 대학교 들어와서 2학년 까지 다녔음 (휵군 3사관학교가 2학년 이상 수료해야 편입가능ㅋ) 근데 육군3사관학교 최종 합격 전 2~3달전에 교통사고 당해서 허리 수술했음ㅋㅋ 학교에는 허리 디스크 수술여부 숨기고 입교 2011년 1월 엄청 추울때 경상도 영천 육군3사관학교 사관후보생 입교 ㅋ 하지만 허리 아픈 사람을 아실듯 추울때 허리 진짜 너무 아픔 ㅜㅋㅋㅋ 결국 훈련 받다가 다쳐서 귀..
2008년 연말이었던걸로 기억이남. 08년 관함식때문에 평택에서 부산으로 배타고 내려갔음 그때 오른쪽 어깨가 너무 안좋아서 밤마다 잠이안오고, 기관실 수직사다리 타고 오르락내리락 하는것이 힘들고 오른쪽 손은 머리까지 올리기 힘들었음. 날마다 심해지는 통증때문에 의무대를 찾아가자, 국군부산병원을 경유해 대구병원에서 어깨 MRI를 찍어 CD를 받아왔음. 관함식 참가후 평택에 복귀해서, 수도통합병원에 가서 MRI를 판독하다가 우측견회전근개염좌 라는 병명을 받고 바로 입원후 다음날 수술을 하게되었음.ㅜㅜ 부대에 출근해서 수통가는 버스를 타고와서 나에게는 담배 반갑, 핸드폰, 지갑밖에 없었음. 그래도 현금이 있어서 병원복지에서 세면도구와 속옷등은 샀으나 충전기가 없어서 스테이션에 가서 간호장교의 충전기를 빌려썼었..
안녕하세요. 스레 TV입니다. 꾸준히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신 분이나 데이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화질을 줄여주시면 빠르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사연도 받습니다! p.s 글 읽는 속도가 빠르신분은 스킵하면서 읽으셔도 편하도록 글자수를 맞춰뒀어요~ 이번 이야기는 음기가 강한 부지에 부대를 지어서 귀신이 많이 출몰하던 부대에서 겪은 병사의 이야기입니다! 저도 군대에 있을 때, 귀신괴담을 참 많이 들었었는데요! 저희부대는 초기함 귀신이었나 그렇습니다! 오늘 바르샤가 자책골 2골로 4;1로 대승을 거두었네요.. 군대에서 축구도 참 많이 했었는데 말이죠! 다들 그럼 재밌게 봐주세요^^
인천에서 FF(호위함) 탈 때 일임. 우리 배에 갑판사관(대위)이 부임을 왔는데 ROTC인가 OCS(학사장교)인가 그랬음. 이양반이 캐릭터가 아주 독특한 양반임. 그래서 이양반과 관련된 썰도 많음. 1. 부임 온 첫날... 대부분의 대형함정에서 갑판장은 부사관 중에서도 기수가 상당히 높음. 주임원사급이라고 보면 됨. 육군으로 치면 행보관 정도 됨. 그런데, 이런 갑판장의 직속상관이 갑판사관임. 나이 차이로 따지면 갑판장이 갑판사관의 삼촌뻘은 됨. 첫날 일과정렬을 하면서 갑판장이 자기소개를 하고 인사를 하자 "아~ 자네가 갑판장이구만. 잘 부탁하네" 우리 부장(부함장)한테 걸려서 개욕 먹고 CPO(원.상사)실에 가서 갑판장 및 CPO들한테 사과함. - 우리 부장님은 얼마전에 썼던 "근무 서다 전화로 소령이..
1996년쯤이었나? 전남함이란 이름의 호위함을 탈 때였음 그 해에 우리배가 해군사관생도 순항훈련함으로 지정이 돼서 진해에서 6개월 가까이 Overhaul(오버홀)을 하게 됐음 그냥 배 껍데기부터 알맹이까지 싹 다 들어냈다가 다시 조립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됨 그래도 3일에 한 번씩 현문당직은 꼬박꼬박 서야 하는데, 그날은 12시부터 4시까지 서는 당직이었음 점심 먹고 와서 당직교대하고 오후 일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현문으로 전화가 걸려왔음 실감나는 장면 묘사를 위해 욕설을 그대로 쓰겠음 나 : 필승! 통신보안 OOOO 현문 부직사관입니다. 정체불명남 : 야 부장(부함장. 중령) 바꿔! 나 : 네? 정체불명남 : 부장 바꾸라고!! 나 : 실례합니다만 누구십니까? 정체불명남 : 부장 바꾸라고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