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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가지 않아도 된다면서도 출산이 얼마 안남았고 의사들도 예정일 보다 빨리 태어날 거 같다는데 출장을 꼭 가야 된다 하더라. 나도 중학교 선생님이지만 뱃속에 아가들 쌍둥이여서 그런진 몰라도 더 힘들어서 겨우겨우 육아휴직 받고 쉬고 있는데 때론 걷기도 너무 힘들다. 다리가 퉁퉁 붓고 숨쉬기 힘들어서 가슴 옆쪽에 고통이 너무 심해 병원에 가니 갈비뼈가 부러질 수 있다 하던데 말만 미안해 미안해 내가 집안일 다 하고 정말 잘할게. 그 와중에 아내로서 도리는 다 바라고 나 너무 힘들다는데.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밥도 위가 많이 작아진 탓인지 먹기도 힘들고 가진통에 엉엉 우는데 가부장적인 우리 아빠가 굳이 가야 겠냐고 물을 정도였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너무 힘들다. 지금도 치면서 손이 퉁퉁 부어있다. 출장이..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3년차 돌 가까이 되는 아이가 있는 주부입니다. 오늘 신랑이 퇴근 후 떡볶이를 만들어 주겠다고 해서 완전 좋았어요. 전 요리를 잘 못합니다. 하긴 하는데 신랑이 제가 한 요리는 잘 안먹어요.. 반찬은 어머님이 매주 해주십니다. (물론 비용 드립니다.) 아무튼 떡볶이를 만들고 먹으려는데 신랑이 밥차려달라더군요. 원래 오늘 생선구워주려고 했는데 떡볶이 해준다고 해서 안구웠어요. 그래서 그냥 있는 반찬으로 차려줬어요. 밥이랑 시금치나물, 감자조림, 오징어볶음. 그랬더니 떡볶이 만들어 줬는데 반찬이 이것뿐이냐...면서 삐지더라구요. 전 그냥 떡볶이도 밥 대신 먹기도 하니까 반찬 그렇게 신경 안썼거든요. 제가 너무 무심한 걸까요? .. ㅜㅜ --------------------톡까지 올라가..
와이프가 166인데 떡대가 좋습니다.단음식 좋아해서 그런지 원래도 체격이 좋은데살금살금 계속 찌는겁니다. 결혼 전에 50킬로대 후반이었는데 지금70킬로.... 아.... 회사때문에 스트레스받는대서 회사 그만두라했습니다.집안일 적성에 안 맞는대서 그냥 집에서벌레만 안나오게 적당히 하라 했습니다.집안 지저분하면 주말에 제가 치우지 와이프에게한마디도 싫은소리 안합니다. 운동하라고 동네에서 가장 시설 좋고 비싼 헬스장끊어줬습니다. 안갑니다.제가 진짜 사정을 했거든요. 딴건 다 괜찮은데제발 몸매만 사수해달라고요.진짜 저 살찐여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싫습니다...아니 중년 아줌마도 아니고 30대 초반 여자 몸무게가70킬로가 나가는데 정상인가요 이게딴건 다 좋다 제발 몸매만 관리하라 하는데....자긴 귀찮고 싫답니다...
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40살 주부입니다 가끔씩 요리방이나 동물방에 글만 남겨보았지 결시친에 글을 남겨보는건 처음이네요 지금 너무 화가 나는터라 글이 다소 두서 없어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오늘 낮에 애가 학원 다녀와서 저에게 갑자기 이쁜이수술이 뭐냐고 자기 그거 시켜달라면서 조르길래 놀래서 그거 누구한테 들었냐고 추궁하니 학원선생님이 그랬다하더라고요 아니 어떻게 된 선생이 초등학교 5학년짜리한테 이쁜이수술을 하란소릴 합니까 순간 화가 치밀러올랐지만 참고 물어보니 쉬는 시간에 교실에 앉아서 친구랑 학교에 관한 얘기를 했는데 학교에서 남자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여자아이의 얘기가 나왔다합니다 그래서 자기도 인기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남자애들은 싫지만 빼빼로데이나 화이트데이때 선물 많이 받는건 부럽다고 또 자기가..
안녕하세요. 스레 TV입니다. 꾸준히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신 분이나 데이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화질을 줄여주시면 빠르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사연도 받습니다! p.s 글 읽는 속도가 빠르신분은 스킵하면서 읽으셔도 편하도록 글자수를 맞춰뒀어요~ 스레공식 홈페이지 : http://ssletv.com/스티밋 공식 페이지 : https://steemit.com/@choim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ssletv보조 홈피(블로그) : http://ssletv.net/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threTV/
결혼 5개월차 신혼부부입니다. 이런말로 시작하고싶지는 않지만 부모님,친구들 그 누구도 폭력성은 상상하지못할만큼 정말 그누구보다 다정다감하고 세심하게 잘챙겨주는 좋은사람이였습니다. 그런데 결혼하고 2달만에 함께 술을 엄청많이먹고 집에들어와서 말싸움을 하던중에 폭행을당했습니다. 손을이용하여 직접적으로 때리지는 않았지만 밀고 당기고 내팽개 쳐지고 쇼파에 눕혀서 목 짓누르고 등등 연애도 길게했지만 한번도 그런적이없어서 전 엄청난충격을받았고 고민을 많이하다가 차마 부모님께 말씀드리지못하고.. 정말 미안하다고 용서를 빌고 잘못했다고.. 반성하는모습이 보여서 한번만 용서하자 싶어서 눈딱감고 참았습니다. 그러고 한달뒤, 또 같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친구와 남편과함께 이번에도 과음을 하고 헤어진후 집에가려고 차에탓는데..
안녕하세요 이번달에 출산 예정인 예비엄마입니다. 쌍둥이고 둘다 여아에요. 그리고 이미 여아인거 알았을때 이름을 정해뒀어요. 성이 박씨인데 정한 이름이 채연,시연이에요. 채연은 빛날 채 아름다울 연이고 시연은 베풀 시 아름다울 연이고요. 그리고 동서도 같은 시기에 임신을했는데 쌍둥이는 아니지만 딸이였고 이미 지난주에 출산을했어요. 그리고 찾아가니까 이름을 시연이라고지었어요. 이미 제가 수차레 시댁에 쌍둥이 이름은 채연과 시연으로 쓸거라 말했고 동서도 알고있었어요. 뜻도 심지어 같은 뜻이에요. 제가 화나서 이런 경우가 어디있냐고 말하니까 동서가 미안하다고 채연은 형님이 쓰시고 시연이란 이름으 자기가 쓰겠다하는데 정말 빡쳐서 말이 제대로 나오지가 않았어요. 남편도 화나서 서방님한테도 전화하고 길길이 날뛰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