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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안녕하세요 결혼생활 1년 못채우고 이혼한 26살 여자에요 ㅎㅎ 결시친에 오기엔 나이가 좀 어린가요.. 원래 페이스북 포함한 어떤sns도 하지않는데 연애부터 결혼, 그리고 이혼을하게된 과정까지가 너무 허탈하고, 많은생각이 들어서 글한번 써보려고 네이트판 가입했어요. 주변사람들에게 이래저래 말하지도 않는성격이라 익명으로나마 속풀이좀 할게요 제가 25살때 남편하고 결혼을 했어요 혼전임신 그런거 전혀 아니구요 그냥 제가 너무 어리고 세상물정도 모르고 멍청해서 결혼을 결정했던것같아요 남편은 저보다 7살 많습니다. 뭐가 그렇게 좋았던지 이남자아미녕 안될것같고, 평생하겠다는 생각을해서 결혼까지 하게 됬네요 지금생각하면 너무 후회스럽지만요 저는 흔히 말하는 금수저 까지는 아니더라도 은수저는 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어요..
올6월에 결혼하는 예비신부 입니다.간편하게 음슴체를 사용하겠습니다. 예비남편과 나는 결혼전 미리 동거를 하고 있음.그러다보니 혼수는 마땅히 필요치 않아서,각각 결혼자금으로 2천만원씩 준비했음.(집은 반전세로 둘다 보증금 반반에 공동명의임) 그중 나는 700만원을 예단비로 생각하고 있음. 예전에는 친척들까지 챙긴다지만 요즘은 아니고,또 남편한테 물어보니 본인 친척 결혼때본인들도 예단비 받은게 없다해서계산해보니 700만원이면 충분하다 생각함. 그렇다고 남편이 형제가 많은것도 아니고,위로 누나 한분이시니... 무튼 700예단 드리려 생각하는데,예비 시누이(남편누나)가 자기는 결혼할때가방하나 사주면 그걸로 됫다하심.작년에 결혼하셔서 한복이며,아주버님(?) 양복이며 다 있으시다기에. 그리고 또 요즘 추세가남편 형..
구구절절 얘기하면 집안 사람 누가 알 것 같아 대충 씁니다. 남편, 저 30대초반 동갑으로 서로 사내에서 만났고 마음이 맞아 결혼까지 신속하게 진행이 됐습니다. 뭐 말그대로 딱 반반결혼 했구요. 양가에게 받은 것 일절 없습니다. 집이 시댁과 차로 20분 거리입니다. 시댁과 굳이 가까운 곳으로 고른게 아닙니다. 저는 대학시절때부터 먼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와 취업까지 된거였고 남편은 원래 수도권에서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원래도 시댁은 직장과 가까운 편이 아니었는데 남편 취업이 확정되고 이사를 한거라더군요 통근이 편하도록..말이죠 아무튼 이 사실때문에 미쳐버리기 직전입니다. 결혼한지 이제 반년인데 이혼하고싶어요. 시모때문인데 남편에게 말해봐도 별 소용이 없습니다. 차근차근 정리해보자면 처음 결혼하고 한달은..
안녕하세요. 스레 TV입니다. 꾸준히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신 분이나 데이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화질을 줄여주시면 빠르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사연도 받습니다! p.s 글 읽는 속도가 빠르신분은 스킵하면서 읽으셔도 편하도록 글자수를 맞춰뒀어요~ 스레공식 홈페이지 : http://ssletv.com/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threTV/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ssletv보조 홈피(블로그) : http://ssle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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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이문제로 남편과 다투고 있는 중이라 이곳에 조언 얻으려고 글써봅니다. 남편에게 이 링크 보내줄거구요 제가 잘못된점이 있다면 남편한테 깨끗이 사과하고 관여안하고 이혼 생각도 접기로 했습니다 편하게 음슴체로 갈게요 남편한테는 오래된친구가 있음 자기말론 10년?넘었다고함 고등학교때부터 남자애들보다 서슴없이 같이 놀았다함 정말 아무감정없고 여자로도 안보인다고 말했음 그말듣고 조금이라도 안심했었는데 근데 정말 어이가없는건 결혼을 했으면 연락을 줄여야하는거 아님? 전화를 하루에 5번은 하는거같고 저녁에 과일먹으면서 나랑 얘기하다가도 전화오면 바로 전화좀받고올게 하더니 30분동안 안들어옴 매일 핸드폰 붙잡고있고 주말엔 항상 집에없음 간만에 같이 시간좀 보내보려해도 그친구만난다고 나가고 그리고 자꾸 ..
하ㅋㅋㅋㅋㅋㅋㅋㅋ 20대 중후반 시누이입니다 너무 열이받네요. 아이이름때문에 언니가 여기에 글을 썼더라구요 댓글에 저희 부모님 욕이... 그걸 주소를 저한테 보내서 보라고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한다고 어머님아버님께도 보낼거다 하는거를 제가 진짜 개지랄을 해서 글은 삭제됐네요. 가타부타 설명도 없이 그냥 시부모님이 아이이름 반대한다고만..????? 사정 들으면 절대 옹호 못받을거 아니까 그런 것 같은데 여튼 오빠가 작년에 결혼해서 며칠 전 예쁜 공주님을 만났는데요 저희 부모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시집살이 1도 없어요. 저 언니 번호도 모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저희집에 간간히 놀러오면 안녕하세요 안녕히가세요 하는사이에요 부모님도 바쁘신분들이라 집에 잘 안계셔서 그나마도 못 보는 얼굴이구요 아이이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