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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스레모음 8탄] 괴담방송국 - 2 본문
160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5 17:27:38 ID:bt58nx7+1nQ
[단편이야기]
한 남자가 음료수를 마시려고 한다.
그의 아래에는 ㅋㅋㅋㅋㅋㅋ죽어ㅋㅋㅋㅋ라는 글이 있다.
남자는 음료수를 마시고 쓰러졌다.
아무도 슬픈 것 같지 않다.
그 사람 빼고는
161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5 17:29:15 ID:bt58nx7+1nQ
아 이제부턴 인증코드를 없애겠습니다
이제 저도 익명성으로 숨어들어야죠
그것이 여기의 규칙이니까요
162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6 11:30:31 ID:m-ybeO88KnRqk
재밋어요. 이거 팟케스트 같은걸로 만들면 어떨까요?
163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6 17:19:00 ID:IGcrJi7+G6w
방송국입니다
>>162
그건 좀 힘들 것 같네요
하지만 시청자의 의견인 이상 될수 있는 데가진 해보겠습니다.
그럼 방송을 시작해야죠
-방송 시작-
164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6 17:36:22 ID:IGcrJi7+G6w
[사건 채널]
안녕하세요. 사건 채널입니다.
오늘은 경찰이 해결하지 못했거나 미궁에 빠진 사건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165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6 17:40:11 ID:IGcrJi7+G6w
첫번째는 기자입니다.
이 기자는 입속에 양말을 집어넣어서 고무 테이프로 입과 코를 막고, 양손을 뒤로 돌려
수갑을 차고, 왼손에 수갑 열쇠를 가지고서 현관앞에서 옷 하나 흐트러지지 않은 채
얌전히 질식사했다고 하는군요
저라면 그렇게는 할 수 없겠습니다.
어떤 의미로는 대단한 기자네요
166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6 17:45:12 ID:IGcrJi7+G6w
두번째는 증권 회사 부사장이네요
이 부사장은 사업이 잘 안됬는진 모르겠지만 이렇게 죽었다고 합니다.
손목을 긋고 전신을 마구 찌르고 나서 피묻은 흔적 하나 없이 비상 버튼을 누르고
죽었다네요.
저라면 피를 묻히지 않고 비상 버튼을 누르기란 조금 힘들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167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6 17:47:54 ID:IGcrJi7+G6w
>>164
아, 좀 고쳐야 할 게 있네요.
해결하지 못했거나가 아니고 자살이라고 단정지었거나 입니다.
시청자 여러분께는 죄송합니다.
그럼 다시 방송을 시작해야죠
168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6 17:48:45 ID:A2PDWZOXp3o
잘보고있어!
169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6 17:52:33 ID:IGcrJi7+G6w
세번째는 심사위원장입니다.
이 심사위원장은 불기가 전혀 없는 현관에서 인체 발화 현상을 일으키고,
전신이 모두 불탈 때까지 폐속에 그을음이 들어가지 않게 숨을 쉬지 않고 가만히 목숨이
끊어지기만을 기다리다 죽었다고 합니다.
저라면 일단 어떻게든 도움을 청했거나 했을 겁니다.
뭐 그래도 죽을 수는 있지만요
170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6 17:58:35 ID:IGcrJi7+G6w
네번째는 경찰관입니다.
이 경찰관은 증거품인 총을 훔치고 또 다른 사건의 증거품인 총알을 이용하여 재장전을
하고, 취조실로 들어가 자신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놓아둔 다음에 자신의 가슴을 향해
발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직후 흩날린 피를 닦고 취조실을 청소했다고 합니다.
아참, 이때 걸린 시간은 5초라고 합니다.
저라면 5초 안에 하긴 불가능할 것 같군요
171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6 18:01:43 ID:IGcrJi7+G6w
다섯번째는 간호사 집단입니다.
이 간호사 집단들은 시속 80km를 유지하면서 가드레일과 가드레일 사이의 그 미묘한
틈새를 타이어자국 하나 남기지 않는 절묘한 운전 테크닉으로 빠져나가 50m 아래로
추락했다고 하는군요
저는 운전실력이 좋진 않아서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172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6 18:03:50 ID:IGcrJi7+G6w
그럼 오늘 사건 채널은 끝입니다.
재미있게 보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채널 종료-
173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7 17:21:48 ID:wYDPSKDroX+
방송국입니다
시청자가 약간 줄어든 것 같네요
뭐 방송국은 상관 없이 방송을 내보냅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방송 시작-
174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7 17:25:31 ID:wYDPSKDroX+
[소개 채널]
안녕하세요! 소개 채널입니다.
오늘의 사연을 읽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 전에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는데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였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보수가 좋았습니다.
175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7 17:25:44 ID:YiSqzRRoQGs
보고있어 스레주!!
176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7 17:29:05 ID:wYDPSKDroX+
그런데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이 좀 멀었습니다.
차를 타고 한참을 간 뒤에 어느 시설로 인도되었는데요.
앞쪽을 보지 못하고 뒷문으로 들어가서
어떻게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탱크와 금수탑이 많이 있었는데 저는 그 탱크 안을 청소하고 물을 채우는
일이였습니다.
177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7 17:31:39 ID:wYDPSKDroX+
그리고 먼저 작업을 하기 전에 간단한 안전수칙과
방호복을 건네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그 탱크 안은 너무 더운데다
두껍고 불편한 방호복을 벗는 편이 더 수월했고
실제로 벗어서 땀을 닦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178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7 17:34:59 ID:wYDPSKDroX+
아참, 저도 물론 그리했습니다.
또 하고싶었지만 세번 이상은 불러주지 않더군요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피부에 조금 두드러기가 난 것 같아요.
뭐, 그래도 돈은 많이 벌었으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179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7 17:38:07 ID:wYDPSKDroX+
네~ 좋은 사연이네요
이런 일자리라면 조금 탐나는 직업이네요
뭐 전 조금 탐나긴 하지만 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180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7 17:50:47 ID:wYDPSKDroX+
[단편이야기]
대통령 영부인이 점쟁이에게 물었다.
남편의 미래를 점쳐줘.
"유감스럽지만 대통령은 올 가을에 암살당할 것입니다."
영부인은 한번 더 물었다.
그럼 나는 체포되는지 아닌지 좀 점쳐줘
181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7 20:50:12 ID:cKQ5f0MlGIM
>>180
음.. 내 생각에 이 이야기는 영부인이 대통령을 가을에 암살할 계획을 세운 것 같은데?
182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7 21:00:37 ID:E2ZsmK9uG+I
오늘은 왜 방송종료 멘트가 안떳지?
183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7 21:21:58 ID:wYDPSKDroX+
>>182
죄송합니다. 제가 실수로 방송종료 멘트를 쓰는 걸 깜빡했군요.
시청자분껜 죄송합니다.
그럼 이만 안녕히 계십시오
-방송 종료-
184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7 21:24:01 ID:E2ZsmK9uG+I
>>183
..있었어!?
185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8 14:42:05 ID:D+QSNqoaDWg
방송국입니다.
날씨가 좋지만 추운 날이군요
그럼, 방송을 시작해 볼까요
-방송시작-
186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8 16:59:43 ID:PAgg5v+4wfM
방송시작 멘트만쓰고 어디갔나
187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8 17:43:02 ID:D+QSNqoaDWg
[단편이야기]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데,
뒤에 줄 서 있는 남자가 말했다.
"먼저 가세요"
바로 난 뛰어내렸다
188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8 17:54:35 ID:D+QSNqoaDWg
[소개 채널]
안녕하세요! 소개 채널입니다.
오늘의 사연은 한 학생이 보내셨네요.
자세히 보니까 교수님에 대한 글이네요.
그럼, 읽어보겠습니다.
189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8 17:57:53 ID:D+QSNqoaDWg
안녕하세요 전 대학생입니다.
명문대 의대생인 저에겐 존경하는 교수님이 있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에겐 최고의 교수님이였습니다.
다른 교수님보다도 특히 노력이 돋보인다고나 할까요
190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8 18:04:43 ID:D+QSNqoaDWg
오늘 교수님으로부터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역시나 교수님의 강의는 최고였습니다.
오늘 들었던 강의는 인전에 들었던 강의보다도 훨씬 생생했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교수님이십니다
집에서 저녁을 먹고 있는데 TV에서 뉴스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191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8 18:08:33 ID:D+QSNqoaDWg
그것은 바로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한 청년이 실종되었다고 합니다.
그 청년의 사진도 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안하지만... 그 청년은 아마도 못 찾을 겁니다.
그럽 안녕히 계세요!
192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8 18:09:58 ID:D+QSNqoaDWg
>>191
오타가 났네요.
죄송합니다
193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8 18:12:00 ID:D+QSNqoaDWg
네~ 좋은 사연이네요
제가 보기에는 아마도 이 청년이 살인범인것 같은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뭐 고정관념을 깨는게 이 사연을 잘 풀 수 있는 길이기도 하죠.
그럼 안녕히 계세요
194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8 18:14:10 ID:7CxZyqL6C+2
오오 동접인가!?
195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8 18:28:14 ID:D+QSNqoaDWg
>>194
네 그렇다고 할 수 있네요
그럼 방송국은 방송거리를 찾으러 다시 떠납니다
196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8 19:38:36 ID:D+QSNqoaDWg
그럼, 오늘의 방송은 끝입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며 인사 드립니다.
안녕히 가세요
-방송종료-
197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8 19:40:32 ID:ibDXy0a0EZA
>>188~191
키워드는
의대생, 생생했습니다, 실종
198 이름 : rldya : 2011/12/08 20:02:59 ID:7b49CZS6pic
재밋다;;
199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8 20:41:56 ID:XWYOp+zjDfo
시체해부하는 강의인가?
200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8 21:41:48 ID:en3koAdBqxU
전부터 재밌게 잘 보고있어!
200.5 이름 : 레스걸★ : 2011/12/08 21:41:48 ID:???
레스 200개 돌파!
201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9 13:32:44 ID:jZb6RuoLvIc
방송국입니다
눈이 내리는 날은 즐겁군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방송시작-
202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9 14:06:25 ID:jZb6RuoLvIc
[뉴스]
안녕하세요. 괴담뉴스입니다.
오늘의 사건은 한 소녀가 아주 끔찍한 일을 당했습니다.
이 소녀는 산에서 납치되었다고 합니다.
소녀의 말에 따르면, 한 무리의 사람들 사이에 누워 있었다고 합니다.
203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9 14:22:23 ID:jZb6RuoLvIc
그 곳은 어딘지 알 수 없는 매우 깊은 산 속이였다고 합니다.
그럼, 소녀를 인터뷰해보겠습니다. 김 기자?
안녕하세요! 김 기자입니다.
저는 지금 소녀와 인터뷰할 준비를 다 마쳤습니다.
그럼 소녀를 인터뷰해 보겠습니다.
현재 소녀는 매우 공포에 떨고 있는 상태입니다.
204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9 14:25:53 ID:jZb6RuoLvIc
그럼, 인터뷰해 보겠습니다.
소녀:그 사람들 중 한 명이 저에게 말했어요...
"놀라게 해서 죄송합니다"
"여긴 어디에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조만간 반드시 마을로 돌려보내드리겠습니다"
소녀:이렇게 말했어요...
205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9 14:30:23 ID:jZb6RuoLvIc
소녀:전 그들의 모습을 보고 소름이 돋았어요....
소녀:왜냐하면 그들은 몇 달은 씻지 않은 듯 온몸이 새카맸어요...
소녀:그리고 하나같아 털이 많았어요..
소녀:그리고 또 이렇게 말했어요....
"절대로 해치지는 않겠습니다. 안심하십시오"
소녀:전 여전히 무서웠지만 그들이 나빠 보이지는 않았기에 조금은 진정이 됬어요.
206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9 14:35:00 ID:jZb6RuoLvIc
소녀:그러더니 갑자기 그 사람이 말했어요....
"단, 부탁이 있습니다."
"뭐..뭔데요?"
"우리가...멸종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소녀:그리고 그 사람들은 나에게..나에게 다가왔어요...
소녀:그리고...그리고...(털썩)
소녀:(기절한 듯 말을 잇지 못한다)
207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9 14:36:54 ID:jZb6RuoLvIc
인터뷰가 갑자기 종료됬네요.
이건 정말 끔찍한 사건입니다.
범인이 꼭 잡히기 바라며 오늘의 괴담뉴스는 끝입니다.
그럼 다음에 뵙죠.
208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9 17:30:15 ID:yqEuHnb4X7A
도깨비같은건가?
방송끝난거야 스레주?
209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9 18:10:41 ID:jZb6RuoLvIc
>>208
아닙니다.
방송거리를 찾고 있을 뿐이죠
210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9 21:03:44 ID:F6lcJWSlolg
>>202~206은 간강 인가?
211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9 23:09:40 ID:O2avMttL0Nc
알것같다.. 명종위기라면 종족을 늘려야지...
이 방송 재밌어 ㅠㅠ 반해버릴거 같아 아니 이미 반했구나
212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0 05:42:50 ID:DkOg8Xfoamc
오지않는건가
213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0 17:24:16 ID:pMY3TBeJqAw
슬슬 올때가 된 것 같은데...
214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0 17:41:53 ID:P0mfYb+6NkM
예전처럼 방송좀 다양하고 한번에 많게 해주면 안되나...
조금 간만보고 기다리기도 힘드네
215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0 17:54:44 ID:0eMUSu8fuv6
오컬판에서 목숨걸고 나혼숨 도전하는사람있어요 모두 용기를줍시다
216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0 20:40:41 ID:QUwvpV3t9PI
방송국입니다.
방송이 좀 늦어졌네요.
죄송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방송시작-
217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0 20:45:53 ID:QUwvpV3t9PI
오늘은 에디슨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847년 2월 11일, 세계를 뒤바꾼 발명가가 태어난 날이죠.
재재소를 경영하던 한 아버지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 아이는 7살이 되던 해
학교에 들어가 3개월 만에 퇴학을 당합니다.
결국 아이는 어머니의 손에 의해 가정교육을 받으며 학교수업을 대신합니다.
아이는 12살이 되던해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기관차에서 조수로 일하며 화물칸에서 몰래 각종 실험을 시작합니다.
218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0 20:46:41 ID:7EIcWc7c4Eo
우웃
219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0 20:49:45 ID:QUwvpV3t9PI
아이는 15세가 되어서는 전신수로 일하며 새로운 방면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그렇게 성장한 발명가가 바로 토마스 에디슨이죠.
그리고 그가 발명한 세계인을 어둠에서 구원해준 백열전구입니다.
에디슨의 명성은 전 세계에 퍼져나가고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전기회사를 만들고 전구의 상업적 특허를 신청합니다.
하지만 여기까지가 여러분이 알고 있던 천재 발명왕 에디슨의 이야기입니다
220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0 20:53:42 ID:QUwvpV3t9PI
그런데 많은 역사학자들이 그에 대해서 재평가하는 말을 내립니다.
바로 토마스 에디슨은 욕심과 야망에 독이오른 악독한 상업주의자였다는 것이죠.
그가 회사를 운영하며 수 많은 연구진들을 고용해 전기의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던 그 때
사람들은 두 가지 전기 방식에 큰 혼란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바로 직류전기와 교류전기의 선택에 있어서 어느 것이 더 실용적이냐 하는 것입니다.
221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0 20:57:49 ID:QUwvpV3t9PI
그리고 직류전기의 우수성을 주장하는 대표적인 선두주자가 바로 토마스 에디슨입니다.
반면 교류의 우수성을 주장했던 비운의 천재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가 있었습니다
그는 에디슨의 회사에서 일하는 젊은 천재 연구원이었습니다.
젊은 나이에 너무나 천재였던 그를 에디슨은 좋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그는 교류전기의 우수함을 주장하는 교류전기의 선봉자였던 것이죠
222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0 21:09:34 ID:QUwvpV3t9PI
결국 그는 에디슨과의 의견 충돌로 인해 사표를 던지고 회사를 떠나게 됩니다.
그렇게 둘은 라이벌 구도를 이루었고
직류와 교류의 대결에 주목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에디슨은 직류전기의 대중화를 장악하기 위해 수 많은 발명품들과 실험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에디슨은 물론 그의 아내와 자식들에게는 관심도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223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0 21:14:21 ID:QUwvpV3t9PI
그리고 자신이 학교에 다니지 않고 성공했다며 자식들 역시 학교에 보내지 않았습니다.
연구실에는 안전장비도 없이 위험한 실험을 강행했고
그나마 연구원들의 월급도 차일피일 미루기 일쑤였죠.
심지어 자신의 연구원에게도 조차 직류전기 보다는 교류전기를 이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대답을 듣기도 했습니다.
야망에 불타오른 에디슨은 교류전기의 실용성을 조금이라도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224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0 21:17:45 ID:QUwvpV3t9PI
자신의 회사와 개인의 명성을 위해서라도 직류전기만이 인정을 받아야만 했던 것입니다
결국 에디슨은 끔찍한 일을 저지릅니다.
교류전기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교류전기를 이용해
당시 사람을 죽인 살인 코끼리 "탐시"를 감전사로 처형시켜
언론에 공개적으로 보도한 것이죠.
그의 잔혹함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225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0 21:22:38 ID:QUwvpV3t9PI
에디슨은 당시 주지사를 찾아가 비밀스러운 로비를 하고 한 가지 제안을 부탁합니다.
사형수들을 고통없이 편안하게 죽이기 위해 나의 발명품을 사용해 달라는 것이죠.
그 발명품이 바로 희대의 처형무기 전기의자입니다.
기계의 발명 당시 동네의 떠돌이개와 도둑고양이들이 모두 사라질 정도로
에디슨의 연구실에서는 동물 타는 냄새가 쉬지않고 진동했다고 합니다.
토마스 에디슨은 도대체 왜 이런 끔찍한 기계를 만든 것일까요
226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0 21:25:38 ID:QUwvpV3t9PI
그 이유는 작동원리에 있었습니다.
공포의 전기의자는 바로 에디슨이 그토록 반대하던 교류전기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는 바로 전기의자의 등장으로 대중들에게 교류전기의 위험성과 공포감을 심어주기
위한 계락이었던 것이죠.
하지만 에디슨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227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0 21:28:52 ID:QUwvpV3t9PI
첫 사형 집행이 있던 날,
사형수에게 전기를 통과시키자 그는 잠시 기절만 할 뿐 죽진 않았습니다.
당황한 집행자는 2000볼트의 전기를 무려 10분이나
숨이 끊어질 때까지 흘려보냈습니다.
결국 사형수의 몸이 타오르면서 사형장은 아수라장이 된 것입니다.
228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0 21:32:12 ID:QUwvpV3t9PI
결국 그는 자신의 야망을 키우기 위해 끔찍한 사형기구를 발명한 잔혹한 과학자의
모습을 보여준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며 교류전기의 우수성이 입증되면서 당시 거대 규모의 나이아가라 댐의
전기방식의 테슬라의 모터를 활용한 교류전기 방식이 사용되었고
테슬라의 교류전기가 대중들에게 인정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229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0 21:37:46 ID:QUwvpV3t9PI
그리고 현대에 들어서 대부분의 전기 방식을 교류전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죽기 직전까지 직류전기를 고집했던 토마스 에디슨,
그는 전구, 축음기, 전화, 영화, 전기차와 같은 분야의 발명품들을 개척하며 시대를
바꾼 과학자임에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야망을 위해 희대의 살인기계를 발명하고
아내를 평생 우울증에 시달리게 만들었으며
그의 아들은 알콜중독으로 자살을 하게 방치한
뱅혹한 가장이자 사업가 였다는 점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230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0 21:39:20 ID:QUwvpV3t9PI
아차차 이거 잡담이 길어졌네요
그럼 본격으로 방송을 시작해야죠
아, >>229 뱅혹한이 아니라 냉혹한 입니다
231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0 21:48:16 ID:7EIcWc7c4Eo
시작하시죠 .
232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0 21:56:34 ID:QUwvpV3t9PI
[이야기]
늦은밤 볼일이 급해 아무데나 화장실을 찾았다.
낡은 공중화장실에 가니 80~90내로 보이는 할머니가 서 계셨다.
화장실칸은 하나였다.
줄인것같아 할머니 뒤에 섰다.
그런데 화장실문엔 사용 중 이 없었다.
233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0 21:59:05 ID:QUwvpV3t9PI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은건가 싶어 할머니에게 말을 걸어보았다.
저기 할머니, 화장실에 아무도 없는 게 아닐까요?
그러자 할머니는 천천히 돌아서 미소지으며 말했다.
"지..지금 어머니께서 들어가 계시지..."
나는 시간이 걸릴듯해 그대로 인사하고 나왔다.
순간 소름이 돋았다.
234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0 22:02:20 ID:QUwvpV3t9PI
[공지]
며칠 방송을 못할수도 있습니다.
만들고 싶으신 채널이 있으시면 적어주세요.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방송종료-
235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1 07:40:21 ID:w+icVEmoKUY
방송국입니다
다행히 할 수 있게 됬네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방송시작-
236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1 07:49:22 ID:w+icVEmoKUY
[지역 채널]
안녕하세요! 지역 채널입니다.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오솔길을 소개하도록 하죠
스페인 남부의 안달루시아 지방에 위치한 댐에서
클라이밍으로 유명한 엘코로 협곡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 길의 이름은 엘 카미니 토 델 레이 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왕의 오솔길 이라고 풀이됩니다.
237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1 07:53:02 ID:w+icVEmoKUY
1921년 알폰소 13세가 이 길을 지나갔다고 하여
이렇게 이름이 지어 졌다고 합니다.
이 길은 1901년 이곳에 있는 2개의 폭포를
연결하는 길로 만들어 졌는데
이 길에서는 현재까지 20명이 넘는 사람이 떨어져 사망하였으며
1999년과 2000년 사이에도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238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3 19:45:13 ID:Ju9eN4+QhCQ
갱신
239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6 20:48:27 ID:R4Wdphu5iDM
방송해주세요!
240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6 23:10:04 ID:cMBaDkIu4jA
빨리와줘너무궁금하다고
241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7 08:49:31 ID:s1szkbbpqdU
갱신
242 이름 : 이름없음 : 2011/12/18 06:57:25 ID:rXYjUBgy99k
[공지]
방송국입니다.
시청자 여러분께는 죄송합니다.
사정이 좀 생겨서 말이죠.
잘하면 오늘, 또는 다음주 내로 꼭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럼, 기다려 주십시오.
243 이름 : 이름없음 : 2011/12/21 14:37:16 ID:GVRf56bSqjE
이런 재밌는걸 이제야 보다니!!
꼭 다음주에 해주세요!!
244 이름 : 이름없음 : 2011/12/24 02:33:48 ID:Hydc6i47aAc
방송국입니다.
많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그럼, 방송을 시작하겠습니다.
-방송 시작-
245 이름 : 이름없음 : 2011/12/24 02:36:56 ID:Hydc6i47aAc
[단편이야기]
아들이 납치당했다.
범인은 경찰에 알리면 아들을 죽이겠다는 말과 함께, 거액의 돈을 요구했다.
도저히 그만한 액수의 돈은 구할 수 없다.
나는 간청했다. 제발 적어도 반으로만이라도.....
범인은 마음이 약해진 탓인지 내 마음을 이해한 것인지, 나의 간청을 받아들였다.
246 이름 : 이름없음 : 2011/12/24 02:47:40 ID:Hydc6i47aAc
[소개 채널]
안녕하세요! 소개 채널입니다.
오늘의 사연은 어떤 한 남성분이 보내셨네요.
그럼, 읽어보겠습니다.
247 이름 : 이름없음 : 2011/12/24 02:51:04 ID:Hydc6i47aAc
안녕하세요. 전 20대 중반의 한 남성입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파트 5층의 한 집에서 불이 두어번
깜빡거리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제도, 어제도, 오늘도 5층의 불의 한번 아니면 두어번 깜빡거렸습니다.
248 이름 : 이름없음 : 2011/12/24 02:54:02 ID:Hydc6i47aAc
출근하는 길에 빳빳하게 다려진 와이셔츠를 입고 밤사이
어질러논 책상에서 간신히 휴대전화를 찾아 시간을 확인하고
다시 회사로 나섰습니다.
그리고 오늘 5층의 불이 또 깜빡거렸습니다.
249 이름 : 이름없음 : 2011/12/24 02:57:14 ID:Hydc6i47aAc
다음날 아침 하품을 하면서 나온 저는 밥상에 차려진 밥을 먹고
회사로 향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저는 늘 걷던 길이 아닌 다른 길로 들어섰습니다.
오늘은 친구 집에서 신세를 지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50 이름 : 이름없음 : 2011/12/24 02:58:50 ID:Hydc6i47aAc
왜 깜빡거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알고 싶단 생각도 드네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251 이름 : 이름없음 : 2011/12/24 03:04:05 ID:Hydc6i47aAc
네~좋은 사연이네요
이 분이 언제 절 찾아올지 몰라 두렵습니다.
잘 모르겠으신 시청자 여러분을 위해서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이 사람이 살인범이라 생각하시면 쉬울 겁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252 이름 : 이름없음 : 2011/12/24 09:42:16 ID:9TE5EPJ8M9U
...?
무슨 뜻?
253 이름 : 이름없음 : 2011/12/24 13:15:09 ID:lI7LAhQ1giM
>>245
음...아들을 절반만 줬다는 이야기 일까
254 이름 : 이름없음 : 2011/12/24 13:26:34 ID:lI7LAhQ1giM
>>245
음...아들을 절반만 줬다는 이야기 일까
255 이름 : 이름없음 : 2011/12/24 16:31:38 ID:psFQIgClwvg
>>174-178 이건... 원전사고 처리 알바로군...
잘가요 알바생.
256 이름 : 이름없음 : 2011/12/24 16:44:27 ID:0EAK7Ap39uE
ㄷ
257 이름 : 이름없음 : 2011/12/24 18:12:15 ID:vQf2G1i9Bs6
(특별 기획) 위험한 놀이
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 기혹으로 위험한 놀이를 소개해 드리죠.
1. 살아있는 인형놀이 (오컬트 최고 공포의 놀이입니다.)
2. 구석놀이 (4명이서 하는겁니다. 이것도 엄청 무섭습니다.)
3. 나홀로 숨바꼭질 (이것 역시 무섭습니다. 위에 있는 놀이와 달리 후기 영상이 있습니다.)
4. 화이트 월드 (이건 서양판 다른세계 입니다. 요즘 다시 오컬트에 극성부리더군요.)
5.다른세계로 가는법 (오컬트 판을 망하게 한 장본인이죠.)
총 다섯가지 입니다. 지금까지 특별 기획 위험한 놀이였습니다.
258 이름 : 이름없음 : 2011/12/25 19:31:40 ID:+HIMEVBxdrg
스레주 인증번호 다는 것이 어때?
259 이름 : 이름없음 : 2011/12/26 21:08:22 ID:fmerdw3oz6+
정주행 끝!
누가 >>232-233 해석해 줄 사람 없어?
왜 소름이 돋았는지 이해가 안돼ㅠ
260 이름 : 이름없음 : 2011/12/26 21:36:46 ID:XsnF+tIJokw
와 무서운거 참 많네
261 이름 : 이름없음 : 2011/12/27 08:36:58 ID:kZ1+nZV8IAU
>>259 아마도 이런 뜻일거야
앞에 계신 할머니가 80-90내로 보인다고 했는데
그 할머니의 "어머니"가 안에 들어가 계신다잖아
그럼 그 어머니의 나이는??????
결국 그 어머니는 귀신일지도 모르는거구
더불어 앞에 서 계셨던 할머니도 귀신일 가능성이 많지
262 이름 : 이름없음 : 2011/12/27 18:48:44 ID:rdfFn5xvlAI
[공지]
방송국입니다.
일단 >>258이 말한대로 인증코드 달겠습니다.
앞으로 토,일에 방송국을 할 생각입니다.
그럼, 기다려 주십시오.
일단 단편이야기 하나 오리고 갑니다
263 이름 : 이름없음 ◆rI2tTGpi1Q : 2011/12/27 18:50:48 ID:rdfFn5xvlAI
[단편이야기]
우리집 혈액형이
엄마:A,아빠:A,나:AB,동생:O
동생만 A가 안들어가있엌ㅋㅋㅋㅋㅋㅋ
동생은 우리자식이 아니얔ㅋㅋㅋㅋㅋ
264 이름 : 이름없음 : 2011/12/27 20:48:20 ID:i1i8VZtfPMM
이번단편은 뭔지안다 엄마랑 아빠가 a면ab는 나올수 없다고 ㄸㄷ
265 이름 : 이름없음 : 2011/12/27 22:05:15 ID:ph9mExLcuUk
O형은 나올 수 있지만 AB형은 나올수가 없지..따단!
266 이름 : 이름없음 : 2011/12/27 22:07:16 ID:ph9mExLcuUk
그리고 ㅋㅋ 훼이크 하나 더. 동생은 당연히 너희 자식이 아니다. 우리 자식이 아니야
라는 말은 부모님이 해야지 형이 하면 어쩌니 ㅋㅋㅋ
267 이름 : 이름없음 : 2011/12/28 10:54:32 ID:cRRh7WseQvU
갈수록 못 보던 얘기가 나와서 좋다.
268 이름 : 이름없음 : 2011/12/28 17:38:44 ID:o+yM+Pr+daQ
약간 묻혀서 기분나쁘다 그래서 ㄳㄳ
스레주 언능 안오면 대가리를 파먹어 버릴테다
269 이름 : 이름없음 : 2011/12/29 10:29:49 ID:w2IVVmDPGvY
나는 못기달린다! 스레주 갱신좀해조!!!! 아니면
뭐 새해 특집이라도 할거냐!?
270 이름 : 이름없음 : 2011/12/30 19:10:46 ID:jkJFbdk6uY+
스레주 기다리고있어
어여와 ㅋㅋ
271 이름 : 이름없음 : 2011/12/31 17:59:02 ID:rrIh0LbaRFA
갱신
272 이름 : 이름없음 : 2011/12/31 18:25:14 ID:+jZPbfac3uA
그런데 우리자식이 아니야에서 우리 : 아빠엄마-> 사실은 나와...??
이렇게도 볼 수 있으려나? 좀 막장이지만
273 이름 : 이름없음 : 2012/01/02 15:09:31 ID:W1c3H+ByZ6s
갱신! 스레주 언제 오려나
274 이름 : 이름없음 : 2012/01/03 20:48:33 ID:5Ik+m+rTyf+
rt
275 이름 : 이름없음 : 2012/01/04 16:26:07 ID:+16dis11j0o
정주행 완료! 스레주 나타나랏!!!
276 이름 : 이름없음 : 2012/01/04 17:35:41 ID:pKimJhNJZzo
스레주 왜 안오는거??
벌써 일주일 넘게 지났다고...
아직도 이야기를 찾는건가
277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1 20:40:41 ID:Iy3l639YBoQ
ㄳ
278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1 22:07:44 ID:HLlmrNByqQE
정주행완료!
279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2 19:40:54 ID:QBvy+eMWww+
ㄳ스레주 안오는건가
280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2 20:47:58 ID:YINTw9ckT2+
>>263난 조금 다르게 해석하고 싶다 저기서 형이나 누나가 아니라 나라고 되어있다.
아빠와 엄마가가AO형일 때, 동생은 O형이 될 수 있으나, '나�ㅇ
281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2 20:48:55 ID:YINTw9ckT2+
'나'는 절대로 나올 수 없다 '나'가 모르고 하는 소리.
282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2 20:49:56 ID:YINTw9ckT2+
아 위에 이미 해놨네
283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3 10:11:51 ID:b49YsgiYVmk
재밋다!색다르고오싹해서불끄고잇엇는데다시켰어ㅋㄱㅂ
284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4 11:59:15 ID:EUrz9uURH5g
아침인데도 약간 오싹하다..
285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5 12:00:45 ID:igjV0uO1pBo
괴담방송국 내용들 잘 이해가 안돼 ㅠㅜ
왜 여러가지 이야기 해석해주는 해설가들이 안보여
해설좀 해줘!
286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5 14:17:10 ID:WI6E+ZUsCbQ
으아 재밌다!
287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5 14:18:47 ID:WI6E+ZUsCbQ
으아 재밌다!
288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5 18:04:51 ID:EqDUb3+j+56
ㄱㅅ
289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5 18:46:40 ID:HHyMDyAfb1c
ㄳ
290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5 19:25:00 ID:s5Lh9ENC6Vo
ㄱㅅ
291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6 00:34:06 ID:Ug+P6O2N1ks
ㄱㅅ 방송좀해줘 스레주
292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6 11:48:48 ID:LRDTD9ODpVM
방송국입니다
방송이 아주 늦어졌는데도 절 찾으시는 시청자 분이 있어서 감사하군요
>>285분 말씀대로 오늘은 해석편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방송 시작-
293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6 11:55:57 ID:LRDTD9ODpVM
[해설 방송]
-냉장고 광고-
냉장고 안에 사람을 넣은 것입니다
머리털이 있었다는 부분을 읽으면 짐작이 가실 겁니다
294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6 12:00:56 ID:LRDTD9ODpVM
-단편이야기 하얀 끈-
동반자살입니다.
목에 건 하얀 끈이 참 예쁘네=목을 메고 자살
나도 곧 움직이지 않게 될 테니까=자신의 죽음을 암시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295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6 13:11:49 ID:mcsXRA1GJHc
다른건 감이 오는데 >>247-249는 모르겠다.
스레주 해설좀요...
296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6 14:03:24 ID:MKfKKU60gqY
오메 언제 오셨댜..
297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6 14:54:41 ID:srim9meVK4E
ㄱㅅ
298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7 12:14:41 ID:K+T6n2Rw+rU
갱신yooooo!
299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7 12:15:00 ID:K+T6n2Rw+rU
갱신
300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7 12:40:24 ID:nOJXqz9HwDY
300!!!
갱신
300.5 이름 : 레스걸★ : 2012/01/17 12:40:24 ID:???
레스 300개 돌파!
301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7 13:27:09 ID:6rriCE6isFk
방송국입니다
요즘에 사정이 있어서 방송을 조금밖에 못하게 됬네요
일단 해설편 올리고 시작해보려 합니다.
그럼,
-방송 시작-
302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7 13:35:47 ID:6rriCE6isFk
[해설 방송]
주인공이 살인마입니다.
불이 깜빡거렸다=사람을 죽였기 때문입니다
와이셔츠와 휴대전화는 죽인 사람에게서 훔친 것이고요.
밥도 위와 같은 이유입니다
마지막에 친구 집에서 신세를 지겠다는 말은 무슨 뜻인지 이해하실 거라 믿습니다.
303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8 04:05:06 ID:Hxh61alhnKU
에! 이게 갱신 되있었다니!! 지금 봤다...... 그런데 방송 종료 표시도 안하고...?
304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8 11:23:00 ID:SzoYNNrJ07A
재미쏘ㅋㅋ ㅋ 스레주 안와???
305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8 12:59:30 ID:vCxF+f6XmrA
재밌네요 ㅎ
306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8 14:35:10 ID:L9ChaXFjO+6
방송국입니다.
날씨가 좋네요
요즘엔 방송종료 멘트를 쓰는 걸 깜빡했군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방송 시작-
307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8 14:39:12 ID:L9ChaXFjO+6
[단편이야기]
A,B,C세 사람이 살인마에게 잡혔다.
살인마:너희들에게 오른팔 하나와 왼팔 하나를 받도록 하겠다
살인마:주지 않으면 전원 죽여버리겠다!
A:난 자르지 않겠어!
B:그럼 내가 왼팔 자를게
C:난 오른팔
이중 두 사람은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지만, 한 사람은 과다출혈로 죽어버렸다.
308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8 14:42:12 ID:lfZvdkpD8uM
>>307
뭔얘기야
뜻좀
309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8 14:48:50 ID:UBiOrdECK82
b랑 c가 a의 왼팔과 오른팔을 잘랐다는 거네..;
310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8 14:49:16 ID:L9ChaXFjO+6
>>308
B와C의 말을 잘 읽어보세요
311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8 14:50:57 ID:rRn7kNgcTMs
>>307
A는 '자르지 않겠어'라고 했지만 잘리지 않겠다는 말은 안 했음.
B는 '왼팔 자를게'라고 했지만 자기 팔을 자르겠단 말은 안 했음.
C도 '오른팔 자를게'라고 했지만 자기 팔을 자르겠단 말을 안 했음.
그런고로 A가 B와 C에게 왼팔과 오른팔을 내주고 혼자서 죽음.
불쌍하구나..
312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8 15:00:23 ID:L9ChaXFjO+6
>>311
그...그런의도가 아닌데!!
역시 말을 바꿔서 하면 안되는건가
313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8 15:37:42 ID:5BwiFSN1XpI
잘 보고있어! 사건채널은 해설이 필요없는거야? 전혀 모르겠어
314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8 17:16:37 ID:L9ChaXFjO+6
>>313
네 해설이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방송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315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8 17:47:29 ID:fLCbOS28iDk
두번만에 이해했다. 오오
316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8 21:50:24 ID:6Thw3kYOQ+Q
정주행 완료.. 우와 이방송 참 재미잇는듯해. 어서 방송해줘 스레주!
317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8 23:36:24 ID:i0VBdbb7fOk
너무재밌다!정주행완료!!
다음방송기다릴게
318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9 00:51:55 ID:Ztj2d2Zfd9A
ㄱㅅ
319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9 11:00:09 ID:GnUzamQOHAU
ㄳ
320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9 11:16:26 ID:Ztj2d2Zfd9A
방송해!방송해!흐규흐규
321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9 12:29:43 ID:yrKzluCaQds
ㄱㅅ!!!!!!
322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9 18:01:25 ID:+YtTC71pDfo
[공지]
다른스레 만들지 그냥 그대로 있을지 정할려고 합니다.
다른 스레는 이거랑 비슷한데 괴담이 더 길어요
여기는 단편이야기 제외하면 단편에서 조금 더 긴 정도입니다.
정해주세요
323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9 18:14:50 ID:9r+jCJtaKl+
그냥 있긔 난독증 있어서 긴 글 귀찮긔 ㅠ
324 이름 : 이름없음 : 2012/01/19 18:43:32 ID:E5dl0ePuzUQ
내용이 좀 다르다면 따로하는게 좋을것 같다.
아니면 그대로ㄱㄱ. 1,2,3 이렇게 끊어서 올리면 될듯?
325 이름 : 이름없음 : 2012/01/21 19:14:18 ID:h+K4iwnvhBs
갱신
326 이름 : 이름없음 : 2012/01/23 00:18:58 ID:7HQkCKUQWYY
갱신
327 이름 : 이름없음 : 2012/01/24 14:18:55 ID:Oq1rONnPZPQ
ㄳ
328 이름 : 이름없음 : 2012/01/26 21:18:54 ID:POHf03oRNLM
갱신
329 이름 : 이름없음 : 2012/01/27 01:16:30 ID:A6CcG+j8IdA
이거그대로도좋은대 그냥있어죠스레주~아이거너무재밌닼ㅋㅋㅋㅋ보석을발견했어
330 이름 : 이름없음 : 2012/01/28 09:17:08 ID:qVbxj3K8Vx6
갠신
331 이름 : 이름없음 : 2012/01/28 13:06:15 ID:1u9wcuWI+Jc
정주행완료!!방송제미있어요
33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1 13:01:10 ID:LV0j+DE5nsc
ㄱㅅ
33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1 13:03:41 ID:ZAOC4e33QXA
방송국입니다
요즘엔 의욕이 안 생겨서 자꾸 늦어지게 되네요
그래도, 시작하겠습니다.
-방송 시작-
33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1 13:05:08 ID:ZAOC4e33QXA
[사연 채널]
안녕하세요! 사연 채널입니다
오늘은 꼬마 아이의 사연이네요
읽어 보겠습니다.
저는 강수진이에요.
7살 난 내년이면 학교를 다니게 되요
33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1 13:07:04 ID:ZAOC4e33QXA
엄마랑 아빠랑 나랑 동생이랑 같이 살아요
그런데 요즘에 엄마는 수미만 더 예뻐해요
아마 수미가 유치원에서 나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왔기 때문인가 봐요
나는 그런 적 한번도 없는데 말이죠.
하지만 괜찮아요
33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1 13:08:34 ID:ZAOC4e33QXA
전 다 컸거든요
그런 거에 샘내거나 하지 않아요.
단지 내가 귀여움을 받기 위해선
동생이 없어야 된다는 생각밖에 안 하니까
수미가 울어요
수미는 5살난 제 동생이에요.
33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1 13:10:05 ID:ZAOC4e33QXA
왜 울까요?
내가 수미 장난감을 뺏어서 그럴까?
아니면 내가 수미 팔을 가위로 찔러서 아파서 그럴까?
모르겠어요.
아 시끄러워 계속 울잖아
시끄러워서 머리가 아파요.
33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1 13:11:35 ID:ZAOC4e33QXA
수미야 조용히 해.
난 수미가 조용히 할 수 있게 해주려고
수미 얼굴을 비닐로 덮었어요.
근데 수미는 막 발버둥을 쳐요
저는 얼굴을 꽉 조였어요
수미가 기침을 하네요?
33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1 13:13:26 ID:ZAOC4e33QXA
감기 걸렸나보다 따뜻하게 해야지
수미를 난로에 가져다가 바짝 붙여 줬어요.
수미야, 따뜻하지?
비닐봉지 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요.
수미가 좋다고 소리지르나 보죠?
그래서 더 따듰해지라고 수미 손을 난로에 넣어 줬어요
34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1 13:16:34 ID:ZAOC4e33QXA
그러고 한참 있었는데 수미가 움직이지 않아요
비닐을 벗겨 보았어요 수미가 켁켁대며 울어요.
아파서 우나봐요 아직도 가위 찔린 곳에서 피가 나네요?
아빠가 보시는 잡지에서 배가 날씬한 언니들을 봤어요
수미는 배가 너무 나와서 부엌칼을 가지고 와서 똑같이 만들어 줬어요
34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1 13:17:04 ID:PUr2ne6bmBo
와 짱무섭
34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1 13:19:45 ID:ZAOC4e33QXA
아유 이쁘다 우리 수미
수미가 소리를 지르고 갑자기 움직이지 않아요.
몸에 힘이 없나 봐요 흔들어도 움직이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수미가 잘 수 있도록 창고에 있는 장롱에 넣어 놨어요
이제 수미는 잘 수 있겠지? 문을 잠궜어요.
34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1 13:22:55 ID:ZAOC4e33QXA
이제 엄마가 수미만 좋아하진 않을 거에요.
허럭없이 장롱에서 자는 수미는 엄마가 용서하지 않을 거에요
벌써 3일이 지났네요
엄마는 매일 울기만하고 수미만 찾고 있어요.
장롱 속에 있다고 하면 엄마는 또 수미만 예뻐할 거에요.
34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1 13:26:41 ID:ZAOC4e33QXA
그리고 날 혼내겠죠?
안 말해줄 거에요 정말로
엄마가 방금 전 저에게 화냈어요.
수미 때문인 것 같아요
그래요.
수미가 그렇게 오래 자고 있었는데 발견하고 화를 안 낼순 없을 거에요.
34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1 13:27:58 ID:ZAOC4e33QXA
학교가기 전에 이거 써서 올려놓고 가야지.
그럼 엄마도 보겠죠?
이걸 읽느라 정신이 없을 때 전 엄마를 부르겠죠
학교는 안 갔을 거에요, 아마
그럼 안녕히 계세요
34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1 13:28:58 ID:ZAOC4e33QXA
네~ 조금은 기분나쁜 사연이네요
엄마도 책임이 있다고 전 봅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방송 종료-
34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1 13:36:55 ID:erPCGWeubpY
이건특히나 미스테리하네요;;
34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1 13:41:01 ID:64708Lf2Ohc
가위로 찔러서.....
34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1 13:46:06 ID:39Dg18zlN86
얼른 갱신해!
35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1 13:49:35 ID:YBqy0237TJY
갱신
35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1 14:25:58 ID:jaLLPFnczY2
정주행 끝!!
35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1 15:12:31 ID:W4Inw+l0g0Q
우와 이거 최근 갱신됬잖아! 열심히 읽고 있어 스레주! 스레주 화이팅!
35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1 22:59:35 ID:OM9URLJKb6+
항상 재밌게 보고있다.
어중간한 애들보다는 이런 스래가 백배낫다.
갱신
35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1 23:30:09 ID:OM9URLJKb6+
항상 재밌게 보고있다.
어중간한 애들보다는 이런 스래가 백배낫다.
갱신
35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2 01:03:52 ID:dJdSy+C0EPI
ㄱㅅ
356 이름 : 이름없음 ◆0PGKDmhN9M : 2012/02/02 01:06:26 ID:5+4zs+6uiMg
야! 내가 김효석이요...
나를 따라 공중부양하실분 구함...
35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2 01:19:06 ID:96uzhnmAQ+I
이름이효석이야?
358 이름 : 이름없음 ◆0PGKDmhN9M : 2012/02/02 01:21:42 ID:5+4zs+6uiMg
>>357 그래임마!!!!!!!
나랑 말배틀 할래?
35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2 01:23:20 ID:yvz28s7II6g
미안하다 괴담 방송국이라고 생각없이 스레를 하나 더지어버렸다
원한다면 언제든지 묻을게
360 이름 : 이름없음 ◆0PGKDmhN9M : 2012/02/02 01:24:57 ID:5+4zs+6uiMg
>>359 그런뜻은 아니지만...
장난임... 기분나빳다면 미안하고
퀼은 좋은데...
부럽다...
36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2 10:29:48 ID:cD1BPZeTWMs
방송국입니다
추운 날씨네요
>>359묻는 건 원하지 않지만 방송형식 말고 다른 형식으로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그럼, 방송을 시작해 볼까요,
-방송 시작-
36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2 11:32:45 ID:uvGS5jRhvpg
>>188-207
이건 잠밤기에서 봤던거다 여러개를 묶어서 투고했던데
36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2 11:48:46 ID:uvGS5jRhvpg
>>307
오른손 잘리고 과다출혈로 죽었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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