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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스레모음 11탄] 행림병원 - 3 마지막편 본문
208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7 13:48:57 ID:MwFXKH+O4UA
흠..그렇군......
그럼 백뺏긴 여자도... 돌아다니고?!
쨌든... 수고했어.. 이렇게 끝나서다행이다^^
209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7 13:51:15 ID:1dKULyYGy2A
무당은 지친듯 털썩 주저않으며 나를 손짓으로불렀다.
내가 쪼르르 다가가자 무당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저건 분명히 안사라지고 또 못된짓을 할 놈이야.
저거 내가 재작년에도 본 놈이다. 산사람 미워하기로는 일등인데, 자네가 찍혔으니 이제
당분간 기가 약해서 못볼것 헛것 다 볼거야
그렇게 되면 심신이 또 약해지는데, 침발라논 먹이가 약해지면 또 와
저건 한곳에만 있는 악령이 아니야 지발로 오는 놈이야. 조심해야해
당분간 좋은 생각만하고 건강한 행동만 해.
그리고 자네는 평생 조상신께 좋은 공양을 드려야해.
안그러면 저런게 붙어. 이 난 상처는 완전이 못나아 그러니 각오하고 살고.
3년에 한번정도는 거하게 제사하고. 저게 완전히 없어지더라도 저것만 있는게 아니야
알겠지? 아버지도 동생들도 조심하라 이르고... 생각이, 사념이 저것들의 길라잡이가 되
이렇게 말해준 무당은....후우..아빠가 아닌 나에게 계좌번호를 알려주고는 가버렸다.
암튼 그렇게 약 30분이지난 상태가 지금이다.
지금은 멀쩡하다. 악취가 안나니 살것같구만
210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7 13:51:22 ID:4NirZVwBtYE
정주행끝 ㄷㄷ... 좋게끝나서 다행이야
211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7 13:55:24 ID:1dKULyYGy2A
계좌번호 뒤엔 이렇게 적혀있다 열장적으려다 그냥 다섯장만 적었다 라고 말이다
몸과 마음은 살았는데 내 미래는 뒤졌다.
평생 노예처럼 일해야하는 미래가...
그리고 이 썰을 읽어준 레스주들께 고맙다
일단 잘된듯하지만, 언제 또 저게 올지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이 있다
에휴. 일단 지금 산것같으니 이제 돈벌러 가야겠다.
약간 낚시, 자작나무 틱한 내용임에도 나를 헐뜯지않고 지켜봐줘서 고맙다.
이 스레드에 들어와 올리길 잘한것같다.
통화해준 레스주에게도 감사한다
이제 이런일로 스레를 올리는 일은 없길 바란다.
걱정해줘서 모두 고맙다.
일하러 가야겠다...
212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7 14:16:36 ID:zUUNjP4do8Y
다행이야,스레주!! 앞으로도 조심해!
213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7 14:33:37 ID:Wz0jlkqARsE
정주행했다.
일단 좋게 끝난 거 같아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힘들긴 하겠지만 ㅜㅜ
214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7 14:44:38 ID:74RHk+uLfVw
스레주 다행이다ㅠㅠ 진짜 다행이야ㅠㅠ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진짜 다행이야ㅠㅠ
215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7 15:41:28 ID:n1nU2DkLJDU
고생이 많겠다 앞으로 스레주...
퇴마사 같은사람도 한번 알아봐봐
216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7 17:40:03 ID:9QDo1hquiNU
스레주 이거진짜 자작나무타는 냄새가 좀 나는데 진짜야?
완전 대박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의심되는데 ㅋㅋㅋㅋ
217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7 17:44:50 ID:9QDo1hquiNU
???나 스레준데 왜 내아이디랑 똑같지? 뭐야???
218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7 17:46:26 ID:v7mYqg5USQM
>>217
ㅋㅋㅋ가끔씩 그래...렉이라는 거지 ㅋㅋ ㅇㅓ드ㅁㅣㄴ은 사이트 관리를 잘합시다
219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7 21:23:18 ID:6iGInA7wrjI
무섭다
220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7 21:25:57 ID:6iGInA7wrjI
스레주 지금 없나???
나 궁금한거있어ㅜ
귀신 업ㅁ애준사람 누구야???
221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7 21:27:46 ID:2++5zG10If+
스레주 지금 있나?
222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7 21:50:19 ID:X+LlXk68y4g
스레주 잘읽엇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이구 어쩜좋나
223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7 23:31:29 ID:ECh7LodDVMY
랄까 그 귀신 한 대 때리고 싶다...
스레주 힘내!
224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8 02:30:20 ID:X4+w9zxo1J+
스레주 계좌이체 인증 해줄수 있나
225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8 12:35:57 ID:48dxtacfnBo
스레주다 >>224 아빠가 400만원 현금으로 어제 저녁 줬다고 말했는데
이건 어떻게 인증하면 되나?
226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8 14:00:57 ID:uIu8WmDYsgA
>>225 굳이 할거 없어... 그냥 앞으로 건강했으면 좋겠다 스레주
227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8 15:48:45 ID:xJC+gRpBnF6
>>226고마워
터무니없는 일임에도 지켜봐주고 격려해주고..
인증은 이런 스레에는 안하는게 좋다고생각한다
그러니 이근방에 와서 나와함께 이야기를 하는것이 증거가
되는것같다 우리 아빠도 옆에있었으니까말이다
난 여길 떠나질못하고 계속 네이트온처럼 출석하게되네
228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8 16:45:56 ID:xJC+gRpBnF6
>>220무당이라고 하셨다 내 대모님이 소개해주셨는데 종교를
불문하고 귀신은 붙는모양이다
성당사람들이나 다른종교의 지인이 귀신때문에 횡을당하면
그렇게 연락을주고받는다고한다
229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13:39:10 ID:vqWL8J+zn8I
스레주다아시발 나 어떡해 영안 트였미ㅏ/어ㅅㄹ려줘나 이게뭐야
230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13:49:45 ID:RSN+gxE3URQ
갱신!
스레주 영안이 트엿다니 무슨소리야?
231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13:50:00 ID:o6Es2sazSkM
간만에 잘해결된듯...잘됐다
232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15:01:02 ID:+uTQozaXhm6
>>229는 스레주가아닌거같아...
233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15:22:31 ID:vqWL8J+zn8I
>>232 229는 내가 맞다
아까는 모바일이어서 오타가 신명나게 났었다.
지금 알바하는곳 3층 까페다 여긴 와이파이가 깨알같이 흐르는곳이다
그저께 모든일이 끝났다고 살아있는~ 스레주와 문자를 했는데, 집에가서 씻고
자려고하는데 갑자기 등뒤에 얼굴이 보였다
잘못본듯하여 그냥 무시하고 자려는데 꿈이 이상했다.
꿈은 기억은 잘 나지않았고, 그 다음날 이상함을 느껴 대모님께 무당의 전화번호를
가르쳐달라고 했다
통화를 하자 무당은 내게 영안이 트여버린것같으니 닫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나 저번에 자신이 말한것처럼 좋은생각과 건강한 행동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묻힐것이니 좋은마음으로 그냥 무시하라고 말했다.
이런 우라질...그저 웃지요
진짜 괴담을 접하면 내가 괴담이 되는건가...나 내 블로그에도 이 글을 올렸다.
귀신을 볼줄아시는 분은 도와달라 고 적었지만 다들 흥미만 보일뿐이다
와나 그저웃지요..
234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16:03:28 ID:2Ncrk02CWyI
>>233 스레주 어떡하냐.. 견딜만해?
귀신들 보이면 막 죽은그대로 끔찍한 모습 보이는거야? 나 같음 일상생활 그냥gg될듯
235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16:04:29 ID:PeNu8+IWENU
어이 스레주 ㄷㄷㄷㄷㄷㄷㄷㄷㄷ
236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17:00:53 ID:ym+gIbUo2EA
보이면 최대한 안보이는척하는게 좋고
말을걸면 무시하는게 이로울것이며
귀신이 장난을 걸어도 절대로 반응해서는 안된다.
237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17:55:41 ID:ort6kFjlQP2
귀신한데 엿날려보고싶은 1인
238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18:59:41 ID:3hRIACx2YnA
>>237 이봐 귀신을 쓸데없이 자극하면 위험할지도 모른다고
239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19:26:20 ID:0XKTYQS8sjA
스레주다 내가 알바하는곳은 부산대정문쪽이다
미치겠다 수녀원 들어가야하나?
저 대갈통들 와 진짜 시발
눈깔이 뻑뻑하다 그렇게 비싼돈들였는데 아빠한테 차마
말 못하겠다
레스주들, 내가 인터넷끊고 수녀되는거 어떤가?
240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19:31:19 ID:0XKTYQS8sjA
부대는 지금 내눈에 고어물이미지게시판이다
일할때 밖을볼때마다 아랫배가 차가워진다
생리통보다 더 아프다 이런...욕이 안나욜수가없다
하나님...
241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19:33:46 ID:ym+gIbUo2EA
... 힘내라 스레주
242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0:15:03 ID:ym+gIbUo2EA
나 저번에 전화걸엇던 사람인데
도움필요하거나 대화상대필요하면 그번호로 다시 걸면 잘받아줄께-
243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0:17:10 ID:DY4U4r5hmwg
어우야난 행림병원안가길잘햇네 ㅇㅁㅇ
어후 행림병원앞으로 못지나겟어 ㅠ
244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0:18:36 ID:0XKTYQS8sjA
일단 한바탕울었다 전화... 하아 >>242고마워 못견딜것같으면 할게
쪽팔린다 이나이에 가게문 열어놓고옴팡지게 울엇다
245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1:48:58 ID:pa36BlTBOwA
잠깐, 정주행하다가 느꼇는대, 정말로 사는동안 많은 업적이나 덕을 쌓지않은 신령을 모시는 무당빼고 그밖의 신령모시는 무당들중에서는 동자[어린애들 신령들]이 더 급이 높지 않나?
246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1:50:01 ID:pa36BlTBOwA
아, 말이틀렷다 많은업적이나 덕을쌓지않은이아니라 싸은 신령이다.
247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1:51:46 ID:vA4fJMBkrdI
뭐야 그 병원다녀온 후로 귀신이 보인다는거야??
248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1:54:59 ID:0XKTYQS8sjA
>>247응
하여튼 죽겠다
249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1:57:17 ID:vA4fJMBkrdI
스레주 뭔가 대책이 필요한거 같은데 이대로 지속된다면 꾀 힘들것같아 뭔가 좋은 방법 대책을 한번 찾아볼까??
250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2:02:25 ID:0XKTYQS8sjA
>>249 응 진짜 부탁한다 나말곤 못보니까 나만 돌은년이다
내가 열굴만 좀 쓸만하게생겼으면 당장 만나자고 레스주들이나
블로거들을 졸랐을거다
251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2:04:53 ID:vA4fJMBkrdI
스레주!!혹시.. 가족이나 주위에 신내림받은 사람이 있어? 무속인같은;; 그런영향을 받아서 그런걸수도있잔아??
252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2:06:41 ID:0XKTYQS8sjA
그런거없어...지극히 노멀한 가계의 후손이다
253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2:15:35 ID:vA4fJMBkrdI
그럼. 후천적으로 귀신이 보인다는건데.. 혹시 여러 방법은 써본적있어? 예를들어 무속인을 찾아가 물어봤다던가 그런거있잔아
254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2:20:16 ID:0XKTYQS8sjA
>>253 정주행 후에 하는질문맞아?
255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2:31:05 ID:ZIw10IcI9ao
음. 귀신 목격담 스레주야.
조금 더 진지하게 얘기를 하기위해 ㅠ 판을 옮겼어!
256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2:33:15 ID:M7t6PEe+zLE
나 귀신목격담에 있다가 왔어..
아무것도 못해서 도움은 안되겠지만ㅠㅠㅠ 잘풀리길 바랄게!!
257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2:35:29 ID:2Ncrk02CWyI
>>255
일단 스레 정주행 하고나서 얘기하는게 좋을것 같아
어느정도 상황을 파악 해야 하니까
258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2:35:59 ID:MF698qL8EZM
기운내 스레주. 근데 귀신이 보일 뿐이지 해코지를 하진 않지?
259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2:36:08 ID:0XKTYQS8sjA
고마워...진짜
260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2:38:24 ID:0XKTYQS8sjA
>>258응 아무도 날 보고있진않다 그저께 집화장실에서 거울에비친것도 날 보고있진않았다
261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2:41:37 ID:DY4U4r5hmwg
스레주! 근데 내가간다해도 별할말없을듯ㅋ 난 학생이고
피시방에서 썩을방학이고;; 글고 나 일찍집에가야해서ㅋ
262 이름 : 수원 : 2011/02/19 22:42:21 ID:MF698qL8EZM
그렇다면 귀신들이 아무도 스레주를 신경쓰거나 쳐다보거나 해코지 하지 않는것이라면
그냥 귀신을 보는 눈 같은걸 갖게 된 게 아닐까..
그리고 귀신도 그 사람과 주파수가 맞아야 뚜렸하게 보인다고 했어
그리고 아무리 영안? 귀신보는 눈을 가진 사람도 세상의 모든 귀신을 볼 순 없다고
했고.
나쁜귀신만 몰아보는 사람이 있고 선한 귀신만 몰아보는 사람이 있는것 처럼
스레주는 어느쪽인데?
263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2:45:03 ID:0XKTYQS8sjA
모르겠어 하지만 나의존재를 아직 모르는거같아 난 굉장히 뚜렷이보여
264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2:45:22 ID:ZIw10IcI9ao
으음... 나 거의 절반 읽었어! 조금만 더 기다려줘 ㅠ 스레주ㅠ
265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2:45:38 ID:2Ncrk02CWyI
귀신은 못보는 척 하는게 좋을거 같아.. 귀신들이 알면 해를 끼칠지도 모르잖아
힘내 스레주!!
266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2:49:45 ID:DY4U4r5hmwg
나내일 시간비는데가볼까 근데 중딩답지않게
겁이랑덩치가작아서
267 이름 : 수원 : 2011/02/19 22:50:28 ID:MF698qL8EZM
보지 못하는게 아니라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아
하지만 그 귀신들이 배고파하면 큰일이다
"배가 고프다" 라는 뜻은 영혼을 먹고싶다는 뜻이니까
그리고 되도록이면 손만있는 귀신 웃고있는귀신 춤추고 있는 귀신 목없는귀신
이런 것들 조심해.
정말 악질이니까
더불어 저런것들이 다합쳐진 귀신이면 정말 조심해야된다.
예를들자면 웃으면서 춤추는 귀신이런거.
268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2:52:53 ID:U+YfJDclyqo
>>267겍, 웃으면서 춤추는 귀신이라니.귀신이라는 것만으로도 무서운데 웃으면서 춤추면 기절할거같다
269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2:53:15 ID:ZIw10IcI9ao
휴우... 폭풍리딩으로 다 읽었어 ㅠ 나 귀신 목격담 스레주야!
일단 귀신들이 스레주한테 관심을 안가지는건, 정말 다행이네. 그런데 정말 몇몇 레스주들의 말처럼. 조심해야되;
내가 이제까지 쭉 귀신들을 봐오면서, 몇몇 그런것들이 있었거든. 자신을 볼 줄 아는 사람이 나타나면, 눈에 띄게 집착하고 들러붙는것들.
270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2:54:29 ID:U+YfJDclyqo
>>269 목격담 스레주가 겪은 대부분 일도 그런 귀신때문에 겪은거지??
271 이름 : 수원 : 2011/02/19 22:54:53 ID:MF698qL8EZM
벼락맞은 무슨 나무 가지..뭐 이런것들 있잖아 영적인 적에 효능이 있는 것들
그런것들을 몸에 지니고 다니는게 좋을거야
심리적으로라도 말이야 나는 영적인 것에대해 지식도 없고 영안도 없어
하지만 그게 얼마나 불안하고 소름끼치는 일인진 알것같아
272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2:54:54 ID:ZIw10IcI9ao
아, 그리고 >>267 의 말은 맞아; 내가 본것들 중 저중에 하나라도 해당되는것들 치고, 얌전한 것들 한 번도 못 봤어.
273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2:56:28 ID:U+YfJDclyqo
>271 엄청난 경험자인것같은데 의외로 안보이는거야???그런거치곤 굉장히 잘아네?
274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2:56:53 ID:ZIw10IcI9ao
>>270 일단은 그렇게 말해두고 싶어. 내가볼땐, 병원에서 보았던 그 귀신이 굉장히 드문 독종이였던 것 같은데... 스레주가 정말로 운이 안 좋았던거지.
나도 귀신을 볼 줄 아는데, 태어나서부터 봐왔다 쳐도... 아직까지도 깜짝깜짝 놀라고 그래.
275 이름 : 수원 : 2011/02/19 22:57:19 ID:MF698qL8EZM
>>272가 스레주한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
나는 영적인 능력은 쥐뿔도 없어 정말이야 살면서 영적인 것을 접해본 적이 아예 없어
심지어 가위눌릴때도 무서워 본 적이 없어
하지만 잡지식은 많으니 되도록 썰 많이 풀어봐 스레주 ㅠ_ㅠ
276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2:58:37 ID:ZIw10IcI9ao
>>275 어엇, 정말 아무런 경험도 없는거야?;;;; 그랬구나...
음. 경험해봤자 좋을것도 없지 솔직히.
277 이름 : 수원 : 2011/02/19 22:59:50 ID:MF698qL8EZM
엄청난 경험자? 글쎄 난 이런쪽으론 빠삭하게 알지 몰라도..경험해본적은 없어
난 정말 기가세고 팔자도 엄청 세서 눈에 살기품고 사람 쳐다본다고 해야되나?
그래서 들러붙는 귀신도 없었던 것 같아
태어나서 단 한번도 본적이 없어 어떻게 생긴줄도 몰라.
하지만 예지몽은 많이 꾸는 편
근데 우리 할머니가 무당이고 아빠가 신내림받고 점보는 법을 공부하셔
집안이 전부다 불교고..그래서 이런쪽을 많이 좋아하고 알려고 하지
278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3:03:19 ID:0XKTYQS8sjA
나 스레주 고마워 일단 지금 누가 나한테 전화좀줘
타자로치기는 좀 힘들다 스마트폰이 좀 성가시다
01084789578
279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3:03:21 ID:ZIw10IcI9ao
>>277 아항. 나보다도 복잡한걸? ㅋ.. 난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무속인이셨는데, 그 기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케이스 ㅠ 지금 우리 친척들까지 다 합해서 유일하게 나 혼자만 그래.
그런데, 그건 나와 우리 할머니만의 비밀이랄까. 부모님들은 모르고 계셔. 동생도 모르고.
280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3:04:05 ID:ZIw10IcI9ao
>>278 전화 해주고 싶은데, 나 아직 중딩이라서 ㅋㅋㅋㅋ.... 괜찮을까나? ㅠ
281 이름 : 수원 : 2011/02/19 23:04:40 ID:MF698qL8EZM
하지만 한번 보이기 시작한건 어쩔 수 없이 계속 봐야 할 것 같다
후천적으로 영안이 생긴 사례는 꽤 많이 봤어
내 친구중에도 귀신보는 아이가 있고
근데 그 영안을 없앴다는 사례는 들어본 적이 없다
절이나 무당집 가도 귀신들이 스레주한테 해코지 못하게 부적써주던가
하는게 다일것 같다
후천적으로 생긴 영안때문이 아니라 그 병원에서 어떤 악령이 스레주한테
들러 붙은 것이라면 그래서 귀신을 볼 수 있게 된거라면 어떻게 해 볼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그게 아닌이상은 싫어도 당분간은 계속 보고 살수 밖에 없겠다
282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3:06:01 ID:ZIw10IcI9ao
>>281 나도 이 의견엔 동감. 이미 트여진 영안을 없애는 방법은 없어; 만약 있었으면 나 이러고 있진 않겠지 ㅠ 괴롭겠지만 스레주.
익숙해져가야할 듯 싶어... ㅠㅠ....
283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3:06:39 ID:2AvLc8SDlgE
흐 정주행완료!
스레주가 글솜씨가 좋은지 무슨 소설보는 느낌이 났엌
문장 읽는 내내 머릿속에서 그대로 묘사되가지고...읔무서워
무튼 잘 해결되길바라ㅠㅠㅠㅠㅠㅠㅜ
284 이름 : 수원 : 2011/02/19 23:09:38 ID:MF698qL8EZM
>>279 우리집은 친가쪽에서 대물림 된 것 같은데 이상하게 나한테는 물림이 안됬다
아니면 내가 둔해서 못 보는것 일수도 있지..나도 항상 뭔가 있다는 느낌은 받는데
그게 보이질 않으니 그냥 신경끄고 사는 편
하지만 흉가나 강령술같은건 절때 안한다
그렇게 해서 귀신 보고싶진 않거든 게다가 특히 강령술로 불러낸 령들은 식귀라고 해서 사람의 영혼을 먹는건데 그럼 영혼을 먹혔으니 사후에도 저승으로 가지못하고 계속 이승을 떠돌 수 밖에 없게되고..아 이야기가 딴데로 샜어
여튼 남들이 가지지 못한 능력을 가졌다는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본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달린것 같아..
285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3:14:56 ID:ZIw10IcI9ao
계정 바꿨어 ㅋ...;; >>279 야.
>>284 맞아. 나도 처음에 내가 볼 줄 안다는걸 알았을땐 진짜 괴로웠는데.. 지금은 그냥 맘 놓고 받아들이니까 편해.
286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3:16:26 ID:ZIw10IcI9ao
아 계정 안 바뀌었네? ㅋㅋㅋ;;;;;
287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3:16:41 ID:ym+gIbUo2EA
스레주랑 통화완료~
보이는것 이외에는 괜찮은거 같아보이는데 기가 허약해져서 몸보신좀하셔야겟뜸 ㅠ
우리 스레주를 위해서 방안을 찾아보자
288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3:17:25 ID:ZIw10IcI9ao
음. 스레주 어떡해; 너무 안쓰러워 ㅠ 보이지 않던게 보여서 더 스트레스일거야.........
289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3:19:52 ID:ym+gIbUo2EA
난 하나도 못보고 살아왔고 영능력테스트에서도 그 사진보고 맞추는거
그거해도 하나도 안보이는 사람인데. 가끔 보였으면했는데 스레주 말 들어보니까
장난아니다 ... 난 비위약해서 그런거보이면 확실히 ㅈㅈ 칠꺼같다..
290 이름 : 수원 : 2011/02/19 23:20:24 ID:MF698qL8EZM
여튼 개인적으론 안좋은 능력이다.....
타고난것도 아니고 갑자기 생긴거니까 마음단단히 먹고 독해져라 스레주ㅋ
심신이 약해지면 그만큼 잡귀나 악귀들이 많이 붙으니까
291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3:21:23 ID:ZIw10IcI9ao
만약 귀신들이 말을 건다거나, 앞에서 기웃거리는 일이 있으면 그냥 무시하는게 상책. 괜히 보이는거 들켰다가 장난이라도 치거나 붙어버리면 그것만큼 성가신게 없어 ㅠ
292 이름 : 수원 : 2011/02/19 23:22:09 ID:MF698qL8EZM
지금 스레주랑 문자하고 있는데 똑똑히 보인다고 한다
293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3:22:41 ID:ZIw10IcI9ao
으음. 나도 문자 한 번 해볼까 ㅠ
294 이름 : 수원 : 2011/02/19 23:25:05 ID:MF698qL8EZM
우린 글로만봐도 소름끼치는데 스레주는 얼마나 무서운지
아 참 그리고 영가들이 보이지 않는건 개개인을 지켜주는 수호령? 아 무슨 령이였는데
그런것들의 힘이 강할수록 보이지 않는다고 들은 것 같아ㅋㅋ그 령의 힘이 약할수록
더 귀가 잘보이고!
295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3:26:09 ID:ZIw10IcI9ao
>>294 그 말 어디선가 들은 것 같아 ㅋ.... 그런데 난 그런것들과는 상관 없이, 할아버지께서 미리 예견을 하셨어 ㅠㅠ 자신과 같은 기를 가진 아이가 나올거라고 ㅠ.. 난 타고난건가;
296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3:29:43 ID:MF698qL8EZM
>>2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내가 한참 중학생땐 오컬트적인거에 아주 환장해서...아어떻게 지금 스레주한테 전화왔는데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못받았어..
지금 보이는건 한곳에 가만히있는령이랑 싸돌아 다니는 령이래..-_-
가만히있는령은 지박령일테구 돌아다니는것들은 그냥 아무것도 아닐텐데 밖으로 나가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스트 천국!!*^^*
297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3:30:33 ID:B4lOQwSpPiI
야이병신들아 생각을해봐 저년이 어떻게 음담패설을 구체적으로 말하나하나까지 기억할지 내가 낚시건다면 차라리 흐릿하지만 기분나쁜 욕이었던걸로 기억했다고 했겟다..
이허졉한 글을 누가믿나 병신들아.
참고로나는이사이트오늘첨이다 ㅄ들;
298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3:31:32 ID:ZIw10IcI9ao
>>296 허 ㅋㅋㅋㅋㅋ.....;;;;
아 그런데 정말 심각할 수 밖에 없는게, 정말 그런 경우가 있다 이말이지.
나 예전에는 친구 집에서 잤다가 새벽에 나왔는데, 온 도로에 귀신이 드글드글 ㅠㅠㅠㅠㅠ
299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3:33:18 ID:ym+gIbUo2EA
>>297
그럼 닥치고 보던지 ㅄ아
믿든 안믿든 지자유라잔아 그럼 닌 믿지말고 아가리닫고 갈길이나 기시지?
300 이름 : 수원 : 2011/02/19 23:35:26 ID:MF698qL8EZM
>>298 ㅋㅋㅋㅋㅋㅋㅋ대박이다 난 꿈에서나 그런거 보는데..그런데 이 스레 우리둘만 얘기하고 있는것 같지 않아?ㅋㅋㅋㅋㅋㅋㅋ여자야 남자야ㅋㅋㅋㅋㅋㅋ난여자야
그리고 >>297 어차피 괴담이나 오컬트 스레는 믿는 호불호가 제대로 갈려 믿는사람반이고 안믿는사람이 반이야 믿지않으면 그냥 이 스레에 들어오지마 ㅋㅋㅋㅋ
300.5 이름 : 레스걸★ : 2011/02/19 23:35:26 ID:???
레스 300개 돌파!
301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3:51:08 ID:ZIw10IcI9ao
>>300 나 여자 ㅠㅠㅋㅋㅋㅋㅋㅋㅋ
302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9 23:52:53 ID:ym+gIbUo2EA
>>301 왜 난 안껴줘요 ㅠㅠㅠㅠㅠ
303 이름 : 수원 : 2011/02/20 00:00:19 ID:l9dcB+seNE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껴요 근데 스레주 계속 레스주들이랑 통화하는 듯 해여
역시 괴담 오컬트 스레에는 여자가 많네요
304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0 00:05:41 ID:RUEdYbq7FCE
내일 만날수 있는사람? 함께 만나달라고 스레주가 연락왔다
난 일단 손
305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0 00:07:54 ID:RUEdYbq7FCE
장소는 부대 화장실앞
시간은 오후3시
306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0 01:27:43 ID:OFAD68091RU
스레주다 >>297 너의 반응이 정상이지
여기 레스주들의 반응이 너무 날 믿어주는 경향이어서 사실 내말을 건성으로 느끼나 싶었는데 너의 레스로 기분이 한결 안심된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데, 흐릿하게 들리지 않았다 진짜 확실히 또박또박 들렸다
그래서 그렇게 쓴거다.
여러분 내일 부산대학교 지하철역 오후3시부터 시간이 되는분은 나와 함께 만나서
내 괴로움을 공유하고싶다. 날 동정해주실분도 감사하고 그냥 호기심으로 오셔도 된다
나는 91년생이고 여자다. 얼굴은 진짜 못생겼다.
그러니 안심하고 나와주면 고맙겠다 아까부터 연락 주고받던 레스주들 고맙다
나는 어짜피 오늘 밤을 샐 생각이니 언제든 연락줘도 된다
307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0 01:47:30 ID:LOa+Td4+kLU
어....ㅠㅠㅠㅠㅠ
방금 다 읽었다;ㅂ;
스레주 어떻해...;ㅂ;
나도 가고 싶지만 나는 중부권에 살지.....ㅠ
언제 잠들지는 모르지만 문자 해도되??
308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0 02:03:43 ID:OFAD68091RU
>>307 물론. 나 안잔다
잘만한 상태가 아니다. 내일 나랑 만나는분들은 다크서클 괴물을 보게될것입니다.
새삼 또 말하는건데 세상에 이렇게 귀신이 많은줄 몰랐다.
그리고 지금은 오컬판 정주행중인데 저기 안쓰길 다행이다. 저기였음 완전 욕만 옴팡지게 먹었겠다
309 이름 : 수현 : 2011/02/20 03:31:47 ID:CmXd2o5bfdU
글쓴이는 내친구다
정말 별의별 일을 다 겪었다
지지리 복도 없다
오랫만에 만나자고 연락을 했더니 울고 있어서 놀랬다
주말에 보자고 하려 했는데 안되려나....
310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0 03:35:01 ID:OFAD68091RU
>>309 ;;;스레딕에서 이름달면안돼
뭐 별말을 다 하고그래-_-;....여기 친목 안돼는데...
311 이름 : 수현 : 2011/02/20 03:58:22 ID:CmXd2o5bfdU
이름달면 누가 아나요ㅋㅋㅋㅋㅋ
아무도 모를텐데
내 네이버 아이디만 안털린다면.....
312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0 08:17:40 ID:uwtKG+aY3Jw
>>311 너 뉴비냐??
이름하고이메일은떼야지ㅡㅡ;
스레주가아무리친구라도그렇지스레주한테스레딕규칙못들었어?
이름하나만걸어놔도털릴수있어
이름떼라이건규칙이야
313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0 08:43:33 ID:ERUHnu0Zw7w
>>311
규칙만큼은 지켜줬음 좋겠다
314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0 09:21:21 ID:GIYRncnIPVw
와 정주행했다 지금 아침인데 이렇게 무서워..스레주 수고했다...ㅠㅠ
315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0 10:59:44 ID:NXHi67Db8eQ
나 스레주 미안 친구가 처음이사이트를 알다보니 저런 실수를한거같다 그리고 올수있는사람 또없어?
이런식으로 주말을 이용해줄분이 있기를.
약속장소는 부산대학교 지하철역 화장실 시간은 오후세시이나 언제든 늦어도된다 위에 내번호가있으니 연락요망
316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0 12:32:27 ID:IdFzKHPTY5Y
아 나도가고싶엌ㅋㅋ 근데 담주에 간다면 너무 늦는건가?
317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0 13:26:33 ID:crKNFUvRhE+
그러고보니 아까부터 계속 닉달던데
스레딕은 익게니까 닉은 떼주는게 좋을꺼같아
318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0 15:41:07 ID:cFRHqUD9ZaA
여러분 정말 와주지않는가 나스레주
처음통화해준 레스주만 와줬다
아.....슬프구만
319 이름 : 에르리 : 2011/02/20 15:48:54 ID:u01Ep++zHp2
나야 글쓴이친구
오는사람없나보군
난 지하철타고가는중
320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0 15:50:14 ID:7vg+Gx87MW6
지금 스레주랑 문자했는데. 상태가 나쁘다고 눈이 썩을거같데ㅠ
레스주 한명 만나서이야기 나눌건가바 나도가고싶지만 지역이 달라서..;;힘내!!!
321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0 15:51:24 ID:7vg+Gx87MW6
>>319 닉달지마
322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0 16:01:43 ID:2Ujqzg+57Ms
rt
323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0 16:03:27 ID:MRSEPAdyOl2
여기에 이름없음해야해??
324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0 16:06:25 ID:MRSEPAdyOl2
곧 동래야
325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0 16:21:11 ID:TKWIlgHjnR+
온사람 스레주번호로 전화나 문자요
326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0 16:49:58 ID:TKWIlgHjnR+
도와줘 올수있다면
327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0 17:19:57 ID:8phMleiIp42
>>326
무슨 일 있냐?
328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0 17:22:49 ID:LOa+Td4+kLU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무슨일 있어???
그나저나 모인사람 별로 없나보네;ㅂ;
329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0 17:34:58 ID:TKWIlgHjnR+
스레주 스레주친구 레스주 3명
330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0 17:47:51 ID:LOa+Td4+kLU
5명이구나..;;;
뭔가를 하려는거야??
331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0 17:51:14 ID:TKWIlgHjnR+
아니 레스주 1명이라 총3명이라고 ㅋㅋ
332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0 18:24:07 ID:7vg+Gx87MW6
>>326 왜그래 무슨일이야???
333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1 12:06:15 ID:+V0f8JmaqKo
스레주다 다포기하고살테다
에라모르겠다
죽기야하겠나
334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1 12:41:38 ID:jnNUJRgGA5E
ㅋㅋㅋㅋㅋ
그래그래 죽기야하겟냨ㅋ
335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1 13:14:00 ID:tCacIAOmWKw
방금 정주행 완료
낚시 수고 ㅋ 하고 가고싶지만 정말이라면
흥미진진
336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1 19:37:08 ID:8JXDYTXjF9g
>>335 낚시아니다
이썰은 이제끝낸다
여러분 관심병난 날 상대해주고 격려해줘서 고맙다
해결책은 없는거같다 부끄럽지만 그냥 평소처럼 살거다
오만때만 이야기를 다했지만 속시원하다
안녕
돈벌어야겠다
337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2 19:49:34 ID:9JeMVoiQAI+
스레주, 정주행하면서 궁금한게 있어. 천주교는 하나님이라는 말을 안쓰잖아. 하나님이라는 말은 개신교에서 쓰지
천주교에서는 하느님이라고 하지 않아? 믿건 안믿건은 내 자유지만 정말 궁금해서 그래
338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2 19:54:32 ID:zR9VlwuCC7U
스레주 언닌줄 알았더니 갑이네;;; 어린나이에.. 힘내라
339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2 22:28:01 ID:WnS+aSUXwK+
>>337 하느님이라고 한다
내가 기독교(교회) 음식점에서일하다보니 나도모르게 요즘은
하나님이라고 했다 예리하군 쿨하게 떠날려고했는데
레스다는 나는 관심병인가보구만
340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3 01:10:02 ID:FkbZHTdmMcw
아; 드디어 정주행했다.. 많이 늦었네ㅠㅠ 스레주 힘내ㅜㅜ!!
341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3 12:36:49 ID:FmmBRrtH7t+
나도 드뎌 정주행끝 ㅎㅎ 스레주 힘내
342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4 15:37:54 ID:SA+uWWaVJbo
-_- 이거 진짜야? 아 진짜 이거 낚시 아닌거같아서 더 의심돋넼ㅋㅋㅋ
이거 인증이나 증거같은거 없지? 스레주한테 전화해봐야짘ㅋㅋ나두 두실역 근처사는뎈ㅋㅋㅋㅋㅋ
343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4 17:09:44 ID:XQi0EJ3mOAk
헐 우리아파트 바로 옆이다 !!!!!!!!!!!
344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4 17:15:30 ID:XQi0EJ3mOAk
나 지금 58까지 읽었는데
나 이근처산다.
행림병원도 진짜 있고, 그 옆에 편의점 있고 건너면 애니카랜드도 있고 탑마트도있고 헐...........
345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5 02:52:38 ID:SEY10jnIJvM
우왕 나 342임;
대박 스레주 운다 막 울어 글엔 쿨하게 적었는데 맘 좋게 먹을려고 스레딕 끊을거래 ㅠㅠ
막상 만나니까 얼굴도 퀭하고 20대초반이라는데 얼굴 폭삭 늙었어 ㅠㅠ...
너무 불쌍했음 나보다 언닌데 끌어안아줬어
저거 보니까 진짜 귀신은 있구나 싶었어 ㅠㅠㅠ 스레주 힘내....아까도 힘내라고 했지만
다시 와서 내 글 보고 기운내면 좋겠다
진짜...와나 ㅋㅋ 귀신은 있구나 진짜 무서워 ㄷㄷㄷㄷㄷ
346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5 03:34:56 ID:LlLtyO0BTbg
전형적 낚시글 같다능
347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5 03:44:32 ID:SEY10jnIJvM
>>346 나 진짜 스레주랑 만났음
낚시는 아닌거같고 진짜 귀신보는지 안보는지 본인만아는거다보니까...
그래도 상태를 보면 그런말은 안나와 걍 불쌍하뮤ㅠㅠ
348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5 03:49:01 ID:LlLtyO0BTbg
일단 복숭아로 액막이 하는게 날거임
349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5 17:54:01 ID:Xc3jZtJo6ZA
으와..나 방금 정주행끝냈는데 스레주 불쌍하다..힘내! 힘내!!!
힘내 ㅠㅠ..정말 진짜 힘내 알았지!?
350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5 19:11:19 ID:Un1pUFMWkrk
>>348 복숭아 나뭇가지라던가 몸에 지니고 다니고 복숭아 방안에 넣어두라는 말은 내가 문자로 해준적 있어.
351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5 20:18:25 ID:O3Wa+lIB1gQ
우와 드디어 다읽었는데 자작이든 아니든 글쓴이 표현력 좋다! 무튼 난 믿는쪽 애니웨이 힘내 ㅠㅠ 문자 해주고는 싶은데 이미 다썻어 으헝헝
352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5 21:26:23 ID:gU1KuUg5TCg
나무주위를 원을 그리면서 돌면서 경을 외워도
효과는 있데
353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6 02:01:13 ID:nEpmINg0VeA
헐....
354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6 02:37:37 ID:oylNhjbYJAw
묻혀질것 같더니ㅋㅋㅋㅋㅋㅋㅋ 뭐임?ㅋㅋㅋㅋ
355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6 09:45:41 ID:GgRSZn+HELM
스레주어떡해;;재수진짜없다ㅠㅠ
힘내ㅜ 진짜 밖에나가는거 싫겠다....
용기잃지말구!스레딕 끊은거야 스레주?
문자보다 전화를선호하는 스레주를위해 내 알을쓰게써~
356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7 04:16:10 ID:mcgUdM0KMgE
스레주...정주행완료했다 힘내 그리고 나 너하고 한번 만나고싶어
나 올해 고3여잔데 나도 너랑 비슷한 귀신을 본거같다 같이 이야기 나누고싶어
난 범어사 산다
357 이름 : 이름없음 : 2011/02/27 05:37:10 ID:feDI1wuEUoc
정주행 완료
스레주 일단 일차적인 문제는 잘끝나서 다행이다
근데 그 귀신은 뒤끝쩌네 어떻게 영안을 열어놓고 가냐 나쁜놈
스레주 힘내고 인터넷으로든 뭐든 영안이 있는사람들을 만나보는게 좋을꺼같다
조언을 들으면 조금은 견딜만하진 않을까 싶다
성인이었으면 만나러 가고싶은 데 고3여자이고 서울러라서 좀 아쉽다
귀신같은거에 지지 말았으면 한다
358 이름 : 이름없음 : 2011/03/01 01:20:51 ID:aq+z7Yck3yo
나 스레주다 이거 끊으려고 맘먹고 한 몇일 안왔는데
격려의 문자도 많이 왔다 총 6명을 만났는데 모두 흥미 반 걱정반으로 나에게
충고를 해주며 시간을 보내주었다
그런데 오늘 저녁 갑자기 문자가왔다. 자기가 예비도사라며 도움주고싶다는 문자가 말이다
그런데 이야기를 가만 읽어보니 가관이었다
내 글을 하나도 읽지않은듯한, 혹은 수박 겉핧기식의 정주행으로 다 안다는듯한 말투로
연락을 요구했다. 몹시 흥분한 나는 전화로 기분이 나쁘다고 말했다
그러자 거만한 말투로 자기가 장난을 왜치냐는 식으로 말했다
그뒤 열이 뻗쳐서 전화를 끊고 문자를 보냈다.
기분나쁘다는 문자말이다.
그러더니 ^^ 이 이모티콘을 남발해대며 미안하다 죄송하다 계속 해댄다
나, 정말 실명도 밝힐수있다.
진짜 거짓말하는거 아니다. 진짜 이 일 있고나서 내 세상이 변했다
나 낚시하는거 아니다. 이런식으로 돈한푼, 혹은 장난, 또는 짓궂은 호기심으로 시험삼아 내게 연락하는 사람은 없길 바란다
내게 격려의 문자나, 혹은 오컬트매니아라서 관심이 있어서 정도는 괜찮다.
하지만 아까 문자한 사람의 의도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일단 내가 불쾌했다. 진짜로.
인터넷에 글 올린 순간 이미 다 각오한거지만 기분나빴다.
영안은 걷을수있는게 아니다. 나한테 도움을 주고싶다는데, 영안을 걷을수있는 사람이 과연 존재하냔말이다. 있다고 한다면 할말은 없는데 무당들의 말을 들어보면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니 그런 쉬운마음으로 '연락 주십시오' 등의 문자는 현재 예민함의 극을 달리는 내 욕을 아주 야무지게 먹을 준비 하길바란다.
나. 이거 장난으로 글 올린거 아니다. 그냥 여기가 그나마 이런 현상을 믿어줄것같아서 올린것 뿐이다. 장난은 사절이다
359 이름 : 이름없음 : 2011/03/01 01:59:50 ID:LqVMlEmP7gI
>>358
안됐네.
오컬판에서도 뭐같은 영능력자드립으로 큰일날뻔한 스레가 몇몇있었는데....
아니, 그중에서도 진짜 일난게 하나 있지만 -_-;;;;
일단 스레주 여기다 더 이상 개인신상올릴생각하지말고...
어드민한테 진짜 간절하게 부탁하면 지워줄지도몰라.
더 이상 믿어줘야 할 사람은 필요 없지? 여기서 제대로 된 도움은 기대하기 힘듬.
다들 정확한 지식이 아니라 여기저기서(대체로 오컬판) 주워들은거니깐... 뭐 나도 남말할 처지는 아니지만..ㅠㅠ
내가 할 조언은 어드민한테 이 스레 지워달라고 부탁하라는거밖에없다.
360 이름 : 이름없음 : 2011/03/01 02:50:10 ID:sPJlCUecAXI
>>358
힘내ㅠㅠㅠㅠㅠ
그 사람은 뭐래ㅠㅠㅠㅠ
361 이름 : 이름없음 : 2011/03/01 02:50:53 ID:NIB9NpammeU
스레주 힘내세요 건강챙기시고요 제가 해드릴께 없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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