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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딕 레전드]긔묘한 라듸오 - 2 본문

스레딕 모음/장편 스레 모음

[스레딕 레전드]긔묘한 라듸오 - 2

스레TV 2017. 12. 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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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2 23:22:51 ID:XIsoMFONhdQ

(녹음테이프.1992년 04월 11일.황사.폴라로이드사진이 떨어져있음.)


안녕하세요.

하나에서 여러가지로 파생되기도하고

여러가지가 하나로 통합되어버리기도 합니다.

모방하며 진화하는것도 있지요.

또 그러한 모습은 곤충들에게서 보이죠.


자,누군가의 흉내내기와 진위여부는 제쳐두고,오늘 사연 읽겠습니다.


안녕하세요.저는 평범한 도서관사서입니다.

오늘은 반납함에 우리도서관 책이 아닌 전혀 처음보는 책이 있지 뭐에요.

그런데 그 책,정말 신기해요.

신문 스크랩북이더라구요.

우리가 많이보는 XX일보 OO신문같은거 있잖아요

유명한 외국 신문들도스크랩되어 있구요.


그런데 정말 기분나쁜 기사들만 스크랩되어 있어서 불쾌한 기분이들어요.


그런데 정말 더,더욱더 기분나쁜건


아주 오래전부터 스크랩된 신문들임에도,

구석에 있는 사진이라던가,

어찌되었건 모든 스크랩된 신문에 같은남자가 찍혀있다는거에요.


하나도 변하지 않은모습으로.



93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2 23:37:56 ID:XIsoMFONhdQ

신기하지않나요?세월이 지나도 모습이 변하지 않는사람.


아,그러고 보니까 이런이야기를 본적이있네요.

어디보자,무슨 책이었는데...??(뒤적거리는소리)


아,여기있어요. '진 시황제 이야기들'

두번째 사연은 이걸로할까요?


진 시황제는 불로불사의 약을 찾아서 여러나라에 사람을 보냈습니다.

그 중 한 신하는 불로불사의 약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이야기들을 남기고있습니다.




어쩜 신문 속 사진의 그 남자는 진시황제의 신하일지도 모르겠네요(웃음)



94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2 23:44:39 ID:XIsoMFONhdQ

오늘 마지막 사연이네요.

(마른 기침)이번사연, 조금 심하네요.

누구 장난일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전경일 때의 이야기입니다.

그 해 겨울,전경들은 무릎까지 쌓이는 눈을 헤치며


토막난 아이의 시체를 찾고있었습니다.


근데 폴리스라인을 넘어 어떤 아이가 눈을 굴리고 있었습니다.


저는"여기는 들어오면 안돼."라고 타일렀지만

아이는 "그치만 여기 눈이 많이 쌓여있는데.."라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결국 우리는 수색이 끝난쪽에서 눈사람을 만들도록 허락했고.

다음날.

꽤나 큰 눈사람이 수색라인 안에 만들어졌고.

저흰 병장님께 혼이 났습니다.

병장님은 "누가 여기다가 눈 사람을 만들었어,부셔라."고 하셨고.


우리는 눈사람을 부수고는.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눈사람 안에는 토막난 아이의 시체가 눈과함께 뭉쳐져 있었습니다.



95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2 23:48:41 ID:XIsoMFONhdQ

네,오늘 사연 재밌으셨나요

아아,서커스특집은 미뤄두도록해요.

원래 즐거움은 미룰수록 커지잖아요.


짧게 끝나는걸 너무 아쉽게 생각말아요

우리는 바쁜아침 지하철에서도 마주치고

어두운 저녁 가로등 아래 어스름히 보이는 그림자에서도 만날수있잖아요.


그리고 내일 저녁 또 다시 익숙한 목소리로 찾아뵙게 될 거에요.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는 밥 딜런의 노래가 나왔지만,역시 팝쪽은 잘 모르겠다.)


96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3 00:02:11 ID:q9pvvEShbDg

오 몇시간만에 와봤더니 새로운 레스가!


97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3 09:26:24 ID:42vcZGZSBaw

따라서 적은거야? 날짜 바꿔서 아이디가 바뀐걸로 알았는데;;


98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3 09:52:37 ID:YwoM2kd5WeY

우와 멋지다

이건 확실히 고퀄스레


99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3 10:51:12 ID:1lhSxHfGisk

와우 고퀄스레


100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3 10:58:35 ID:URmFktolQ3E

우와, 이거 책으로 나온다면 갖고 싶은 걸!



100.5 이름 : 레스걸★ : 2010/10/23 10:58:35 ID:???


레스 100개 돌파!

 


101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3 11:01:17 ID:f0LTmKRYMWI

오오 쩐다


102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3 20:04:21 ID:qLJh2vZ7PUU

>>97 레스주들이 따라서 적은 거임ㅇㅇ


103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3 20:08:03 ID:8OheCgJ3hhM

>>92 >>93

이건 미드 프린지 에서도 나오고 의외로 꽤 여러곳에서 다루고있지

난 이런얘기가 좋더라ㅋㅋㅋㅋ


104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3 23:07:51 ID:IbVVk0q+El+

나 오늘 이거 꿈에 나왔다.

근데 꿈에서는 약간 창백한 듯한 분위기를 띠는 여자 디제이던데??

난 이 스레주 여자라고 생각해..ㅋㅋ

근데 오늘 꿈에서 나왔던 사연들 정말 무서웠는데..기억이 안난다.

그게 올라온다면..........예지몽이 되는건가??ㅎㅎ


105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4 00:14:40 ID:SgpS5XvJsK6

>86 뿔테안경에 헤드셋이라고 하길래 검방의 허감독을 생각해버렸다......

긔묘한 라디오, 참극의 라디오.


106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4 00:36:01 ID:nq0KzzR2y1c

>>105

허감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7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4 01:12:09 ID:NCcgUYdPixY

(녹음테이프.1992년 4월 16일.가지런히 놓여진 식기들.)


안녕하세요.반가워요.

밀레의 그림 '만종'에서의 감자바구니에 속에는 죽은아이가 뉘여져있고

'이삭줍기'에서는 말을 타고 이삭줍는 여인들을 바라보는 남자가있죠.


우리가 아름답다. 생각하는 그 모든것의 이면은 추악하기 그지없어요

멕베스에서 1막1장에서 퇴장하는 마녀들의 노래가 생각나네요


고운건 더럽고 더러운 건 고웁다.

탁한대기,안개뚫고 나가자.


자.탁한 공기를 가르며 오늘.긔묘한 라듸오 시작하겠습니다.


108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4 01:15:43 ID:+4MqQYCubY6

실시간이다! 처음이야.. 감동...


109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4 01:17:19 ID:EYD+8svc9ZU

2p 4gh w23 sm234 2bsx


2s 34fs w2 1sd 2


da2 223d 1d ss2

 

110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4 01:25:59 ID:NCcgUYdPixY

첫번째 사연이네요.

아아,뭐랄까 은근히 기분나쁜데요 이건...


저는 혼자사는 자취생입니다.

저는 남자고,안타깝지만 여태 여자한번 사귀어본적이없어요.

저는 애완동물도 키운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제 자취방의 저는,온전히 혼자라는 뜻이죠.


이건 얼마전에있던 일이에요.


저는 머리카락도 짧은데,제 자취방에서 긴 생머리가 떨어져 있었습니다.

누가봐도 제 머리카락의 길이가 아닌.누군가의 머리카락이었습니다.

심지어는 책상밑에서 한뭉치의 그 머리카락들이 발견되기도 하고

세면대에 흩어져있고

싱크대에도 잔뜩 엉켜 있었습니다.


너무 기분나빠서 침대밑을보니,

그곳에는 미용학원에서 쓰다 버린듯한 머리만 남은 마네킹이 있었습니다.


111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4 01:37:25 ID:JO8+uWyyqqk

실시간?!


112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4 01:43:56 ID:NCcgUYdPixY

(1992년 4월 16자 테잎은 DJ말의 높낮이가 느껴지지않아 섬뜩했다.)


아 두번째 사연이네요,음....

요즘 자꾸 제가 뜻을 모르는 사연을 보내오네요.

그래도 여러분!오해하지 마셔요.

제가 모르겠다고 무조건 읽는거 아니에요.


(두번째 사연을 읽는다.)


책상밑 불타버린집의장판아래 부서져버린TV의안쪽면 도형A의절단면

잘린손 두점을있는선분 죽은아이의머리채를끌고 오른쪽그림의특징을설명하시오

횡단보도 공장폐수 폐건물에사는여자 쓰레기소각장 조지오웰'동물농장'

1986년4월26일체르노빌 로드킬 히스테리 현기증 퇴화 도라마르

장롱속의시끄러운소리 점멸 광해 고양이 부모님 파상풍 지뢰 주민신고

사지절단 부관참시 1979년3월28일스리마일섬 엘리자베스하토리

부러진연필심 실험결과 애드거앨런포


113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4 01:45:29 ID:+4MqQYCubY6

..애드거 앨런 포 전집 읽고있었는데...ㄷㄷㄷ....


114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4 02:00:09 ID:NCcgUYdPixY

마지막 사연입니다.

학생분들이 이 라디오를 많이 듣는거같아요.고마워요.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에요.

지난번에 제가 공원에서 봤던것을 쓰려고해요.


저희 공원에는 청소부 할아버지가 계셔요.

늘 말없이 청소하시고 멍하니 앉아서 중얼중얼 하시는 분인데


애들을 이뻐하셔서,늘 사탕을 가지고 계시다가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하셔요.

그래서 저희는 아 그래도 좋은 할아버지구나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지난번에 할아버지가 아프셔서 일을 못나오신적이 있어요.

그래서 저희학교에서 공원 청소봉사를 맡게되었습니다.


저는 수업도 하기싫고,해서 재빨리 공원 청소당번을 맡았죠.

청소를 하고,꽤나 쓰레기 봉투가 많이 찼습니다.


그런데 그 겨울에 뿌릴 모래를 넣어놓은 그 노란통 있잖아요.

거기 주변에 사탕껍질이 잔뜩있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나즈막히 '시발'이라고 욕을하고

그냥 그 통에 사탕껍질을 버리려고했어요


그리고 그 노란 통을 연 순간,저는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쓰레기 봉투안에 아이들이 잔뜩 토막나 있었거든요.


115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4 02:01:36 ID:OOxbDXYTeMI

>>112

사연이 해석이 안되네...

가설1. 띄어쓰기에 따른 트릭 - 아닌듯

가설2. 두번째 사연에서 두 번째 글만 읽음 - 말이 안됨

가설3. 높낮이를 없애봄(방향, 도형, 백터양다 없애고 읽기)- 아닌듯

가설4. 일정 순서로 띄어 읽기 밑 앞 글자따서 읽기 - 아닌듯


뭘까요..


116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4 02:10:34 ID:NCcgUYdPixY

네 오늘 어떠셨나요.


톨스토이는 <안나 카레리나>에서

'행복한 가정은 어느 가정이나 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제각각의 불행을 안고있다.'

라고 했습니다.


그 행복의 방식이 너무나 졸렬해서 제각각의 행복이 되지않길 바랍니다.


여러분,행복하신가요?


117 이름 : dk : 2010/10/24 02:49:03 ID:tUJCVdO7Tlw

글의 분위기가 무척 마음에 드네요. 92년도 시절이라는 것도 좋구.

이거 직접 쓰시는 건가요 아니면 출처가 따로 있는 건가요? 이런 라디오가 진짜로 있었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010-9086-9317


118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4 02:58:12 ID:Q2rAQL9HqSg

나도 112는 진짜 전혀 모르겠네


119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4 03:11:57 ID:Jtn8XaeuXIk

>>117

야 너 아무리 늅이라도 그러지 니 개인정보 적으면 어뜩하냐;

핸드폰 번호 왜 적은거야, 스레주한테 연락하라고?


120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4 03:13:46 ID:NCcgUYdPixY

>>117

직접쓰는겁니다.

일부는 다른사람이 쓰기도하네요.

구분할수있을꺼라 생각해요.


121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4 10:49:04 ID:hoZenspGeV6

>>105 헬마셾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허감독 생각했는데 이거 스포일러이기도 하고 모르는 사람도 있어서 포기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2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4 10:50:48 ID:hoZenspGeV6

아 나 이거 적어보려고 했는데

이야기를 잊어버렸다


123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4 21:52:30 ID:Zenm3yjMH42

실시간으로 보고싶은데 항상 새벽에 갱신하는건가?ㅠ


124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4 22:49:28 ID:d3T+w71xtyc

이 스레드 누가 이미지로 만들어봐.


125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5 00:51:25 ID:s8dKGWwpO+Y

이 스레드 누가 이미지로 만들어봐 22 동감! 신선하다 이런거...



126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5 04:03:51 ID:SEdFD4dPm22

(녹음테이프.1992년 4월 17일.날씨 어지러움.흔들리는 요람.)


(헨델의 곡.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안녕하세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멕베스'에서 멕베스의 부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림속의 악마를 무서워하는것은 어린아이들 뿐이다."

그리고 그의 다른 작품,'햄릿'에서는 햄릿이 오필리아의 아버지를 죽이고,

오필리아는 실성해서 스스로 강물에 몸을 던져 목숨을 끊지요.


어쩌면 그림속의 악마보다 우리주위의 사람들이 더 무서운게 아닐까요?

그런데,

그림속의 악마는 두려워하면서도 주변사람은 두려워하지않는

아이의 천진난만한 시선이 더 무섭게 느껴지는건 저뿐인가요?


자 쓸데없는 소리는 일기장처럼 접어두고,사연 읽겠습니다.


127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5 04:18:57 ID:SEdFD4dPm22

네,오늘의 첫번째이자 오늘의 마지막 사연입니다.


안녕하세요.제 사연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제가 할아버지께 들은 이야기를 써 봅니다.

예전에는 어른들이 어린아이들에게 항상 이렇게 말씀하셨다고합니다.


"갈대밭에는 문둥병자가 숨어서 간을 빼어먹는다."


어릴적 할아버지께서는 형제자매가 다섯이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할아버지는 넷째셨고,할아버지의 맏형은 문둥병에 걸려 고생하고 계셨다고 합니다.

할아버지의 가족들은 몰래 맏형분을 돌봤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장남이니까,

게다가 혹시 나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에 맏형분을 방에가둬놓고 돌봤다고 합니다.

그리고 막내가 태어났고,가족들은 막내가 옮을까 점점 첫재에게 가지않았고.

첫째는 방에 갇혀 점점 미쳐갔다고합니다.

그러던 어느날,맏형을 방을 탈출해 사라졌고

그렇게 기억속에 잊혀져가는듯했습니다.


그리고 3년이 지나고.

넷째인 할아버지는 바로밑의 막내동생을 데리고 갈대를 꺾어 무언가를 만들기위해

갈대밭에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지났을까.


막내동생은 사라졌고,

무서워진 당시의 넷째,할아버지께서는 집에 도망쳐 오셨다고 합니다.

막내를 잊은슬픔도 잠시,

몇일 뒤 문둥병에걸린줄로만 알았던 첫째가 말끔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막내가 동네 퇴비사이에서 배가 갈라진채로 발견된것은

그로부터 1주일이 지난뒤였습니다.


128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5 04:24:12 ID:SEdFD4dPm22

네 오늘 사연은 짧았지만,무척이나 그리운 옛날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네요.


오늘은 방송,일찍끝낼께요.


코코샤넬은 이렇게말했습니다.

"매력적인 인간이 되고 싶다면 스스로를 수수께끼 같은 존재로 만들라"

알프레트 쿠빈은

"인생은 수수께끼 같기 때문에 살 가치가 있다."라고 했구요.

조르조 데키리코는 

"수수께끼 말고 무엇을 사랑하리오."라고 말했습니다.


매력적으로 보이려 노력하지않아도 괜찮아요.

우리는 이미 충분히 수수께끼니까요.

수수께끼속에 살고있고.자신도 잘 모르는 수수께끼같은 자신들이니까요.


거울을 보세요.

매력적인가요?

그림속의 악마같나요?


자 이제 일기장을 펼치며,오늘의 방송 마치겠습니다.


(음울한 현악곡)


129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5 17:50:01 ID:pt+rmVfFVeU

갱신!


130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5 18:27:13 ID:ZAMv43zzgeg

우왕!!갱신!!


131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5 18:57:16 ID:PKhsuRZ+az6

갱씐!


132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5 22:34:37 ID:gXvqOn3C1W2

갱신~


133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5 23:20:01 ID:XFm45QTM9eM

>>124-125


내가 이스레 만화로 만들어볼까 생각하는데 

같이 만들사람 없을까....릴레이같아도 좋고 합작도좋고

혼자는 무리일것같아


134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6 00:08:12 ID:whYxfutZoEI

나 지금 언니랑 이 라디오를 만화로 추진중이다.

기대해주길 바래-

스레주도 열심히 써줘!


135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6 00:12:49 ID:BgYCHCZ7K5c

만화도 좋지만 누가 이거 녹음해볼사람 없음?


136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6 00:14:24 ID:ptKeSxAfInE

>>134 나와 합작하는건 어때 

참고로 나 컴퓨터로 그려서 

>>135 내목소리가 섬뜩하다면 해볼의향은 있는데


137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6 00:20:51 ID:tdrxqvNzspQ

헛..시험끝나고 그려볼생각이였는데 이미 실행중인사람들이있구나...


138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6 09:52:03 ID:bLUkS1WT52Y

>>88 스레주는 날짜가 바뀌면 아이디가 바뀌게 되는 건데 한 스레주가 

 적은 거 같아 이거...


139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6 15:52:30 ID:ptKeSxAfInE

>>137 같이하자 시험끝날때까지 내가 조금 그려놓을게


140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6 15:59:40 ID:BT3OIbwPrTA

오오



141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6 15:59:54 ID:BT3OIbwPrTA

ㅇ ㅣ게스레딕이라는건가ㅏ


142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6 16:45:12 ID:4I1eW3nbJ66

너무 좋다.

병신력 가득한 오컬판만 보다 괴담판에 오니 참으로 두근거리네. 갱신.


143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6 17:11:46 ID:m-tdrxqvNzspQ

>>139 합작하면 내가 망쳐놓을같아..ㅠ


144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6 17:19:15 ID:XNHS+dvj6H2

이거 라디오로 만들면 괜찮을거같긴한데,

능력이 요구될듯ㅋㅋ 목소리도 목소리지만 말이야..

중간에 노이즈라던가 별별소리가 다 나니까.


145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6 17:41:40 ID:whYxfutZoEI

>>136

같이 그리는건 무리;언니랑 같이 그리는데다가 이미 몇개 그려놓은게 있어서-

빨리 올리고 싶네


146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6 17:57:29 ID:pJxJ+lX9f0g

녹음해서 올려볼까나?


147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6 19:39:58 ID:whYxfutZoEI

http://image.threadic.com/images/856c5b7341ec7b3407d679cec71b85bd67945286.jpg

지금 1화 그리는데 이정도 그려봤다.처음에 뭘로 시작하는게 좋을까?

스레주 의견 도 좀부탁해


148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6 19:53:21 ID:ptKeSxAfInE

>>143 망치는게 어딨어 

같이 합작했다는거에 의의하느거지

대충 몇몇정도 모아서 몇편씩 맡아서 그리는거야 

한만화에 같이그리면 그림체바뀌니까 ㅎ


149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6 20:25:56 ID:RS6B20WdoVM

>>147

날씨 맑음이랑 화분 깨져있음을 같이 그리는건 어떨까


150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6 20:54:35 ID:whYxfutZoEI

>>149

그럼 날씨맑음은 표현하기 힘드니까 햇빛이 들어오는걸로 그려볼까?


151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6 22:24:27 ID:8m7R4C1HL5+

나도 녹음은 해보려고했다가 목소리가 평신같아서 보기ㅋㅋㅋ


152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6 22:26:12 ID:8m7R4C1HL5+

근데 DJ군은 어떻게 그릴 생각이야ㅎㅎ


153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6 22:31:00 ID:YPNCDuZxLbo

>>147


GT


154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6 22:38:28 ID:m-tdrxqvNzspQ

>>148

그럼 동참할게! 그런데 잘그리는편은 아니니 이해좀..ㅎ;;

DJ의 성별은 뭘로 할거야?


155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6 22:45:51 ID:aA7sifuLvC6

>>154

보잘것없는 스레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DJ는 남자입니다.

12시에 방송갑니다.


156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6 23:02:30 ID:ptKeSxAfInE

>>155 오 땡큐 

나 그냥 코난의 그 시커먼 범인처럼 묘사하려고했는데 

>>154 일단 다른거 먼저 콘티짜보자


157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6 23:24:59 ID:8m7R4C1HL5+

>>156 코난범인앙됰ㅋㅋㅋ


묘사가 제일 쉬운 >>6 그리려고했는데 혹시 되면 내가 그려도 될까?ㅋㅋ


158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6 23:28:05 ID:qoOu2X+iTvI

잌ㅋㅋㅋㅋㅋ나도 그림쟁이라 이거 동참해보려고 했는데 설마 인원 다찬거?

혹시라도 아직 안늦었다면 나도 동참해도 되려나?


159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6 23:41:55 ID:qoOu2X+iTvI

아, 나 >>158인데 예고실기시험이 얼마 안남아서 동참해도 자주 못그려줄것같아

혹시라도 일단 동참받아준다면 틈날때마다 그려볼게


160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00:00:16 ID:vTkrkLi2pwI

(녹음테이프.1992년 4월 18일.황사와 비.점멸하는 백열등.)


(경쾌한 피아노 연주곡과 아이들 웃음소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긔묘한 라듸오가 아닌,긔묘한 동화집입니다.


어릴적 우리는 그림형제의 동화들을 읽으며 자라왔죠.

자라버린 우리는 그것들의 원본이 잔인함에 어쩐지 안심하고

또 왜곡하여 잔혹하게 만들기도 하죠.


거짓된 미화를 미워하는 마음일까요?

아니면,아름다운것들을 깨트려버리고싶은 마음인가요?


그 바램에.

자,오늘 뒤틀림의 끝을 보겠습니다.


긔묘한 동화집.


161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00:01:46 ID:vTkrkLi2pwI

-첫째돼지는 짚으로

-둘째돼지는 나무로

-셋째돼지는 가장 튼튼한,누구도 다가올 수 없는 집을 지었습니다.



세 돼지는 집을 나왔고, 각자의 방식으로 각자의 집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삶의 방식대로 살아가는듯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첫째돼지가 사라졌습니다!

짚으로 정성껏 엮은 그 집은 모두 허물어졌고,

첫째돼지의 팔다리로 보이는

통통한 다리가 떨어져 있을 뿐이었어요! 


숲 속 동물친구들은 공포에 떨었습니다.

모두 모여서,이게 대체 무슨일일까?

다같이 머리를 맞대고 말했어요.


토끼가 말했어요.

-늑대가 아닐까?늑대는...늑대는.. 무섭게 생겼으니까!


다람쥐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어요.

-맞아,늑대일꺼야. 그 흉측하고 무서운 이빨을 봐!


종달새가 외쳤어요.

-그러고 보니 나,늑대가 다른 동물들을 죽이는것도 본것같아!


동물친구들은 저마다 늑대에대한, 거짓말과 진실들을 늘어놓았습니다.


162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00:02:14 ID:vTkrkLi2pwI

그리고 또 다음날!


둘째돼지가 사라졌습니다!

나무로 만든 아늑해보이던 그 집은 무너졌고,

둘째돼지의 눈으로 보이는

동그란 구슬 두개가 데굴데굴 구르고 있을 뿐이었어요.


숲 속 동물친구들은 계획을 세웠습니다.


-오늘 밤,늑대를 죽이자.

-그래!늑대가 나빠!

-늑대가 그랬을꺼야!늑대는 그렇게 생겼으니까!

-맞아!늑대를 죽이고 축제를 벌이자!


그날 밤.

그렇게 동물친구들은 늑대를 죽여 토막냈고.

그날 밤은 모두들 먹고 마시고 춤을추며 즐겁게 보냈습니다.


163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00:02:36 ID:m-eZm8ZMAjsis

오오오 실시간이다! 기다린 보람이있군!


164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00:02:36 ID:vTkrkLi2pwI

그리고 다음날


동물들은 어젯밤의 일들로 몹시 피곤해 오후쯤에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셋째가 궁금해지고,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셋째는 무사할까?셋째도 당한거 아냐?

-맞아 그러고보니 어제 축제때도 없었고,계속 안보였잖아!

-어쩌면 셋째가 제일 먼저 당한걸지도 몰라!


동물들은 서둘러 셋째의 집이 있는 언덕위로 달렸습니다.


그리고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셋째의 집은

튼튼한 밀랍으로 지어져 있었고

밀랍사이에는 팔다리가 잘린 첫째와 눈이 빠진 둘째가 

밀랍과 함께 엉겨붙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물친구들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이상하다구요?

여러분이 아시는 이야기와는 다르다구요?


원래 동화속의 이야기는 모두들 행복하니까요.

그것이 사실이던지 거짓이던간에 행복하다는것으로 마무리되니까요.


165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00:03:53 ID:oTES66jWCvw

실시간 보람차다! 그리고 이번껀 내용도 아주 다르고!

스레주 진짜 화이팅이야ㅋㅋㅋ


166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00:06:46 ID:vTkrkLi2pwI

네 오늘 긔묘한 동화집은 이렇게 끝이났습니다.

아직 페이지는 남았어요.

한장씩,한장씩,겹겹이 쌓은 투명한 셀로판테잎을 핀셋으로 넘겨가듯.

불투명한것에서 점점 투명하게.

언제든 다시 페이지는 넘어갑니다.


셀로판테잎 페이지는.


마지막으로 토머스 오닐의 말로 끝을 맺죠.


-학자들과 정신과 의사들은 그림형제의 매혹적이나 냉혹한 이야기를 접하면서

자꾸 "이게 무슨 뜻일까?"하고 묻는다.-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셔요.


자,여러분.

늑대를 조심하면서,오늘밤은 안녕히 주무셔요.


167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00:07:39 ID:m-eZm8ZMAjsis

그런데 무언가 라는 스레는 갱신이 잘안되는거같아서 슬프다..ㅠ

그 스레도 만화로 그려볼까나..?


168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00:09:57 ID:vTkrkLi2pwI

>>167


너무 뒤로 가버려서ㅠㅠㅠ이상하게도 이전스레보기로 누르니 안나오더라구요.ㅠ


169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00:11:06 ID:m-eZm8ZMAjsis

>>168

방금 갱신시켜놨어ㅎ


170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00:12:30 ID:vTkrkLi2pwI

>>169

고맙습니다!ㅠㅠㅠㅠ


171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00:19:31 ID:m-eZm8ZMAjsis

>>170

아니야 나야 고맙지

이런 고퀼스레들 세워서 이야기풀어주잖아

특히 라디오ㅎㅎ아침에 확인하는게 습관이 되버렸어ㅎ


172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00:39:02 ID:m-eZm8ZMAjsis

>>156

각각 무슨편 그릴지 정하고 콘티짜는게 좋지않을까..?

동화를 사랑하는 인간으로써 동화편 그리고싶다..ㅠㅠ


173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11:24:04 ID:AuSCLehPQyE

갱신갱신ㅎㅎ

근데 만화그리는거 나도 동참할래ㅠㅠㅠ

아직 마감됬다거나 그런거 아니지??ㅠ

나도 예고 입시라 바쁘긴 하지만.. 틈틈히 들어올거니깐..ㅎㅎㅎ


174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11:29:29 ID:AuSCLehPQyE

>>172 맞아 근데 한사연씩 끈어지니까 이어지는내용이라해도-

암튼 한사람당 한 사연씩 해서 순서를 정하자!ㅎ



175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16:08:55 ID:lMLraGVjQ7M

>>173 오오 내계획에 동참해주다니 기쁘다 ㅜ

언제든 참가해도 좋아!


176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16:11:40 ID:lMLraGVjQ7M

우선 참가할사람들 정리를해보자


이만화에 참가할 스레더들은 >>176을 달아줘!

뭔가 네이버카페같은거나 메신저로 소통하며 콘티짜고해보자!

여기서이러면 시간대도 잘안맞고하니까 


177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16:20:03 ID:gen23ImpmQ2

?


178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17:07:04 ID:+hrjDKAfdBU

>>176 훗훗


179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17:31:41 ID:oTES66jWCvw

>>176 나 >>6그리고 싶다ㅠㅠ실력도 안되지만<<


180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17:39:55 ID:0J6AbUR1NFE

역시 DJ는 남자였군.오오.


다들 열심히 그리길~

스레주도 파이팅.


181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18:01:23 ID:T5KQGxXt1lI

갱신~~


182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19:44:35 ID:emz6HTIII++

ㄳㄳ 빨리 와 스레주 기다리고있어ㅋㅋㅋ


183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20:08:28 ID:ErxnfmQvPDk

>>176

나 >>13 3번쨰 사연 그리고 싶다. 그리고 다른 여러가지도 그리고싶어


184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20:09:05 ID:ErxnfmQvPDk

>>183

읭 >>31이었네


185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21:02:43 ID:x+8oVWkQbR+

아...에러

일단 나까지 대충 4명정도 모였네 ㅎ

>>183말대로 특히 자신이 그려보고 싶은 이야기부분 말해줘!

자기가 자신있어하거나 하고싶은 씬부터 그려나가면서 해야 스타트가 좋을듯 싶은데

다들어떻게 생각해?

아 혹시 네이버 쪽찌라던가 연계 할수있을까


186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21:14:19 ID:8G3ZyyAZgh+

oh!


187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22:52:59 ID:eZm8ZMAjsis

>>176

나 이번 동화편그려보고싶다고 레스단 사람! 늦은거 아니겠지?!

그리고싶은거 말하자면 난 이라디오 사연 전부 그려보고싶다ㅎㅎ(욕심많아서 미안;;)

솔직히 다 사연이 좋아서 정할수가있어야말이지;;


188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22:55:01 ID:x+8oVWkQbR+

>>187 좋은 태도야 ㅎㅎ

그럼 레스주 미안하지만 선택권을 늦게줘도 좋을까ㅜㅜ?

몇몇분들은 특정부분을 그리고싶어하시는분들계시는거 같아

나도 그 임신한 여성이 고양이 치여죽였단편 대충 콘티짜고있어..


189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22:57:51 ID:eZm8ZMAjsis

>>176이 말한것처럼 우리 네이버카페하나만들어서 모여이야기하자

다른사람들보면 친목질로 볼테고(친목질맞는건가..?)

계속 여기서 의논하다보면 나중에 우리가 단 레스가 스레주가 단 레스보다 많아 질거같아.


190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22:59:37 ID:eZm8ZMAjsis

>>188

응 선택권 나중에 줘도되는데 동화편은 내가 그려도될까?

동화를 사랑하는 인간으로써 동화편은 그리고싶어;ㅁ;


191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23:07:15 ID:x+8oVWkQbR+

>>189 그래 우리 카페하나만들자

얘기를 꺼낸만큼 내가 개설해도될까?


192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23:16:20 ID:eZm8ZMAjsis

>>191

물론! 지금 만들건가? 지금만든다면 바로가입하겠어!


193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23:16:53 ID:x+8oVWkQbR+

http://cafe.naver.com/threadicgoedam

미안 급한대로 대충 내가 만들었어 

참고로 나 >>191 이고...


194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23:16:55 ID:Nz5ZoFhGNc6

>>176

나도 참여하고싶어!

어떤 에피소드든 상관없으니까!


195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23:18:29 ID:Nz5ZoFhGNc6

>>193

별명 어떻게 해야하지?


196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23:18:44 ID:x+8oVWkQbR+

>>193 모두들 내가 급한대로 만들었어 >>193의 링크로가서 가입해줘

오늘은 이만 자러갈게 미안!


197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7 23:19:41 ID:eZm8ZMAjsis

가입신청해놨어!


198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8 00:00:08 ID:0eYktYVK++A

갱신


199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8 00:05:46 ID:nls766OeR3U

>>195

별명은 니가 하고싶은걸로 하고 중복만 되지않도록 하면될듯


200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8 02:13:25 ID:m8Bhy2g6Ms2

나 >>173 ㅎㅎ

카페가입할게ㅎ 근데 이거 친목질로 칠것 같은데..

흠 뭔가 서로 알수 없는 그런 방식 없으려나..

일단 가입!!



200.5 이름 : 레스걸★ : 2010/10/28 02:13:25 ID:???


레스 200개 돌파!

 


201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8 14:27:53 ID:0eYktYVK++A

이 라디오 출처아는사람 누가 그냥 지어낸 이야기긴가??


202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8 15:46:52 ID:wC28+5rB8x+

>>200

안쓰는 아이디로 하면 되지 않아?


203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8 16:00:01 ID:ES2rsOJnJBU

모두들 가입 승인해두었고

이제 만화제작얘기는 여기서 끝! 

참가하고싶으면 언제든 가입해주면 돼 얘기는 거기서 하자.


204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8 18:49:24 ID:I+eDSnJRT8E

나; 아이디 하나뿐이지만 가입해도 될까?


205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8 19:34:21 ID:to2+tHlgQiA

너네 만화 그린 거 저기에서만 갖고 놀 거 아니지? 스레드에도 올려줄 거지?


206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8 19:51:51 ID:y8rIpeGHDYo

맞아 그리면 스레딕에 올려줘!


207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9 00:13:38 ID:sCc9RWarjDk

나 어쩐지 기묘한일 겪었어ㅋㅋㅋ참고로 나 >>6그린다고 한 사람!

왠지 학원끝나고 오는데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 사이로 뭐가 휙!기어가는거야

고양이인가?!했는데 사람이었어ㅋㅋㅋ


208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9 00:50:02 ID:Zl5DAgt03w+

흥하네. 출처도 알고싶고, 직접 DJ목소리도 듣고 싶다.


209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9 01:27:18 ID:Lk+sFumDxPM

아............

고퀄스레가 >>160때문에 질이 떨어졌네

슬프다


210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9 18:25:01 ID:sJQu6VFDyE6

>>209

왜 질이 떨어졌다는거냐?? 재밌기만 하구만 그럼 니가 쓰세요;;;;

웃기는놈이네;


211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9 21:44:27 ID:6u3gqoJF+Xk

갱신


212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9 21:50:49 ID:XVyv6q3v9GU

하자미나쿠구나


213 이름 : 이름없음 : 2010/10/29 22:54:31 ID:m-0moBDIwjpLk

나이거그림으로해봐야짘

정주행했는데 이건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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