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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하ㅋㅋㅋㅋㅋㅋㅋㅋ 20대 중후반 시누이입니다 너무 열이받네요. 아이이름때문에 언니가 여기에 글을 썼더라구요 댓글에 저희 부모님 욕이... 그걸 주소를 저한테 보내서 보라고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한다고 어머님아버님께도 보낼거다 하는거를 제가 진짜 개지랄을 해서 글은 삭제됐네요. 가타부타 설명도 없이 그냥 시부모님이 아이이름 반대한다고만..????? 사정 들으면 절대 옹호 못받을거 아니까 그런 것 같은데 여튼 오빠가 작년에 결혼해서 며칠 전 예쁜 공주님을 만났는데요 저희 부모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시집살이 1도 없어요. 저 언니 번호도 모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저희집에 간간히 놀러오면 안녕하세요 안녕히가세요 하는사이에요 부모님도 바쁘신분들이라 집에 잘 안계셔서 그나마도 못 보는 얼굴이구요 아이이름도 ..
올 10월에 결혼 예정인 31 남자입니다.여자친구는 30입니다. 여자친구랑 백화점에 결혼 반지를 보러 갔습니다.티파티, 타사키, 루시에 정도 돌아봤는데 1캐럿 정도가 2천5백 ~ 3천만원 정도 합니다. 다른 건 좀 아껴서 해도, 반지만큼은 제대로 된 걸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제 반지 하나, 여자친구 다이아 반지하나, 다이아 반지랑 겹쳐서 끼는 평소에 하고 다닐수 있는 반지 하나 총 세개를 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여행 갔다가 면세점이나 일본백화점에서 사오는 방법도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고, 가장 좋은 방법 알아보고 사자고 이야기했습니다. 다음 날 여자친구가 자기가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 결혼반지는 200정도에 맞추고다이아 반지를 살 돈으로 골드바를 사주는게 어떻냐고 합니다.그리고 시계는 원래대로 ..
아 진짜 웃기지도 않아서결혼한지 두달됐거든요?시댁이랑 집이 가까워요 차타고 15분?남편위로 형님네 있고 시부모님이랑 같이 사세요주말마다 밥먹자고 부르십니다첨 한달정도는 저희도 집들이하고 이래저래 정신없어서 못갔었고 지난주부터 일욜저녁에 가서 밥 같이 먹었어요그날은 갈비찜놓고 국이랑해서 밥먹었어요식사준비부터 치우는것까지 형님 혼자하시길래 거들었더니 시어머님이 말걸고 남편 애기때사진보라고 부르시고솔직히 눈치없이 불려가서 거실에 있긴했습니다과일먹자고 앉았는데 설거지하다말고 사과깎으러 나오시길래 제가할께요 하고 과도들었다가 아 전 과일 잘못깎아요 하고 설거지하러 들어갔어요그러니까 형님이 급하게 뛰어오시더니 내가할께 들어가있어요 하시길래 같이하자고 같이 얼른하고 과일먹자고 어머님이 거실에서 저만 계속 부르시길래 ..
주말내내 남친이랑 말다툼하고이시간까지 화가나서 잠도 못들고 있어요제가 너무한건지 객관적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이걸 친구한테 말하기도ㅡㅡ 하 창피해서진짜저는 너무 하다고 생각하지않아요음슴체로 쓰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올해 29이고 동갑남친이랑 결혼전제 3년연애중이였음양가뵙기시작한건 사귀고 1년정도 부터임그동안 남친부모님 전화나 찾아뵙는 횟수로서운해하시고 그걸 또 그대로 전달하는 남친이었지만넌 우리 부모님한테 연락하니? 한마디만하면 입다물었음한번은 남친부모님이 내가 전화안드리는것(2주)때문에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신다며 헤어지자 한적있음바로 알겠다했고 다음날 집앞에 찾아와 울며불며 미안하다고매달림 나도 참 병ㅅ인지 그모지리를 받아줌그뒤론 나도 거리두며 지냈고 딱히 거슬리는일 없이 만남 근데 남친 누나가 결혼하고 임..
안녕하세요. 스레 TV입니다. 꾸준히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신 분이나 데이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화질을 줄여주시면 빠르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사연도 받습니다! p.s 글 읽는 속도가 빠르신분은 스킵하면서 읽으셔도 편하도록 글자수를 맞춰뒀어요~ 스레공식 홈페이지 : http://ssletv.com/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threTV/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ssletv보조 홈피(블로그) : http://ssletv.net/
제친구 a 동네친구로 알고지낸지 20년 넘었어요제남편 대기업은 아니지만 이름들으면 알아주는 회사 다녔어요 결혼하고 일년지나니 저붙잡고 말하더라구요상사들보니 삼십후반부터 뭐먹고살지 걱정하더라지금회사는 본인적성에도 안맞고 기술배우고 싶다구요처음엔 말렸습니다 멀쩡한회사 왜관두냐고근데 하루가 갈수록 야근에 스트레스에 몸뿐아니라 마음도 상해가는 남편이 너무 마음아팠어요저도 짤릴걱정없고 200-250정도 그래도 수입이 있으니 너하고싶은거배워봐라 했어요본인말로는 2년만 참아달라더군요남편 아는형따라 타일배웠어요 처음이년동안은 정말 백만원도 가져왔다가 백오십도 가져왔다가 몸은몸대로 힘들고 쉬는날도 일정하지 않았어요그래도 회사보다 좋대요 짤릴걱정없고 몸은힘들어도 마음은 편하다고..남편이 좋다니 저도 응원해줬고요친구들에게 ..
나도 여자라 맘충이라는말 안쓸려고 노력하는데오늘은 해도해도 너무한 아줌마를 만나서 판에 첨으로글씀 이마트에 장보러갔는데 저녁이라 사람이많았음물론 계산대 줄들도 진짜 길었음캐셔분들도 엄청 바빴었거든요이럴때는 적당히 빨리빨리 뒷사람배려도 해주는게 예의아닌가요? 난 당연히 그렇게생각했는데.. 세상에..내 앞앞 아줌마가 말할줄아는애기를 카트에 세워놓고계산교육을 시키고있는거임ㅋㅋㅋㅋ 내 앞의 어려보이는 학생한분이 바구니에 조금 장을 본상태라그 목소리, 행동들이 보이는데 진짜 너무 울화통이 터지더라고요 애가 좀 컸어요 카트안에서 설수있을만큼저도 애를 많이못봐서 몇살쯤된진 모르겠는데6~7살정도?? 로 보였어요 초등학생은 아닌것같았는데말은 잘했음 애기가 소세지를 캐셔분 주면 캐셔분이 바코드를 찍고5000원이라고 뜨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