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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중학교2학년이에요 덩치도작고 마음도여리고 항상 걱정이많았어요 우리 아들1학년때부터 괴롭혔던 애가있나봐요 무리만들어서 왕따시키고 속으로 항상 끙끙앓았나봐요 항상 돈이 필요하다면서 만원씩달라고하는데 애들하고 놀돈이없다면서요 정말그런줄알았어요 항상 학교갈때도 웃으면서가던 아이인데 집에와도 활기찬척을해서 전혀몰랐네요 아파트 경비아저씨가 말해주지않았다면 전혀몰랐을거에요 아들집앞에서 어떤애들이 저희아들 목덜미를잡고 밀치고하는걸요 너무 화가나지만 일단 자초지종을들어보고자 아들에게 물어봤지만 끝까지 말을안하네요 결국 학교에서 왕따라고 친구도없고 괴롭힘당한다고 얘기를하네요 신랑에게 상의를했고 제가 학교를찾아가볼까했지만 신랑은 자기가 해결하겠다면서 아들괴롭힌 애들한테 그러지말라고하고 피자까지사줬다고해요 근데도 계속..
방탈 정말 죄송합니다..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올립니다. 제목 그대로에요.저는 중학교 2학년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 내내 왕따였어요.너무 힘들어 결국 고등학교 2학년이 되고 4월달 말 중간고사 끝나자마자 자퇴했어요. 처음 자퇴 직후엔 왕따 트라우마에 밖에도 못나갔고혹시나 학교 친구들 마주칠까 무서워 밖에 나갈일 있으면더운 여름에도 마스크쓰고 후드티 입고 나가곤 했어요.부모님께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 결국 집까지 이사가 살았습니다. 그러다 다시 마음잡고 공부해 19살 4월 검정고시 합격했고같은년도에 수능 치뤄 4년제 대학에 다니게 됬습니다.처음 대학 다닐땐 혹시나 같은 중,고 출신 친구들 마주칠까 두려워 지냈어요.트라우마 때문에 사람이 무섭고 두려워 대학교 첫 OT도 MT도 못갔습니다.그러다 제게 ..
아들은 밝고 착한 성격인데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고 체격이 작아 친구들에게 만만하게 보이는면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유없이 싫어하는 친구도 있구요.가해 아이 역시 이유없이 아들을 싫어하는 1인이예요. 지나갈때 어깨 치고 지나가기, 듣는데서 험담하기.직접적인 폭력은 없지만 가해 아이는 꾸준히 아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외모도 뛰어나고 공부도 잘해 학교에서 모범생으로 통하는 그 아이는 유독 저희 아들에게만 그러는거 같아요. 신고할까도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신고한다면 학교측에서는 득과 실을 따져 그 아이를 감싸고 돌게 분명하다는게 아들의 말입니다.결국 결과적으로 아들만 더 외롭게 만들겠지요. 실제로 그 비슷한 사례들을 많이 봤구요. 아들은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하겠다고 그러면 아이들이 만만히 못볼거라며 야자시..
안녕하세요 스물일곱살 대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친구가 없습니다. 저는 그냥 평범하고 수다떨기 좋아하고 그런 일반적인 사람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건 너무 화가나고 속상해서 입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이사를 와 여전히 그동네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사람만나고 얘기하는것을 좋아하는 성격인지라 원래 말이 많은 사람이였습니다. 중학교때 초등학교때 친했던 친구와 같은반이되어 잘 지냈었는데, 그때 새로 사귄 친구가 제친구가 맘에 들었었던지 그 친구를 뺏어가기 위해 저를 아주 못살게 굴었었죠.. 하지만 병신 같이 저와 그 친구 사이를 이간질 하는 바람에 그친구와는 멀어지게 되었죠. 같은반 남학생에게 성폭행을 당해 하나밖에 없던 친구에게 말했엇는데 그친구와 사이가 멀어지면서 그이야기는 학교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