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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오클랜드에 동쪽 East Tamaki 부근 Botany 상가에 위치한 야시장! Night market이 되겠습니다~~ 야시장 night market은 뉴질랜드에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면 웬만한 곳에 전부 열리는데요일주일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열립니다. 보타니 같은 경우는 매주 수요일에 열리는데요! 아무래도 주차장을 이용하다보니 매일 매일 열기에는 인프라 부족 때문에 버거워서 1주일 중 하루를 여는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야시장 풍경 가겠습니다^^ 매번 포스팅 할 생각을 안하고 찍다보니... 이렇게 전체적인 뷰의 사진 밖에 없네요... 다음부터는 포스팅의 흐름도 염두에 두고 찍어야겠어요!! 보시는것처럼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데요! 요즘 오클랜드도 인구 유입량이 많아져서 또, 축제나 이벤트가 ..
뉴질랜드 카테고리 두번째 포스팅은 뉴질랜드 서핑 스팟! 교민들 사이에서도 잘 안알려졌는지 갈 때마다 키위들과 마오리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많이들 black sand beach(검은모래 해변)으로 알고 있는 이곳의 정확한 명칭은 Sunset beach(일출 해변) 으로.. 어느 나라에 여행가나 하나쯤 있는 해변의 이름이네요 ㅎㅎ 무튼! 각설하고! 이곳을 포스팅하기로 마음 먹은 이유는 무엇보다 초보부터 숙련 서퍼(suffer)들까지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알맞은 난이도의 해변이라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사진을 한장 투척하고 가야겠네요! 사실.. 서핑할 생각에 사진을 매번 안찍게 되더라구요 ㅋㅋ 구글링하면 사진 몇개 나오겠지 했는데 그냥 제 사진 쓰려구요ㅎㅎ 가장 실사와 가깝기도 하구요.. 혹시 자세히 보..
이전 포스팅 2018/01/26 - [각종 정보/뉴질랜드 정보] - 뉴질랜드 여행 - 장어낚시 1탄 : 낚시편 (feat. 해밀턴)2018/01/26 - [각종 정보/뉴질랜드 정보] - 뉴질랜드 여행 - 장어낚시 2탄 : 장어손질(feat. 토종 장어) 드디어 장어 낚시를 거쳐 손질도 마치고 대망의 시식만이 남았습니다! 단백질 덩어리이자 영양식으로 유명한 장어구이!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는데요! 거기에 2017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24k 금 1돈을 갈아 넣은 한정판 금가루 와인까지 개봉해서 먹을 생각하니 너무 설레었는데요!(물론 지금은 제 뱃속으로 들어갔지만요 ㅎㅎ) 그럼 장어낚시 마지막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앞의 장어손질 포스팅에서 손질한 장어를 다섯차례나 헹구어 준뒤 헹굴 때는 살을 부수지..
2018/01/26 - [각종 정보/뉴질랜드 정보] - 뉴질랜드 여행 - 장어낚시 1탄 : 낚시편 (feat. 해밀턴) 이전 포스팅에서 뉴질랜드 장어 낚시하는 방법을 포스팅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장어 손질 편입니다! 왜 장어 손질을 직접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일단 뉴질랜드에 장어가 이렇게 많은 이유는 다들 짐작하셨겠지만 소비가 없어서 입니다. 실제 과거 키위(뉴질랜드 사람)들과 마오리(원주민)들만 생활을 할 당시에는 원주민인 마오리만이 장어를 잡아 먹었는데요. 또한 그 당시에도 보호구역이 지금처럼 넘쳐나서 낚시를 할 수 있는곳도 한정적이었습니다. 그에 따라, 잡식성이면서 먹이사슬 상위권에 위치한 장어들의 개체 수 증가는 명명백백했죠. 현재로 와서도 보호구역이 풀리지 않은 곳은 잡지도 못하고..
어쩌다 보니 뉴질랜드 정보 카테고리의 첫 포스팅이 장어낚시가 되었네요! 장어낚시는 제가 처음 뉴질랜드에 놀러만 왔을 때부터 즐기던 취미인데요! 일하러 온 지금도 여름만 되면 저녁을 먹고 해밀턴으로 넘어가서 즐기곤 합니다. 사실 낚시는 아무래도 다소 정적인 면이 많아서 좋아하진 않았는데요. 하지만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알고 계실 그 손맛! 때문에 간혹 즐겼었는데 뉴질랜드에서 유난히 장어낚시에 푹 빠진 이유는 그 손맛을 꾸준히 즐길수 있다는 점입니다. 밤 12시30분부터 새벽 2시경까지는 낚시대를 던지면 30초도 되지 않아 입질이 오는데요!(과거 4년 전에는 거짓말을 보태지 않고 5초...) 그 덕에 힘쎈 장어의 손맛을 밤새 즐기다 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참고로 저는 낚시를 즐긴다고 말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