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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신랑하고 이문제로 항상 싸워요 자연분만할때 회음부절개가 필요하다더라 하니까 그건 의사들이 돈 더 벌려고 절개안해도되는걸 일부러 절개하는거라고 TV에 나온 의사가 그랬대요 그래서 저도 출산할때 절개하면 의사 고소할거래요 그래서 제가 회음부절개 안하면 불규칙하게 찢어진대~ 안좋대~나중에 요실금 생길수도있다던데~ 그러니까 난리가났어요 그럼 옛날 어머니들은 다 요실금 생겼냐면서.. 근데 제가 인터넷 두드려보고 알아보니까 회음부절개를 안해주는 산부인과는 없다고.. 안하고싶으면 조산원으로 가야한다던데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결혼생활 1년 못채우고 이혼한 26살 여자에요 ㅎㅎ 결시친에 오기엔 나이가 좀 어린가요.. 원래 페이스북 포함한 어떤sns도 하지않는데 연애부터 결혼, 그리고 이혼을하게된 과정까지가 너무 허탈하고, 많은생각이 들어서 글한번 써보려고 네이트판 가입했어요. 주변사람들에게 이래저래 말하지도 않는성격이라 익명으로나마 속풀이좀 할게요 제가 25살때 남편하고 결혼을 했어요 혼전임신 그런거 전혀 아니구요 그냥 제가 너무 어리고 세상물정도 모르고 멍청해서 결혼을 결정했던것같아요 남편은 저보다 7살 많습니다. 뭐가 그렇게 좋았던지 이남자아미녕 안될것같고, 평생하겠다는 생각을해서 결혼까지 하게 됬네요 지금생각하면 너무 후회스럽지만요 저는 흔히 말하는 금수저 까지는 아니더라도 은수저는 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어요..
올6월에 결혼하는 예비신부 입니다.간편하게 음슴체를 사용하겠습니다. 예비남편과 나는 결혼전 미리 동거를 하고 있음.그러다보니 혼수는 마땅히 필요치 않아서,각각 결혼자금으로 2천만원씩 준비했음.(집은 반전세로 둘다 보증금 반반에 공동명의임) 그중 나는 700만원을 예단비로 생각하고 있음. 예전에는 친척들까지 챙긴다지만 요즘은 아니고,또 남편한테 물어보니 본인 친척 결혼때본인들도 예단비 받은게 없다해서계산해보니 700만원이면 충분하다 생각함. 그렇다고 남편이 형제가 많은것도 아니고,위로 누나 한분이시니... 무튼 700예단 드리려 생각하는데,예비 시누이(남편누나)가 자기는 결혼할때가방하나 사주면 그걸로 됫다하심.작년에 결혼하셔서 한복이며,아주버님(?) 양복이며 다 있으시다기에. 그리고 또 요즘 추세가남편 형..
구구절절 얘기하면 집안 사람 누가 알 것 같아 대충 씁니다. 남편, 저 30대초반 동갑으로 서로 사내에서 만났고 마음이 맞아 결혼까지 신속하게 진행이 됐습니다. 뭐 말그대로 딱 반반결혼 했구요. 양가에게 받은 것 일절 없습니다. 집이 시댁과 차로 20분 거리입니다. 시댁과 굳이 가까운 곳으로 고른게 아닙니다. 저는 대학시절때부터 먼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와 취업까지 된거였고 남편은 원래 수도권에서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원래도 시댁은 직장과 가까운 편이 아니었는데 남편 취업이 확정되고 이사를 한거라더군요 통근이 편하도록..말이죠 아무튼 이 사실때문에 미쳐버리기 직전입니다. 결혼한지 이제 반년인데 이혼하고싶어요. 시모때문인데 남편에게 말해봐도 별 소용이 없습니다. 차근차근 정리해보자면 처음 결혼하고 한달은..
안녕하세요. 스레 TV입니다. 꾸준히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신 분이나 데이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화질을 줄여주시면 빠르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사연도 받습니다! p.s 글 읽는 속도가 빠르신분은 스킵하면서 읽으셔도 편하도록 글자수를 맞춰뒀어요~ 스레공식 홈페이지 : http://ssletv.com/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threTV/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ssletv보조 홈피(블로그) : http://ssletv.net/
안녕하세요 기분나쁜 제가 이상한건지 최대한 짧게 쓰겠습니다 친구 결혼후 첫 명절인데 시댁이 제사 안지내고 각자 지내거나 여행가거나 하는집이래요 아, 저는 미혼이고 엄마손맛 닮아 음식을 곧잘합니다 저희 엄마는 타지생활 하시다 고향 내려가셔서 한정식 집을 운영중에 계시고 김치나 장 제철음식등은 가져다먹거나 보내주시고 나머지는 제가 잘해먹습니다 인스타 팔로우수도 좀 있을정도로 요리를 좋아하고 잘해요(뒤얘기를 위해 설명드립니다) 친구가 어제 대뜸 설에 어디가냐 묻길래 고향간다고 하니 이번에 자기좀 도와달랍니다 뭔소리냐 물으니 시부모가 설당일 자기네 집에 들러 저녁을 먹고 다음날 여행떠나시기로했다고 제대로 대접하고 싶다구요 좀 황당했지만 야 나도 명절인데 부모님보러 가야지 했더니 한번만 도와달라고 징징거리는데 듣..
굿모닝! 한국은 지금 1시쯤 되었나요? 내가 여기까지 와서 판에 글 쓸줄이야 ㅋㅋ 잠시 시간이 있어서 짧게 쓰고 갈게요 미친것들이 아침부터 전화를 하도 해대서 시차고 나발이고 바로 현지인 모드인 사람을 깨우네요! 지금 이 곳은 오전 11시에요 후후 결혼하고 첫명절이라서 인사할 곳이 많다며 친정 못감 그래그래 처음이니까 이해했지만 추석에는 성묘 갈 곳이 많다고 시누이 왔다고 작년 추석 황금연휴 10일 중 일주일을 질질 끌고다님 8일차에 친정 갔으나 잠만 자다가 옴 진작 나왔어야는데 내가 바보 이미 지나간일이니 어쩔 수 없고 집에 돌아와 대판 싸웠는데 본색이 나오네 남의 편이 하는 말이 출가외인 플러스 며느리 도리 운운함 연애할때 이런 기색 손톱만큼도 못느꼈는데 결혼하자마자 본색 드러낸것임 친정에 가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