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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판에 가입하고 글까지 써 보게 됐네요...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저희 어머니 편의점 창업 때문인데요 저는 나이도 어리고 운영 같은 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서 어머니를 말렸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제가 어려서 아무것도 몰라서 그런다고 앞으로 본인 얘기 저한테 안 해야겠다고 비꼬시고 들은 체도 안 하세요! 그래서 많은 분들의 현명한 조언 얻고자 네이트판에 오게 되었습니다... 두서 없겠지만 잘 읽고 저희 엄마 좀 말려 주세요 ㅜㅜ 위에 말씀드린 대로 저희 어머니가 편의점을 여시겠다고 합니다 이것까지는 문제가 없는데요 어머니가 여시려고 하는 이 편의점이 원래는 어머니 친구의 친구분이 오픈을 하시려고 준비하셨던 거래요 제가 편의점을 준비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는 ..
아들은 밝고 착한 성격인데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고 체격이 작아 친구들에게 만만하게 보이는면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유없이 싫어하는 친구도 있구요.가해 아이 역시 이유없이 아들을 싫어하는 1인이예요. 지나갈때 어깨 치고 지나가기, 듣는데서 험담하기.직접적인 폭력은 없지만 가해 아이는 꾸준히 아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외모도 뛰어나고 공부도 잘해 학교에서 모범생으로 통하는 그 아이는 유독 저희 아들에게만 그러는거 같아요. 신고할까도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신고한다면 학교측에서는 득과 실을 따져 그 아이를 감싸고 돌게 분명하다는게 아들의 말입니다.결국 결과적으로 아들만 더 외롭게 만들겠지요. 실제로 그 비슷한 사례들을 많이 봤구요. 아들은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하겠다고 그러면 아이들이 만만히 못볼거라며 야자시..
짠돌이 남편이 있었어요.아이 젖병값도 아까워하고 아이 책 사는 것도아까워하는 남편이요.제가 집에 있는 헌 책을 팔아 12000원을 벌고,아이책을 사 14000원을 냈는데헌 책 팔고 2000원이나 더 썼다고 핀잔 준남편이였어요. 그런 남편이 두 차례나 걸쳐 저 몰래아버님께 돈을 드렸어요.500.800 이렇게 해서요.자신의 돈도 아닌 대출을 받아 드렸어요. (참고로 시아버님은 여기저기 다니시면서사업을 하신다는데 실상으론 빚을 지고 다니시는 거같아요.) 문자내용상의 시아버진 아들에게고맙지도 미안하지도 않고 언제 대출 되냐.언제 돈 들어오냐. 재촉하는 당당한 모습이셨어요. 처음에 500 을 알았을 때저는 그 동안 저와 아이에게 한 모습에서운하고 복잡미묘한 마음이 들었지만,그래도 자식이 부모 돕는게 당연하지란 생..
안녕하세요 스물일곱살 대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친구가 없습니다. 저는 그냥 평범하고 수다떨기 좋아하고 그런 일반적인 사람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건 너무 화가나고 속상해서 입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이사를 와 여전히 그동네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사람만나고 얘기하는것을 좋아하는 성격인지라 원래 말이 많은 사람이였습니다. 중학교때 초등학교때 친했던 친구와 같은반이되어 잘 지냈었는데, 그때 새로 사귄 친구가 제친구가 맘에 들었었던지 그 친구를 뺏어가기 위해 저를 아주 못살게 굴었었죠.. 하지만 병신 같이 저와 그 친구 사이를 이간질 하는 바람에 그친구와는 멀어지게 되었죠. 같은반 남학생에게 성폭행을 당해 하나밖에 없던 친구에게 말했엇는데 그친구와 사이가 멀어지면서 그이야기는 학교 전체..
안녕하세요 28살 여자 회사원입니다. 글을 잘쓰진 못하지만 너무 기분이 상해서 적어봐요 어제 남자친구랑 캐리비안의 해적을 보러갔어요 미리 예매를해서 가운데 부분에 앉아 기분좋게 영화를 기다리고있었어요 영화가 시작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옆에 자리가 쫌 비어있었어요 역시나 10살, 5살 정도 되보이는 아들 둘과 부모님 이렇게 시작하고 나서 들어오시더라구요 괜찮았습니다 늦을수도 있죠 아들둘과 아빠만 먼저 앉고 엄마는 드실걸 사오시고 더 늦게 자리에 앉으시더라구요 괜찮습니다 시작하고 많이 지나지않았으니까요 근데 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나서 5살정도 되는 아이는 떠들었습니다 저 남자친구 아줌마 이렇게 앉아있었는데 아줌마가 작은 아들 하나를 무릎에 앉히고 보시더라구요 근데 아들이 배가 나오면 배가나온다 뼈가나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