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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딕 ■게시판으로 돌아가기■ 전부 1-100 최신 50자살하다 살아남은 인간이 겪은이야기1 이름 : 이름없음 : 2011/02/06 21:30:00 ID:clH1x5b61K6제목 그대로야.대부분의 사람들이 비난하고,꺼지라고 욕할지도 모르겠지만 난 자살을 시도했었다.하지만 살아났지. 레스로 욕을 달 준비 하는 레스더들,알아.지금은 병원도 다니고 정신과 치료도 받아서자살이 나쁜거라는걸,한없이 멍청한 짓이라는 걸 알아. 그때 내가 보았던것, 겪었던 것, 들었던 것을 이야기하고 싶어.상담판으로 가란 소린 하지 말아줘. 오컬트와 괴담판중 어느걸 선택할까 하다가,아무래도 오컬파에서 쫒겨날거 같아서 이리로 왔다. 이야기 들어줄수 있을까? 2 이름 : 이름없음 : 2011/02/06 21:33:36 ID:9JyqJN..
160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5 17:27:38 ID:bt58nx7+1nQ[단편이야기]한 남자가 음료수를 마시려고 한다.그의 아래에는 ㅋㅋㅋㅋㅋㅋ죽어ㅋㅋㅋㅋ라는 글이 있다.남자는 음료수를 마시고 쓰러졌다.아무도 슬픈 것 같지 않다.그 사람 빼고는 161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5 17:29:15 ID:bt58nx7+1nQ아 이제부턴 인증코드를 없애겠습니다이제 저도 익명성으로 숨어들어야죠그것이 여기의 규칙이니까요 162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6 11:30:31 ID:m-ybeO88KnRqk재밋어요. 이거 팟케스트 같은걸로 만들면 어떨까요? 163 이름 : 이름없음 : 2011/12/06 17:19:00 ID:IGcrJi7+G6w방송국입니다>>162그건 좀 힘들..
괴담방송국 1 이름 : 이름없음 : 2011/11/21 14:15:47 ID:QfyDF+CjMtc 안녕하세요 괴담방송국입니다 듣는 사람이 없어도 방송국은 방송을 내보내죠 그럼 방송을 시작하겠습니다 2 이름 : 이름없음 : 2011/11/21 14:26:27 ID:QfyDF+CjMtc 여러분 혹시 프릭쇼 라고 아십니까? 이것은 1840년부터 1970년까지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쇼 중의 하나입니다 프릭쇼 중의 일부는 기이한 동물시체나 사람시체를 보여주기도 했다는군요 3 이름 : 이름없음 : 2011/11/21 14:29:33 ID:QfyDF+CjMtc 몇가지 예로써 위에서 언급한 콜렉션을 소개하는 프릭쇼에서는 머리가 두개달린 소,눈이 하나인 돼지등 일부는 진짜이거나 일부는 가짜인 박제품을 소개하거나 보존액..
안녕하세요. 스레 TV입니다. 꾸준히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신 분이나 데이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화질을 줄여주시면 빠르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사연도 받습니다! p.s 글 읽는 속도가 빠르신분은 스킵하면서 읽으셔도 편하도록 글자수를 맞춰뒀어요~ 스레공식 홈페이지 : http://ssletv.com/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threTV/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ssletv보조 홈피(블로그) : http://ssletv.net/
남자친구랑 4년을 사겼고 지난주에 남친집에 인사를 갔어요우리는 둘다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남친집이 서울에서 더 멀어서남친집에 먼저 인사를 갔는데결론적으론 아주 잘 한거 같아요 ㅋㅋㅋ남친집에 갔다가 다음날 헤어졌거든욬ㅋㅋㅋ 남친집에 가는데 바지 입을 수 없으니 무릎까지 내려오는 치마에아버님 어머님 좋아하신다는 한우 셋트 사갖고 갔어요남친 부모님이 집에서 식사를 대접하시겠다고 해서 갔는데남친 아버님이랑 남동생은 거실에 턱 앉아있고 남친 어머님만 동분서주 음식마련...갑자기 화로? 구공탄같은거 넣는 화로가 등장해서첫날부터 제가 사간 한우 구워먹었어요.. 안사가지고 갔으면 밥 굶을 뻔.. 그러고 후식 먹을 시간 됐는데어머님이 과일접시랑 과도를 가져오시더니 제쪽으로 밀어놔요깎으라는 건가? 싶어서 깎았더..
안녕하세요. 어떻게 시작을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저희는 아들 둘 키우는 맞벌이 가정이고 아내와는 연애 3년 결혼한지 8년 되었습니다.검소하다못해 궁상맞기까지한 아내때문에 몇날 며칠 말다툼을 하다가많은 분들의 의견과 도움을 받고싶어 아내와 함께 글을 쓰고있습니다. 저희는 대학교 cc였고 아내가 저 군대 다녀올때까지 기다려주었습니다.이런 말씀 드리면 창피하고 욕하시겠지만 저희는 혼전임신으로 24살 어린나이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래서 갖은것 하나 없이 부모님의 도움조차 받지 못하고 결혼하여 아이를 낳았습니다.그당시 아내는 집안사정으로 대학교를 중퇴한 상태였고 저 또한 군전역 한 후 대학교 복학한지 한학기밖에 지나지 않았을 때입니다.반지하 방 두개짜리 집에 월세로 살면서 아내도 일을 하고 저도 학교를 그만..
안녕하세요..30대중반 남자입니다여기에 글을 쓸까말까 고민하다 결국 써봅니다 저 욕해도 좋습니다 그냥 한마디만 해주세요.. 저는 직원 얼마안되는 공단쪽 현장에서 대리로 근무하고 있고요일하는 직원중에 26살 동생하나 있는데저랑 친해서 복권같은거 같이 사거나 밥 자주 같이먹고 그럽니다제가 그 동생한테 커플끼리 여행한번 가자고 했거든요그 동생 여자친구랑 제 여자친구랑이렇게 넷이 커플끼리 가자고했어요 제 여자친구는 30대이고그 동생 여자친구는 24살이라 아직 어립니다그 친구도 직장 다닌다고 그랬어요아무튼.. 그렇게 넷이 강릉으로 바다를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처음에 제안했을때동생 여자친구인 입장에선 남자친구 회사사람이고안목도 없는데다가 모르는 사람이니거절할 줄 알았는데 같이 놀러가는거라면 좋다면서 흔쾌히 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