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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1 이름 : 이름없음 : 2011/02/14 18:49:46 ID:+XowWkJZi7c난 두실 지하철역 2번 출구 바로 100미터 안에 살고있는 스레주다얼마전 동생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맥도널드 바로 오른편에 있는병원에 나일롱환자로들어갔다근데 잘못된 정보로 인해 나는 그 왼편에 있는 행림병원으로 들어가버렸다무식의 결정판이었다진짜 난 좀 모잘라는거같다 거긴 요양병원인데...시발 두번다시 겪고싶지않고 겪어서도안돼는 드러운것을 목격했다바로 일주일 전의일이다이 일을 스레에 쓰기 전에 생각했다내가 이걸 쓰거나 해서 귀신같은걻 불러들인다던지 하는 그런 생각 왜, 로어를 쓰면 로어가된다지않은가난 그짝나는건 아주 사양입니다하여간 내 썰들어줄 사람있으면 좀 봐주기바란다참고로 나만이 이일을겪었을리는 없다고 생각이들만..
친정이랑 거리가 좀 있는곳으로 시집와서 엄마랑 하루 한번씩은 통화하는데요즘 엄마가 마음고생하시는 것 같아 저도 걱정되기도 하고 답답해서이곳에 글 써봐요.. 언니가 오랜시간 연애 후 결혼해서 아이가 셋 있어요.형부는 저 중학생때부터 봐온터라 가족과 다름없고 큰오빠나 마찬가지에요.남자형제가 없는 집에서 정신적인 지주가 되기도 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많이 의지하기도 하고- 근데 요즘 엄마와의 통화중 절반은 형부 이야기라서.. 엄마는 언니가 결혼하고 첫 애를 낳고 돌무렵즈음? 부터 아이를 봐주셨던 것 같아요그 첫 애가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이에요둘째는 초2 셋째는 여섯살차로 10분쯤 걸리는 거리에서 살면서 아이들 학교끝나면(어린이집 끝나면)애들 받아주고 저녁먹이고 맞벌이하는 언니랑 형 퇴근하고 애들 데리러 오면 저..
안녕하세요 이제 6개월된 딸아이있는 26살 엄마에요 친구들은 편한거지 왜그러냐고 하는데 제목대로 우리 아기가 안울어요 3개월까지만 해도 울었는데 그후부터 잠에서 깨면 그냥 절 멀뚱멀뚱 처다봐요 남편도 밤에 편하다 그러고 별일아니라고 신경쓰지말라는데 저는 계속 걱정이 되네요 혹시 안우는 아기 키우시는분 계신가요? 병원에 데려가봐야 될까요? 저희 아이는 울지않아서 배가 고픈지도 모르겠고 맘마 먹을때만 알아서 받아먹고 솔직히 편하긴 하지만 엄마 입장이 그렇진안잖아요? 걱정도 되고 남편은 너무 좋다고 살거같다고 그러네요 그냥 잠깨면 눈동그랗게 뜨고 처다보네요
가임기 여성입니다 ...지난주말 제주도로 여행을 갔는데 그곳에서 열이 39도 가까이 나서 일요일, 제주시에 위치한 한 종합병원에 응급실에 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부터가 불행의 시작이였던거 같아요 ㅡㅡ.. 오전9시쯤 처음 그곳에 가게 되었고 피검사 결과 염증수치가 높다며 , 구토과 설사증세가 있는지 물으셨습니다 없다고 하니 이런저런 상황을 조합해봤을때 굳이 ct는 찍을필요 없겠다 하여 퇴원하고 첫방문은 무사히 마무리 되었지만 숙소에 돌아오자 마자 구토와 설사가 시작되어 앓다가 저녁무렵 다시 같은병원 응급실에 내원하여 ct를 찍었습니다 . ct촬영결과 난소쪽에 이상이 있어보인다고 하였고 조금 후에 산부인과 쌤이 오셔서 초음파를 보더니 난소에 있던 혹이 터지면서 배에 피가차있는 상황이고 산부인과 과장쌤이 오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