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대박 (7)
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세살 터울의 자매제법 큰 사업하는 형부 집안에 시집 간 언니 덕분에 괜히 자격지심 드네요 저희집도 부족함 없이 자랐는데 형부네 집이 많이 잘사나 봅니다. 처녀시절엔 별로 와닿지 못하다가 제가 작년에 결혼하고나니 비교가 되기 시작하네요 우리 부부만 보면 행복한데 언니네와 부부동반 모임만 하게 되면 마음이 좀 그러네요 밥 한번 먹어도 이건 '비싸다'의 기준이 다르니... 물론 맘씨 좋은 형부가 매번 턱턱 내주시니 감사하지만 남편 자존심도 있고 제 입장도 있고. 언니는 자기가 안쓰는 가방이나 화장품 같은것도 늘 챙겨줍니다 결혼 전에도 꾸미는 걸 좋아한 언니라 같은 패턴이었는데 결혼 후엔 스케일(가격대)이 커지니 받기만 하는것도 민망하네요 언니는 무슨 복인지 시댁 이쁨도 받아조카 낳았다고 건물을 선물받지않나저는..
신병이었는데 오기 전부터 요주인물이었음 훈련소에서 사고 한번 쳤다는데 뭔지는 모름 신병으로 와서 주임원사 상담을 하는데 주임원사가 차 뭐마실래? 하니까 커피 달라고 했데 주임원사가 직접 타줄게 하고 물 끓이러 간 사이에 창문 넘어서 탈영함ㅇㅇ 최소인원 남기고 전병령 다 뛰쳐나감 대대장이 절대로 절대로 상급부터 보고하지 말라고 상황병들한테 쌍욕하면서 단단히 일러둠ㅋㅋ 우리 부대가 산에 있었는데 한참 내려가다 상꺽인 애가 걔 찾음ㅋㅋ 너 지금 도망가면 육군교도소 간다고 존나 겁줌 지금 부대 복귀하면 대대장님이 아무일 없던걸로 해주겠다는 약속 받았다고 뻥치고 타일러서 설득하고 같이 올라가는데 부모님이 너무 보고싶어서 탈영했데 그래서 그 상꺾이 군대가 그렇게 생각보다 힘든곳은 아니다 사람 사는 곳이다, 부모님도..
안녕하세요! LOL TV M&H(Madmovie&Highlight) KOREA입니다! 리그오브레전드 게임과 관련된 전세계 각국의 레전드 영상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영상 재밌게 봐주세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LOL TV M&H KOREA 유튜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i8oq5Hn-NUyj_VLia5FUmA/
때는 04년도 늦봄~여름 정도로 기억한다당시 상병 중간쯤 됐을때 휴가를 나와 친구들과 롯데월드에 놀러 갔다 그당시 롯데월드 외부(매직아일랜드??)에는 자이로스윙 놀이기구옆에 오합마로 내리쳐서 점수를 내는 뭐 그런 기계가 있었다 이 기계의 위치가 인기 놀이기구 옆이다 보니 자연스레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때문에 구경꾼도 많았다 나와 친구들도 놀이기구를 타기위해 줄을서서 기다리며 간간히 오합마질 하는 사람들을 구경 하고 있었는데 단체로 휴가를 나온듯이 보이는 해병대원분 대 여섯분이 오합마질을 하기시작했다 정복을 입고 있어서 그런지 유난히 눈에 더 들어 왔던거 같고 다른사람들도 마찬가지 였을것 같다 여하튼 한분 한분 꽝~! 꽝~!! 치기시작 보통 80점대를 왔다갔다 했던걸로 기억한다 그중에 한 해병이 꽝~!!..
안녕하세요! LOL TV M&H(Madmovie&Highlight) KOREA입니다! 리그오브레전드 게임과 관련된 전세계 각국의 레전드 영상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영상 재밌게 봐주세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LOL TV M&H KOREA 유튜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i8oq5Hn-NUyj_VLia5FUmA/
안녕하세요! LOL TV M&H(Madmovie&Highlight) KOREA입니다! 리그오브레전드 게임과 관련된 전세계 각국의 레전드 영상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영상 재밌게 봐주세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LOL TV M&H KOREA 유튜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i8oq5Hn-NUyj_VLia5FUmA/
시엄마를 처음 본 건 연애 반년 쯤 됐을 때.아들이 그렇게 자랑하는 여자친구를 꼭 만나보고싶다며 남편 통해 조심스럽게 의사표현 하시고 제가 어른들에게 항상 이쁨받는 스타일이라 이런상황을 어려워하지 않았기에 시원하게 콜을 외쳐 날을잡아 어여쁜 원피스를 입고 한 룸이있는 식당에서 처음 뵈었었죠. 혼자오기 떨려서 같이 오셨다는 이모님과 함께저를 바라보는 눈에서 두분이 어찌나 꿀이 떨어지시던지. 밥에서 달달한내가 났습니다ㅎㅎ 그 이후로 남편 못지 않은 애정공세로 남편집 갈 때마다 상다리 부러지게 한식고급집 저리가라 밥차려주시고, 제가 갈비 잘먹는 모습 보시곤 항상 시간 나시면 갈비를 만들어주신지 벌써 5년. 4년 연애 후 결혼식날, 어머님은 저에게 엄마라고 불러달라고 하셨습니다. 엄마랑 딸처럼 지내자구요.단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