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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 2018/02/12 - [각종 정보/뉴질랜드 정보] - 로토루아 시리즈 - 1. 필수 코스 레드우드(Red Wood) 삼림욕장 feat. 세계 10대 온천 우선 로토루아의 온천 박물관... 사진부터 투척하며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꽤 오랜 역사를 지닌 박물관이 폐관을 했다네요 아쉽네요 부슬부슬 내리는 새해 비까지 맞아가며 도착했는데...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저희가 찾아간 곳은 바로!! 로토루아 레저의 꽃 루지(Luge)입니다! 우리나라 통영에서도 이번에 루지 붐이 일어났었는데요 통영이 그만큼 자연경관이 빼어나기에 가능한 결과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에 못지 않은 아니 더 뛰어나다 평가 받는 뉴질랜드의 로토루아이기에 꼭 들려야 할 곳으로 추천 드리는데요! 일단 다..
작년 연말에 급작스러운 여행 일정이 잡혀서 로토루아를 가게 되었었는데요.. 시간이 이렇게 지나서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요...(.. 그 사이에 피지도 가고 와이헤케도 가고... 포스팅할게 너무..) 그래도! 2017년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떠난 로토루아로의 여행! 시작은 가는 길에 있던... 레드우드(Red Wood) 삼림욕장! 사실 그 전에 호빗 마을 호비튼도 들렸는데... 사진이 하나도 없다... 입구부터 역시나 안전!제일! 안전을 중시하는 뉴질랜드 답게 상세하고 친절하게 주의사항들이 적혀있습니다! 비즈니스를 하거나 컨실(Council)에 허락 받을 때 등등 안전을 우선하는 "Safety first guys~" 때문에 짜증난 적도 많은데 이런 유원지 와서는 아이들과 동행이다 보니 이런 표지판이 너무 반..
뉴질랜드 카테고리 두번째 포스팅은 뉴질랜드 서핑 스팟! 교민들 사이에서도 잘 안알려졌는지 갈 때마다 키위들과 마오리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많이들 black sand beach(검은모래 해변)으로 알고 있는 이곳의 정확한 명칭은 Sunset beach(일출 해변) 으로.. 어느 나라에 여행가나 하나쯤 있는 해변의 이름이네요 ㅎㅎ 무튼! 각설하고! 이곳을 포스팅하기로 마음 먹은 이유는 무엇보다 초보부터 숙련 서퍼(suffer)들까지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알맞은 난이도의 해변이라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사진을 한장 투척하고 가야겠네요! 사실.. 서핑할 생각에 사진을 매번 안찍게 되더라구요 ㅋㅋ 구글링하면 사진 몇개 나오겠지 했는데 그냥 제 사진 쓰려구요ㅎㅎ 가장 실사와 가깝기도 하구요.. 혹시 자세히 보..
이전 포스팅 2018/01/26 - [각종 정보/뉴질랜드 정보] - 뉴질랜드 여행 - 장어낚시 1탄 : 낚시편 (feat. 해밀턴)2018/01/26 - [각종 정보/뉴질랜드 정보] - 뉴질랜드 여행 - 장어낚시 2탄 : 장어손질(feat. 토종 장어) 드디어 장어 낚시를 거쳐 손질도 마치고 대망의 시식만이 남았습니다! 단백질 덩어리이자 영양식으로 유명한 장어구이!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는데요! 거기에 2017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24k 금 1돈을 갈아 넣은 한정판 금가루 와인까지 개봉해서 먹을 생각하니 너무 설레었는데요!(물론 지금은 제 뱃속으로 들어갔지만요 ㅎㅎ) 그럼 장어낚시 마지막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앞의 장어손질 포스팅에서 손질한 장어를 다섯차례나 헹구어 준뒤 헹굴 때는 살을 부수지..
2018/01/26 - [각종 정보/뉴질랜드 정보] - 뉴질랜드 여행 - 장어낚시 1탄 : 낚시편 (feat. 해밀턴) 이전 포스팅에서 뉴질랜드 장어 낚시하는 방법을 포스팅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장어 손질 편입니다! 왜 장어 손질을 직접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일단 뉴질랜드에 장어가 이렇게 많은 이유는 다들 짐작하셨겠지만 소비가 없어서 입니다. 실제 과거 키위(뉴질랜드 사람)들과 마오리(원주민)들만 생활을 할 당시에는 원주민인 마오리만이 장어를 잡아 먹었는데요. 또한 그 당시에도 보호구역이 지금처럼 넘쳐나서 낚시를 할 수 있는곳도 한정적이었습니다. 그에 따라, 잡식성이면서 먹이사슬 상위권에 위치한 장어들의 개체 수 증가는 명명백백했죠. 현재로 와서도 보호구역이 풀리지 않은 곳은 잡지도 못하고..
어쩌다 보니 뉴질랜드 정보 카테고리의 첫 포스팅이 장어낚시가 되었네요! 장어낚시는 제가 처음 뉴질랜드에 놀러만 왔을 때부터 즐기던 취미인데요! 일하러 온 지금도 여름만 되면 저녁을 먹고 해밀턴으로 넘어가서 즐기곤 합니다. 사실 낚시는 아무래도 다소 정적인 면이 많아서 좋아하진 않았는데요. 하지만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알고 계실 그 손맛! 때문에 간혹 즐겼었는데 뉴질랜드에서 유난히 장어낚시에 푹 빠진 이유는 그 손맛을 꾸준히 즐길수 있다는 점입니다. 밤 12시30분부터 새벽 2시경까지는 낚시대를 던지면 30초도 되지 않아 입질이 오는데요!(과거 4년 전에는 거짓말을 보태지 않고 5초...) 그 덕에 힘쎈 장어의 손맛을 밤새 즐기다 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참고로 저는 낚시를 즐긴다고 말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