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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안녕하세요 신혼부부이고 11주된 임산부입니다남편과 같이 볼거에요 (욕설은 하지말아주세요..!) 제가 짱구이마에 볼살이 좀 있는편이에요그런데 남편이 하루에도 여러번씩 이마를 손바닥쪽 손가락 부분으로 툭툭 때리거나 밀쳐요..이게 맞아본 사람들은 아는데 아픈것보다 첫번째로 기분이 상하고.. 어쩔땐 갑자기 훅! 들어와서 깜짝깜짝 놀래요ㅜㅜ또 볼은 꼬집고 흔드는데 강도의 세기는 그때 그때마다 달라요 (제가 얄밉거나 자기 기분이 상하면 좀 쌔지는거 같아요ㅡㅡ..) 이 행동이 점점 심해지다보니 어느순간부터 스트레스를 너무 받더라구요....남편은 제가 귀여워서 장난치는 거라는데 전 정말 그 순간 돌아버릴거 같아요 똑같이 때려도 보고 일부러 멍이 들 정도로 팔을 꼬집어도 보고 타일러도 보고 딱 잘라서 말도 해보고 스트레..
연애할 땐 몰랐는데 .. 티비보면서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해요 . 드라마 주인공이 남자를 배신하면 "나쁜년.된장녀 .. " (일일드라마보면서 욕하는 아줌마들이랑은 달라요 .. ) 부부프로그램에 연애인 부부가 나오는데 "재들 쇼윈도 부부아냐 ? 저 남자 멍청하네. 왜저래? " (남자는 사짜직업에 가정적이고 설거지 다해주고 ;; 애들 다 봐주고 .. ) 남편 = 저 여자 남편이 저 직업아니었으면 결혼안했을 걸 ? 저= 오빠도 내가 뚱뚱했으면 결혼안했을 거아냐 ? 남편-대꾸못함 .. 항상 그래요 . 그래서 이젠 티비를 같이 보기 싫은 지경이에요 . 무슨 일 잘 안풀리는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사람 욕하면서 희열 느끼잖아요 ? 그런사람같이 행동해요 . 어떤상황에서 꼬투리잡아서 욕을 하는 거죠 .. 티비볼때 루저가 되..
안녕하세요. 이번에 결혼 할뻔 하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25살입니다.. 호칭은 이제 그ㅆㄴ 이라고 하고싶지만 혹여나 보시는 분들이 불편할것 같아 전남친으로 할게요.그리고 저도 한번 음슴체 쓰겠습니다. 전남친은 나보다 8살연상 직장인이고 나는 이번에 졸업한 사회초년생임.4년 연애했고 예랑은 내가 자주 갔던 식당집(불닭) 옆의 식당집(곱창)의 외동아들임(나중에 들어보니 쉬는날,야근없는 날마다 일 도왔다고함) 하도 불달집에 자주 가다보니 계속 마주치게 됨..뭔가 맨날 옆집만 가고 저집에 안가니 조금 그랬음..뭔가..나는 곱창을 못먹음..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냄새때뮨에 싫음. 근데 불닭집 거기가 정~말 맛있어서 거기만 .. 이제부터 서론임.. ㅈㅅ 쓴이는 술을 잘 마심. 그렇다고 비틀비틀 거리거나 횡설수..
안녕하세요. 스레 TV입니다. 꾸준히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신 분이나 데이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화질을 줄여주시면 빠르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사연도 받습니다! p.s 글 읽는 속도가 빠르신분은 스킵하면서 읽으셔도 편하도록 글자수를 맞춰뒀어요~ 대한민국 예술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예술의 전당에서 오는 25일부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덕분에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박효신 엑소 수호 '웃는남자' 콘서트 티켓 오픈도 함께 겹치고 있어서 지금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가 먹통이라네요.. 선예매를 위한 끝없는 경쟁.. 대단한것 같습니다! 저도 가수 박효신님 노래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콘서트 정말 재밌을것 같아 기대되지만 먼 타국에 있어 아쉬움을 삼켜야..
안녕하세요. 스레 TV입니다. 꾸준히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신 분이나 데이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화질을 줄여주시면 빠르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사연도 받습니다! p.s 글 읽는 속도가 빠르신분은 스킵하면서 읽으셔도 편하도록 글자수를 맞춰뒀어요~ 오늘 소개드릴 이야기는 사촌오빠와 같이사는 글쓴이가 네이트판 결시친에 올려서 화제가 된 이야기인데요!! 개인 위생관리는 물론 할머니에게도 부끄러운 사촌오빠... 게다가 그보다 더한 단점까지.. 과연 무슨일이 있었을지 한번 영상으로 확인해볼까요??
안녕하세요. 스레 TV입니다. 꾸준히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신 분이나 데이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화질을 줄여주시면 빠르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사연도 받습니다! p.s 글 읽는 속도가 빠르신분은 스킵하면서 읽으셔도 편하도록 글자수를 맞춰뒀어요~ 오늘 4월 23일 아침 실시간 검색순위에 탄천종합 운동장이 올라왔는데요. 저는 또 걱정을 하면서 실검을 클릭했습니다. 사건사고가 많은 요즘 또 무슨 사고가 난건 아닌가 해서 말이죠. 근데 이게 웬일.. ㅋㅋ 탄천종합운동장에 5월 어린이 수영 기초반 모집이 오늘 인터넷 접수가 아닌 체육회관 1층에서 한다는 소식이 있어서 어머니들이 검색을 하다보니 1등으로 올라간듯합니다. 과연 한국 학부모 분들의 학구열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 소개..
작년 봄부터 시작해서 올해 여름에 끝난 일이다. 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하고 치가 떨린다. 나는 편의점 사장임. 서울 모 대학 근처에 편의점을 4개 가지고 있음. 대학 졸업하고 부모님이 유산 미리 떼가라 하셔서 x억원 정도 주셧고, 그걸로 편의점 한꺼번에 4개 차려서 골목 상권 독점함. 덕분에 먹고살만하게 살고 있다. 결혼한지 2년된 신혼임. 편의점 4개를 내가 돌아가면서 관리하고 보통은 알바생들이 상주하는 시스템임. 2호점 평일 야간 알바가 원래 근처 대학생이엇는데 이 친구가 군대를 가야한다고 그만두게 되었다. 그래서 새로 알바 모집 공고를 냈음. 근데 이게 사건의 시작이었다. 2호점이 직영점이라 평일 야간은 6200원인가 줬어야 했던걸로 기억한다. 보통 직영점 평일 야간은 그만둘때 전임자가 지인에게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