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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이라서 맞춤법이나 오타가 있을 수 있어요 이해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30대 후반 결혼4년차인 여자입니다. 남편은 저보다 5살 연하이고 미국에서 유학생 시절 처음 만났고 한국에 들어와서 우연히 다시 만나서 연락을 주고 받다가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2년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습니다. 현재 아이는 없고 맞벌이를 하고 있고 결혼 4년차지만 여전히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결혼 전과 다를거 없이 잘 지내고 있는데 문제는 주변 사람들 입니다. 주변 사람들만 없으면 전혀 문제 될 게 없는데 주변인들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저랑 남편은 결혼전에 아이는 없이 살기로 했습니다. 양가 부모님들 한테도 말씀드렸고 허락을 맡았구요 그런데 6개월 전부터 시어머니가 사람을 정말 미쳐버리게 합니다 결혼전에 분명히..
남편친구 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혼자 고민하다 처음으로 글 써봐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려요. 저 29, 남편 33, 결혼2년차고 6개월 아기 키우고있어요. 남편은 바쁜 직장이라 휴일 드물고 퇴근도 늦어요. 저는 육아휴직 중이구요. 독박육아죠...... 남편 베프가 혼자 살아요. 사회생활도 접고 집에서 쉬는 중이구요. 남편은 결혼 전에 그 집에 자주 들락거리고 잠도 자고 그랬어요. 가면 항상 본인이 돈 다 쓰고오길래 그런 부분이 결혼 전부터 불만이긴했는데..본인 돈이니 몇번 얘기하다가 말았어요. 그 친구가 남편한테 상당히 의지를 많이 하고있었는지 저희 결혼할때 많이 섭섭해 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저도 육아 힘들지만..남편도 회사일 힘들테니 한가한 시즌되면 친구들 만나고오라고 주말에 내보내 줬구요...
인터넷에 물어봐도 되냐고 신랑한테 허락받고 올립니다. 아마 같이보게 될거 같아요 아기 낳고 신랑과 미친듯이 싸우고 있는 유부녀예요 해외에 오래 있었고 친정식구들도 서구식 문화가 강해 문화적차이로 매번 부딛힙니다. 저는 한다고 하는데도 도저히 이해 안되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맞추기가 너무 힘들어요 이것만이 문제는 아니긴 했지만 서로 싸우다가 싸우다가 지쳐서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서로 적어보자고 했어요 그랬는데 신랑이 써준 리스트에 이런말이 있었습니다. "식사때가 되면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할것. 식사를 같이 하던 못하던 식사여부 물어볼것" 이게 무슨말인가 싶어서 물어보니 식사시간이 되면 "식사 하셔야죠" 하고 얘기를 해야 한다는 말이랍니다. 시댁에 가서 제가 이 얘기를 하는걸 한번도 못들어봤다고 그러..
지금 너무 짜증나고 어이없어서 핸드폰으로 쓰니까 띄어쓰기 맞춤법 틀려도 양해바래요..그리고 그냥 넋두리같은거니까 불편하신분은 보지 말아주세요ㅠㅠㅠ또 욕먹으면 진짜 마음상할거같아요ㅠㅠ 결혼한지는 2년, 애기 생긴지는 한 5개월쯤 됬어요 연애하고 결혼초기까지는 애기를 가지고 싶은 생각이 없다가(저랑 남편 둘다)1년전쯤에 제 사촌언니 애기를 잠깐 볼일이 생겼는데(대략 돌 좀 지났음)애기가 너무 순둥순둥하고 예쁜거에요. .그래서 남편이랑 상의 끝에 애기 가져보기로 결정했고 그렇게 몇달 후 저희부부에게 천사가 생겼습니다 기뿐 소식이니까 시부모님이랑 친정부모님 모두에게 알렸구요,당연히 모두 축하해주셨어요. 부부끼리 애기 태어나기 전에 애기 성별같은거 얘기 많이하잖아요?저희도 많이 했는데 저는 아무래도 상관없고(딸이..
가끔뉴스정도만보는곳인데 글쓰는건 처음이네요~^^ 아내 또래? 분들이 많으실거같아서 여기에작성해봅니다. 안녕하세요결혼 2년차 27살 남편입니다~~ 아내는 32살 이구요 아이는 없습니다 글쓴이유는 제목그대로네요.. 아내의 쩝쩝소리.. 요즘은 그게너무 신경쓰여서 밖에서 밥먹습니다(여보미안ㅠ 연애를 짧게했거든요 연애때도 밥을 먹긴했는데여자들 그런 내숭있잖아요 밥조금 먹는거.. 그래서 연애땐 잘몰랐고요.. 결혼후에 알게됐죠ㅠ 다른건 다좋은데 아내가 요리도 잘하고 다좋습니다근데 쩝쩝거리는 소리가 너무 심해요제가 예민한편이아닌데도 너무 짭짭거립니다..;; 하ㅠㅠ 그냥 넘어가고싶은데 요즘 회사일도 많고제가좀 예민한 상태여서인지 신경이쓰여서밥을 같이먹는게 힘듭니다.. 아내한테 얘길 했는데아내는 고치겠다고 말은하는데 본인..
방탈죄송합니다. 우선 저는 결혼을 했습니다. 제 언니랑 저는 누가 봐도 쌍둥이 같다 서로 넘 친해 보기좋다 하는 사이였어요. 언니는 지금 서른 여섯, 저는 서른이에요. 언니는 미혼이고 제가 스물아홉살 일년전때 결혼식할때에도 남편이 못생겼다 팔자가 안좋다 지럴을 했어요. 그때에 저는 너무 화가나서 식 들어가기 전에 대기실에서 언니한테 씅질을 부렸고 그 이야기를 나중에 들은 남편은 이해하라며 자기가 못생긴거 다 안다며 넉살좋게 웃더라구요. 그 후에 결국 남편이 마련해준 자리에 언니랑 과거에 저랬니 어쨌니 이야기 하다가 웃고 넘겨버렸습니다. 근데 이번에 제가 임신을 했었어요. 아이를 임신하고 초기엔 조심해야 된다며 모든 행동거지에 조심조심하며 살았는데 애기가 힘들었나봐요. 결국 계류유산하고 수술까지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