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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내 칼이 없어졌습니다. [1]이름없음 16:16:31.82 ID:kCIXGwMY1zc 칼이 없어졌습니다. [2]이름없음 16:16:52.98 ID:LQeMh3iCNB6 갑자기 무슨소리야? [3]이름없음 16:17:18.20 ID:kCIXGwMY1zc 모두 찾아보았지만 아무 데도 없어요. [4]이름없음 16:17:40.65 ID:LQeMh3iCNB6 무슨칼인데? [5]이름없음 16:18:02.34 ID:kCIXGwMY1zc 빨간 칼입니다. 작고 날카로워요. [6]이름없음 16:18:37.69 ID:Bf9GwDtOXPo ..칼?갑자기 왜 [7]이름없음 16:18:50.41 ID:LQeMh3iCNB6 다시 사면 되지않아? [8]이름없음 16:18:55.71 ID:kCIXGwMY1zc 서랍속에 깊숙히 넣어놓았었..
-벚꽃과 함께- 이 이야기는 조금은 오래된 이야기.꽤나 된 이야기라서 조금 안 맞는 부분이 있을수도 있어.더 잊기전에 '너'에게 남겨 놓고갈께. - 더운 여름의 어느 날.오빠랑 대판 싸웠다가 보다못한 부모님이 화해를 하기 위해서 가족 여행을 앞당겨서 여행을갔다.차 안에서도 여전히 분위기는 좋지 않았지만 한결 나았다. 뻔한 이야기다. 사고가 나서 부모님은 즉사.오빠랑나는 병원 신세를 지게되었다. 나는 몇주간의 긴 시간동안 잠을잤다.눈을 떴을때는 내 옆의 침대는 턱수염이 조금은 더부룩한 오빠 말고는 없었다.내 팔의 링거와 쓰려오는 통증. 오빠몸의 기브스가 상황을 말해 주었다. 사고의 기억은 전혀 없었다.단지 부모님에게 마지막으로 한 말이 "오빠를 왜 먼저 낳아서 나를 이렇게 짜증나게 해" 라는 말이었다. 후..
1 이름:이름없음 ◆CTvfH6yGVx/Y :2011/01/19(수) 17:58:37.80 ID:Rlg24UhUsoU오늘 목욕을 했습니다.욕조 물이 잘 빠지지 않아 마개를 끼우는 부분인 하수구를 잘 보니 내 머리카락이 잔뜩 끼어있었습니다.예전에는 그냥 뽑아서 버렸던 것 같습니다.오늘은 뽑아서 하얀 수건 사이에 끼워두었습니다. 평소 이 시간에는 할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오늘은 일이 없네요.수건을 펴 보니 머리카락의 물기가 다 말라있습니다. 난 지금 머리카락을 세고 있어요.딱 30개까지 셌습니다.셀 머리카락은 아직도 많습니다. 4 이름:이름없음 :2011/01/19(수) 18:12:45.95 ID:TjHeXlcvw2o근데 난 왜 이 스레드 이름이 거미인지 궁금해나중에 더 보다보면 답이 나올까???? 5 이..
우리나라의 고담(古談), 민담(民談), 전설(傳說)을 모으자.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8:52:54 ID:LtmMPsTshfA1960년대. 어느 어부가 서해안으로 물고기를 잡으러 나갔다가 돌연 안개가 일어나 고립되었다.주변에 가득한 안개로 방향을 분간하지도 못하고 있어서 당황하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고요한 피리소리가 울려퍼지며 한 노인이 유유자적 배를 타고 노니고 있었다.어부에게 노인이 다가와 갑자기 묻더라는 것이다. "나옹 선사를 아느냐?"천 년 전 고려 시대의 인물이지만 잘 알고 있던 터라 "예. 압니다."라고 하였다. 그러자 노인이 다시 어부에게 묻는 것이었다."혹시 나옹 선사께서 심었던 나무는 잘 크고 있느냐?" 이에 어부는 얼떨결에 "예. 잘 크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더니..
라디오 [1]이름없음 08:58:29.16 ID:RGJ+7kOawNM 오컬트라면 오컬트일수도있는내용이고 이미 겪은거라 굳이 너희들이 답을 안끌어내도되. 지금부터 내가하는 이야기들은 믿던 안믿던 자유임을 명심하고 이미 답이나온,즉 이미 끝난 개인의 경험을 올리는거니까 쓸데없는 시비질은 삼가길 바란다 [2]이름없음 08:58:58.96 ID:RGJ+7kOawNM 그리고 쌩쌩하니까 스레주한테는 잡사진 올린거미안해. [3]이름없음 09:04:18.73 ID:RGJ+7kOawNM 지금 꼬꼬마 스레더들은 알랑가모르겠는데 라디오에 FM과 AM을둘다잡을수있는게 있어 FM은 일반적으로 보통의 라디오방송이고 AM은음...쉽게말해 군,경,소방관들이 쓰는 종류의 주파수대를 말해. 한마디로 FM,AM겸용 수신라디오로는 주파수만..
런닝맨1 이름 : 이름없음 : 2012/04/11 11:28:22 ID:XUfrRRSW+nc겨울방학 때, 방과후 학교가 끝나고 야자 조금 하다보니 다섯시쯤 되어있었다 2 이름 : 이름없음 : 2012/04/11 11:29:33 ID:XUfrRRSW+nc그때 우리학교는 런닝맨이 인기였다음악실이라던지 과학실, 교실에 뭔가를 숨겨놓고 그걸 다 찾으면 답이 나오는 3 이름 : 이름없음 : 2012/04/11 11:29:55 ID:MQQqxOcCVzg음 썰 풀려고 들을께 4 이름 : 이름없음 : 2012/04/11 11:30:48 ID:XUfrRRSW+nc해가 짧아 어두워지기 시작하자 아이들은 대부분 집에 가고 나와 친구들이 남았다 그중에 A라고, 글을 쓰는 놈이 있었는데 놈은 창의력이 쩔었다 5 이름 : 이름없..
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7 21:53:40 ID:Y0vt8njZ146그냥 심심해서 한번 해볼 이야기인데... 레알 실화야... 근데 좀 유명한 이야기라서 혹시라도 집이 경북..(대구 영천 하양) 이라면 아마 한번 쯤 들어 봤을 이야기야 어디 관심 있는 사람? 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7 21:55:15 ID:VP2j6Y5uaXE나 들을게~ 썰풀어줘봐~ 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7 21:56:48 ID:Y0vt8njZ146좋아 참고로 이야기 하면 내 나이는 24이야.... 지금은 다른 지역에 살지만 어렸을 때 나는 경북 영천이라는 곳에 살았어 인구가 10만도 안되는 아주 조그만 시골이야. 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7 21:57:31 ID: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