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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딕 레전드]1995629557 - 3 (6,7) 본문
506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1:47:30.04 ID:4HfdRWBI1Oo
집에가서 나머지 내용을 올리겠다. 어쩌면 끝까지 올리지 못 할 수도 있겠다.
1까지 갔을 때 무슨 내용이 나올지 두렵기도 하다. 나머지 글을 올리면서
함께 이야기 해 보자. 중요한 건, 나는 공책의내용을 쓴 저자가 아니며
무슨 의도로 그 글이 공책에 적혀 있었는지 나는 알지 못한다. 그러니 지금
괜한 추측을 하기 보단, 함께 내용을 해석해가고 싶다.
507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1:49:20.43 ID:4HfdRWBI1Oo
어제는 글을 올리는데 치중해서 스레더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 했다.
오늘은 글을 올리면서 어제보다 더 많은 의견을 주고받고 싶다.
>>505
일이 커졌다는 건, 괜히 돌아가신 분들의 이름까지 열거하게 된 게
조금 죄책감이 든다는 거다.
508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1:50:39.08 ID:U19WAFYjG+M
하기사...좀 많이 그렇지..
509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1:51:23.75 ID:aWLl6X+yRXE
>>507 그건 돌아가신분들을 위한 거였잖아? 그리고 스레주가 올린것도 아니고..
510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1:52:48.26 ID:iYsbEvOQdps
이름은 바꿀 수 없습니다.
정말 죄송하고, 좋은 곳으로 가십시오...
511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1:52:54.01 ID:U19WAFYjG+M
>>510
그래도 돌아가신 분들 이름 언급하는 건 좀 그렇지
512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1:53:49.82 ID:4HfdRWBI1Oo
그냥 죄책감이 든다.. 내가 희생자분들의 지인이라면, 이런곳에 희생자분의 이름이
쓰여 있다는 것 자체에 충분히 불쾌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비록 내가 그 공책을 주웠고, 공책에 쓰여 있는 내용을 공유하고는 있지만
어느 정도의 선은 지켜가며 풀어나가고 싶다. 다들 내 마음을 이해해 줄 거라 생각한다.
513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1:54:53.74 ID:iYsbEvOQdps
아 그나저나 이 스레랑 다른세계 대리중계스레때문에 오늘 잠 자긴 그른듯..
514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1:55:25.78 ID:2Mpo8aaohPg
>>512 당연히이해해! 나도 이름이거론될때는 이스레를 떠날생각까지햇는걸;; 힘내라스레주!
515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1:55:34.53 ID:UeK0+22EJig
이해한다 스레주. 솔직히 희생자분들의 이름까지 나열한 레스는 좀 --;
516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1:59:47.40 ID:+M7V5AaZM26
>>25 이거 있잖아..두번째 2017년 8월 22일 10시 23분 의미가 뭘까?
1995는 삼풍백화점의 붕괴잖아. 그렇다면 도대체 2017은뭐야..또다른 사건같은 건 아니겠지?
난 이 노트의 내용들은 전체를 해석하기보단 번호의 하나하나를 해석해야할 것 같아 전체를 해석하기엔 너무 뒤죽박죽에다 알기 힘들어보여. 그리고 번호글 하나하나가 의미가 커보이고 말이야.
그리고 >>138..이 노트의 내용이 55분부터 57분까지의 일이고, 이 내용이 어떤 방식으로 적혔던 이게 사실이라면..138의 내용은 많이 잔인해보여..슬프고 말야..
517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2:01:55.45 ID:Z94DFQcHoqs
사고가 났을 때 에어컨이 꺼져있었다고 해야하나? 뭐 그래
내 친구 이모분께서 그날 거기갔다가 더워서 나왔다고 하셨으니.
저는 그 때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승을 떠도는 것은 좋지 않아요.
부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18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2:03:48.06 ID:4HfdRWBI1Oo
어제 공책을 읽으며 든 생각은, 각 숫자에 딸린 내용이 어느 정도의
'공통점'은 있지만 절대 규칙적이지는 않았다는 거야. 내생각에
각 내용들은 이어지는 게 아니라, 절대적으로 별개의 이야기 같다.
519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2:05:52.78 ID:+M7V5AaZM26
>>518 그 날 그 곳의 몇명 정도가 각자의 이야기를 써낸 것 같아..55분과 57분사이같은 느낌이긴 해
도대체 어떻게 적혔길래 이렇게 자세히 적힐 수가 있는건데...그게 제일 무서워
520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2:09:48.95 ID:4HfdRWBI1Oo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어떤이의 지나친 장난 or 어떤의식을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걸 적은 것.
중간중간에, 이야기를 들려 줬는데 왜 이름을 알려주지 않느냐는 이야기들이
적혀 있는 걸 봐서, 만약 공책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누군가 이름을 알려주겠다 약속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이끌어 낸 게 아닐까?
521 이름:- :2010/07/18(일)22:20:35.54 ID:C4aG3bQHsT2
더이상 스레가 올라오지 않고 있는건가?
522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2:34:16.75 ID:+M7V5AaZM26
>>520 만약 진짜 어떤이의 지나친 장난이라면 그 장난은 좀 너무..너무 많이지나쳤다
이름을 알려주겠다 하고 이야기를 끌어냈다는 발상 괜찮은 것 같아 무언가의 의식을 통해 그 조건을 전제로 알려줬다거나.
523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2:38:46.05 ID:HYUo2dnTfyA
지금 막 읽은 사람인데,
기분이 찝찝하다. 뒤늦게나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24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2:40:37.58 ID:UeK0+22EJig
근데 무슨 희생자들이 저주라도 거는것처럼 저렇게 귀신 홀린듯 레스 다는것들은 뭐냐
보기 흉하다
525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2:41:23.12 ID:4HfdRWBI1Oo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다. 친구에게 공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친구는 공책을 어디서 주웠는지 기억나지 않느냐고 물었고, 지금 계속 생각중이다.
내가 그 공책을 어디서, 어쩌다가 줍게 되었고 왜 집에까지 들고 왔는지..
526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2:52:21.84 ID:1BibPkaoLqQ
저도 그 때 태어나지 않았었어요
이름을 바꿔줄 수는 없어요. 죄송하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27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2:53:41.25 ID:3jSathfEng6
죄송합니다 그때 태어나지 않았다고 생각 합니다.
이름은 바꿔줄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28 이름:- :2010/07/18(일)22:54:19.47 ID:C4aG3bQHsT2
쨌든 나도 무서우니..
저는 그때 태어났었으나 아직 유딩이었답니다. 이름을 바꿔줄 수 없네요 죄송.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29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2:55:46.46 ID:4HfdRWBI1Oo
스레를 접는 게 나을까? 더 이상 희생자들에게 말하는 투로, 희생자들에 대한 언급을 피해달라고 부탁하고 부탁했는데 왜 다들 희생자들을 두려운 악귀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지 이해할 수 없다. <이름을 바꿔줄 수 없다>라고 하면서 왜 자꾸 내가
이 스레를 만든 데에 죄책감을 느끼게 만드는거지? 아직 공책내용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확실하지않은 상태에서 말이야. 이제 좀 화가 난다.
530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2:56:15.80 ID:BYnQ7iDPSUY
이름은 바꿔드릴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31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2:57:58.42 ID:1G+fylOkGOo
>>525
혹시나 해서 묻는 건데 공책 자체에 특이한 점은 없나?
숫자로 봤을 때 500여개의 메시지가 쓰여 있다면 공책 자체가 좀 클 것 같은데.
(스프링 노트일지도...)
532 이름:- :2010/07/18(일)22:58:37.01 ID:C4aG3bQHsT2
화가났다면 미안.. 그치만 살아있는 사람이라면 영혼이 무서운건 당연한거잖아. 스레주의 잘못은 없으니까 화 풀고.. 글 계속 이어주겠어?
533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00:25.50 ID:4HfdRWBI1Oo
스프링 노트는 아니다. 손바닥만한 크기에 누렇게 변질된 재질의 공책이다.
공책이라기 보다는 수첩이라고 칭하는 게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크기는 작지만
두깨가 상당해서 어림짐작 600장 정도는 될 것 같다. 스레더들이희생자에 대한
언급 없이 순수하게 노트에 대한 이야기만 끝까지 나눠준다면, 어느 정도 썰 풀다가
인증을 올리겠다.
534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00:43.53 ID:HYUo2dnTfyA
이름을 바꿔 줄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 가시길 빌께요.
535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01:55.87 ID:HYUo2dnTfyA
손바닥만한 크기의 두꺼운 수첩을 줍게 된 경우는 보통 잘 없는데,
도저히 왜 어떻게 주었는지 기억나지 않는거야 ?
보통 떨어진걸 주워올 생각은 하지 않으니까.
536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02:19.27 ID:U19WAFYjG+M
답답하다. 왜 자꾸 명복을 비는거지?
537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02:46.52 ID:1G+fylOkGOo
>>529 말에 약간 동감이 가는 것이,
어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말만 보면 스레주한테 비는 것 같다서 껄끄럽다.
어차피 사건은 사건이고 이야기는 이야기니까 너무 스레 분위기 바꾸지 말았으면 좋겠다.
538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02:48.04 ID:4HfdRWBI1Oo
아까도 말 했지만, 지금 나는 집이 아니다. 고로공책을 갖고 있지 않아
내용에 대한 스레를 올릴 수가 없다. 공책 속 내용은 집으로 돌아간 후에 올리겠다.
만약 시간이 너무 늦어진다면, 스레가 살아있다는 가정 하에 다음 날에라도
올릴거다. 지금 내가 스레에 들린 이유는 '공책'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였다. 희생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게 아니었는데..
539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04:15.93 ID:U19WAFYjG+M
맨 처음 명복빌고 이름 까놓은 스레더가 문제였던듯
540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04:28.45 ID:HYUo2dnTfyA
>>538 미안해 수레주..
그런데 왜 공책을 읽어보게 됬어 ? 난 그게 궁금한데..
541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05:30.11 ID:7CIyzTn+OS6
스레는 살려둘게!
혹시 공책의 뒷쪽에 뭔가 정보라던가 없었어? 만든 회사라던가 날짜라던가 그런것..
542 이름:- :2010/07/18(일)23:06:48.28 ID:C4aG3bQHsT2
난 궁금한게.. 왜다들 안물어보는지도 의문이네. 그글씨가 사람손으로 쓴 글씨야?
만약 그렇다면 여자의 글씨체 같아 ? 아님 남자.? 아이?
543 이름:- :2010/07/18(일)23:07:02.10 ID:C4aG3bQHsT2
난 궁금한게.. 왜다들 안물어보는지도 의문이네. 그글씨가 사람손으로 쓴 글씨야?
만약 그렇다면 여자의 글씨체 같아 ? 아님 남자.? 아이?
544 이름:- :2010/07/18(일)23:07:13.57 ID:C4aG3bQHsT2
난 궁금한게.. 왜다들 안물어보는지도 의문이네. 그글씨가 사람손으로 쓴 글씨야?
만약 그렇다면 여자의 글씨체 같아 ? 아님 남자.? 아이?
545 이름:- :2010/07/18(일)23:08:03.07 ID:C4aG3bQHsT2
아..뭐야..왜 오류 걸려서 세번이나 올라가버렸어..
546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08:33.34 ID:4HfdRWBI1Oo
>>540
공책을 줍게 된 건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적 같다.
내 기억으론 공책을 주웠고 별 생각없이 집으로 들고왔었다. 그리고 읽어보지 않았다.
잊혀져 있다가 이사를 하면서 책장을 정리하게 되었고, 지금에서야 공책의 내용을 확인하게된거다. 정확히 언제 어디서 주웠고 어째서 집으로 들고왔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547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10:56.68 ID:7CIyzTn+OS6
나이 인증은 미안하지만;; 혹시 그게 몇년도쯤이야?
548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11:20.79 ID:4HfdRWBI1Oo
>>541
공책은 앞뒤 겉면이 찢겨져 속지만 남아있는 상태다. 말 그대로 그냥 종이 뭉탱이다.
제일 앞에는 1995629557 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었고, 스레에 쓴 것 처럼
501(1) 부터 적혀 있었다. 제일 뒷 면에는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고, 처음부터 차례로 봤지 뒤 부터 훑어보거나 하지 않아 제일 뒷 내용은 알지 못한다.
549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12:14.54 ID:4HfdRWBI1Oo
>>542
글씨는 손글씨로 잉크펜으로 쓰여 있으며 단정한 글씨체다. 여자 글씨다.
550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12:44.43 ID:HYUo2dnTfyA
공책이라고 하면 스프링은 아니라는 거지 ? 거기다 누렇고
한장에 한 이야기씩 쓰여있는거야 >
551 이름:- :2010/07/18(일)23:13:33.13 ID:C4aG3bQHsT2
으으윽... 방금 무지 소름끼쳤어. 여자글씨.. 누군가 그 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정리한건가. 마치 영혼의 숫자를세듯이
552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13:36.71 ID:4HfdRWBI1Oo
>>547
아마도 2004~2007년 사이가 아닐까 추정한다.
553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15:18.79 ID:4HfdRWBI1Oo
>>550
한쪽당 한 이야기가 쓰여 있다. 어떤 이야기는 한 장에 쓰여있기도 했다.
>>551
단정한 글씨체다. 한 번에 쓴 것 처럼, 똑같은굵기와 똑같은 촉감의 펜으로 쓰여 있었다.
554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15:34.18 ID:sWuDBmGILG+
명복비는레스. 보기싫가
555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15:53.76 ID:sWuDBmGILG+
명복비는레스. 보기싫다..그만좀달면좋겟어.
556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16:24.85 ID:HYUo2dnTfyA
아 이런 상상하면 안되는데
끝으로 가면 갈 수록 막 글씨가 휘갈겨지면서
나중엔 잉크망 있는거 아니겠지 ?
미안.. 너무 상상했나봐
557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16:29.98 ID:4HfdRWBI1Oo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명복을 빌거나, 희생자를 언급하는 레스는 사절한다.
558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17:43.64 ID:4HfdRWBI1Oo
>>556
그렇지는 않다. 그냥 힘을 더 주고 덜 주고의 차이는 있지만, 가면 갈 수록
글씨가 일그러진다거나.. 그런 건 없다.
559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18:18.80 ID:7CIyzTn+OS6
사고가 일어난 게 1995년... 스레주가 공책을 2004년에 주웠다, 그리고 그 공책이 2003년에 쓰여졌다고 해도 1995년과는8년정도나 괴리가 있는데.. 아니 공책을 20세기에 썼다면 가능한 일인가?
누가 언제 왜 썼는지 알면 좋을텐데말야..그럴수가 없으니;
560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18:57.14 ID:7CIyzTn+OS6
아 참, >>1과 >>2는그러면 한 장에 써있던 이야기야?
561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19:16.84 ID:sWuDBmGILG+
아 지금실시간으로진행되고있네.아는건없지만최대한노력해볼께.
562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19:59.45 ID:4HfdRWBI1Oo
>>560
앞,뒷면 그러니까 한 장에 쓰여 있었다.
563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21:38.63 ID:4HfdRWBI1Oo
공책 자체는 굉장히 오래 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그에 반해 잉크로 쓰여진 글씨는공책에 비해 깔끔하단 느낌이 들었다. 공책을 사서 바로 글을 쓴 것 같지는 않았다.오랫동안 묵혀둔 공책에 글을 썼다는 느낌이다.
564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21:46.13 ID:sWuDBmGILG+
그럼 (1),(2) 가 안붙은건 한장에 그것만 쓰여잇엇단거야?? 뒷면엔아무내용도없고??
565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21:49.24 ID:7CIyzTn+OS6
땡큐. 사실 희생자?사상자?가 502명이라는 말에 꽤 신경쓰였거든.
그렇다면 501명의 이야기를 기록한건가... 아니반전으로 맨 마지막에 0이나올지도ㅋ
566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24:12.14 ID:HYUo2dnTfyA
난 궁금한게 원래 사고 날짜를 기억하고 있어서
아니 ! 이렇게 된거야
아니면 이건 뭐지 검색하다 알게 된거야 ?
567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25:36.77 ID:4HfdRWBI1Oo
>>564
그런 것도 있고, 그니까 굉장히 불규칙적이다. 어떤건 (1)(2)가 붙지 않았는데도
한 장에 쓰여져 있던 것도 있다.
>>565
내가 조사한 바로는, 통계가 사망자501명이라고기록된 것도 있었고 502명이라고 기록된 것도 있었다. 통계는사이트마다 조금씩 달랐다.
568 이름:- :2010/07/18(일)23:26:14.29 ID:C4aG3bQHsT2
>>566 정주행 하고오길
569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26:29.59 ID:sWuDBmGILG+
스레주..증발?
570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26:34.35 ID:1G+fylOkGOo
>>548
이거 읽고 수첩 크기라고 해서 크기를 어림짐작하려고 종이 관련된 것들 찾아 보다가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네...
어쨌든 보통 수첩용으로 쓰이는 용지 두께가 한 장에 0.07~0.08mm 하는 것 같다.
다른 말로 하면 250~300장이면 두께가 20mm 한다는거지.
그래서 내가 처음에 질문한 이유도 "너무 두꺼운 거 아닐까" 싶어서 확인해 본 거고.
571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27:10.79 ID:4HfdRWBI1Oo
>>566
읽다가 호기심에 숫자들에 대해서 조사했다. 그리고 그게 그 사건과 연관이 되어 있다는 걸깨닫고 무서워서 스레에 올리게 된거다.
572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28:40.71 ID:sWuDBmGILG+
>>567 그럼 스레주가 따로 (1),(2) 를 붙힌게 아니라 원래 숫자 옆에붙혀져있었단거구나...
573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29:23.65 ID:C4aG3bQHsT2
스레주, 나머지것들은 내일 올릴생각이랬잖아. 내일언제쯤 올릴꺼야? 실시간으로 보고싶어서-ㅎ
574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30:35.79 ID:4HfdRWBI1Oo
>>570
내가 지금까지 읽은 양은 대충 공책의 절반이나 절반 조금 넘게 차지하는 양이다.
575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32:28.58 ID:HYUo2dnTfyA
300번대에 절반 혹은 절반이 약간 넘는 양이면
1번까지 없다는 걸까.
576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32:59.63 ID:4HfdRWBI1Oo
>>573
오늘 올리지 않는다면, 내일 오후 4시나 5시 혹은 밤 늦게 올릴 것 같다.
577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33:49.00 ID:4HfdRWBI1Oo
>>575
확인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나도 궁금한데 좀 무서워서.
578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33:58.84 ID:C4aG3bQHsT2
음.. 내일꼭 봐야겠군.. 이거 뭔가 나올것같아.
579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34:33.64 ID:7CIyzTn+OS6
>>575
나머지가 다 다닥다닥 써있을 가능성도 있지 않아..?
공책을 썼던 사람이 이렇게 공책이 적을 줄은 몰랐는데- 라고 생각했던 걸지도
580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34:34.01 ID:sWuDBmGILG+
>>575 앞뒷면이없다고했으니까, 중간이나끝부분이찢어져없어진걸지도몰라
581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35:40.27 ID:7CIyzTn+OS6
그러고보니 중간에 쓰던 사람이 기록을 그만뒀을 가능성도 있군;
582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36:00.63 ID:4HfdRWBI1Oo
확실한 건 읽다보면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
583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36:17.64 ID:FxJKGZ1il1Y
전 이때 엄마뱃속에잇엇오요 ㅠㅠ 이름은 바꿔줄수가없어요 죄송해요 꼭좋은곳으로가서 행복하게 사세요 ㅠㅠ
584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37:34.23 ID:sWuDBmGILG+
>>583 그만좀해
585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37:37.15 ID:7CIyzTn+OS6
>>582
내일도 동참하도록 노력해볼게
>>583
미안하지만 정주행이나 해보지;
586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39:39.88 ID:HYUo2dnTfyA
>>580 뒷면에 글이 없었다니까 그럴 가능성은 적을듯해
>>575 그럼 왠지 웃길 것 같기도하고 무서울것 같기도하고
587 이름:- :2010/07/18(일)23:39:45.93 ID:C4aG3bQHsT2
솔직한 심정은 지금 당장부터 함께 듣고싶지만..
588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40:16.99 ID:sWuDBmGILG+
아맞다스레주 저번에 무섭다고, 남자가보인다고하지않았어??아까정주행할때도본거같은데..지금은어때?
589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42:05.16 ID:nI4yiAf4TWk
저기...
질겅질겅이라는거, 살씹는 소리아냐?
그때 백화점 무너졌을 때 안에 갇힌사람도 있었다, 라고 들었었어
그럼 갇혀있는동안 그사람들이 뭘 먹었을거같아? 전쟁터에서도 먹을게 없으면 먹는게 사람시체야... 무너졌을때, 잔해때문에 이동할수도 없을거고 주위에 보이는 사람시체나자기 살을 씹어먹은거 아닐까.
590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42:17.37 ID:4HfdRWBI1Oo
>>588
남자가 보이는 게 아니라 목소리가 들렸었다. 지금은 그런 게 전혀 없다.
정말 들렸을 수도 있고, 두려움 때문에 헛걸 들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591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44:49.40 ID:sWuDBmGILG+
>>589 속으론생각하고잇다가설마설마햇는데..그런거면..너무섬뜩하다..
592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46:05.71 ID:nI4yiAf4TWk
>>591
엉...나도 사실 배고프면 손가락끝 굳은살뜯어먹거든....
593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46:13.99 ID:7CIyzTn+OS6
그럼 >>21의 그 냄새는 사람시체가 썩는 냄새인가;;
594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46:44.60 ID:nI4yiAf4TWk
게다가 진짜 그게 극한의 상황이면 인간도 자기 본연의 짐승적 본능으로 돌아가 살려고하니까...좋든싫든일단 먹어야지.
595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46:52.36 ID:sWuDBmGILG+
>>590 아..지금은 그렇지않다니 다행이다..
596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47:02.10 ID:rANFVw4HnD6
명복빌면서 이름못바꿔준다고 그만좀 하라고 새끼들아
스레주가 하지 말랬는데 지레 겁먹어선 분위기를 흐려놓네
597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47:38.64 ID:1G+fylOkGOo
>>25(490)에서 언급된 20178221023가 잠시 신경쓰여서 검색했는데이따위 게 걸려 들어온다.
http://hantoma.hani.co.kr/board/view.html?board_id=ht_inter:001039&uid=127874
관련 있나?
598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47:48.10 ID:nI4yiAf4TWk
>>593
생선조림이라 생각한것은 비린내때문에
아마 그것은 피비린내일거다.
컴컴한상황에서 먹었는데, 다시 그걸 찾아 먹으려보니 사람. 아마그런거겠지
599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49:00.73 ID:sWuDBmGILG+
>>596 동감. 그냥 혹시나 자기가 화를 입을까봐 그냥 하는소리같고..아까 들어왓을때 나 스레주한티 뭔일 생긴줄알앗다.. 겁쟁이들
600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51:39.85 ID:sWuDBmGILG+
>>597 무슨내용이야?? 난 아이팟이라 너무 렉이 쩔어서 못 드가겟다..
601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52:17.50 ID:7CIyzTn+OS6
>>597
으.. 다읽어봤다. 소름돋아; 그럼 그날 메시아가 와서 이 502명? 501명을 구원한다는 그런?...;; 무서워
602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52:49.12 ID:1G+fylOkGOo
>>600
별건 아니고 "성경이 2017년 종말을예언하고 있다" 류의 개드립.
드립 자체는 드립이지만 비슷한 날짜가 나와서 그냥 링크해 봤음.
603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54:33.70 ID:1G+fylOkGOo
>>601
사실 저 숫자가 지금까지 나온 내용 중에서 가장 이해가 안 가는 대목.
생각해 봐. 지금까지 나온 걸 종합하면 이 공책의 내용은
"누군가가 어떤 (아마도 초자연적인) 방법을써서 희생자들의 메시지를 담았다"
는 거 정도인데, 이것 자체는 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잖아.
심지어 내용 면에서도 얼추 내용이 맞아 떨어지는 게 대부분인데
저 부분만은 유독 의미를 모르겠단 말이지.
604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55:02.07 ID:7CIyzTn+OS6
젠장; 진지하게 보고있었는데 맨 마지막은 크고 아름다운 병크네;
605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55:42.53 ID:1G+fylOkGOo
>>604
미안함 ㅋㅋㅋㅋㅋㅋ;;;
606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56:25.87 ID:9XDe+bjc562
너무많아서 폰에 백업해서 보고올게
무섭지만..
607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56:35.75 ID:7CIyzTn+OS6
>>605
기사가 ㅋㅋㅋㅋㅋㅋㅋ나를 매우 분노케했어 ㅋㅋㅋㅋ으익
내가 이해력이 딸리나;; 어떤 숫자?
608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57:42.30 ID:1G+fylOkGOo
>>607
>>597에서 말했듯,
-------
490
1995629557
20178221023
------
의 두번째 숫자 (맨 앞의 490은 순번이고 그 다음의 첫번째 숫자는 사고 일시)
609 이름:이름없음 :2010/07/18(일) 23:58:31.27 ID:7CIyzTn+OS6
>>608
아아 그 날짜 말하는건가.. 나도 이상하다고 생각해. 너무뜬금없이 있는 느낌?;
610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00:00:19.18 ID:YRKEGbhEeEE
>>488번
뭐 아는거라도 있는거야???
611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00:02:45.19 ID:Yu+Dmw0ldhs
그럼 저. >>597 의 글에 언급된 날짱하20178221023 이 일치해??
612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00:03:45.25 ID:KMEPglMKyF2
>>611
아니 그 날짜와 관련 없는 기사였어
613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00:04:26.83 ID:bRBYmdWGjio
>>611
아주 일치한다고 말할 수 없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2017년 9~10월 경인데 (글을 읽어 보면 알겠지만 "신년"을
기준으로 하니까) 1개월 오차 정도는 가능한 시나리오일 수도 있지.
물론 나 자신은 이런 거 전혀 믿지 않지만...
614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00:06:03.07 ID:bRBYmdWGjio
에잇 내가 쓸데 없는 기사나 주워 와서 분위기 이상해진 것 같다;
2017년에 대한 내용은 사실 별로 쓸만한 게 없어서...
615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00:17:47.40 ID:6CL2EMuViN+
음 읽다보니 아무래도 마저 올라오려면 상당히 기다려야할 것 같은데.
내일 다시 접해도 괜찮겠지..? 마음같아선 계속 지켜보고싶은데..
이대론 강종당할 것 같아..
616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00:23:02.36 ID:KMEPglMKyF2
>>615
ㅇㅇ 어차피 스레주도 내일 올 것 같고.. 좋은꿈!
617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02:56:27.72 ID:ua208DwXvjU
글자와 공책의 모습이 상당히 궁금해.
버린 시기가 2004년 즈음일 테니까 버린시기도 맞고..
내용은 일치하는데 공책에 대한 묘사를 보니
공책은 앞뒤 겉면이 찢겨져 속지만 남아있는 상태 빼곤 거리가 영 머네.....
여러 공책을 이어 붙였던걸로 기억하고
스케치북이나 연습장으로 때운 부분도 있었고
깔끔과는 좀 거리가 있는 노트였고,
유치원때 중학교때에 걸쳐 써써 글씨체도 좀 다를 것 같은데.
20178221023 이 부분 보면 확실한데...
오래되서 내 기억이 흐릿한건가...
혹시 스레주, 나이 22이고 시골에서 중학교나오지 않았어?
반 애가 주웠단 소리를 들었는데
그 애가 줍고 버렸다고 하긴 했지만 혹시 아직도 가지고 있을지도 몰라서.
공책 사진 올려줄 수 있어?
618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02:58:56.79 ID:x2bVi5600Qw
>>617
어 뭐야뭐야?
뭔가 아는거야??
619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03:07:39.42 ID:ua208DwXvjU
>>618
내 공책인것 같아.
공책에 대한 묘사가 좀 다르긴 한데,
지금껏 나온 글들은 내가 직접 쓴 기억이 있어.
나한텐 중요한 의미가 있는거라서...
내가 그때 뭘 썼는지 기억이 난다면 좋을텐데
스레주가 쓰고 있는 부분들 외엔 나도 내가 뭘 썼는지 기억이 안나
반정돈 거의 트랜스 상태였던것 같거든.
그러고보니 내 공책을 주웠다는 남자애가 중요한거라고 돌려달라고 하니
중요한거라고? 버려야지ㅋㅋㅋㅋ이랬었어-_-
아무튼 내 공책이 맞다면 버리면 안돼 스레주ㅠㅠ
그거 진짜 중요한거야ㅠㅠㅠㅠㅠㅠ
이러고서 내 공책 아니면 상당히 민망한데;;;;
620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03:23:21.52 ID:bRBYmdWGjio
>>619
하나 질문. 성별이?
621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03:27:54.45 ID:ua208DwXvjU
>>620
여자야. 혹시 나 아는 사람??
622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03:31:40.45 ID:bRBYmdWGjio
>>621
아니, 그냥 >>549에서 스레주가여자 글씨라고 말한 게 생각나서 확인차.
다른 정보가 더 있을까?
623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03:35:21.42 ID:ua208DwXvjU
>>622
나도 그때 내가 그걸 왜 적었는지 기억이 전혀 안나.
그냥 갑자기 썼고 내용에 주목한건 국어선생님 정도 밖에 없었어.
국어 선생님도 좀 무섭긴 하지만 수작이네 정도라는 말밖에 안했고
지금 짐작가는건 저 내용도 중요하지만 숫자가 중요해
1995629557
20178221023
이런거..더 많을텐데.
2017년 8월 22일 10시 23분 이라는 소리가 맞을거야.
내용도 중요하지만 숫자가 더 중요한건데, 더 없는건가..
624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03:37:47.26 ID:bRBYmdWGjio
>>623
혹시 그 숫자/날짜가 왜 중요한지 알려줄 수 있어?
625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03:45:05.00 ID:ua208DwXvjU
>>625
큰 사건에 관한 숫자들 일거야.
이건 재해에 관한 숫자인것 같아.
좋은 일만 일어나면 좋으련만, 아무래도 그런 것 같아.
626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03:46:35.43 ID:bRBYmdWGjio
>>625
내 생각에 스레주가 가진 공책이 정말로 직접 쓴 게 맞다는 걸 증명하려면
지금껏 안 나온 숫자 중 하나라도 기억을 하고 있는 게 낫지 않을까?
하다못해 연도라도 기억 안 나?
627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03:50:01.97 ID:U98DWJ0b5J+
설마 공책주인 등장인건가!
우연치곤 놀라운데
628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03:51:23.75 ID:ua208DwXvjU
근데 이러고서 내 공책이 아닌거라면 진짜 진짜 부끄러운데-_-;;
625에 이어서 쓰자면 이건 막을 수 있는사건이 아니라
막을수 없는 사건에 관한 숫자인가봐.
20178221023은 재해도 있지만 공식적으로 좋은 일도 같이 일어나고..
근데 왜 상품백화점 사건이 저기에 같이 있는지 모르겠어.
사망자중에 나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었던 사람이 같이 죽었다거나 그랬나봐.
629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03:59:33.71 ID:ua208DwXvjU
내 공책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놀라워ㅋㅋㅋㅋㅋㅋ
난 이틀전만 해도 여길 알지도 못했는데.
내용이 일치한다는 것 만으로도 신기하고
상당히 도움이됐어.
나도 저걸 쓴걸 기억하는 것도 수업중에 내가 눈을 뒤집고 뭘 썼고
반 애들이 말했기에 몇 자만 보고 난 뭘 버리는 성격이 아닌데도 버린게 다야.
반 남자애가 내가 버리고 그걸 주워서야 내가 혹시 모르니 해서 달라고 했는데 매정해게 거절당한게 그 공책과의 마지막 기억이고.
내가 본 그 공책은 무진장 너저분했는데...
그리고 2010년에 9월에 하나 2011년에 두개 2012년에 연달아 아주 숫자가 많아야 하는데...
공책엔 상품백화점 피해자에 관한 내용밖에 없다면
내가 공책을 다시 찾아도 거의 의미가 없을거야...
630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04:00:46.03 ID:bRBYmdWGjio
>>629
어, 그럼 스레딕엔 어떻게 온 거야?
631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04:00:57.17 ID:ua208DwXvjU
내가 저걸 쓰면서 약간의 사적인 감정이라도 들어갔다면
2006년 6월 28일
혹은 다른해에 6월 28일 혹은 25일을 지칭하는 숫자가 있을거야.
632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04:04:23.48 ID:ua208DwXvjU
>>630
사실 엽혹진에서 실사판 데스티네이션이라는 글에 여기 링크가 있어서 읽고 있었어.
엽혹진은 대한민국핫이슈방 때문에라도 자주 가거든.
오컬트에도 약간이지만 흥미가 있어서 이것 저것 읽다가
내가 읽어야 하는 글이 연달아 두개나 있었어ㅋㅋㅋㅋ
진짜 신기해ㅋㅋㅋㅋㅋㅋ!!
633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04:07:42.85 ID:bRBYmdWGjio
>>632
그렇구나; 나는 저 숫자 하나는 기억하고 있어서 검색해서 찾아왔는가 싶었지.
(실제로 구글에서 저 두 숫자로 검색해 보면 이 글 하나만 나온다...)
그나저나 네 시인데 나는 뭐 하는겨. 자야지;
634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04:13:49.95 ID:ua208DwXvjU
>>633
내가 좀 야행성이라서.
게다가 요 스레때문에 내 마음속에 없었던 일말의 희망이 돋아났어ㅋㅋㅋ
일단 지금 스레주가 쓴 내용만으로도 도움이 됐지만
다른 날짜같은 숫자가 전혀 없다고 하면 어쩌지...
635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06:17:13.93 ID:49uZhyBfg5o
다들 자는건가 이제 정주행끝났네 휴
636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11:59:46.47 ID:m+Cm74HJa+w
갱신
637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13:33:10.19 ID:KMEPglMKyF2
갱신
638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13:36:11.41 ID:qcq+yR0n1ns
스레주 안옴?
639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13:37:45.98 ID:lcvr86zAPCk
스레주 오후에 온댔어
640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14:46:29.24 ID:U98DWJ0b5J+
스레주 언제오냐?
궁금하다
641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15:43:14.35 ID:Ymrr+awMn02
갱신
642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15:52:53.29 ID:qpQy6wSPfG6
갱신
643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17:48:00.61 ID:QI9AnOgd8NY
아직 안 온건가?
644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18:29:46.80 ID:6CL2EMuViN+
후. 일있어서 이제야왔더니 스레주 아직 안왔나보구나
근데 그 사이에 공책주인의 등장이..?!! 놀라운데ㅋㅋㅋㅋㅋㅋ
645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19:12:38.89 ID:oHm9qGq8B5g
>>629공책주인 멋져 눈 뒤집힌거(미안)
뭐 난 이거 오리지날스레더인데,,
내가 태어났을때 이 삼풍백화점 사건이 있었다는듯 하네,,
공책주인이 나온 것도 신기하고
지금 스레주가 올릴 것도 기대되,,,
왠지 이 스레는 (3)까지 갈것같은 예감,,
하지만 신기한게 있다면 어째서
1~501 이 아니라 501~1인건지 공책 첫장이501(1) 다음장이 (2)였던걸 생각하면
잘못 쓴건 아니라는건데,, 도대체 무슨의미인걸까, 아마숫자로 추정해보면
삼풍백화점안에서 쓴게 아니라 정말로 저 공책주인이 뭔가에 의해 쓰게됬을 가능성이 높아,, 자신이무엇인가 끝내기 전에 그것이 언제 끝날지 알고서 큰 숫자를 미리쓰는 경우는 없으니까 말이야.
646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19:20:09.88 ID:gjmalQWEeNo
으아아아...언제스레주옴?
647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20:04:01.79 ID:Ymrr+awMn02
갱신
648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20:37:30.60 ID:qsYZs+ccZXQ
희생자들을 무슨 악귀취급것들이 있었네 -- 그따위로 싸가지 없게 구니까 좋나 생각없어??
지금은 없긴하지만 남아있는거 엄청 보기흉하고 골비어보이는거 아냐?
아주그냥 스레주를 엿먹이는구나 글 하나 보고 무섭다고 찌질대기는 왜캐 추하냐
하지 말라는데도 처 하는새끼도 있고 미안하다 하면 다임?
649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20:43:28.50 ID:m+Cm74HJa+w
>>648
내 생각을 그대로 옮겨썼구나.
스레주 빨리 왔으면 좋겠다.
650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20:56:18.49 ID:lHvZ5E5Okfg
허어?
뭐야 지금 월요일 저녁이라고 일요일에 왔다던 스레주는 어찌된거야
651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21:01:10.27 ID:6CL2EMuViN+
>>650 그땐 집이 아니라서 공책을 볼 수 없었다고 알고있어.
오늘 4-5시 혹은 밤 늦게라도 올린다고 말했던거 같은데..
지금 시간을 봐서는.. 밤 늦게 올라오려나?
652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21:46:04.07 ID:bRBYmdWGjio
갱신.
오늘 스레주가 오긴 할 것인가;
653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23:46:26.96 ID:6CL2EMuViN+
이거 아무래도 오늘이 넘어갈 것 같은데?;;
스레주한테 무슨일이 생긴건 아닌지 걱정되네.. 내일 다시 기다려봐야겠다.
654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23:46:56.85 ID:c+AwUzmJOZ2
ㄳ
655 이름:이름없음 :2010/07/19(월) 23:54:44.12 ID:LMVOAESkvCQ
ㄳ
656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00:07:11.30 ID:bRPClYPs4zg
갱신
657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00:07:46.97 ID:T7GgQSdqXiU
아니면 혹시 무슨 일이 생겼다던가..
658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00:08:23.44 ID:UNFY2jGW86w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659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00:12:04.16 ID:T7GgQSdqXiU
스레주에게 귀신이..
660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00:15:48.22 ID:4HwXVpXCZck
스레주 ㅠㅠ빨리왔으면 뒷내용도 궁금하고 걱정도되고 ㅜㅜ
661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00:20:59.57 ID:UNFY2jGW86w
>>659
또는 그거라거나...
662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00:43:04.16 ID:6hZFEJQ5ZRc
갱신!!스레주빨리왔으면 ㅠㅠ
663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00:47:32.80 ID:VxoGpsL8s4U
아 스레주야... 얼른와
664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04:09:22.96 ID:4HwXVpXCZck
갱신
665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09:35:09.05 ID:3Vg7KnLR9Eg
스레주 와주세요..
666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1:46:25.90 ID:ZlKp7sgnEIs
갱신
667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1:56:35.42 ID:q09mqc6F45A
갱신!!빨리와 ㅜ
668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2:25:16.53 ID:Y0S+E38Y81A
방금밥먹으면서 삼풍백화점얘기 할머니께해드렸는데
할머니랑아시는분아들이랑 어떤분딸 이야기들었어
말해도되?
669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2:34:38.66 ID:Y0S+E38Y81A
지금은 군대제대해서 잘살고있다는 오빠(오빠라고한다.)얘기다.
삼풍백화점이무너진후에 그안에서 갇혀있던오빠가
벽을사이로 건너편에서 소리치는소리가들렸다고해
그래서 "나는ㅇㅇㅇ이다" "나는ㅇㅇㅇ이야" 이러면서 서로자기이름을부르고
얘기를했다고해 당시에 건너편에있던여자분은 그쪽이
목욕탕부근이었는지는몰라도 뜨거운물이샜었나봐
계속 오빠분한테 "난이제 죽을거야 이제죽을거야"이말만 계속하고
소방대원들이 바깥에서 소리치는데 오빠분도그렇고 제정신이아니었는지
말을못알아듣는다고했더라 아무말도없었다나봐 그래서 그냥 다른곳을찾는데
그분아버지가 직접찾아나섰는데 우연인지는몰라도 거기있는걸 찾으셨대
여자분은 죽어있었고
670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2:40:56.00 ID:Y0S+E38Y81A
그담에 어떤분의딸분 이분은 돌아가셨어...
삼풍백화점무너지는당일 이분은 친구들이랑 그쪽에서만나기로했다더라
친구들은 무슨일있었는지는모르겠는데 친구들이 삼풍백화점안에안들어갔고
그냥 집으로갔는데 저녁에전화가온거야
이분아버지였는데 "ㅇㅇ이가집에안들어온다 연락도안된다"
이러시고 친구들은 "ㅇㅇ이랑 삼풍백화점안에서만나기로했었다."
라고말했고 나중에 이분은죽은걸로판명된것같아.
할머니께서지금 삼풍백화점있는자리에 아파트 들어가있는거
거기 살면안된다고도하시고 며칠전부터 그쪽에서 뚜둑뚝뚝 이런소리가 많이
났었다고 하시더라...
671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2:50:53.80 ID:z+vKrd1J8II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이야기를 했다..라..좀걸리네.
672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2:51:23.11 ID:z+vKrd1J8II
>>671 아실수 서로의 이름이아니라 서로 자기의..으잉 제대로 읽었는데
왜저렇게 썼지 ㅋㅋ;;
673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3:00:04.55 ID:RuBrobrVqc+
내가 1살때 백화점이 무너졌징.
삼풍백화점근처에 있는 아파트단지에 사건의 희생자들이 많았다는 이야길들었어
3년전 국어선생님 친구분이 그아파트에 사셨는데 한 동에서만 희생자가 몇명씩 나왔댔어.
그러다보니 아파트에 귀신이야기가 많았다지.
이 스레를 보니까 새벽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에 갈려한다는 귀신이야기가 생각나네.
674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3:54:32.76 ID:l9qQrDOw3ZU
정주완료했는데 스레주 안돌아오는건가?
675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4:16:25.08 ID:Mursm7Z+so2
>>674
감감 무소식.
676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4:36:04.69 ID:5jFhSMJp23w
너무 안타깝고 슬프지만,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름은 바꿔드릴수 없어요
이름을 알고싶으신분은, 저위에 사망자명단을 보아주세요
삼풍백화점사건으로 사망하신 모든분꼐 애도 드립니다. 죄송해요. 오타가 많이 나네요. 그래도 이름은 바꿔드릴수 없어요
677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4:41:10.80 ID:3qnFaHsxmbE
>>676
....스레주가 그런식으로 말하지말라고 했는데 넌 또 ...
넌 죽은사람은 달랬을지는 몰라도 ....
스레주는 너때문에 죄책감을 느낄수 있다구...........제발 다 읽고 나서 레스달자
678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4:41:26.62 ID:5jFhSMJp23w
무서워
나는 그만본다
679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4:42:50.97 ID:5jFhSMJp23w
>>677
미안
중간에 너무 마음이 쓰여서..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어깨가 괜찮아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어
스레주 미안하다.
680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4:54:02.77 ID:0rdeh8sAh4Y
>>679
그래도 스레주가 하지 말아달라고 몇 번이나 부탁했는데...
너 편하려고 스레주를 불편하게 했구나
681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4:55:33.47 ID:MpsaITJ3mMg
스레딕도 이상한 사람들 천지구나 에효..
682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5:05:53.77 ID:wkBcycR8JfY
정주행 완료
스레주 돌아와
683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5:08:42.56 ID:MpsaITJ3mMg
그런데 삼풍백화점을 오컬트하게 만드는건 정말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된다.
실제로는 현재는 지금 아파트도 들어서 있고 오컬트로 연결지을 선도 없으며
고인들도 계신데..
684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5:12:44.20 ID:MpsaITJ3mMg
현재는 대림아크로비스타라는 주상복합 아파트가 있다고 하네
685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5:27:57.68 ID:bJm2rGZ3NMw
스레주는 아직도 안 오는거야?
686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5:52:47.05 ID:Mursm7Z+so2
스레주가 사라진지 40시간 10분 경과.
아직도 이 스레에는 스레주의 행방을 찾으려는 스레더들이 모여 진을 치고 있습니다.
현장 중계로 연결합니다. >>687 기자!
687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5:53:58.44 ID:FrurizFHjTo
모든 오컬판의 대다수 스레더들이 기다리고있습니다
688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5:54:25.81 ID:3qnFaHsxmbE
네 , >>687 기자 입니다만
이상황에 취재 따위 할것같냐아아아아ㅏ
스레주 언제 온답니까아아아아아아아
689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5:54:50.94 ID:FrurizFHjTo
>>688 니가졌다!
690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5:56:58.35 ID:xcfdZRtUewg
공책을 쓴사람은 사람이아닌거같아.
여기서 말하는 '공책주' 라는 사람이적은공책과스레주의 공책은 다르다고생각한다.
정신병자가적었다던지, 이세상것이 아닌게 적었다던지 둘중 하나다.
691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6:27:55.41 ID:Mursm7Z+so2
갱신
692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6:28:18.22 ID:Mursm7Z+so2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까 내 아이디가 "머슴"으로시작한다...
693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6:31:11.52 ID:3qnFaHsxmbE
>>692
너 ㅋㅋㅋㅋ날 웃길 샘이냐
694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6:51:26.56 ID:4HwXVpXCZck
스레주!!!! 얼른돌아와서 뒷내용을 올려달란말이야 ㅠㅠ
695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7:03:40.16 ID:R59AQyrubEE
뒷내용이 궁금해!! 얼른 와서 뒷내용좀 써줘어ㅓㅓㅓㅠㅠㅠ
696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7:05:37.99 ID:wB2BU+8nsE6
스레주 빨리 돌아와서 공책내용을 들려줬으면 해.. 인증도 보고싶고말이야
697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7:10:51.97 ID:3BrbAVcx0No
스레주가 낚시라고 선언하기 전까지는 무슨 말을 하던 전력으로 믿어주는게 스레딕 퀄리티이긴 한데 말이야...
너희들이라면 보통 낡은 공책이 땅에 떨어져 있으면 그걸 주워?
주웠다고 쳐도 공책같은걸 주우면 보통 제대로 읽지는 않아도 쓰윽 하고 한번정도는 훑어보지 않아?
그냥 땅에 버려진 공책을 주워서 내용도 확인 안하고 그대로 집에 가져가서 아무데다 박아뒀다는게 상식적으로 좀 이해가안가.
그리고 공책 주인이 이런 타이밍에 이 넓은 인터넷의 그것도 스레딕의 하고많은 판중에 오컬트 판에서
저 스레를 보고 그 공책 내가 적은거야! 라는 상황이 되는 확률이 대체 얼마나 될까...?
아무리 세상이 좁다지만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좀 의심이 든다..
698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7:13:10.94 ID:htm+z6D3CSQ
>>697
나 눈에 뜨이는 물건 있으면 주워서 살피는 편이긴 해.. 작은 수첩이나 장신구 같은거.
예뻐보이거나 있어보이면 집에 들고오지만, 아니면 그냥 그 자리에 다시 내려놓긴 하지.
뭐 사람마다 다른거니까, 조금 의심이 들더라도 좀 더 지켜봐.
699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7:23:41.84 ID:LA+NR2fzKxw
갱신!
700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7:25:19.62 ID:3qnFaHsxmbE
>>697
나 공책 떨어진거 줍는데 ()...내가 이상한가..
별내용 없으면 버리고..
701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7:31:45.74 ID:F4TkFwkYARE
나는 우리 부모님이 버려진 물건에는 으레 혼이 붙는다고들 하셔서
쓸모있어보이는 물건이라고 해도 절대 집으로 들이지 않아
그건 당연한거라고 알고 있어
702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7:54:49.76 ID:07ntwqGYnyQ
갱☆신
703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8:55:35.78 ID:bRPClYPs4zg
갱신
704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9:40:17.75 ID:Qusb9LJDl9Y
>>697
그건 사람마다 다른거 아닐까? 난 공책이나 책같은 것들이 버려져 있으면 주워서 보고 그러거든...가끔씩 집으로 가져가기도 해 물론 이름이 써져있는건 찾아주기도 하지만 말야
물론 의심이 들수 있겠지만 줍는 사람으로써 이세상에는 사람이 공책을 줍지않고 지나친다는 생각은 버려줬으면 좋겠다ㅠㅠ
705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19:56:03.07 ID:R9aULuA0uac
갑자기 동떨어진 레스라 미안하고 처음으로 명복 빈 사람인데
왜 명복을 빌면 안 되는거야? 물론 모두들 너무 우르르르 명복만 빌고 있긴 했지만 난 귀신이그다지 무섭지 않아. 귀신이기 이전에 고인이라고 생각하거든.>>539의 말이 난 좀 화나..난 순수한 마음으로 그 날의 비극이 안타까웠을뿐이야. 노트 자체의 존재도 계속 이야기했지만 아무도 내 레스를 제대로 읽지 않은 것 같더라구...(그냥 궁금해서 적은 레스야 너무 눈살찌푸리고 보진 말아줘 다들ㅎㅎ; 횡설수설이라미안해..)
스레주의 말처럼 난 어떠한 의식을 통해 이름을 알려주겠다는 전제하로 이야기를 들었고, 그걸받아 적은 게 아닐까 추측(노트의 존재자체가 궁금)
>>697 주변에 사람이 없다면 한 번쯤 둘러볼 것 같아 엄마가 초등학생딸 일기 훔쳐보는 마음으로!
706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20:04:48.06 ID:Qusb9LJDl9Y
>>705
아무래도 여긴 명복을 비는 스레가 아니라
공책에 쓰여져 있는 것을 옮겨적거나 의견을 모으는 곳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처음에는 할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계속 스레의 의도와 맞지않는 레스가
올라와서 그럴수도 있어 ;;; 안그럴지도 모르지만.......
난 공책에 글을 쓴것 자체가 신기해 소설은 아닌것 같은데...
그러면 고인의 영을 불러서 했다든가 그런것도 아닌것 같고
어떻게 썼는지 궁금하다
707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20:05:08.81 ID:VfcCJ5W4LBM
이스레 뭔지 설명좀해줘..ㅜㅜ
708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20:12:34.13 ID:hDknTa5p6aQ
오늘은 스레주가 왔으면 좋겠어
709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20:16:01.53 ID:V+Kmin+Ojpc
>>705 그게 잘한일이던 못한일이던 스레주가 그만 하라고 하니까 그만하자 좀..ㅎㅎ
710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20:16:18.05 ID:R9aULuA0uac
>>706 아....!! 아..!!! 하긴내가 의도한 건 아니지만 자꾸 명복글만 쭉쭉 달리니 내가 스레주였다면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이게 아닌데!! 싶었을거야
처음부터 스레랑 성격이 맞지 않는 글이였군 이걸 잊고 있었당
>>707 스레주가 언제 어디서 주웠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오래된 공책에 501(1)로시작해 순번이 쭉쭉 내려가며 그 글들의 내용을 맞춰보면 '삼풍백화점 붕괴사건'과 일치하며 어째서, 어떻게 이 노트가 적혔는가에 관한 스레야 이해갔으려나?
711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20:24:01.88 ID:R9aULuA0uac
>>707 그치만 난 스레주가 아니니 설명할 입장이 아니지 저게 정확하지도 않구.
웬만하면 정주행이 좋을거야 순번이 적혀있는것만 읽어도 대충은 알 수 있을겨!
712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20:52:31.16 ID:wB2BU+8nsE6
>>707 정주행하고 와줘.
713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21:10:30.11 ID:bRPClYPs4zg
스레주ㅠㅠ 언제와ㅠㅠㅠ
714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21:17:27.01 ID:wB2BU+8nsE6
스레주 언제오지ㅠㅠ;
715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21:43:18.99 ID:bRPClYPs4zg
갱신
716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22:08:50.68 ID:4HwXVpXCZck
ㄳ
717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22:17:29.37 ID:KCxzFtvGQ22
위에는 너무 길어서 안봤는데,
그거 귀신 허락받지 않고 나오면 다음날 죽어.
조심하는게 좋을거야.
718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23:18:57.51 ID:KMmhIcBuOG+
어떤 쪽지에는 "이름"에 관련된내용이 있고
어떤 쪽지에는 없는데 그게 왜일까?
이게 너무 궁금하다
719 이름:이름없음 :2010/07/20(화) 23:27:43.01 ID:ibdk62jb0+g
스레주 안돌아오는거야?ㅠㅠ
720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00:00:31.15 ID:VaWjAH0lbyo
>>717 뭘말하는거야?; 길어도 위에 다 읽고와줬으면 해;
721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02:52:36.61 ID:Dyj0Ui1HyKs
갱신
722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07:18:13.69 ID:VubUSaco0Po
갱신
723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09:09:43.81 ID:roOSLM+oRK2
갱신.그리고 명복빌놈들은 이거보지마라. 겁쟁이들같으니라고
724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09:52:20.41 ID:UH6NLPt8XwE
갱신 어제밤에 겁나 읽었는데 아직 스레주 안온모양이네, 빨리왕
725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13:04:26.77 ID:oIAlfVuGs1M
갱신
왜 스레주 안오는거야 마저 다 읽고싶어 미치겠는데
726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13:15:37.85 ID:fhI+QSSRdgY
깽신!빨리와라><궁금해
727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13:21:50.43 ID:FsQomTiM+U+
ㄳ
728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13:29:02.43 ID:6afEPrUjmeY
1995년 6월 29일 5시 57분
729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13:33:31.01 ID:2rR+2zvD62I
으으..스레주한테 무슨 일 생긴건 아닌가..
730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15:27:02.80 ID:VaWjAH0lbyo
스레주 빨리와줘ㅠㅠㅠㅠ
731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15:46:05.45 ID:JFxwslChDuE
갱신! 스레주 어서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32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16:05:27.28 ID:gokOD0KfKuE
스레주 아직도 안온거야?
733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17:09:51.61 ID:jVIyN0Zz9+w
한시간에 한 번씩 갱신
734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17:43:11.88 ID:fhI+QSSRdgY
얍 갱신
735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18:35:24.75 ID:1JGIR2tyGEA
스레주 왜이렇게 안와...진짜로 뭔일있어??
736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18:35:52.42 ID:oIAlfVuGs1M
갱신
737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18:47:12.83 ID:VaWjAH0lbyo
갱싄 스레주 돌아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38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19:27:16.49 ID:qUzMwpFV4Wo
스레주가 자리를 비우면 무조건 오컬트인 스레딕 -- 조용히 갱신만 하자 오버하지 말고
739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20:35:58.46 ID:T6HZP+hx+aA
갱신이다.
스레주, 빨리 돌아와 주길 바란다
740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21:26:13.61 ID:f8wXxZcPzBA
갱신.
스레주 어디갔니. 뒷 얘기 더 보고싶어.
741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22:00:23.85 ID:MeTYWaUvNxY
갱신 스레주 아직이야?
742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22:14:46.55 ID:ROtnOMcrfME
갱신, 스레주 뭐하는거야 ㅠ 어서 돌아와줘 ㅠ
743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22:44:08.63 ID:hiIjcegNfM2
스레주, 약 3일째다 빨리 돌아와 제발.... 돌아와주라.
744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23:48:00.25 ID:3s8UwoKtg6E
스레주다
745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23:48:39.98 ID:rrIRzafIHds
오 스레주 온거야?
746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23:51:06.28 ID:rBCUg+Uugfw
스레주?
747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23:52:18.56 ID:3s8UwoKtg6E
? 아니 그냥 한 말임 ㅈㅅ
748 이름:이름없음 :2010/07/21(수) 23:56:35.45 ID:32JLHGGH5Jc
ㅠㅠㅠㅠ쫌와라 스레쥬우우오우아어
749 이름:이름없음 :2010/07/22(목) 00:58:48.96 ID:zW5oocHGG8E
스레주 아직도 안왔어? 그냥 까먹은거였음 좋겠네
750 이름:이름없음 :2010/07/22(목) 03:03:42.91 ID:dtP+xamk8hM
스레주가 사라진지 75시간 20분 경과.
751 이름:이름없음 :2010/07/22(목) 04:57:57.48 ID:yoXCgtKTyCU
갱신. 이 스레 정독하고 나왓는데 묘하네 기분이. 스레주가걱정된다.
752 이름:이름없음 :2010/07/22(목) 11:58:11.89 ID:IORxtIb0nOs
에라이 갱신!
753 이름:이름없음 :2010/07/22(목) 12:05:52.46 ID:aYeZx+SyX1g
스레주, 안온지 약 4일째….
무슨일이 있는거야 도대체!!
754 이름:이름없음 :2010/07/22(목) 12:09:38.62 ID:EqbZ3tDcLIs
무슨일 있을것같은 불안한 예감이 든다
755 이름:이름없음 :2010/07/22(목) 13:48:35.85 ID:mN2PQdF+ERs
스레주!! 진짜 무슨일 있는거 아니야?..
756 이름:이름없음 :2010/07/22(목) 14:53:51.85 ID:jzbIP674QZ2
뒷내용이 궁금한데...
757 이름:이름없음 :2010/07/22(목) 15:48:30.58 ID:NJXAlf6xjaQ
방금 정주행 끝냈어. 스레주, 어서 돌아와.. 궁금증이 쌓여만 간다.
758 이름:이름없음 :2010/07/22(목) 16:54:44.39 ID:+vpQP7+DvVg
정주행 끝
스레주 돌아와 !
759 이름:이름없음 :2010/07/22(목) 16:55:15.19 ID:smJeNgng2WA
갱신
760 이름:이름없음 :2010/07/22(목) 17:13:15.39 ID:mN2PQdF+ERs
갱신 스레주가 여태 안오네...
761 이름:이름없음 :2010/07/22(목) 17:16:00.48 ID:+gvbqPHXzu+
갱신!
762 이름:이름없음 :2010/07/22(목) 17:56:36.77 ID:+gvbqPHXzu+
갱신..오늘에서야 정주행했네...스레주 어서꼭 돌아와주길바래!
763 이름:이름없음 :2010/07/22(목) 18:05:17.97 ID:cGk+AJf+t9Q
갱신. 스레주 돌아와줘ㅠ
764 이름:이름없음 :2010/07/22(목) 19:24:27.41 ID:x5LJfJsJ9kQ
이..이거 뭐야..정주행 했는데 여간 오컬트스러운게아니네.
오늘 스레딕 처음 와봤는데
이런 커다란 스레드를 볼줄이야
갱신!
765 이름:이름없음 :2010/07/22(목) 20:18:42.00 ID:VTmg3s+A5cc
간만에 소름돋는 스레였다.
갱신
766 이름:이름없음 :2010/07/22(목) 21:19:42.29 ID:fb9LhGiGlYs
갱신
767 이름:이름없음 :2010/07/22(목) 21:56:39.70 ID:zZOu0LnN6kE
너무 슬퍼...
갱신
768 이름:이름없음 :2010/07/22(목) 22:09:02.35 ID:jzbIP674QZ2
안온지 4일째야?
정말 무슨 일 있는건 아니겠지?
769 이름:이름없음 :2010/07/22(목) 22:09:59.01 ID:N88RHNLp3V2
아직도 스레주는 감감무소식?!?
770 이름:이름없음 :2010/07/22(목) 22:35:23.56 ID:0RnTp9g9xEw
이거말이야. 한 영능력자가 의뢰를 받고 령과 소통해서 받아적은 내용이라던지?
그런거 일수도 있지않을까? 안그러면 이름을 알려준다고 약속했잖아. 라고 할수 없을것 같아서 말이지.
771 이름:이름없음 :2010/07/22(목) 22:37:07.62 ID:VsKay2jPTLM
스레주 안오는거야?ㅠㅠ 걱정되기시작한다
772 이름:이름없음 :2010/07/22(목) 22:46:12.69 ID:jzbIP674QZ2
스레주가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 ㅠㅠ
773 이름:이름없음 :2010/07/22(목) 23:05:01.51 ID:Q0Lf4fIHal+
으으 소름돋는다 스레주는 안오나? 갱신!
774 이름:이름없음 :2010/07/23(금) 00:29:25.57 ID:LHBuEIwKAyE
이대로 이 스레는 끝나는건가?
775 이름:이름없음 :2010/07/23(금) 00:57:04.76 ID:Iyi5t6pRfSE
스레주는 안돌아오나...
776 이름:이름없음 :2010/07/23(금) 08:10:24.55 ID:Ql11+xSoX8Y
갱신
777 이름:이름없음 :2010/07/23(금) 09:24:03.39 ID:evCjWlzpwME
갱신
778 이름:이름없음 :2010/07/23(금) 09:25:05.21 ID:nEKPxR6H3PM
갱신!
779 이름:이름없음 :2010/07/23(금) 11:24:40.92 ID:1OloyRWl+4o
갱신
대체 1번은 언제읽을수있을라나
780 이름:이름없음 :2010/07/23(금) 11:31:46.40 ID:UEvZ3wmg8n6
언제와?:
781 이름:이름없음 :2010/07/23(금) 12:42:43.65 ID:WYyHdL0ZFvk
다시 읽으면서 좀 무서운거
>>148>>159>>208>>249>>251>>252
>>1,>>2,>>272 이거 3개는 같은 아이가 쓴걸지도...
>>287>>301>>309>>364>>375
킁... 연구좀 해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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