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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변태 썰] 남편 퇴근시간 맞춰서, 다 벗고 다니는 앞집여자... 본문

썰 전용 모음소/네이트판 전용

[판 변태 썰] 남편 퇴근시간 맞춰서, 다 벗고 다니는 앞집여자...

스레TV 2019. 2. 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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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이면 신혼 1년차 되는 여자에요


방탈일지 몰라도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신혼집을 얻어서 들어왔는데 계약할때 부동산 사장님이


맞은편 집도 본인이 해줬다고 아가씨 한명 살고 있다고 하셨어요


그냥 보통 아파트 처럼 한층에 두집있고 현관 마주보는 그런 구조인데



처음 일이 생긴건 4개월? 그쯤이에요


신랑이 허겁지겁 들어오길래 화장실이 급했나 했어요


한 일주일 지나서 신랑이랑 밥 먹는데 앞집에 여자가 좀 이상한거 같다고 하는거에요


뜬금없이 그러길래 이유도 안묻고 장난처럼 받아드렸는데 다음날날 재활용 버리는 날이라


저희집 현관을 열어놨던 상태였어요 엘레베이터 앞까지 갖다놓느라


앞집도 열려있길래 재활용때문에 그런가보다 하구 말았어요


그때 신랑이 참나... 하면서 현관을 닫길래 아직 남았다고 닫지 말라고 했더니


이따 정리하래서 왜그러냐고 했더니


지금 앞집여자가 팬티만 입고 집안을 왔다갔다 거린다는거에요


너무 놀라서 그걸 또 들여다봤냐구 신랑 등짝을 때렸는데


저런게 한두번이 아니라고 저보고 저러는거 이제 알았냐고 그러는거에요


 

처음 본건 실오라기 하나 안걸치고 머리를 묶고있었대나?


너무 당황스러웠다고 하드라구요



그렇게 얘기하고 저는 일부러 의식하려고 한건 아니지만


같이 엘레베이터 탄적도 없었거든요



암튼 어제 재활용 버리는 날이라 현관문을 열었더니 앞집도 열려 있더라구요


아무생각 없이 그냥 재활용 버릴거 정리해서 나오는데


앞집 여자가 팬티 하나 입고 홀딱 벗고 돌아다녀요..


같은 여자인데도 너무 민망했는데 ㅜㅜㅜㅜㅜ 제가 너무 오바하는건가요?


저는 어제 처음 그렇게 마주친(?)건데 신랑이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 올때마다 열려있나봐요


엘레베이터 문열릴때 현관 열려있는것만 봐도 신랑은 당황스럽대요



도대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건지..조언 좀 부탁드려요.....(- -)(_ _)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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