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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반대 레전드 - 제가 드러운건가요? 본문

썰 전용 모음소/네이트판 전용

네이트판 반대 레전드 - 제가 드러운건가요?

스레TV 2018. 7. 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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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매번 똑같은 문제로 싸우니까 짜증나 죽겠습니다.!!!!!!!!!


제목 그대롭니다.


제가 드러운건지 아니면 그럴수도 있는건지 봐주세요.


 



결혼한지 7개월 되었습니다.


둘다 워낙 술을 좋아하는 지라


술먹고 집에들어오면 뻗기 일쑤예요


그러면 어느정도 술에 취하면 씻고 잘수 있지만


어느때는 씻지도 못하고 그저 그냥 잠이 들때도 있습니다.


그럼 다음날 시커먼 눈을 보고 남편이 더럽다고 한마디 합니다.


그렇다고 지두 잘 씻지두 않으면서요.



 


그리고 빨래 문제입니다.


요즘엔 너무 더워서 주말되면 샤워 자주하는데요


남편은 샤워 할때마다 속옷을 갈아입어요


그거 다 누구더러 빨라는거지 짜증나 죽겠습니다.


별로 더럽지 않으면 그냥 다시 입으면 되지 , 땀 좀 났다고 매번 갈아입네요


샤워하고 물기 닦으면 타올 좀 걸어두지 그거 또 그냥 빨래통에 넣어놓고요.


저는 샤워하고 항상 걸어놔요. 손이랑 얼굴이랑 한번 더 닦게요.


 


그리고. 속옷문제예요.


겨울정도 되면 전 속옷을 이틀에 한번정도씩 갈아입습니다.


늘 휴지로 닦으니 더러워질일도 별로 없고 겨울엔 땀도 많이 안나니까요


근데 이걸 보고 남편이 기겁을 하는겁니다.


이해가 안가요.


그리고 브라자를 왜 자꾸 자주 안빠냐고 물어봅니다.


원래 브라자는 3번정도 입고 팬티는 한번 입는거 아닌가요?


맨날 남편이 성가시게 브라자까지 같이 돌립니다. ㅠ


이거 뭐 결벽증인지.;;

  


또하나 화장실청소도 문제네요 


어차피 매일 물 닿는곳인데 뭘 또 청소하는질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그럴꺼면 화장실에서 담배나 피질 말던가.;;


꼭 자기가 자처해서 일해놓고 나더러 치우지도 않는다고 난립니다.

 


그리고 머리카락문제예요 문제가 많네요 ㅠㅠ


머리 말리고 나면 여자들은 머리 많이 빠지기도 하잖아요


그냥 어차피 일주일에 한번쯤 청소기 돌리면 될껄 가지구


이 머리카락이 어디로 다 들어가냐면서 핀잔 주기 일수입니다.


지 머리카락도 많은데 말이죠.



매일매일 답답하고 짜증납니다.


허구헌날 잔소리에.


자기는 매번 깨끗한척  , 질립니다 질려요ㅠ


이 글 남편한테 보여줄 생각이에요. ㅠㅠ


도와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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