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썰] 훈련소에서 패드립하던 부사관 후보생 역관광한 썰

육군훈련소

다른말론 논산 훈련소라고 하지

처음으로 시1발 노예인생이 하지마루요 하는곳임

공익부터, 그냥 땅개, 간부후보생들도 다 모이는곳인데

 

PX도 훈련병들한테는 개방안하는 그곳

여기 그나마 스트레스 풀만한게 주말에 잇는 종교활동이지

다른 신교대는 모르겠지만 논산훈련소는 종교활동이 아침, 저녁 두번 있음

논산 갔다온 분들은 알거임

절 법당이 무슨 종합격투기 스타디움마냥 크고

교회는 무슨 싸구려 이고꺵물에서나 볼법한 존나 거대한 교회

 

저래서 사이비에 빠지는구나 할정도로 혓바닥 잘놀리는 목사가 있음

거대한만큼 존나 사람도 많이 모인단말야 몇천명이서

시발 거기서 모여서 찬송가 부를떄 왼발! 왼발! GOP GOP 이지1랄하고

우리는 끝났다 각개전투! 이 지1랄하면서 논단말야

그나마 거기서 소리 악악 지르고 나면 좀 스트레스 풀리고 편해짐

뭔 지1랄 인지 모르는 미필들 걱정마 곧 알게될거야

여튼 이제 그렇게 한바탕 놀고

이제 부식 받고 중대별로 정렬하는데

애색기들 바글바글한데 그게 한번에 저리가 되냐

당연히 조교들이 목청 높혀서 3중대 모여여어어어얽!!! 하면서 

마치 사바나 원주민들이 물소 사냥할떄 기합넣는것처럼 애들을 불러 모아야함

그래서 우리 3중대 조교 

비쥬얼이 무슨 필리핀 사탕수수농장에서 일하게 생긴 조교,

박 사와디캅(가명)께서 정리하다 하다 안되서 

"야 !! 3중대 아닌 애들 빠져!!!"

하는데 갑자기 한 검은모자 쓴 새1끼가 조교 한테

"야 조교야 너 말이 좀 그렇다?" 하면서 시비검

??!!?

무슨일인지 이해 안되는 사람 많을거임

검은모자가 뭐냐면 부사관후보생님들

곧 시1발 하늘같은 하사꺵꺵이가 되실분들이시다

조금 더 설명하자면

민간부사관은 민간인-> 하사 전직하는 과정인데 부사관 학교 가기전에 논산에서 기초훈련 받고감

문제는 민간부사관들이 좀 맛탱이가 간 양반들이 많음

얼마나 사회가 착잡하면 군대에 뉴 프론티어 정신을 갖고 들어오겠냐

다 그런건 아니지만 

몇몇은 이게 시1발 똥인지 된장인지 혓바닥을 대어 봐야 아는 색기들이라고 보면 됨

뭐 여튼

꼴에 부사관 후보생이라고

시1발 조교한텤ㅋㅋㅋㅋ

"조교야 나 너네 상관될 사람인데 좀 니가 싸가지가 없는거같아 애미가 그렇게 가르치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사과하면 봐줄게 박상병 ㅋㅋㅋ "

"쉬빠 마 멀째려봐 눈깔이 엄마찾아갈려한다 ㅋㅋㅋ" 

깐죽깐죽거리는 후보생의 몇마디에

원래는 후보생한테는 반말하면 안되고 존대해야 되는거 당연히 다 아는데

당시 상황이 여러가지 겹치신 박 사와디캅께서 딮빡하셔서 

"넌 뭐야 씨1발련아!!" 하면서 그새끼 싸다구를 그냥 냅다 후려 갈겨버림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ㅋㅋㅋ

부사관 후보생님께섴ㅋㅋㅋㅋㅋㅋ

맞았다고 으앙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부사관 후보생들이 병1신 따까리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시1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박 사와디캅(상병)께서는 그쪽 인솔조교한테(일병)

니네 후보생님들 관리좀 잘하세요 시1발 퉷 하면서 쿨하게 부대로 복귀함

그리고 1시간뒤 난리가 났지

조교가 훈련생 싸다구를 후렸다ㅋㅋㅋㅋㅋㅋ

연대장귀에 들어간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연대장이 3층까지 쿵쿵쿵 하면서 오더니

옆에 그 부사관후보생님 고히 모시고 오시더라고

무슨일인지 박 사와디캅께 설명해라고 하니까

그 후보생님께서 조교가 후보생한테 말을 함부러 했다

싸가지가 없었다. 그러더니 때리더라 

무슨말 했는지 근처에 있었던 사람 있냐고 우리 부르더라고

그래서 얘가 뭐라했는지 토시하나 틀리지말고 말해라고 하길래

조교를 비하하고 멸시하는 발언을 했다고 그대로 말해줌

그거 듣고 연대장 딮빡함

우리 연대장이 교회사람이거든

그 예수님 교리에 그런거 있잖아

왼쪽을 싸다구 때리면 오른쪽도 싸다구 떄려라고

아닌가 뭐 여튼

시발 왼쪽도 싸다구 떄려서 시1발ㅋㅋㅋㅋㅋㅋ

너는 간부의 자격이 없다. 지금 즉시 퇴소명령한다

하고 그새1끼 퇴소함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박 사와디캅에게 이번일은 저련 불량병력을 거르지 못한 나의 잘못이니

용서해달라고 미안하다고 손잡고 쉐킷쉐킷함 

알고보니 박조교님은 어머니가 얼마전에 돌아가셨다고하고 

그 후보생은 평소에도 패드립을 즐겨하시고 훈련소대에서도 다른동기들과 마찰이 많았따고함

결국 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