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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한테 어렸을때부터 수도 없이 맞으면서 자랐습니다. 제 장난감 자기 안준다고 때리고. 제 고기 반찬 자기 안준다고 때리고. 그냥 눈만 마주쳐도 기분나쁘다고 때리고. 그냥 어깨나 가슴팍을 밀치는 정도가 아니라 얼굴이나 뒤통수, 배나 명치, 심지어 다리 사이 그곳도 수도 없이 맞았습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려도 형제자매끼리는 싸우면서 크는거라고 그리고 남자니까 네가 참으라는 말밖에 듣지 못했습니다. 그런가보다 하고 계속 맞으면서 커왔습니다. 굉장히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이지만 20살이 되고 대학교에 들어가니 저도 동기들이랑 친해지게 되더라고요. 그 중에는 당연히 누나가 있는 애들도 있었죠. 술자리에서 누나 얘기가 나오니까 저도 자연스럽게 우리 누나 얘기를 해줬는데 동기들은 처음에는 야, 너도 누나한테 쳐맞으면..
지금 날밤 꼬박새고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글을 씁니다.결혼한지 2년 반, 2살어린 시누이에 가부장적인 시모,시부랑 걸어서 5분거리 살고 있습니다.아직 아기는 없어요.앞으로도 없겠죠. 이혼 할 거니까. 결혼 후 부터 아무때나 비번 누르고 집에 쳐들어오는 건 기본이고 내 옷 훔쳐 입기 등 네이트판에 올라오는 막장 개짓거리들 당연하게 생각하는 그런 시댁이었어요.남편은 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나니 은근히그냥 한 번쯤 져줬으면... 문제삼지 않고 넘어가 줬으면.. 하는 뉘앙스를 많이 풍겼었고요. 저는 타고난 성격이 지랄같고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이에요.나잇값 못하는 사람들에게 할 말 다하고 인간관계에서 개념없이 구는 것들 만나면 몇배로 망신주고 꼭 갚아주고 복수해주는 그런 지랄..
안녕하세요. 스레 TV입니다. 꾸준히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신 분이나 데이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화질을 줄여주시면 빠르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사연도 받습니다! p.s 글 읽는 속도가 빠르신분은 스킵하면서 읽으셔도 편하도록 글자수를 맞춰뒀어요~ 스레공식 홈페이지 : http://ssletv.com/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threTV/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ssletv보조 홈피(블로그) : http://ssletv.net/
나 29 남편 31 맞벌이부부 아이없음 거두절미하고 쓰겠음 반말 양해 부탁드림 주말에 일주일치 밥 국 반찬해놓음 밥이랑 국 식으면 위생팩에 나눠서 끼니별로 냉동실 ㄱㄱ 둘 다 아침 패스 점심 회사임 저녁에 밥이랑 국 해동하고 데워먹음 전자렌지로 그거가지고 시엄마랑 대딩 시누가 난리침 영양가 다 빠지고 맛도 없는거 먹인다고 시엄마한테 돈은 같이 버는데 밥하는건 혼자한다고 이만큼도 노력한거라고 대답함 시엄마가 여자는 태생이 남자랑 다르게 난다고 매일 새밥하고 국 새로 끓이라고 함 그래서 못하겠다고 함 나보고 너같이 독한× 처음 본다고 함 그래서 나도 어머님처럼 집요한 사람 처음본다고 함 그랬더니 내 등짝을 무지막지 세게 내리치고 주저앉아 미친듯이 울며 시아버님에게 전화함 시아버님 달려옴 사과 요구함 내가 맞..
그 유명한 오유의 '인실좆'의 유래... 유명한 성지죠... 사건의 시발점은 폭행이었는데요 폭행당한 피해자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합의 해야할까요 한다면 얼마, 고소먹일까요 하면서 고구마 한박스는 삶아먹은듯한 답답함을 보여주자 보다못한 우리의 오유 게이께서 한말씀 합의 보지말고 고소미 먹인 뒤 귓가에 달콤히 외치라는 "젊은인생? 아까워? 인생의 연습이 어딨어? 인생이란건 실전이야! ㅈ만아" 마치 영화의 한 대사 같은 한마디... 레전드였죠... 성지 링크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1431
안녕하세요. 고1 여고생입니다. 네이트판은 처음이네요!! 제목 보시다시피 자1살하고 싶을정도로 새엄마를 무척 싫어합니다... 존댓말이 편해서 존댓말로 쓸께요:)오타나 맞춤법 가끔 틀려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ㅠ 우선 저의 가족은 아빠 새엄마 나(저) 새엄마와 저희아빠의 자식인 남동생 입니다. 음.. 사실 새엄마라는것을 알게된지 2년밖에 안되었어요. 이건 차차 설명해드릴께요. 저희 아빠는 저를 많이 아끼셔요. 하지만 새엄마 앞에서는 꼼짝을 못하죠. 왜그런지는 잘모르겠지만 새엄마가 돈을 더 잘벌고 기가 세서 그런것같아요. 아무튼 저는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행복하다고 느낀적이 많이 없어요.어려서부터 새엄마한테 구타 당했거든요. 맞은날. 맞은곳. 그 순간순간이 다 기억날정도로 심했어요. 거의 매일을 맞았는데 ..
아들은 밝고 착한 성격인데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고 체격이 작아 친구들에게 만만하게 보이는면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유없이 싫어하는 친구도 있구요.가해 아이 역시 이유없이 아들을 싫어하는 1인이예요. 지나갈때 어깨 치고 지나가기, 듣는데서 험담하기.직접적인 폭력은 없지만 가해 아이는 꾸준히 아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외모도 뛰어나고 공부도 잘해 학교에서 모범생으로 통하는 그 아이는 유독 저희 아들에게만 그러는거 같아요. 신고할까도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신고한다면 학교측에서는 득과 실을 따져 그 아이를 감싸고 돌게 분명하다는게 아들의 말입니다.결국 결과적으로 아들만 더 외롭게 만들겠지요. 실제로 그 비슷한 사례들을 많이 봤구요. 아들은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하겠다고 그러면 아이들이 만만히 못볼거라며 야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