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파혼 (615)
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안녕하세요. 스레 TV입니다. 꾸준히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신 분이나 데이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화질을 줄여주시면 빠르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사연도 받습니다! p.s 글 읽는 속도가 빠르신분은 스킵하면서 읽으셔도 편하도록 글자수를 맞춰뒀어요~ 스레공식 홈페이지 : http://ssletv.com/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threTV/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ssletv보조 홈피(블로그) : http://ssletv.net/
남자친구랑 4년을 사겼고 지난주에 남친집에 인사를 갔어요우리는 둘다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남친집이 서울에서 더 멀어서남친집에 먼저 인사를 갔는데결론적으론 아주 잘 한거 같아요 ㅋㅋㅋ남친집에 갔다가 다음날 헤어졌거든욬ㅋㅋㅋ 남친집에 가는데 바지 입을 수 없으니 무릎까지 내려오는 치마에아버님 어머님 좋아하신다는 한우 셋트 사갖고 갔어요남친 부모님이 집에서 식사를 대접하시겠다고 해서 갔는데남친 아버님이랑 남동생은 거실에 턱 앉아있고 남친 어머님만 동분서주 음식마련...갑자기 화로? 구공탄같은거 넣는 화로가 등장해서첫날부터 제가 사간 한우 구워먹었어요.. 안사가지고 갔으면 밥 굶을 뻔.. 그러고 후식 먹을 시간 됐는데어머님이 과일접시랑 과도를 가져오시더니 제쪽으로 밀어놔요깎으라는 건가? 싶어서 깎았더..
저 29, 예랑 31입니다. 전 학원강사로 일하고 있고 예랑은 회사원입니다.연봉은 둘다 뭐 거기서 거기구요저랑 예랑 둘다어머니밖에없습니다. 전 아버지 돌아가셨구 예랑은 부모님이 어렸을적 이혼하셔서 아버지쪽은 오래전부터 연락이 끊긴 상태입니다. 전 남동생이 있구요, 예랑은 결혼한 누나가 있습니다양가 부모님이 두분 다 홀몸이셔서 모아놓은 돈한푼 없으셨고 그래서 부모님 도움은 거의 받은게 없어요 집도 둘이서 모아놓은 돈이랑 대출로 해결하기로 했고요 시부모 모시는 이야기 하면 집은 누가 해왔냐 얼마나 도움받았냐 이런 얘기 나올까봐 미리 적어요. 연애를 3년 했기 때문에 둘다 달달이 얼마씩 각자 엄마께 지원해드리고 있는거 알고 있었습니다. 이부분은 둘다 피차일반이기에 불만없었어요 근데 예랑이 갑자기 저기 어머닐 ..
2년 사귀고 결혼 준비중인 사람입니다.제목 그대로 너무 화가 나서 파혼하려고 합니다.예랑은 오버하지 말라고 하는데 제3자로써 판단좀 부탁드립니다. 어제 화이트데이라고 저녁에 만나 식사하고 커피를 마시러 갔어요..커피 전문점에 어떤 부부가 어린 딸아이를 데리고 들어오셔서 커피를 사가시더라구요.아빠가 딸을 안고 정말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아이를 보고 계셨는데..울컥 저희 아빠 생각이 나더라구요..저희 집이 오빠랑 저 이렇게 둘인데..나이 차이도 많이 나는데다가..제가 칠삭둥이로 태어나서 집에서 애지중지 했던데다가..딸이라고 아빠가 정말 너무너무 예뻐하셨어요..집에서 귀하게 대접 받아야 사회에서도 귀한 대접 받는다고 하시거든요저뿐만 아니라 오빠한테도 그렇게 하세요 예랑이 아이 낳으면 자기도 딸 낳고 싶다고.....
안녕하세요.전 27, 남자친구 29살 입니다.1년반정도 사귀었고,여자문제때문에(계속 연락오는 후배,여자인친구들 저랑있을때 계속연락왔어요.)참다참다 폭팔해남자친구 핸드폰카톡내용 하나하나 열어보다, 친구들 대화내용 중 마지막이 제이름이 언급되었길래, 쭉위로 올려보고 그 중 저에대한 대화가 있었어요.윗내용은 각자 회사/여자친구들 험담&칭찬이고저를 충격먹게한건 제 남자친구의 말이었습니다. 남자친구-ㅁㅊㅅ끼 ㅋㅅㅂ진짜임신시킬까?ㅋㅋㅋㅋㅋㅋㅋㅋ oo(제이름)너무 좋아 미칠거같음ㅋㅋ 앞에서 안절부절하던 남자친구가 제 표정보고 핸드폰뺏어 대화내용보더니 너무좋아서 그렇다 남자들은 원래 이렇다 장난이다 그냥 표현이 격한거다 이렇게 말하는데친구들한테 제이야기 절대 안한다 그런거 안좋아한다. 라고 씨부리던 남자가 친구들과 이..
벌써 두번째 파혼위기네요. 예랑이는 33. 사무직. 위로 형누나 한명씩/형님도 계심.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예랑이도 월급은 250정도 받는것 같아요. 저보다 일한게 좀 적어서(대학+군대+좀 놀았다고..) 모은게 3천을 간신히 넘더라구요. 차살때 대출받아서 그거랑 3천(오히려 마이너스라 2천몸 넘을거같아요). 시댁에선 제사안지낸다고 하는데 형님께서 매 명절마다 죽어난다고. 그랬던거 같아요. 시아버지되실분은 선박?하시고 시어머니는 주부세요. 노후준비는 아마 저희나 아주버님네에서 하게될 것 같네요. 저는 30. 사무직. 언니만 한명있음. 월급따지면 지난달에 세후 238들어왔더라구요. 시작이 190이었으니까 꽤 많이 오른거같고, 연차안쓰고 주말근무하고 경리팀에 정리할거 대량으로 생기면 그거 돕고하면서 월급외에 받..
안녕하세요. 스레 TV입니다. 꾸준히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신 분이나 데이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화질을 줄여주시면 빠르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사연도 받습니다! p.s 글 읽는 속도가 빠르신분은 스킵하면서 읽으셔도 편하도록 글자수를 맞춰뒀어요~ 스레공식 홈페이지 : http://ssletv.com/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threTV/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ssletv보조 홈피(블로그) : http://ssle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