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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키즈카페에서 9개월 일했다.수많은 일이 있었지만 니들이 지루해 할 것 같아서 하나만 풀고 갈게.그 하나도 존나 길지만 시간 많은 게이들은 읽어줘.똥기저귀.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많은 썰 중 하나인 똥기저귀는공공장소인 식당, 카페 등에서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아랑곳 않고 바지내리는 맘충들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그리고 그 맘충들은 이 행동을 합리화 시키면서기저귀를 갈 수 있는 시설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한다. ...기저귀 갈 공간 없다고 밥상에서 바지내리는게 정상인가??아무래도 이 맘충들은 집 밥상에서 카레먹다가 기저귀를 갈아주나보다 하고 생각했음.그러다가 키즈카페에서 일을 하면서 어이털리는 일들을 겪었다. 그 전에...내가 글을 잘 못써서 소설 형식으로 써볼게.대화내용이 전부 기억나는..
친정이랑 거리가 좀 있는곳으로 시집와서 엄마랑 하루 한번씩은 통화하는데요즘 엄마가 마음고생하시는 것 같아 저도 걱정되기도 하고 답답해서이곳에 글 써봐요.. 언니가 오랜시간 연애 후 결혼해서 아이가 셋 있어요.형부는 저 중학생때부터 봐온터라 가족과 다름없고 큰오빠나 마찬가지에요.남자형제가 없는 집에서 정신적인 지주가 되기도 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많이 의지하기도 하고- 근데 요즘 엄마와의 통화중 절반은 형부 이야기라서.. 엄마는 언니가 결혼하고 첫 애를 낳고 돌무렵즈음? 부터 아이를 봐주셨던 것 같아요그 첫 애가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이에요둘째는 초2 셋째는 여섯살차로 10분쯤 걸리는 거리에서 살면서 아이들 학교끝나면(어린이집 끝나면)애들 받아주고 저녁먹이고 맞벌이하는 언니랑 형 퇴근하고 애들 데리러 오면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