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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환자에게서 고액의 치아교정 진료에 대해 상담할때는 양심적이고 좋은의사 그리고 좋은 병원의 이미지로만 비춰지려 노력하지만 막상 환자가 치료비용을 완불하고 나서는 무성의하게 대하는 병원들이 많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한 회원이 치과치료중에 부작용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었는데도 병원장의 무책임하고 비윤리적인 반응앞에 자괴감까지 느끼며 고통스러워 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회원 당사자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공익차원에서 회원의 동의를 얻어 사연을 올립니다.문제의 병원들이 요청하여 네이트판에 올린 게시글을 삭제를 하고 있어 병원명은 부득이 하게 ****로 처리하였습니다. 아래는 피해 회원이 직접 작성하신 내용입니다. 저는 1년 반 째 을지로입구에 있는 **** 치과에서 교정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친정이랑 거리가 좀 있는곳으로 시집와서 엄마랑 하루 한번씩은 통화하는데요즘 엄마가 마음고생하시는 것 같아 저도 걱정되기도 하고 답답해서이곳에 글 써봐요.. 언니가 오랜시간 연애 후 결혼해서 아이가 셋 있어요.형부는 저 중학생때부터 봐온터라 가족과 다름없고 큰오빠나 마찬가지에요.남자형제가 없는 집에서 정신적인 지주가 되기도 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많이 의지하기도 하고- 근데 요즘 엄마와의 통화중 절반은 형부 이야기라서.. 엄마는 언니가 결혼하고 첫 애를 낳고 돌무렵즈음? 부터 아이를 봐주셨던 것 같아요그 첫 애가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이에요둘째는 초2 셋째는 여섯살차로 10분쯤 걸리는 거리에서 살면서 아이들 학교끝나면(어린이집 끝나면)애들 받아주고 저녁먹이고 맞벌이하는 언니랑 형 퇴근하고 애들 데리러 오면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