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자 (350)
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엄마가 사망한 2개월 된 조카아이를 저희 부부가 입양해야 할 것 같은데 가능할까요?여러분의 조언이 필요합니다.도와주세요.긴글이지만 꼭 도와주세요. 저 혼자로는 현명한 결단을 내리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저는 52세 남편은 55세자식은 없어요. 2개월 된 아이 (남아)는 제 남편의 늦둥이 여동생의 자식입니다.아이의 엄마 (38세,자영업) 는 독신으로 혼자 있다가좋은 남자 만났다고 결혼한다고 했는데남자가 알고보니 사기, 폭력 등 전과가 많은 남자였고임신한 사실을 알고 부터는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며시누이를 협박하고 폭행하였다고 합니다.그 사람은 얼마전에 사기와 폭력으로 기소되어 복역중입니다.시누이는 자존심이 굉장히 강한 사람이었는데출산 후 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하더니이주전에 교통사고로 사망했어요. 현재 아이를 ..
임신했는데 아래층 노부부가 청국장 등등 먹어서 괴롭다는 글 보고 저도 요 며칠사이 겪은 일 생각나서 써봅니다.저도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신혼부부, 어린 아이 하나 있는 부부, 노부부 이런 사람들이 주 거주층이고 저도 결혼한지 몇달 안된 신혼부부입니다. 제가 오전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어 대충 집 앞 마트에서 장봐서 집에 오면 두시 좀 넘은 시각이고, 그럼 청소기 돌리고 좀 쉬다가 5시 좀 넘어서 저녁 준비를 합니다. 남편은 한국적인 입맛이라 된장찌개나 그런게 없으면 밥을 잘 안먹고, 저는 생선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두세번은 생선을 굽습니다. 저희 집이 엘리베이터 바로 옆집이라서, 옆집과 옆옆집, 옆옆옆집은 당연히 저희집 앞 복도를 지나가게 되는데요. 한 2주쯤 전에 저녁 6시반쯤 옆옆집 ..
안녕하세요 저는 30살 여자구요, 6살 위인 결혼한지 3년 된 오빠가 있어요.제목처럼 새언니가 대리모를 구해서 아기를 낳겠다고 해서 집이 뒤집어졌어요.피팅모델 출신이고 자기관리 엄청 철저한 사람인거 알고있었지만 이정도로 미쳤을줄은 몰랐어요.현재 언니와 오빠는 싱가폴에 실고있어요. 언니가 거기서 현지인과 결혼한 한국여자와 친해진것 같은데, 이여자가 이상한 바람을 집어넣은 모양예요.자궁에 이상도 없고 난임도 아닌 여자가 남편이 몸 상하는거 싫다고 했다면서 대리모 고용해서 딸을 낳은거예요.새언니는 또 그걸보고선 고생없이 친아들딸을 얻을수 있으니 얼마나 좋냐면서 오빠를 들들 볶은 모양예요 성관계도 거부하구요.오빠가 참다 못해서 엄마랑 통화할때 얘기한게 2일 전예요.저희집에선 멀쩡한 몸으로 왜 다른여자 배를 빌리..
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합니다이제 곧 26살이 되는 여자입니다자꾸 돈이 없는 이 현실이 너무 숨이 막히고우울증 때문에 먹는 약값조차 아까워서죽지못해 글 남겨봅니다..정말 너무너무 힘이듭니다가난이 정말 싫습니다십만원이 없어 허덕이는 삶이 막막합니다공장 야간만 돌며 돈을 버는데도 돈이 없습니다제가 펑펑 쓰며 없는 돈이라면 그래서 그렇다마음이라도 다잡을테지만 집안의 빚이라는게어째 줄지는 않고 늘 그대로인것 같은지..누가 밥한끼먹자 술한잔하자 해도선뜻 그러자 할수 없는 입장이니 괴롭습니다빚갚는데 다달이 300만원씩 나가니핸드폰 요금 공과금 끝입니다아빠 암치료비가 오롯이 빚이 되었고엄마는 안계십니다진짜 이렇게 힘들 수 있나요..아빠가 아프시기 전엔 이정돈 아니었는데가장이라는게 이런건가요..어디 불우이웃돕기라도 나가고..
요즘 밤이 되면 애기 안은 여자가;15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8 00:07:47 ID:ZT2SyIFAP9o>>150 집 구조는 아파트 아니고 주택이야 ----------대문------------ -----------현관------------실내 이런 구조.. 15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8 00:08:18 ID:ZT2SyIFAP9o>>151 내가 귀여운 나비모양 포스트잇을 붙여줬지롱... 15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8 00:08:39 ID:Dg9qS5+j8mk>>152그 말은 1층?...! 15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8 00:09:43 ID:Dg9qS5+j8mk>>153 ㅋㅋ 근데 그러면 더 전단지라 생각 할 수 있는데... 156 이..
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7 19:56:51 ID:Rn9JETBHr3M고민하다가 올려봐밤만되면 누군가 애기 안은 꼬질한 여자가 문을 두드리거나 비밀번호를 맞춘다;인터폰으로 왜그러냐고 물어보면 그냥 가버리고;경찰에 신고하기에는 뭔가 좀 그렇고악의가 있는 것 같아서 문은 못열어 주겠닼ㅋㅋㅋ 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7 20:13:25 ID:NS78X3vqqEM여자면 한번 과감하게 문열어보는게 어때 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7 20:16:49 ID:ViapwTqo2Vc요즘 이런일이 자주올라오네 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07 20:21:00 ID:Rn9JETBHr3M>>2 그럴까ㅋㅋㅋㅋ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널 듯ㅋㅋㅋㅋ 5 이름 : 이름없음 : 2..
제가 이상한건지 의견을 듣고싶어요. 모바일이라 간단하게 쓸게요. 30대여성으로 부모님과 함께살고 자영업하고있어요.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명절 당일 제외하고 쉬는날 없이 일해요. 가끔 엄마가 대신 가게봐주시면 낮에 일보고오고 한달에 두번정도는 저녁 외출해서 사람들 만나요. 알바는 쓰지않고 알바비대신 가끔 봐주시는 엄마께 용돈 넉넉히 드리고요. 1살이라도 젊을때 많이 벌어놓자는생각에 안쓰고 안놀고 일하는데 제가 아끼지않고 돈쓰는게 모텔 대실이에요. 가끔 피로가 쌓여 쉬고싶을때 번화가 모텔촌? 에 제일 좋은곳. 제일좋은방에 낮에대실잡고 쉬어요.혼자 스파하며 맥주한잔하고 깜깜해서 잠도잘와 한 4시간정도 푹쉬고 와서 다시 힘내서 일하는거죠. 물론 낮에가고요.자주는아니고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정도.집에는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