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에어컨 (3)
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결혼한지 얼마 안된 새댁입니다. >.
에어컨이 고장남ㅠ 원래도 더위 무지하게 타는스타일as부름 더워서 며칠째 잠을설쳤고 반차까지내고 집에와서 샤워하고 수리기사님이 오셨음허벅지 절반정도오는 통넓은 반바지에 박시한 반팔티입고 더워서 반팔소매부분 걷어서 말아올려서 나시처럼 입고있었음 선풍기틀고 수리하는거 보는중에도 목덜미에 땀이계속 흘러서 목에 수건까지 감고있었음 수리하는데 벨이울림남친이옴 왜왔냐? 하니 지나가는 길이라고함 오늘 몇시쯤 수리하러올거라는거 미리 얘기해서알고있었고 반차까지낸건 수리하고 에어컨되면 잠 좀 자려고했던걸 알고있었고 남친도 외근직이 아니라 외출써서 일부러온거임 우리집에서 남친회사 차로 20분정도 걸림 수리끝나고 에어컨틀어놓고 앉았더니 한다는소리가 이해가 안되는데 1. 수리기사가 당연히 남자인데 수리중이라해도 현관문 안닫고 열..
하도 참다가 조언이라도 얻어볼까 글을 써봅니다.편하게 음슴체갈게요.. 결혼은 햇수로 4년, 금쪽같이 귀한 2살 아들도 있음제목때문에 행여나 오해하실까..시어머님이랑은 따로 분가해서 살고 있음대신 친정이건 시댁이건 거리가 5분 내외로 가까워서 오고가고 하는데 지장이 없다는게 흠이지만..너무 가깝기도하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귀한 손자도있다보니 집에 자주 놀러오심..미칠노릇.. 들어오시면 곧바로 "아휴 덥다" 혹은 "집 안이 왜이리 덥냐, ㅇㅇ이 더위 먹겠다" 하시면서 에어컨을 키심..온도? 22도로 맞춰놓고 선풍기까지 풀가동..! 틀고나서도 거의 5~6시간을 앉아계시다가 남편오면그제서야 남편 눈치 보면서 춥다 타령하시면서 끄시고 저녁 드시고 가심ㅋㅋㅋㅋ(예전에 한 번 일렀다가 남편이 불같이 화를 내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