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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걸음마까지는 못하는 20대 중반 아기엄마에요나이 차 많이 나는 신랑은 한번도 아기 목욕,똥기저귀갈아준 적 없는 그저 아가를 예뻐하고 잘 놀아주는 사람이구요 문제는 어제 발생했어요 저희는 일주일에 한번 많게는 두번아기 보여드리르 시댁에 갑니다물론 저도 좋아요 어르신들 좋아하시니까요 24일 크리스마스이브날 찾아봬 저녁먹고 놀다 오고크리스마스 당일인 어제는 잠깐 드릴 것이 있으니갔다 금방 오자는 남편 말과 함께 갔어요 항상 잠이 부족한 탓인지 임파선이 부어 입이 안열려밥도 못먹고 허리 디스크로 통증이 있었습니다물론 신랑도 알고 있었어요 도착하자마자 잠 든 신랑은 네시에 나가자네시 반에 나가자어르신들 제 안색 보더니 한 두번 그냥 집에 가라 하시다결국 저녁 먹고 가라시더군요 아기 안고 재우고 있는 저에게 ..
남편이 성매매때문에 직장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남편이 있는 부서가 특히 성매매..업소라 불리는 곳에 남자들끼리 자주간다고 합니다.그 남성분들 대다수가 결혼한 유부남들 이에요근데 자기들끼리 퇴근 후에 술먹고 뭉쳐서 그렇게 자주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 남편은 절대 안간다고 혼자만 빼고 싫다고 하고 그래서 부서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네요.혼자만 고귀한척 한다구..한번도 안갔답니다.. 이것도 남편한데 들은게 아니고 부서에 유일하게 있던 여직원한데 들었습니다..제 남편 밥도 혼자 먹는다고.. 남편 전혀 그런 내색한번 보여준적 없고 말한마디 없어서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 말듣고 남편이 너무 이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혼자서 힘들어했을 남편에 하루종일 울었어요 남편한데 직장그만두라고 말은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