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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설명하자면 카투사로 근무 당시 히스패닉 미군하사새끼가 있었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미군은 이병부터 시작하고 병장부터 부사관이어서 하사라고 한국군 하사생각하면 안되고 나름 권위있는 직책임 근데 이새끼는 진짜 ㅂㅅ이어서 어떻게 하사달았는지 카투사들끼리 아니 친한 미군 몇 섞여서 진지하게 논의하는데 아마 상관 똥구녕 잘빨아서 그랬다고 추측할뿐 몇가지썰 풀면 내 신상아는 사람 특정지을수도 있어서 자세히는 못풀고 s4라고 군수쪽인데 mre(전투식량)같은거 빼내서파는거는 당연(걸리지는 않음) 성매매를 카드로 긁다가 걸려서 상관한테 불려가고 부인이 부대로 찾아와서 한바탕했던 ㅂㅅ이었다 하.. 진짜 주옥같은 썰이 많은데 너무 주옥같아서 어떤 하사인지 알테고 신상밝히기싫어서 못푸는게 아쉽다 행정업무도 진짜 못해서 워..
나 같은 경우엔 내 동생이랑 친한 지인 두명이 전문하사 6개월씩 하고 나왔는데 아주 상반된 반응으로 전역을 했음 동생의 경우엔 사단 본부 영선반 영선병으로 있다가 전문하사를 했는데 행보관이 전문하사 꼬실 때 당직 X를 공약으로 꼬드겼었음 물론 영선반 주임무 중 하나가 보일러 관리인지라 새벽에도 깨가지고 보일러 체크해야되는 게 있어서 그런거겠지만 함튼 6개월간 사단본부 밖 숙소에서 출퇴근 하면서 7시 40분 출근시작/5시 반 퇴근 을 쭉 해왔음 심지어 6개월 추가근무할까 고민도 하다가 걍 나옴 반대로 지인의 경우엔 전방사단 포병대대 출신 한달 지나고부터 전문하사 괜히 했다고 하소연 하면서 전역날짜 세더니 6개월 후 바로 전역 갠적으로 둘 이야기 다 들어보고 가장 큰 차이는 주변 간부의 환경인거 같았음 동생..
안녕하세요. 스레 TV입니다. 꾸준히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신 분이나 데이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화질을 줄여주시면 빠르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사연도 받습니다! p.s 글 읽는 속도가 빠르신분은 스킵하면서 읽으셔도 편하도록 글자수를 맞춰뒀어요~ 스레공식 홈페이지 : http://ssletv.com/스티밋 공식 페이지 : https://steemit.com/@choim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ssletv보조 홈피(블로그) : http://ssletv.net/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th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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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군부대가 음기 쎈 곳에 짓는다고 하잖아? 그런곳이 땅값이 원래 싸기도 하고 양기가 겁나 쎈 20대 초중반의 남정네들이 모이는 곳이라 음기-양기 아다리 맞게 하려고 그렇다고들 하더라. 내가 나온곳이 기계화 사단이었어. 뭐 어쨌건 간단히 썰 몇개 풀어볼게. 1. 5-1초소 할아버지 귀신 내가 08-2군번인데 06년인가 07년쯤 폐쇄시킨 초소 얘기야. 존나 흔하디 흔한 얘기. 5-1초소가 부대 후문쪽에 있었어. 5-1초소 앞에 궤도훈련장이라고 장갑차들 운전연습하는곳 있었고 그 옆이 정비중대 차량호가 있었더랬지. 초소근무를 서는데 차량호 두돈반 뒤에 어떤 할아버지가 있더래. 이시간에 왜 있지? 하는 의문을 갖는 순간 그 할아버지가 무슨 영화속에 귀신이 뚝뚝 끊기며 개빨리 초소 위로 올라오다가 근무자들이 오..
남자친구가 없으므로 음슴체...... 난 자연계열 학과에서 대학원까지 나온 2n세 처자임.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다니던 곳에선 대학원생 중 몇명을 선발해서 수업 조교로 들여보냈음. 실험이 같이 딸려오는 수업에 조교로 들어가고 실험보고서 평가도 조교가 맡았음. 그래서 생각보다 성적에 미치는 영향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었음. 내 친구 동생놈은 딱 보면 순딩한 얼굴에, 성직자 자녀임. 실제로 성격도 성직자 집안 자녀답게 누가 건드려도 뭐라고 안 하고 허허 웃으면서 넘기는 순둥이임. 일 잘 하고 조용한 애라 군대에서도 별 탈은 없을 줄 알았는데 탈이 생겼음...... 워낙 순한데다 부모님한테 걱정 안 끼치려고 노력하는 타고난 효자임. 차마 엄빠한테는 말을 못 하고 누나한테만 면회 와 달라고 불렀는데 그 때..
소시적 현역시절에 철원 보병부대에 있었습니다. 소총수로 살다가... 어찌어찌 대대행정병 차출... 야간 상황병을 서게 됐지요. 아시는 분들 아시지만 보통 대대 당직사령은 중대장 대위사관은 하사들이 많이 섭니다. 아... 어색하다... 형들 주갤 스타일로 다시 써 볼게... 말이 대위지 태반은 전역날만 기다리는 대위 전역 코스이거나매너리즘에 쩔어있는 아저씨들당직사관은 더 심하지. 보통 위닝에 미쳐있는 짬안되는 하사... 그나마 대대 지통실이 어색한 행정병들 눈치보는... 뭐 그런 처지... 지금은 야비군도 다 끝나고 민방위 아저씨지만당시 나는 이미 짬좀 찬 상병으로서대대 작전병으로 어느정도 경험치는 쌓였겠다작전과장과 대대장의 총애를 받아 휴가 나갔다가도 일있다고 들어오라고 하면 들어온 적이 있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