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강간 (3)
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어제 그 일때문인지 눈이너무 빨리 떠진김에 여기계신분들께 좀 여쭤볼께요 제목 그대로 썸타는 여자가 가방에 칫솔을 갖고다니면 그게 하룻밤을 보내기위한 신호(?)라고 생각하시는 남성분이나 그런 신호를 써보신 여성분들이 있나요? 소개팅하고 간단한 문자 통화는 매일하고 시간이 잘맞지않아서 소개팅한지는 한달쯤됐고 어제가 3번째 만나는거였습니다 다른 여성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파우치안에 옷핀 손톱깎이 립밤 칫솔 가글을 거의 항상 갖고다닙니다칫솔은 휴대용 칫솔아니고 필통만한 휴대용 칫솔 소독기 아시나요? 그걸 갖고다니구요안친한 사람과 얘기중에 가서 양치하느라 시간오래 걸리긴 미안하니까 그땐 살짝 가글만하는편이고양치를 할만한 상황이되면 하려는편인데 예의의 문제도 있겠지만 제가 어금니한개를 임플란트를하면서 조금 ..
벌써 12년이 지났네요 법적 공소시효기간은 끝났을지는 모르지만 그 당시 중학생이였던 저에게는 상당히 큰 충격을 떠나 30대가되어가는 지금까지 평생 안고 가야할 상처이기때문에 그 피의자들의 간접적인 신원을공개 하려고 합니다. 최소한 지금 멀쩡히 살아서 처자식과가정 꾸리고 살아가고 있을 동물같은인간들이 평생 두려워하며 양심가책 느끼면서살기를 그리고 자기 자식들에게는 강간범의아들 딸이라는 족쇄를 달아주려고요 ^^ 그 모든 정황을 알면서도 피의 남학생들에게처벌이 아닌 어린 여중생에게 죄인 취급하며강제 전학까지 보낸 교사들도 마찬가지로지금은 제가 바보같이 당하고 피해자인데도쫓겨나듯이 도망쳐야 했던 어린시절에소녀가 아니네요 울면서 제발 그러지 말아달라고 빌면서우는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인간이하짓했던 그 당시 고2 ..
몇년 전 나는 깡촌에서 대학 입학을 위해 상경한 스무살이었다.처음 와보는 서울에서 잘 살아남고싶어서 사투리를 고치려고 몇주간 노력했던 게아직도 기억난다. 입학식을 구경온 우리 부모님은 반짝거리는 서울을 보며 기뻐하기 보다는 제 자식이 잘 살지를 더 걱정하셨다.나는 그것도 모르고 내 인생은 앞으로 꽃으로 가득 찰 거라고 착각했었다. 여느 스무살들처럼 나 또한 클럽에 가고싶었다. 그래서 서울로 대학을 온 친구들 몇몇과 함께 클럽에 갔다. 그곳에서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에 친구들이 사라졌고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다. 나는 아무것도 몰랐으니까. 그 때 너를 만났다. 몇 학번 위의 복학생 선배님. 얼굴만 겨우 알고 지내던 사람이지만 낯선 곳에서 하필 내가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너를 만나서 어딘지 반가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