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5/모험] 마물을 사냥하지 말라고 한 최강 헌터, 요리 길드로 전직한다~좋은 대우에 맛있는 것까지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마물을 사냥하지 말라고 한 최강 헌터, 요리 길드로 전직한다~좋은 대우에 맛있는 것까지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魔物を狩るなと言われた最強ハンター、料理ギルドに転職する～好待遇な上においしいものまで食べれて幸せ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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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급 헌터 젤렛은 어떤 마물도 일격에 쓰러뜨릴 수 있는 초능력 저격수.

특히 S등급 마물을 쓰러뜨리는 일에 남다른 집념을 갖고 있었는데,

 

어느 때 S등급 마물로부터 마을을 구했음에도 마물 보호를 호소하는 귀족들로부터

 

'죽일 필요가 없었다' '잠을 재울 걸 그랬다' '마물이 불쌍하다'는 불합리한 클레임을 받는다.

마침내 S등급 마물을 쓰러뜨리는 것이 금지된 젤렛은 헌터길드를 이직하기로 결심한다.

백수가 된 젤렛은 소꿉친구 파멜라와 상의하면 뜻밖의 제안이 이뤄진다.

"그럼 요리길드에 들어가지 않을래?"

마물을 잡을 수 있는 식재료 제공자를 찾고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의심을 품었던 젤렛이었지만 요리길드는 헌터길드보다 훨씬 쾌적했다.

저기 용을 쓰러뜨려 주었으면 하는데 보수는 이 정도로.

"어? 자리 한 자리 차이 난다"

심해 깊숙이 잠수하니까 위험 수당이 붙죠.

'수당이 뭐야? 회복약이야?'

크라켄 회 나왔습니다.공짜예요.

"공짜로 밥을 먹을 수 있다고!?"

처음에는 S등급 마수를 쓰러뜨리면 만족스러웠던 젤렛도 요리길드의 좋은 대우에 감동한다.

한편 그 무렵 젤렛이 헌터길드를 그만두고 S등급 마물을 사냥하는 헌터가 없어진 길드는

 

점차 늘어나는 S등급 마물에 전전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