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5/추방] 더러워진 피라고 추방당한 마력 무한의 정령 마술사

 

더러워진 피라고 추방당한 마력 무한의 정령 마술사

(穢れた血だと追放された魔力無限の精霊魔術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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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穢れた血だと追放された魔力無限の精霊魔術士【コミックス第2巻発売】

 

성녀를 여럿 배출한 명문 엘론가의 장녀 리아나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길드에 소속돼 있다.

그녀는 선천적으로 오른손에 악마의 각인이 새겨져 있었고, 그것 때문에 성녀가 되지 못하고 계속 푸대접을 받았다.

리아나의 아버지 길드는 파워 스폿으로 불리며 왠지 소속된 마법사의 힘이 올라간다고 유명해 많은 의뢰를 받고 있다.

모처럼의 파워 스폿도 더러운 피가 방해해 평판을 떨어뜨린다.

리아나는 여동생 티나가 성녀로 길드에 입성함과 동시에 짐작되어 추방당하고 만다.

어찌할 바를 몰라 이웃나라까지 일자리를 찾으러 간 그녀.

그곳에서 궁정 감정사라고 자처하는 청년 에르빈 만남,

 

오른손 각인이 정령들의 마력을 흡입해 주위에 나눠주고 있다는 사실이 판명된다.

자연계의 정령들로부터 영속적으로 마력을 흡수할 수 있다니 실질적으로 마력이 무한에 있다는 거야.

 

터무니없는 일품이다.리아나라면 최고의 정령마술사가 될 수 있다.

무려 파워 스폿의 정체는 리아나였다.

새로운 재능을 스카우트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엘빈은 곧바로 그녀를 왕립길드에 소개.

무한한 마력을 남에게 나눠줄 수 있는 그녀의 존재는 이웃나라에서 큰 주목을 받게 된다.

반면 파워 스폿이 아닌 부모 길드는 차례차례 의뢰를 실패해 신용이 뚝뚝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