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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딕 레전드]실패한 루시드 드림 - 4 본문

스레딕 모음/장편 스레 모음

[스레딕 레전드]실패한 루시드 드림 - 4

스레TV 2018. 1. 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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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15:00:05 ID:Yl2z4jrfOa2

그렇게 불확실하고 쉬운방법으로 떠올리려고 하면

어떻게 하냐면서 좀더 괴로워하고 정확하게 떠올리라고 했어

그래야 다신 잊지않는다고


29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15:04:15 ID:Yl2z4jrfOa2

그리고 분명히 죽은것 같았던 어린시절의 내가

말을 이었어 목소리가 너무 가라앉아서 듣기 힘들었는데

성이 나의 자존감?자신감이라고 했나 그렇고

파란잔디가 나의 이성이고 하늘을 나는것이 나의 우월감이면

저책은 대체뭘까 하고 읊조리는데 난 이게 무슨

개소린가 했어 처음엔


29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15:05:12 ID:Yl2z4jrfOa2

근데 깨고나서 생각해보니 어릴때 꾼꿈에나온 요소들인거야


29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15:08:16 ID:Yl2z4jrfOa2

이제 곧 후드티에게

그날 그애집에 있었던게 우리 셋 뿐이었냐고 물어볼 생각이야

꿈이 내 무의식이고 있었던 일이라면

바닥에 널부러져있던 아이 두명이 설명이안되니까


29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15:13:02 ID:39HQUwx17NE

>>293헐..그럼 혼혈애가 보여준게 걔들일수도있는거네....


29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19:37:41 ID:ede9jIeSjOU

갱신


29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19:38:14 ID:ede9jIeSjOU

갱신


29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0:46:28 ID:7Meli7iG8f2

>>294

그럴듯하다


29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0:54:28 ID:DtHG3Cv5ug+

갱신


29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1:00:36 ID:TjGlZbNL3O6

꿈에서 그 조각으로 찌르는건 우월감이 사라져서 이성이 사라진채로 자존심의 조각으로 그러는게 아닐까. 그 책은 너의 죄책감같아. 너는 뛰는 아이고 그 혼혈애는 겨울아이인거지.


30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1:01:02 ID:39HQUwx17NE

ㄱㅅ


300.5 이름 : 레스걸★ : 2012/02/11 21:01:02 ID:???

레스 300개 돌파!



30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1:01:21 ID:bnIQvN4K6ME

>>299나는 돌조각으로 찌르는 건 그때 옛날에 스레주가 찌른 행동의 반영이라고 생각한다.


30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1:01:31 ID:TjGlZbNL3O6

너는 재밌게 해주면 친구가 되어준다 했지만 그러지 않았지. 약속은 지켜지지 않은채 너는 그대로 도망가버렸지. 그렇기에 책에서 뛰는 아이는 겨울아이에게 기약없는 약속을 하고 가버렸다고 한것같아.


30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1:02:16 ID:TjGlZbNL3O6

결말이 시작과 이어져 반복되는건 다시 반복될 너희의 일을 말하는건 아닐까.


자, 결말을 내야겠지?


30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1:03:38 ID:iALvDS+o3qY

결국 너를 찔러..그 기억을 잃(잊)어 버린 걸까... 기억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30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1:07:16 ID:TjGlZbNL3O6

>>301 하지만 돌조각으로 찌르잖아. 돌은 성의 일부지. 그러니까 자신감이 사라진것에대한 보복. 쯤이려나. 예전에 찌른것도 그런이유일수 있고. 둘다 아닐까.


30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1:11:43 ID:TjGlZbNL3O6

>>293 어쩌면 그 둘을 통해 재밌는걸 보여주려 했을지도.


30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1:14:23 ID:TjGlZbNL3O6

>>301 사실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291을 보고 299처럼 생각하게 됐어.


30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1:16:14 ID:bnIQvN4K6ME

>>305네 말 들어보니 그럴듯하다.


30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1:18:52 ID:TjGlZbNL3O6

>>308 어린시절의 스레주가 말한걸 보면 단순한 반영은 아닌것 같아.


31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1:21:29 ID:7Meli7iG8f2

여기 천재판이었어? 다들 똑똑하네...


31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1:28:22 ID:TjGlZbNL3O6

문제는 그 둘인데....

아마 그애들에게 뭔가 시켰거나

그 혼혈애가 할수 없는일을 한것 같아.


31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1:30:05 ID:bnIQvN4K6ME

>>310글쎄. 실제로는 다들 헛다리 짚고있는 걸지도.


31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1:31:18 ID:iALvDS+o3qY

>>311

난 ㅅㅊㅎ을 생각해버렷는데 괜한 헛다리겠지...


31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1:32:45 ID:39HQUwx17NE

>>313ㅅㅊㅎ....초5가...


31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1:34:03 ID:TjGlZbNL3O6

>>308 돌조각으로 찌르는건 자존심의 일부, 내가 넌 이길수 있어, 라는 생각으로 찔렀던건 아닐까. 근데 그렇다면 299에서 내 가 이성이 날아간채라고 한걸 부정하는건 아닐까.


31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1:35:12 ID:bnIQvN4K6ME

>>313-314이 상황에서 생각하기 가장 쉬운 게 성추행 아닐까

아닐거라고 생각하지만..


31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1:36:35 ID:39HQUwx17NE

>>316하긴...초5가 성추행을할리없다고 딱 단정짓기도뭐하지..


31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1:37:28 ID:TjGlZbNL3O6

>>316 성추행이라면 재밌지 않잖아.


31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1:37:52 ID:bnIQvN4K6ME

>>317근데 사실 요즘초5면 알거 다 알때다


32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1:38:17 ID:bnIQvN4K6ME

>>318재ㅁ...방금발언은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32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1:39:19 ID:TjGlZbNL3O6

>>319 저거 스레주 어린시절의 초5 말하는거 아냐?


32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1:41:05 ID:TjGlZbNL3O6

>>320 성추행이 재미 없다는거? 글쎄 난 S라 하는게 즐거울지도.


32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1:41:49 ID:bnIQvN4K6ME

>>322아니 지금 스레주에게는 심각한 일인데 지금 그런식으로 말할 게 아니잖아


32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1:42:08 ID:39HQUwx17NE

>>322이봐.....


32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1:42:29 ID:39HQUwx17NE

>>319그렇긴함...


32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1:43:12 ID:TjGlZbNL3O6

>>322 미안. 스레주한텐 중요한데 너무 막 말했나봐.


32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2:59:23 ID:7Meli7iG8f2

이야기가 샌다...


32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3:06:21 ID:M7yBtQN+q1I

스레주언제오니....


32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3:14:36 ID:DtHG3Cv5ug+

스레주언제와


33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1 23:32:10 ID:Vbk93DmU48g

뻘한데ㅔ 이거 (1)판 누가 주소 좀 띄워줘 ㅠㅠ


33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00:12:53 ID:SYtymtHVq6A

스레주 언제와


33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00:23:34 ID:F+nwOHkpWU6

여기 1스레 ㅇㅇ

http://tdic.m.dcmys.kr/list.php?id=goedam_new&no=1328016469&page=4&etc=l25


33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00:42:26 ID:qpX6B5594XY

>>332 고마워!


33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1:06:18 ID:SYtymtHVq6A

스레주 언제와


33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3:19:01 ID:LaXFQ3Y6p5s

우와....모두들 여러가지 생각을 했구나

정말 고마워 우선 참고할께

어제 후드티랑 대판 싸우다가 맞아서 얼굴이 부었어

나도 돌가지고 갈기긴 했지만 

아직도 입에서 피맛이 나는데 역시 후드티는 개새끼가 맞는것같아


33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3:20:05 ID:LX9ubLKl9sU

왜싸웠는데.....?


33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3:20:24 ID:LaXFQ3Y6p5s

그런데 하나하나 읽어보니까 스레더들 추리가

정말 뛰어나다 내가 아직 생각해보지 못한곳까지 생각했네..


33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3:20:24 ID:ENVvs6zZzRs

무슨일이있얼길래;


33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3:20:49 ID:LX9ubLKl9sU

스레주맞지..?


34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3:21:36 ID:LaXFQ3Y6p5s

후드티는 기억같은거 없어도 잘 살아왔지않느냐고 했는데

내가 내일이니까 간섭말라고했고 그러다가 서로 주먹질까지 오갔어


34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3:21:58 ID:LaXFQ3Y6p5s

>>339 응 스레주 맞아


34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3:22:13 ID:ENVvs6zZzRs

>>340 그래서 그 물어본다던건 못물어본거야?


34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3:22:50 ID:LaXFQ3Y6p5s

어제는 딱히 건진것도 없고 꿈도 짧았고

진전이 없는것같아 할머니네는 일주일만 있을 생각이었는데...


34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3:23:53 ID:LaXFQ3Y6p5s

물어봤다가 이꼴난거야 말돌리는걸 보니까

확실히 누가 있긴 있었나봐 

아 진짜 맞아서 부은데는 마데카솔도 못바르는데 ㅜ


34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3:24:58 ID:LaXFQ3Y6p5s

우선 학교에가서 그 혼혈인애에 대해서 물어볼생각이었어

사진이나 이름 주소 같은거 근데 바보처럼 까먹고 있었지

학교 안가는날이었단거 .......아 진짜 멍청하게 ㅠㅠㅠ


34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3:27:25 ID:LX9ubLKl9sU

후드티가 뭔갈숨기고있는것같네....


34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3:27:29 ID:LaXFQ3Y6p5s

그래도 그냥 돌아가긴 싫어서 후드티를 붙잡고

그 혼혈아 집이 어디냐고 생각해내라고 말했어 

분명히 그애집까지 나를 따라갔다고 했었고

충격적인 일이 있었다니까 아직도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거든


34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3:28:01 ID:LaXFQ3Y6p5s

>>346 그러니까 날 돕긴커녕 오히려 방해하려는것 같은

느낌이야


34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3:29:13 ID:ENVvs6zZzRs

후드티의 행동이 진짜 거슬린다.


35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3:30:11 ID:LaXFQ3Y6p5s

근데 얘가 까먹은건지 숨기는건지 똥씹은표정으로

눈을 피하길래 짜증나서 너 나한테 숨기는거 있냐고 물었어

그리고 그날 있었던게 너랑나 그리고 그혼혈 뿐이었냐고도 묻고

그리고 길한복판에서 대판 싸웠지


35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3:32:12 ID:LaXFQ3Y6p5s

선빵도 쟤가 때렸는데 때리고나서 멍해있더라고

미안하다고 말하려고 했던것 같은데 피맛이 느껴지자마자

돌맹이를 주워서 그대로 갈겼어


35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3:32:43 ID:ENVvs6zZzRs

>>350후드티는 확실히 숨기고있는걸 말해줄 생각이 아예 없는것같다


35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3:33:46 ID:LaXFQ3Y6p5s

돌맹이를 너무 세게잡았는지 손바닥도 확 까졌는데

이건 그래도 덜아파서 다행이다


35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3:35:21 ID:LaXFQ3Y6p5s

>>352 뭔갈 숨기거나 방해만 된다면 더이상 연락할 이유가없으니까

이젠 두번다신 안볼 생각이야 내가 알아내면 돼 

난 지금 옛날친구 만나러 온게아니니까 최대한 빨리 끝장을 보고싶어


35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3:36:39 ID:ENVvs6zZzRs

지금 연락가능한 사람중에 아는 사람은 후드티뿐이고

혼자 알아내기엔 많이 힘들지않을까?

물론 지금 이 상황에서 후드티가 도움이 된다는건아니지만


35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3:38:04 ID:LaXFQ3Y6p5s

>>355 물론 그렇지만 오늘 꿈속에서 바닥에 널부러져있던

아이 두명의 얼굴을 봤어 이제 졸업앨범에서 찾아볼건데

만약 있다면 그애들을 찾아가볼거고 없다면...


35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3:39:43 ID:LaXFQ3Y6p5s

그리고 이일을 남은시간동안 해결하지 못하면

그냥다 포기해버릴거야 다시 잊는 방법은 모르지만

나라면 분명히 아무렇지 않게 살수있을거고


35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3:40:55 ID:LaXFQ3Y6p5s

오늘은 앨범보는것 말곤 계획도 없으니까

있다가 잠이나 자야겠어 어쩌면 꿈을 꿀수 있을지도 몰라 ㅋㅋ


35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3:41:14 ID:ENVvs6zZzRs

>>357 꼭 좋은쪽으로 풀리길 빈다.


36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4:11:42 ID:SYtymtHVq6A

>>358 어쩌면 후드티가 숨기는 이유가 후드티가 스레주에게 뭔가 피해를 입혔기때문인것같아.지금까지 썰푼게 다가 아니라 그 두명의 애를 혼혈애에게 소개시켜주고 문제가 생길까봐 따라간것같기도해


36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4:38:15 ID:SYtymtHVq6A

>>358 360같을수도 있으니후드티는 믿지마.

그 전쟁터같았던 상황말야, 그 넷이 스레주에게 피해를 입혀서 그런 걸지도 몰라. 단서가 모자라서. 301,302,303,305 같은 추리를 또 하긴 무리야.

그래서 그런데 꿈일기를 써주면 안될까? 

보고 연상해서 기억할수도 있고,

일어나자마자 쓰면 최대한 꿈내용 그대로 쓸수있고.


36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4:41:22 ID:yBiPGwkU1wE

으헣...1부터정주행완료.. 이스레 고퀄크리..


36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4:45:11 ID:SYtymtHVq6A

>>352 하지만 후드티와 만나지않으면 안돼. 학교에서 못 알아냈을때 알아낼수있는 방법이 후드티 뿐이니까.

그리고 나 322인데 미안해 스레주.


36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5:30:47 ID:LaXFQ3Y6p5s

>>361 꿈일기는 쓰고있어 짤막하지만 수첩에 쓰고 있고 

중요한건 스레딕에 기록중이야 


>>363 괜찮아 그런데 S가뭐길래??


36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5:32:15 ID:LaXFQ3Y6p5s

피곤해서 자려고 했는데 결국 자지는 못하고

누워서 뒤척이다 잠들랑 말랑할쯤에 가위에 눌렸어

참 잠자는것도 내맘대로 되질않네


36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5:33:23 ID:yBiPGwkU1wE

이젠 와일드로...가는건가


36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5:34:06 ID:LaXFQ3Y6p5s

벽쪽을보고 누웠는데 갑자기 손가락같은 얇고 긴게

머리를 쓰다듬었어 동생인가 했는데 동생은 분명 방에서

친구들이랑 게임할거라고 했고 할머니 같진않았어


36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5:34:42 ID:LaXFQ3Y6p5s

>>366 와일드인지는 모르겠어 가위에서 풀렸거든 


36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5:34:54 ID:yBiPGwkU1wE

....뭐야;


37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5:35:59 ID:LaXFQ3Y6p5s

너무 소름끼쳐서 소리를 지르려고했는데 소리는커녕

힉힉거리는 숨소리만 나왔어 내가듣기에도 

처량해서 그냥 아예 입을 다물었는데 그때 할머니가 방문을 여셨어


37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5:37:15 ID:yBiPGwkU1wE

함무니..ㅠㅠㅠㅠㅠㅠ이 고퀄스레 내 즐겨찾기에추가해야겠어..


37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5:37:21 ID:LaXFQ3Y6p5s

가위눌렸다고 할머니께 말씀드렸는데

기가 허해서 그렇다고 밥좀 잘먹으라고 하셔서 억지로

밥먹고 왔어 지금 속이 너무 안좋아


37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5:38:22 ID:LX9ubLKl9sU

가위눌렸을때 참고있다가 이완기들어가면 바로 루시드드림들어가


37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5:39:12 ID:LaXFQ3Y6p5s

대체 왜 현실이랑 꿈으로도 모자라서 가위까지 눌리는거지

진짜 다때려치고싶다 아니 그 혼혈아새끼랑 후드티새끼를 진짜

죽기직전까지 패고싶어 지금 너무 피곤해


37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5:40:01 ID:LaXFQ3Y6p5s

>>373 절대싫어 진짜 자기전엔 차라리 꿈에서 뭐라도 알아냈으면 했는데

이젠 싫어 그냥 아무것도 안봐도돼


37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5:40:36 ID:yBiPGwkU1wE

나같아도... 근데 질문이있어!

후드티는 스레주꿈에 자신이나온지몰라?

혼혈세끼는 남자야?


37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5:41:49 ID:LaXFQ3Y6p5s

>>376 모르겠어 꿈에대해선 말해본적 없어

그리고 혼혈은 아마 남자애인것 같아 차라리 여자면 편하겠는데..


37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5:43:33 ID:LaXFQ3Y6p5s

정말 누구하나가 완전히 작살나야 끝날것같아

그러니까 그 혼혈아를 찾아야돼 빨리


37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5:45:15 ID:yBiPGwkU1wE

하지만 혼혈아는 이민갔다며..외국 곳곳을 뒤져볼수도없고.. 이메일주소라도 알아보는거어때...?


38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5:45:49 ID:yBiPGwkU1wE

근데..혹시 이런말해도될진모르지만 혼혈아가 죽었다거나... 그럴수도있지않을까


38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6:02:06 ID:SYtymtHVq6A

>>364 새디스트... 이성을 괴롭힘으로서 쾌락을 느끼는... 그런 거야. 피가학적변태였나.. 가학적변태였나... 어쨌던 미안


38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6:12:00 ID:SYtymtHVq6A

>>380 진짜로 죽었다면 귀신이되서 나타났단 생각도 해볼수 있어 그럼 후드티는 뭔지 설명하기 곤란해지지만


38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6:26:32 ID:SYtymtHVq6A

근데, 스레주 네가 루시드드림을 해서 이런일이 생긴건 네가 잊고있던 그 때의 기억이 무의식중에 루시드드림을 그렇게 만들어버린건 아닐까.


38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6:28:52 ID:SYtymtHVq6A

'그 때 난 그애에게 상처입혔어 내가 잘못해서 그렇게 된거니까 이젠 내가 상처입자'라고 생각하면서 그런걸지도 몰라.


38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9:13:35 ID:SYtymtHVq6A

아무도 없어?


38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19:15:26 ID:yBiPGwkU1wE

난 스레주기다리는중.


38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20:11:14 ID:tniBvYzOsz6

ㄱㅅ


38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20:16:07 ID:5T0KgW4I1uA

이제 꿈과 현실의 연계성을 어느 정도 알고 있으니 스레주의 의식이

무의식에 반영되어서 혼선을 빚을 수도 있다. 꿈 속에 나타난 가짜 드림워커가 대표적인 예지.

그러니까 내가 하고싶은 말은, 꿈을 너무 믿지는 말라고. 꿈에서 단서를 찾으려고 너무 의존하지는 마. 이 점을 경계해.


38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20:29:13 ID:LaXFQ3Y6p5s

>>388 고마워 역시 꿈에 너무 많이 의존하면 안돼겠지?


39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20:30:47 ID:5T0KgW4I1uA

>>389전에도 말했다시피 스레주는 지금 충분히 잘 하고 있어. 계속 응원함.


39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20:31:11 ID:yBiPGwkU1wE

스레주오늘은 꿈에서벗어나길바래...


39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20:31:13 ID:LaXFQ3Y6p5s

그리고 죽었을 가능성이라... 그래 그럴수도 있겠구나

만약 죽었거나 너무 멀리있으면 어떻게해야되지

>>382 말처럼 귀신이라도 되는거면 왜 죽어서도 따라다니는걸까


39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20:32:09 ID:LaXFQ3Y6p5s

다들 고마워 아까 한번더 가위에 눌렸는데

오늘 잠자리는 편하지 않을것같아

그래도 뭔가 있는것 같으니까 무서워도 자볼려고


39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20:32:56 ID:LX9ubLKl9sU

아...힘내.일 잘 해결되길 빌게..


39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20:33:51 ID:LaXFQ3Y6p5s

처음눌린 가위에선 머리를 쓰다듬었는데

이번엔 머리카락을 꽉쥐고 뭐라고 계속 속삭였던것 같아

제대로 듣진 못해서 어느나라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가지가지한다 진짜


39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20:37:27 ID:odOdB4V3PIE

힘내 스레주 응원할게!!


39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21:30:17 ID:51jC3eXIUk6

근데진짜신기하다 5학년이전이후론 혼혈이랑후드티본적없을건데 혼혈어렷을때랑 후드티가큰모습이꿈에나오다니 무의식의끝은알수가없어


39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21:51:57 ID:xkFSBjpwYCI

스레주, 만약 네가 책을 한번 더 보게된다면ㅇ어떻게든 손에넣어라. 그리고 펜을 상상해서 만들어내고 결말을 써버려. 하지만 뛰는아이가 약속을 지키러 돌아왔을때 겨울아이는 이미 아무도 볼수없고 들을수없는곳에 가버렸다고.

그리고 뛰는 아이는 계속 뛰다 이윽고 몇십년이 지난후 겨울아이가 있는곳에가 약속을 지켰다고. 전에 했을땐 안됐지만 이젠 될지도몰라.


39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21:58:58 ID:5T0KgW4I1uA

>>397그만큼 인간의 뇌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거다


40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2 23:38:23 ID:CIqcTxm07IM

난 혼혈아이가 꿈속의 그 개의아기인것 같아

그 꿈속의 그 개의아기같은 애 생김새 묘사 해주면 안될까?

이 스레 정주행 하면서 아무도 꿈속 애랑 혼혈아이랑 연관 짓지 않고 있는게 쫌 걸렸어


400.5 이름 : 레스걸★ : 2012/02/12 23:38:23 ID:???

레스 400개 돌파!



40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2:43:57 ID:Tnyp7XCof5I

>>400 개의아기라면 이야기 읽어달라고하고한 그 애 말하는 거야?

위에서 그런 얘기가 나욌던것 같아


40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2:47:22 ID:U3YL+mvC1xE

개가 아니라 걔라고해줘.. 순간 이꿈에 개도나왔었나; 하고 처음부터다시볼뻔


40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5:04:52 ID:uZbSU8V3ikI

1판부터 정주행 완료했다. 스레주 일이 잘 풀리길 빌어.

이런말 하긴 미안하지만 이 스레 정말 고퀄이다.


40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00:51 ID:0mIOfajDnzY

모두들 정말 고마워 응원덕분인지는 몰라도

곧 끝이 보일것듯해 너무 피곤하기는한데 기분은 

말그대로 날아갈것같아


40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03:59 ID:0mIOfajDnzY

원래 후드티한테 화가나서 다신 안볼꺼라고 말했지만

역시 필요할것 같아서 문자로 화해했어 

후드티도 계속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난 사과조건으로

그 혼혈아네 집을 알려달라고 했어

처음엔 기억안난다 모른다 잡아떼길래 빡쳐서 그럼

두번다시 보지말자고 무리수를 놨더니

몇층몇호인지는 모르지만 건물은 기억난다고 했어

 

40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04:07 ID:YbJ2qfNjV2g

아 정말? 다행이다!


40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05:52 ID:0mIOfajDnzY

그래서 밥도 안먹고 준비해서 나갔지 

후드티는 되게 짜증나는표정에다가 말투도 오늘따라

더 싸가지없었어 진짜 뒷통수를 후려치고싶은데

꾹참고 후드티를 따라서 걸었어 

학교에서 20분? 그정도 걸어가니까 큰 아파트단지가 나오더라


40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07:44 ID:uZbSU8V3ikI

그래도 뭔가 살짝 쿨하게 싸운다ㅋㅋㅋ


40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08:25 ID:0mIOfajDnzY

그리고나서 후드티는 더이상모르니까

한층한층뒤지던 말던 맘대로 하라고 했어

그리고 주저앉아서 날보고 쪼개는데 난 면상앞에서 비웃어줬어

후드티 말대로 층층마다 뒤질 이유가 없으니까 

혼혈아네 집이 무슨동에 무슨층인지 알고있었거든


41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08:52 ID:TUNc+I+91YI

동접은 처음! 레주 화이팅!


41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08:54 ID:0mIOfajDnzY

>>408 아니야 후드티는 쪼잔하고 입도더러워


41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11:03 ID:0mIOfajDnzY

어젯밤에 잠잘때 가위가 눌렸는데

뭔가가 내귀에대고 계속 끈적끈적? 기분나쁘게 속삭였어

처음엔 일본어?영어? 뭐지? 이러고 있었는데

온 신경을 집중해서 들어보니까 숫자더라고 근데 되게

영어같이 들리더라


41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12:47 ID:0mIOfajDnzY

숫자라는걸 깨닫자마자 목소리가 잦아들어서

마지막 몇자리는 놓쳤지만 가위가 풀리자마자 책상위로

달려가서 네임펜을들고 적어놨어

종이도 찾을시간이 없어서 책상위에다 적어놨는데 

너무 당황해서쓰느라 손에 다묻었는데 지우기 되게 힘들었어


41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15:00 ID:0mIOfajDnzY

그리고 다시 잠들었고 꿈을꾼건 확실하지만 내용은기억이안나 

일어나자마자 숫자를 제대로썼는지 확인해봤는데

다시 읽어보니까 아파트에 관련된거라는 확신이 딱들더라


41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16:12 ID:HJv21FjML0I

오오 대단하다!!


41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17:09 ID:0mIOfajDnzY

어쨌든 난 아파트호랑 층으로 예상되는 숫자들을

알고있었으니 후드티를 지나쳐서 아파트 안으로 들어갔고

후드티는 진짜 하나하나 뒤져볼거냐면서 나보고 독한년이라고 

하더라 그냥 무시하고 가려는데 또 싸움이 붙었어


41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18:31 ID:YbJ2qfNjV2g

후드티는 왜자꾸 시비야ㅋㅋㅋㅋㅋㅋ


41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19:00 ID:0mIOfajDnzY

후드티가 내 팔을 붙잡고 그냥 돌아가자고 잡아끌길래

발로 다리를 걷어찼어 난투극을 벌이는데

경비아저씨가와서는 뭐하는 짓이냐고 이 아파트주민맞냐고

물어보길래 난 친구집에 놀러왔다고 둘러댔어


41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19:32 ID:0mIOfajDnzY

>>417 내말이 그 더러운성격 안고치면 사회생활 어려울껄


42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22:29 ID:0mIOfajDnzY

경비아저씨가 이 아파트 어디에사는 친구냐고 캐묻길래

몇동인지하고 몇층인지는 말했는데 몇호인지는 대답못하니까

엄청 의심스럽게 보시는거야 그래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보이려고

후드티한테 몇호인지 까먹었다고 넌 아냐고 중얼거렸어 

경비아저씨한테도 들리게끔 

후드티는 내가 친근하게구니까 기겁을하더니 알빠임? 이라고 대답을

했는데 진짜 죽여버리고 싶더라


42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24:12 ID:cGX7kLHYGJc

오 왔구나


42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25:56 ID:0mIOfajDnzY

화를참고 경비아저씨한테 여기 혼혈인애 몇호에 사냐고 물어봤는데

경비아저씨는 애는 모르겠고 아줌마는 한명 계시다고했어

그래서 몇호인지 알려달라고 했지

내가 엄청 졸라대서 겨우 경비실까지 따라가서 몇호인지 알아냈어


42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28:00 ID:0mIOfajDnzY

몇호인지 알아내면서도 너무 쉽게 주신다 했는데

알고보니 유리문이었는줄 알았더니 보안문이더라

이동네는 어찌 이런문짝 안단대가 없냐고 짜증내면서

경비아저씨가 알려준 호의 호출벨? 같은걸 눌렀어


42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30:02 ID:L5ynA8n5+2Y

우리집은 그런 문 없는데ㅋ


42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30:09 ID:0mIOfajDnzY

만약 여기가아니면 개뻘쭘할텐데 하면서 긴장하고 있는데

여자목소리로 누구냐고 묻길래 인터폰에 얼굴 갖다대고

최대한 상냥하게 웃으면서 ㅂㅈㅇ 친구에요~ 라고했어

ㅂㅈㅇ은 혼혈아 이름인데 후드티한테서 알아냈어


42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31:04 ID:0mIOfajDnzY

>>424 내가 사는데에도 이런문은 없어 게다가

아파트단지가 외부랑 좀 차단되있더라 요즘은 이런 아파트가 유행인가?


42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34:04 ID:0mIOfajDnzY

어쨌든 ㅂㅈㅇ 친구라고 말하니까

몇년전에 이민갔다고 하시더라고 난 혼혈아네 집을

찾았다는데 너무 흥분해서 되게 더듬거리면서 말했어

ㅂㅈㅇ이랑 같은 학교다니다가 전학가서 연락이 끊겼는데

오랫만에 돌아오게되서 찾아온거라고 

내가 생각해도 좀 더듬거렸는데 뒤에서 후드가 웃으면서

띨띨이새끼라고 하더라


42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36:54 ID:0mIOfajDnzY

겨우 ㅂㅈㅇ네 집에 들어갔는데 아줌마가 되게

이국적으로 생기셨더라 혼혈이라서 그렇겠지만 코도높고

피부도 하얬어 갈색머리로 똥머리를 했는데

나이가 있는데도 별로 안주책맞아 보였어 한마디로

엄청나게 예쁘셨어 주근깨가 좀있으셨지만


42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38:22 ID:0mIOfajDnzY

그리고나서 여러 얘기를했는데 한국어를 엄청 잘하셔서

별 불편한건 없었어 ㅂㅈㅇ은 영국에 캠브릿지?캠브리지 인가

에서 외할아버지랑 같이 지내고있대 곧 한국에 올예정이고


43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38:58 ID:0mIOfajDnzY

학기중에 갑자기 이민을간 이유도 말씀해주셨는데

여기서 진짜 심장 떨어질뻔했어


43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40:45 ID:0mIOfajDnzY

집에 강도가 들어서 많이 다쳤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내 이름을 듣더니 네가 갑자기 전학간것도

좀 충격적이었던것 같다고 하셨어


43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41:56 ID:0mIOfajDnzY

난 강도 들었단말에서 엄청놀라서 자세히 얘기해달라고 

했는데 초등학교 5학년 초반에 집에 강도가 들었는지 

배에서 피를 콸콸쏟으면서 자기방에 쓰러져 있었다는거야

금품도 몇개 사라져있었고


43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43:54 ID:0mIOfajDnzY

금품은 모르겠지만 분명히 후드가 했던말에선

내가 그 혼혈인애를 몇번찔렀다고 했었고 

그 강도가 나인것 같아서 엄청 초조했어 이런 고급아파트에CCTV하나

없진 않을테니까


43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45:23 ID:0mIOfajDnzY

그래서 범인은 잡았냐고 물어봤는데

아줌마가 여긴 강도같은 사람들이 들어올수도 없는곳이고

CCTV를 돌려봤지만 자기 아들이 친구들을 웃으면서 

배웅하는것밖엔 찍혀있지않았데 

친구하나는 잠들었는지 남자애한테 업혀있었고


43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47:45 ID:0mIOfajDnzY

계속 추궁해봤지만 그 혼혈인 애는 이상한 아저씨가

집에들어와서 돈을 훔치고 자길 찔렀다는 말밖에 안했데

경찰들이와서 CCTV니 뭐니 다 조사를 했지만

그 이상한 아저씨는 안나왔고 증거도 안나와서 잡지를 못했데


43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50:08 ID:0mIOfajDnzY

그리고 그 아줌마는 소름끼쳐서 당장 다른곳으로

이사가자고 했지만 그애가 이사는 절대 안갈꺼라고 계속

버텼데 병원도 안가고 그래서 잠든사이에 병원으로 옮기고

다 낫자마자 바로 외할아버지한테 보내버렸다는데

이얘기듣고 진짜 식은땀 날뻔했어

분명히 그앨찌른사람이 나일게 뻔하니까


43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51:51 ID:0mIOfajDnzY

그래서 후드티랑 급히 나가려고 하는데

아줌마가 너희가 찾아왔단걸 알면 기뻐할거라면서

휴대폰 번호를 물으셨어 한국으로오면 당장 연락하겠다고

특히 나를 많이찾았는데 이렇게 만나서 기쁘다고 하셨어


43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52:49 ID:L5ynA8n5+2Y

>>434

업힌 애가 스레주인거야? 

아니, 아들이 배웅해 줬다는 건... 


...근데 혼혈아가 남자였다고 했나?


43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53:24 ID:0mIOfajDnzY

아파트밖으로 나와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데

후드티가 괜찮냐고 물어봤고 난 내가 왜이러지 하면서

상황을 정리했어 근데 그 혼혈인애를 만나게되면

끝날거라는 생각이 드니까 진짜 기분이 하늘을 날아갈것 같았어 

엄청 감정변화가 심했지 곧죽을것 같다가 

이렇게 기분이 좋아질수 있는줄은 정말 몰랐어


44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54:02 ID:0mIOfajDnzY

>>438 생긴건 안그랬던것 같지만 아들이라니까 남자겠지


44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54:44 ID:0mIOfajDnzY

아 근데 한가지 후회되는게 있다면 그애 방에 들어가볼걸

왜 그렇게 급하게 나왔는지..그렇다고 다시 갈수도 없고


44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55:27 ID:cGX7kLHYGJc

강도는 아니고 스레주와 후드티 사건이었겠지

금품이 없어져?


44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56:07 ID:HJv21FjML0I

금품이 도대체 왜....


44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57:11 ID:0mIOfajDnzY

>>442 응 금품이 몇개 없어졌대 

근데 그상황에서 대체 누가 그걸 털 정신이 있었을까

그 없어진 금품은 대체 뭐지?


44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57:59 ID:cGX7kLHYGJc

그보다, 친구들이 몇명 더 있다고 하지 않았어?


44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58:09 ID:0mIOfajDnzY

금품을 눈에 잘보이는데 놓을리도 없을테고

여기저기 뒤져봐야 했을텐데


44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58:44 ID:cGX7kLHYGJc

게다가 '웃으면서 배웅했다'니 이건 확실히 이상한데


44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59:21 ID:0mIOfajDnzY

>>445 두명더 있었어 남자애하나 여자애하나 

그리고 하나 더 궁금한건 자길찔렀다는 그 강도

분명히 내가 찔렀을텐데?


44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6:59:56 ID:cGX7kLHYGJc

>>448혼혈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거라면

분명히 그때 스레주에게 해서는 안 될 짓을 했다는 거다.

진짜 성추행은 아니겠지?


45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7:01:19 ID:0mIOfajDnzY

그러고보니 지금까지 그애를 만난다는거에만 너무 신경을

쓰고 있었네 강도에다가 사라진금품에다가 웃으면서 배웅 이라니

CCTV엔 이상한사람이 안찍혔다고 했는데 강도?


45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7:02:24 ID:0mIOfajDnzY

>>449 설마...5학년 이었는데..


45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7:02:44 ID:cGX7kLHYGJc

진짜 진실이 목전까지 오긴 왔구나.


45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7:03:05 ID:HJv21FjML0I

설마 후드티가 강도?!


45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7:03:08 ID:cGX7kLHYGJc

>>451

5학년이면 알건다알아. 좀 빠르다면 호기심으로 이것저것 시도하기에는 충분한 나이다.


45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7:03:54 ID:0mIOfajDnzY

그 강도가 훼이크인건 맞는것 같고 자작 강도극이라도 했나?

뭐지 정말 진실이 눈앞까지 온건 맞는거 같긴한데


45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7:04:34 ID:cGX7kLHYGJc

내 생각에 유혈사태가 벌어졌는데 그 사이에 집 안방으로 들어가 장롱을

뒤질 정신머리를 가진 초딩은 없지 싶다.

또한 혼혈아가 뭔가를 감추려고 강도로 위장하기 위해 집의 금품을 숨겼다. 이것도 초딩이 하기에는 어려운 발상이라 생각한다.


45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7:04:45 ID:0mIOfajDnzY

>>454 그럼 그애랑 대면하고나서 물어보고

정말 맞으면 고자로 만들어야 겠네 근데 불안하다 성추행이라니..


45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7:05:35 ID:cGX7kLHYGJc

>>448일단은 동행했던 이 친구들을 찾을 수는 없을까?

찾아서 좀더 정보를 알아보자.

스레주에게 득이 되면 됐지 마이너스는 되지 않을 것 같다.


45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7:07:53 ID:0mIOfajDnzY

>>458 어제 앨범을 뒤져보긴했는데

닮은애조차 없었어 아마 같은 학교가 아니거나 중간에

전학을 간 모양이야


46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7:09:12 ID:0mIOfajDnzY

우선 왜 나로추정되는애가 업혀서 나갔는지

나한테 찔렸다던 혼혈이 어떻게 웃으면서 우릴

배웅한건지부터 생각해 봐야겠어

그다음엔 후드티를 갈궈서 다시한번 그애들에 대해 물어보고


46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7:09:15 ID:cGX7kLHYGJc

>>459후드티가 그 애들에 대해서는 입을 안 열디?


46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7:09:47 ID:cGX7kLHYGJc

>>460후드티도 나름 스트레스 받겠다. 밥이라도 먹여가면서 잘 을러가며 캐내봐.


46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7:10:06 ID:0mIOfajDnzY

>>461 물어봤다가 싸웠어 마침 건넛방에서 동생이랑

게임하는것 같던데 다시 물어볼까


46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7:10:49 ID:cGX7kLHYGJc

>>463집에 들여서 게임할 정도로 친해졌니 너희들..


46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7:11:03 ID:0mIOfajDnzY

>>462 하긴 갈구는것보단 상냥하게 나가는게

더 효과가 있긴하겠다 왠만하면 엿을 먹이고 싶지만

뭐 먹을거라도 찾아보고올게


46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7:26:35 ID:cGX7kLHYGJc

지금 후드티에게 간식먹이는 중이려나


46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8:19:47 ID:HJv21FjML0I

음;;아무도 없는건가...


46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8:29:00 ID:U3YL+mvC1xE

으어... 이건 고퀄이라기보단 스케일이 엄청난데?;...


46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8:38:44 ID:cGX7kLHYGJc

늦다 스레주..


47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8:50:22 ID:IqK+4aaEhTo

괜히 먹을거 만들어준다고 했다...지금 초코케잌 만들고있어

오븐도 없는데


47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8:52:17 ID:U3YL+mvC1xE

우엌 스레주?! 동접이다...


47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8:52:40 ID:cGX7kLHYGJc

아이디가 다른데?


47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8:53:08 ID:IqK+4aaEhTo

설마 이렇게까지 하고있는데 아무말 없으면

케잌으로 머리감길거야 손이 닦아도 찐득거려


47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8:55:07 ID:IqK+4aaEhTo

지금 모바일이야 설거지하려면 장난아니겠다


47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8:58:29 ID:cGX7kLHYGJc

>>474수고해라.. 뭐 라면이나 끓여주지 그렇게 큰걸 햇




47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18:59:23 ID:U3YL+mvC1xE

후드티는 스레주에게 중요한존재니까.. 잘해줘! 성격도 더럽던데 최대한 잘 구슬려서 잘 캐내


47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22:16:32 ID:0mIOfajDnzY

방금 얘기 끝내고 왔어


47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22:17:42 ID:GVkstqkn9JA

뭐래??


47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22:17:48 ID:0mIOfajDnzY

아 짜증나 그렇게 수고했는데도 얻어낸게 없어

남자애는 졸업전에 전학갔고 여자애는 잘 모르겠데


48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22:20:37 ID:GVkstqkn9JA

그애들도같은학교다니던애들아냐?


48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22:21:42 ID:0mIOfajDnzY

>>480 같은학교 다니던 애들은 맞나봐

근데 중간에 여자애가 갑자기 사라졌고 학교에서는

전학갔다는말도 안했데


48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22:22:35 ID:0mIOfajDnzY

손바닥 까졌는데 기껏만들었는데도 고작 들은게 이거라니

아 진짜 손만 쓰라리네..


48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22:24:24 ID:0mIOfajDnzY

후드티는 아마 동생방에서 자고갈 생각인가봐

진짜 얘는 아는게있는데도 숨기는건가 아니면 아는게 별로 없는건가..


48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3 22:28:00 ID:GVkstqkn9JA

그남자애랑여자애가 뭔가 알고있을꺼같기도한데..


48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4 00:25:02 ID:rVmv6+bozmc

어...아무런 소식도 없는거야...?


48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4 00:53:20 ID:6zN+NCK+tPI

ㄱㅅ


48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4 06:52:37 ID:4Px6slK7viU

gang-shin


48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4 07:01:27 ID:bpJwzkMPreI

뭐랄까...꿈때문에 진짜성격을돌려받으셧네요 아 참 그리고 원래꿈속에 들어가면

도덕성이나그런게 다풀린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런사태로된게당연하죠


48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4 07:02:11 ID:bpJwzkMPreI

아놔 실수로 존댓말썻네 --


49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4 07:09:27 ID:bpJwzkMPreI

추가로 후드티하고만 있으면 꿈속의 막말하는성격이튀어나오나요?


49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4 12:22:49 ID:2PhXMVEWAfk

슬슬 바뀌네.


49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4 13:31:39 ID:rVmv6+bozmc

아...스레주 언제오는걸까...궁금해..


49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4 14:05:34 ID:548pncUDRkk

>>490 저도 막말하거나 폭력적인 사람한테 친근하게 굴

이유가 없으니까요 전 그냥 평범한 성격이에요


>>491 바뀌다니??


49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4 14:08:26 ID:548pncUDRkk

점심먹고 있다가 그 혼혈아 어머니와 통화했어

희소식이라고 하기엔 좀 찝찝한 기분이 들었는데

그애가 곧 한국으로올거래


49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4 14:11:37 ID:548pncUDRkk

꽤 오래 머물거라는데 보통 그러면 비자?이런게 필요하지않나??

이렇게 빠를거라고는 생각못해서 여쭤봤는데

시민권취득을 안하고 영주권만 있는 상태라서 오는데 무리가

없다 비슷하게 말씀하셨던것 같아 아닌가?어쨌든

이렇게 빠를줄이야


49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4 14:13:24 ID:548pncUDRkk

비행기로도 12시간쯤 걸린댔으니까 아마 오늘내일은 만날일 없겠지만

지금 너무 당황스러워 후드티도 놀란것같고


49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4 14:14:00 ID:rVmv6+bozmc

뭔가 후드티가 엄청나게 의심스러워...


49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4 14:14:54 ID:rVmv6+bozmc

혹시 후드티랑 혼혈애랑 짜고 스레주한테 나쁜짓 한거 아닐까...


49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4 14:17:26 ID:548pncUDRkk

아 진짜 난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

지금 심장이 뛰어서 미치겠다 불안해 ㅠㅠ


나도 역시 후드티가 의심스러워 그애가 돌아온다는

소식에 놀라는걸보면 그애랑 후드티 사이에도 뭔가 더있을지도

모르겠고


50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4 14:18:42 ID:548pncUDRkk

>>498 정말 그렇다면 어떻게든 증거를 모아서

신고해야겠지? 그것도 문제다


500.5 이름 : 레스걸★ : 2012/02/14 14:18:42 ID:???

레스 500개 돌파!



50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4 14:20:11 ID:548pncUDRkk

진짜 나한테 뭔짓한거면... 그래도 설마 초딩이

심한짓까지 했으려고.. 아 불안하다 되게 초조해


50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4 18:17:12 ID:DRgpb2wQF+c

갱투더신!!


50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4 20:11:09 ID:M0e70PV9uQw

아근데 진심신기하다

꿈속에5학년이후론 보지도못한후드티가나왓고 까진것처럼보인다고했잖아?? 근데현실에서도그런애라니....뭐지?


50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4 21:23:52 ID:hJ0KyldPpZc

>>503 원래 후드티는 초등학교때부터 질이 나빴으니까

하지만 정말 신기한게 실제로 만난날에도 후드티를 입고있었다는거야

색은 꿈속에서랑 달랐지만


50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4 21:26:01 ID:rVmv6+bozmc

>>504 와..진짜 신기한데..


50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4 21:26:12 ID:hJ0KyldPpZc

어서 다 끝을보고 집으로 돌아가고싶어

너무 지쳤고 공부도 해야하고..

이제 이틀후에 그애가 귀국한다고 하니까

그날안에 다 정리하고 떠날거야


50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4 21:27:36 ID:hJ0KyldPpZc

>>505 게다가 꿈속에서의 얼굴이랑 거의 일치했어

현실에서의 머리색이 좀더 진한걸빼면


50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4 21:30:47 ID:rVmv6+bozmc

>>507 헉...진짜 어떻게 그런 일이 생길수 있는걸까..?


50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4 21:30:57 ID:hJ0KyldPpZc

다 해결되면 마지막에 스레딕 주소를 알려주고 잠수탈 예정이야

휴대폰번호도 바꿀거고 어차피 내 학교나 할머니네집말고

다른 집 주소는 모를테니까 말이야

혼혈이나 후드티나 꿈속에서라도 두번다신 안볼 사이가 됐으면 좋겠어


51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4 21:32:00 ID:rVmv6+bozmc

>>506 스레주도 많이 힘들테니...최대한 빨리 쉽게 끝내고 편히 쉴수있기를 빌게


51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4 21:58:07 ID:Rb3nqK6YBrM

근데 스레주, 그 혼혈애 처음 나올때가 걔가 어린아이일 때 아니었어? 초5때 만난 아이인데 꿈에서 더 어릴때의 모습을 볼 수도 있는건가?


51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4 22:11:12 ID:KMmv6ygDANM

>>511 맞아 후드티말에 의하면 그애랑 내가 처음만난게

초등학교 5학년때야 하나도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그때가 처음

만났을때가 맞는것같아


51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5 00:41:38 ID:bkZj5o42yXY

개앵시이이이인


51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5 02:16:24 ID:y6jvLlicblo

방금 꿈을꿨는데 너무 생생하다 

그리고 후드티 호로새끼가 나한테 구라를 친것같다

개같은새끼


51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5 02:17:35 ID:y6jvLlicblo

몇몇부분빼고 다 떠오른것같다

절대 잊지말아야하는데 팔이아프다


51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5 02:18:44 ID:+xDbSUhl99E

어떤꿈이길래??


51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5 02:20:32 ID:cs0mZoVxnhw

듣고있어 스레주와동접이라니ㅠㅠ


51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5 02:22:44 ID:y6jvLlicblo

미안 잠깐만 지금


51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5 02:23:53 ID:i2apFHFjAik

동접이라니!!


52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5 02:24:09 ID:+xDbSUhl99E

기다릴께!


52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5 02:24:53 ID:y6jvLlicblo

내가 한밤중에 자다일어나서 질질짤줄은 몰랐어

지금 눈물콧물 장난아니다..휴지도 없는데


52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5 02:25:22 ID:i2apFHFjAik

일단지금시간은 2:25분이네


52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5 02:26:02 ID:y6jvLlicblo

나 그냥 다접고 내일집으로갈래 

이젠 아무것도 몰라도돼 진짜정말


52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5 02:26:04 ID:i2apFHFjAik

이상하게 생각하지말고 언제잠들엇어??


52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5 02:26:18 ID:+xDbSUhl99E

괜찮은거야??


52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5 02:26:39 ID:i2apFHFjAik

아니아직도 비밀들이있는건가;;


52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5 02:27:00 ID:y6jvLlicblo

열한시??


52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5 02:27:08 ID:i2apFHFjAik

꿈내용좀알려주라...


52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15 02:27:49 ID:i2apFHFjAik

흠 ...그렇게 시간이지난것도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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