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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빡침 레전드 - 내 결혼식날 태교여행간 친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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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12년지기 친구가 있음
이 친구는 2년전에 결혼함
저는 이 친구 결혼식 몇일전에 빙판에서 미끄러져서 다리 깁스함
입원 중이라서 결혼식 못갈것 같다고 얘기했는데
결혼식 올 사람없으니 꼭 와달라고 신신당부함
나도 얘 사정 알고 우린 절친이라서 병원에 외출증 쓰고 환자복위에 코트입고감(1월 예식)
그리고 이번달 첫째주가 내 결혼식이였음
작년에 결혼식날 잡은거였고 이 친구도 내 결혼식날을 작년부터 알고있었음
결혼식 당일 당연히 올줄 알았던 친구가 안옴
나중에 알고보니 태교여행갔던거임
내 결혼식날 알고있었으면서도 감ㅋㅋㅋㅋ
결혼식 2주전에 만났을때도 당연히 올거처럼 얘기해놓고선ㅋㅋ
난 걔 축의금 럭키세븐 77만원했는데
걘 다른친구통해 25만원 보냈음
왜 안온거냐고 물어보니까
태교여행 알아보던 중에 땡처리 여행상품이 싸게 나와서 갔다고ㅋㅋㅋ
이렇게 허무하게 멀어질줄이야ㅋㅋㅋㅋㅋㅋ
!광고!
++추가
추가글)
정말 친한 친구고 원래는 50에 소형 가전해줄 생각이였음
소형가전 사준다고하니 차라리 돈으로 달라한거임
잘살라고 특별한 의미 담아 77만원 한거임
축의금 덜 준게 화난건 아님
친한친구 결혼식이 땡처리 여행보다 못하다는게 더 화가났음
결혼식 당일날도 나한텐 카톡한번 안하면서 카스에는 리조트 사진 찍어서 올림
난 다리 깁스했을때 와달라고 사정하니까 단박에 갔는데 너무 하지않음?
신행 다녀오고 일주일 넘었는데 연락옴
친구xx한테 축의금 보냈는데 잘받았냐고함
그동안 나만 얘랑 친하다고 생각했나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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