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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반대 테러 레전드 - 주변에 남친있는 애들이 더러워 보여요;; 본문

썰 전용 모음소/네이트판 전용

네이트판 반대 테러 레전드 - 주변에 남친있는 애들이 더러워 보여요;;

스레TV 2018. 7. 2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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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여기가 여자분들도 많고


결혼생활도 오래 해보신분들이 많아서 여기에 씁니다.


 


제목 그대로 ; 연애하고 있는 애들이 더러워보여요.


질투는 아니예요. 제 스스로가 연애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고


외롭다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남자 자체를 별로 안좋아 합니다.


아이돌? 배우? 팬질 한번도 안해봤고 원빈을 보고도 '어 잘생겼네' 하고 끝입니다.


남자 '친구' 는 있어도 '애인' 은 한번도 만들어본적 없네요. 만들고 싶지도 않고.


 


제가 성격이 모난건지 보수적이여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특히 남자 여러번 갈아치우는 애들이나


진도 빨리 나간애들 보면 그냥 직업여성....그 ... 몸파는 여자같아 보여요. 굉장히 싸보여요.


 


친구 한명은 완전 클럽 죽순이 수준입니다.


제가 클럽다니는 여자도 싸보여서 안좋아하는데;


지금까지 갈아치운 남자가 수두룩하고 남친 있을때도 다른남자한테 가서 껄떡대더라구요


더러워서 증말;;


 


또 다른 친구는 지금 남친이랑 1년 됐는데요. 장거리 연애를 합니다.


그 남자가 진짜; 모든 사람이 뒤에서 쓰레기라고 욕을 합니다.


딱 봐도 제 친구 몸때문에 사귀는 것 같아 보이는데 멍청한년이 지만 그걸 몰라요.


그친구가 기숙사에 사는데 주말마다 걔네 부모님이 보고싶다고 전화해도 무시하고


지 남친보러 갑니다. 금요일날 강의 끝나자마자 가서 월요일날 첫차타고 오는 애예요.


금요일 차 기다리는거 볼때마다 진짜 친구한테 이런 저급한 단어 쓰고싶지 않지만 참 걸1레 같아 보입니다. 대주려고 가는것 같아요. 진도도 일주일만에 끝까지 갔다그래서 더 안좋게보여요.


걔가 화장하고 올때나 인터넷으로 옷 보고 있을때, 막 옷사서 돈없다고 찡찡댈때


그럴때마다 '그렇게 해서라도 대주고싶냐 미1친' 하는 생각밖에 안들고;


 


 


다른 친구는 ; 무슨 남친 바뀔때마다 싸이월드가 장난이 아니예요


무슨 걔밖에 없다는듯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것처럼 써놓더니 남친바뀌자마자 그거 싹지우고


새로사귄 남친 이름 불러가면서 그짓을 또합니다. 역겨워요 ;


어떻게 저렇게 사람이 쉽게 바뀌지 싶고..


그 남친은 모를거아니예요


그 자기를 사랑한다는 내용이 가득한 미니홈피에


예전에도 다른남자랑 그런식으로 글을 썼다는 사실을 모를거아니예요


불쌍해 죽겠어요.


 


 


정작 그 친구들은 절 믿고 자기 연애하는것에 대해서 편하게 다 말해주고 그러는데


저는 그걸 들으면 겉으로는 어 그래? ㅋㅋ 하면서 속으론 아오 몸파는여자냐 ㅡㅡ 이생각 하고있고


그 친구들한테도 미안해서 이런생각 안하려고도 해봤는데


안되더라구요 ;


아예 신경 꺼보려고 해도 지들이 먼저 들려주곤 하니까 미치겠네요


아는 사람이 이거에 대해서 '연애를 해보면 생각이 바뀔거야' 라고 조언을 해준적이 있는데;


별로; 제가 남자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와닿지 않더라구요.


근데 이런 생각을 '커플' 인 애들을 볼때만 합니다.


'부부' 가 된 친구들이나 언니오빠들 보면 이런생각 안들어요.


맨날 부둥부둥 닭살 쩔어주고 문자할때마다 손발 오그라드는 문장 쳐서 보낼때도


와 행복하게 잘 살고 있구나 생각드는데..; 커플인 애들이 서로 이러면


더러워보이고;; 제가봐도 이중성 쩌는것같은데..


이런 경우엔 뭐 어떻게 해야 제 관념이 바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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