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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1우리부대에 날라온 병x이 있음. 처음엔 어떻게 영창간건지는 까먹었는데 두번째는 예전 부대에서 직속상관은 아니지만 소위되는 애한테 ㅈ나 혼나다가 뭣도 없으면서 “말함부로 하지 마십쇼” 이러면서 ㅈ나 개긴거야 ㅋㅋㅋ 그때 상병 2-3호봉이었다는내 ㅈ나 개념없음 ㅋㅋ 그리고 우리부대에 전입왔음. 2그 당시 내가 팔이 다 부러져서 침상에 누워있었음. 일어나면 “너 영창”이라고 나한테 소대장이 못박음. 그래서 그 새끼 올때도 누워있었는데 나한테 오자마자 “아 제 선임이십니까? 방갑습니다” ㅋㅋㅋ “저 일병입니다” “아 그래? 그럼 저기 내 짐 좀 옮기는거 도와줄래?” 당황했음. 솔직히 영창 다녀온 ㅅㄲ가 전출오면 ㅈ나 기수열외 타는게 정상이라서 ㅈ나 전역할때까지 아닥해야될 ㅅㄲ가 ㅈ나 나대는거야 속으로 ㅈ되봐라..
뭔가 해당 부대를 밝히기 좀 그래서 "모 부대" 라고 칭하겠습니다. 때는 11년도 8/2 일 102보로 입대를 하고 강원도 한 부대에 배치를 받았죠! 전입하고 얼마 있지 않아 귀신보는 선임으로 유명한 병장분이 계셨는데 전역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저는 자리가 없어서 쓰레기통 옆에서 자고 있었죠 ㅠㅠ 저 선임 전역하면 그자리를 제가!! ㅋ 근데 맞선임이 자꾸 안타까워 하면서 어떡하지 어떡하지 할 뿐 말은 안해주는겁니다.. 먼가 자리가 바로앞이 거울이고 문 앞이라 뭔가 음산한 기운이 있는거 같으면서도 찜찜했는데 뭐 귀신 한번 안보고 가위한번 안눌려본 저라 걱정따위 하지 않았어욬ㅋㅋㅋㅋㅋ 전역날 그 무뚝뚝한 선임이 저한테 꼭안아주면서 하는말이 "군부대 같은 큰 땅을 구하려면 터가 안좋을 수밖에 없다 조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