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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제목 놀라셨죠? 그런데 저것도 제가 순화해서 적은거랍니다 결혼하면서 한번도 살아본적 없는 낯선 동네로 이사를 왔어요 저는 사회생활 시작한지 얼마 안됐고 남편 벌이가 훨씬 좋으니까 남편 회사랑 가까운 곳에 집을 마련한거랍니다 결혼하고 이사하고 신경쓸일이 너무 많아서 작은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였는지 제가 위염에 걸렸어요 남편이 집에서 내조해주길 바래서 결혼하면서 일도 그만두고 집에서 쉬면서 나아졌는데요, 위염 엄청 오래가네요? 다 나으는데만 세달걸린듯;; 여기 성인분들만 있는거라 믿고 쓸게요 위염걸리고부터 몸이 약해졌는지 남편하고 잠자리를 하면 방광염에 걸려요 급한대로 집앞에 있는 산부인과를 갔는데 남자선생님이어서 다음번엔 한정거장 너머에 있는 여성병원에 갔어요 일부러 여자선생님 있는곳 찾아간거랍니..
한 방에 전문의만 십 수명씩 들은 수 십개의 병영은, 듣기만 해선 병마도 숨이 막혀 피해갈 것 같았지만, 오히려 그들의 고령과 허약한 체력으로 말미암아 각종 질병의 경연장이 되었다. 그렇다면 이 가엾이 앓는 훈련병들을 치료할 사람이 있어야 했다. 국방부에서 이 전문의들을 치료하기 위해 정해놓은 의료인은 바로 중위 군의관 한 명이었다. 자, 중위 군의관은 전문의가 아닌 인턴만 마치고 군대에 오게 된 그 역시 가엾은 친구다. 그리고 자기보다 4년이나 수련을 더 받은 전문의 몇 백명을 진료해줘야 하는 고역을 맡았으니, 그 역시 얼마나 가엾은 친구인가. 1내가 있던 논산 훈련소에는 4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공중보건의가 될 전문의들만 모아놓은 중대들이 있었다. 나도 이 틈바구니 속에서 4주간의 훈련소 생활을 했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뉴질랜드의 의료체계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일단 제가 제공하는 정보는 뉴질랜드의 의료체계에 대해 제공되는 일반적인 정보이며 향후 정책의 변경이나 법 개선으로 변경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음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뉴질랜드 의료 체계 1. 뉴질랜드 의료체계 개요 뉴질랜드의 의료체제는 응급상황이 아닌 경우는 모두 1차로 가정의 (GP: General Praticioner)를 면담을 거친 이후, 가정의 소견에 따라 2차 진료 기관인 종합병원 또는 전문의를 만날수 있음. 1) 1 차 진료 기관 (Primary Healthcare Provider) 가. 주로 가정의,간호사(Practice nurses), 조산원, 치과 치료사, 약사 등이 1 차 진료기관에 속함.나. 가정의 등록 자..
할게 있어서 컴퓨터 켰다가심심해서 글 써봐요.제가 다녔던 산부인과 선생님 이야기예요.글쓰기 기본인 음슴체 쓸게요 ㅋㅋ 첫째 아이 임신 했을 때 동네 병원에 감.동네가 작아서 산부인과도 별로 없지만 다 건물이 후짐 ㅠㅠ내가 간 병원도 큰 병원은 아니었지만 동네 언니들이 시설이 괜찮다해서 감.그리고 거기가면 꼭 1과 선생님께 진료받아!!라고 해서 1과로 접수함.한참을 기다렸다가 들어갔는데임신확인하고 선생님이"오 임신이네 축하해 축하해 와 좋은일이다 축하받을 일이네."웃으면서 계속 반말하심..뭐야 초면인데 자꾸 반말해..근데 웃으면서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표정으로 그러시니 그냥 넘어감.그뒤로도 진료때마다 반말과 존댓말을 자꾸 섞어하심.아 원래 그런 스탈이시구나~나이도 많으시니 그러신가보다 하고 넘어감.병원 갈때..
가임기 여성입니다 ...지난주말 제주도로 여행을 갔는데 그곳에서 열이 39도 가까이 나서 일요일, 제주시에 위치한 한 종합병원에 응급실에 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부터가 불행의 시작이였던거 같아요 ㅡㅡ.. 오전9시쯤 처음 그곳에 가게 되었고 피검사 결과 염증수치가 높다며 , 구토과 설사증세가 있는지 물으셨습니다 없다고 하니 이런저런 상황을 조합해봤을때 굳이 ct는 찍을필요 없겠다 하여 퇴원하고 첫방문은 무사히 마무리 되었지만 숙소에 돌아오자 마자 구토와 설사가 시작되어 앓다가 저녁무렵 다시 같은병원 응급실에 내원하여 ct를 찍었습니다 . ct촬영결과 난소쪽에 이상이 있어보인다고 하였고 조금 후에 산부인과 쌤이 오셔서 초음파를 보더니 난소에 있던 혹이 터지면서 배에 피가차있는 상황이고 산부인과 과장쌤이 오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