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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죄송합니다.제가 지금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실실 나오고 약간 실성한 상태처럼 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개팅 여러번 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많은 판 분들 앞에서 제 소개팅이 최고로 구렸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일단 저는 24고 소개팅남은 27....건너건너 소개된거라 주선자도 소개팅남 상태는 잘 몰랐던 상태평일 저녁에 만나는거라 좀 피곤했지만 혹여 잘 될까 하는 기대감에 나갔는데 완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자리에 앉자마자 인사하는 저에게 자긴 여자친구가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처음엔 뭐 잘못 들었나?? 해서 예?? 하고 있는데 계속 하는 말이 근데 여자친구가 미성년자라 자주 못만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X팔 이거 완전 잘못 걸렸구..
핸드폰으로 쓰는거라 오타가 있을지 몰라 양해 먼저 구해요. 저는 34살로 결혼한지 3년차 자그마한 학원을 운영하는 평범한 유부녀 입니다. 아이는 노력하고 있구요. 좋은 때에 얼른 생기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말에 친구 남편이랑 말다툼 아닌 말다툼을 하고 아직도 분이 안풀려 저도 판이라는 걸 써보네요. 음슴체로 할께요. 주말에 부부동반(쓰니 대학교 친구)모임이 문제의 친구네 집에서 있었음. 다섯부부 중 우리를 포함 두부부는 아이가 없고나머지 부부는 애 둘, 둘, 하나 골고루도 있음. 애없는 두부부는 맞벌이, 친구 a. b 는 전업주부아이 하나 있는 c는 프리랜서. 문제의 부부는 a. 딸둘을 키우고 있음. 다들 먹고 살기 바쁘다 보니 예전엔 매달 모이는 것이 아이가 생기고 결혼을 하며 세달에 한 번 반년에 ..
구구절절 글솜씨 없이 쓰느라 길어질 수 있으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30초반 동갑내기인 아내와는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반 연애 뒤에 결혼했고지금 신혼 6개월 차입니다.저는 규모있는 수학 학원에 강사로 일하고 있고수입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만은 최소 월 5백, 특강 시즌엔 월 천까지도 집에 갖다 줍니다.아내는 평범한 지방대 출신이고 직장일을 하다 저와 만났습니다.연애를 하며 본인 나이도 많고 전업주부, 현모양처가 꿈이었다 말하는...요즘 보기 드문 여자였죠.제가 워낙 일정치 않은 생활을 하는지라 여자에게 그런 가정적인 부분을 원한 건 아니었지만집에서 살림하며 내조가 꿈이라 말하는 여자가 싫을리는 없지 않겠습니까? 저는 출근이 오후 3시까지이고 퇴근은 11시입니다.아내가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고 맛집 탐방..